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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릿느릿 양과 빨랑빨랑 양
이영미
파란자전거 2011.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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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바퀴 저학년 책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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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1. 가뿐해지는 날
2. 상자 속 알맹이
3. 나뭇잎
4. 왕이 사는 마을
5. 파란 목도리
6. 헤어지는 날

저자 소개 1

일본문학 전문 번역가. 아주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일 본 와세다대학교 대학원 문학연구과 석사과정을 수료했다. 2009년 요시다 슈이치의 『악인』과 『캐러멜 팝콘』 번역으로 일본국제 교류기금에서 주관하는 보라나비 저작·번역상의 첫 번역상을 수상했다. 그 외의 옮긴 책으로 오쿠다 히데오의 『공중그네』, 『면장 선거』, 『팝스타 존의 수상한 휴가』, 요시다 슈이치의 『분노』, 『파 크라이프』, 『사요나라 사요나라』, 『동경만경』, 『나가사키이』, 마 미치 도모노부의 『단테 신곡 강의』, 무라카미 하루키의 『잡문집』, 『약속된 장소에서』, 아베 고보의 『불타버린 지도』, 미야베
일본문학 전문 번역가. 아주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일 본 와세다대학교 대학원 문학연구과 석사과정을 수료했다. 2009년 요시다 슈이치의 『악인』과 『캐러멜 팝콘』 번역으로 일본국제 교류기금에서 주관하는 보라나비 저작·번역상의 첫 번역상을 수상했다. 그 외의 옮긴 책으로 오쿠다 히데오의 『공중그네』, 『면장 선거』, 『팝스타 존의 수상한 휴가』, 요시다 슈이치의 『분노』, 『파 크라이프』, 『사요나라 사요나라』, 『동경만경』, 『나가사키이』, 마 미치 도모노부의 『단테 신곡 강의』, 무라카미 하루키의 『잡문집』, 『약속된 장소에서』, 아베 고보의 『불타버린 지도』, 미야베 미유키 의 『화차』, 『솔로몬의 위증』 등이 있다.

이영미의 다른 상품

글 : 하치카이 미미
1974년 가나가와 현에서 태어나 와세다대학대학원 문학연구과 석사 과정을 마쳤습니다. 시인이자 소설가로 동화책과 그림책에 남다른 열정을 가지고 있습니다. 작품으로는 시집에 ‘나카하라 주야 상’을 수상한 『당장이라도 여유로워지는 진지陳地』 ‘예술선장 문부과학대신 신인상’을 수상한 『먹는 자는 먹히는 밤』, 『숨기는 잎』이 있고, 소설에 『홍수정紅水晶』『전신轉身』, 수필집에 『공작 날개의 눈이 보고 있다』『하늘을 끌어당기는 돌』『비밀 행동』이 있습니다. 그림책으로는 『혼자 사는 노조미 씨』 『에스카르고의 새벽』, 시화집으로 『밤의 그림책』이 있으며, 안데르센의 『엄지공주』를 번역하기도 했습니다.
그림 : 미야하라 요코
유젠(날염법의 한 가지로 염색을 막는 풀을 사용해 비단 등에 꽃·새·산수의 무늬를 화려하게 염색하는 방법) 염색, 그래픽디자인 분야에서 일하다, 일러스트레이션 일을 시작했습니다. 그림책, 삽화 외에도 광고, 잡지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습니다. 작품으로는 그림책에 『탁자 원숭이 코코모』 『엄마의 생일』 『깜박쟁이 고슴도치』 『놀자』, 삽화 작품에 〈우주스파이 토끼 대작전〉 시리즈가 있습니다.

품목정보

발행일
2011년 08월 20일
쪽수, 무게, 크기
88쪽 | 239g | 165*225*15mm
ISBN13
9788994258256

출판사 리뷰

달라서 친구가 된 두 양의 이야기
친구의 등만 보는 양과, 친구를 기다리기만 하는 양

전망 좋은 언덕에 나란히 자리 잡은 옆집에 양 두 마리가 살아요. 한 집에는 이름처럼 말도 행동도 느려 터진 느릿느릿 양이 살고요, 그 옆집에는 늘 서두르는 성격 급한 빨랑빨랑 양이 살지요. 아무리 살펴봐도 어울릴 것 같지 않은 두 양은 친구입니다. 일 년에 한 번, 털을 깎으러 가는 날이었어요. 느릿느릿 양은 빨리 한다고 하는데도 늘 빨랑빨랑 양보다 늦습니다. 털을 깎기 위해 마을로 가는 길, 두 양은 매년처럼 꼭 그만큼의 거리를 두고 걸어야 했어요. 느릿느릿 양은 망원경을 꺼내 빨랑빨랑 양의 등을 보며 생각했지요. '왜 난 늘 친구의 등만 보는 걸까?' 그 시간 빨랑빨랑 양은 나무에 앉아 쉬면서 생각했습니다. '왜 난 늘 친구를 기다리기만 하는 걸까?' 그러나 털을 깎고 난 뒤, 늘 그렇듯 아이스크림 가게로 향하는 두 양은 마을길을 나란히 걷고 있었어요. 자신들도 모르는 사이에 말이죠.

이 이야기는 성격과 생각과 생김새가 상반된 두 양이 친구가 되어 항상 함께 놀고, 이야기하고, 텃밭도 가꾸고, 낯선 장소로 여행도 가면서 맞닥뜨리게 되는 5가지 에피소드를 통해 점차적으로 서로를 알아가고, 이해하고 맞춰 나가는 모습들을 보여 줍니다. 그러나 이러한 양들의 행동은 의식적이 아니라 무의식적으로 자연스럽게 진행되지요. 어른들이나 사회의 편견만 없다면 우리 아이들은 자연스럽게 타인을 받아들입니다. 이 이야기는 아이들에게는 자신의 모습을 투영해 보는, 어른들에게는 자신의 편견을 되돌아보는 계기를 마련해 줄 것입니다.

『느릿느릿 양과 빨랑빨랑 양』에 쏟아진 찬사들
내용과 단어 등 모두 아이들을 위해 쉽게 쓰여졌지만 어른들이 보기에도 무색하지 않을 만큼 아름다운 문장과 사랑스럽고 따뜻한 느낌을 주는 그림들이 모든 사람의 마음을 열게 한다. 시인인 저자가 가진 힘이 아닌가 싶다. 마지막 장에 한 마리 양이 멀리 떠나는 것으로 끝나고 있는데, 처음에는 조금 놀랐으나 이 또한 여운을 남기는 간결하고 산뜻한 마무리이다._아마존 독자평

친구는 자신을 보는 거울, 시적인 여유로움이 있는 두 마리 양의 짧은 이야기. 천천히 읽어도, 읽고 또 읽어도 재미있다._산케이 신문

두 마리 양의 캐릭터도 매력적이고, 간간이 나오는 일러스트도 마음에 남는다. 또한 귀여운 아기 양 이야기일 뿐이라고는 생각되지 않을 만큼 여운이 많이 남는다. 우리들은 사랑하는 사람과 헤어져도 삶을 살아갈 수밖에 없다. 그러나 그것은 행복한 일이다. _마이니치 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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