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검색을 사용해 보세요
검색창 이전화면 이전화면
최근 검색어
인기 검색어

소득공제 청년패스
가장 많이 알고 있음에도 가장 숙고되지 못한 ‘십계’에 대한 인문학적 고찰
베스트
종교 top100 2주
가격
15,000
10 13,500
YES포인트?
750원 (5%)
5만원 이상 구매 시 2천원 추가 적립
결제혜택
카드/간편결제 혜택을 확인하세요

이미 소장하고 있다면 판매해 보세요.

  •  해외배송 가능?
  •  문화비소득공제 가능

이 상품의 태그

책소개

목차

서론

1계명 다른 신을 섬기지 못한다
‘신이 하나’라는 말에 대한 범재신론적 해석 │ 이찬수

2계명 하느님의 이름을 함부로 부르지 못한다
신의 이름을 둘러싼 전통, 상상, 그리고 진실 │ 이상철

3계명 안식일을 거룩히 지내라
체제의 분할 전략을 넘어서: 안식일 정신과 기본소득운동 │ 유승태

4계명 네 부모를 공경하라
부모 공경의 계명과 아동 학대 │ 김희선

5계명 살인하지 말라
서바이벌의 체계를 척결하라: 사회적 타살로서의 자살에 관하여 │ 김진호

6계명 간음하지 말라
이성애 가부장제 없이는 불가능한 간음 제도 │ 김나미

7계명 도둑질하지 말라
악마는 뒤처진 자부터 잡는다 │ 정용택

8계명 네 이웃에 대하여 거짓 증거하지 말라
살리는 말의 주인이 되라: 말이 말 같지 않은 시대의 말에 관하여 │ 홍정호

9계명 남의 아내를 탐하지 말라
가부장제로부터 성과 사랑을 해방하라 │ 백소영

10계명 이웃의 소유를 탐하지 말라
탐욕의 다수결인 시대, 우리 안의 탐욕 │ 이숙진

보론 역사로서의 십계명 / 주

저자 소개 10

서강대 수학과를 졸업했으며, 한신대 신학대학원에서 민중 신학자 안병무로부터 신학을 배웠다. 한국신학연구소에서 연구원, '당대비평' 편집주간을 거쳐, 안병무 선생이 설립한 '한백교회'의 담임 목사를 지냈다. 현재 제3시대그리스도교연구소 이사다. 민중신학자로서 한국 교회와 사회에 대한 신학적, 문화적 비평의 글을 써 왔으며, 인권연대가 수여하는 “올해의 종교인권상”(2011)을 수상했다. 2004년 2월 '당대비평'이 펴내는 단행본 시리즈 '당비생각' 첫번째 권인 『우리 안의 이분법』에 '낯설음에 대한 은폐된 폭력'이라는 제목의 글을 기고한 바 있으며, 같은 해 9월에는 김선
서강대 수학과를 졸업했으며, 한신대 신학대학원에서 민중 신학자 안병무로부터 신학을 배웠다. 한국신학연구소에서 연구원, '당대비평' 편집주간을 거쳐, 안병무 선생이 설립한 '한백교회'의 담임 목사를 지냈다. 현재 제3시대그리스도교연구소 이사다. 민중신학자로서 한국 교회와 사회에 대한 신학적, 문화적 비평의 글을 써 왔으며, 인권연대가 수여하는 “올해의 종교인권상”(2011)을 수상했다.

2004년 2월 '당대비평'이 펴내는 단행본 시리즈 '당비생각' 첫번째 권인 『우리 안의 이분법』에 '낯설음에 대한 은폐된 폭력'이라는 제목의 글을 기고한 바 있으며, 같은 해 9월에는 김선일씨의 죽음을 출발점으로 테러리즘과 평화에 대한 성찰들을 담아낸 '당대비평' 특별호 『아부 그라이브에서 김선일까지』에 '테러리즘, 복수의 정치학, 그리고 거래되는 고통'이라는 글을 기고했다. 저서로는 한국신학연구소에서 발간한 『함께 읽는 구약성서(공저)』와 『함께 읽는 신약성서』, 『실천적 그리스도교를 위하여』, 『예수 르네상스 : 역사의 예수 연구의 새로운 지평』, 『예수 역사학 : 예수로 예수를 넘기 위하여』, 『반신학의 미소』,『리부팅 바울』등이 있다.

김진호의 다른 상품

서강대 종교학과 박사, 전 보훈교육연구원 원장. 종교학과에서 칼 라너의 철학적 신학과 니시타니 케이지의 불교철학을 비교하며 박사학위를 받았다. 강남대 교수, 서울대 통일평화연구원 HK연구교수, 일본 코세이가쿠린 객원교수, 중앙학술연구소 객원연구원, 난잔대학 객원연구원, 한국문화신학회 회장 등을 지냈다. 『일본정신』, 『불교와 그리스도교 깊이에서 만나다: 교토학파와 그리스도교』, 『다르지만 조화한다』, 『평화와 평화들』, 『사회는 왜 아픈가』, 『아시아평화공동체』(편저), 『평화의 여러가지 얼굴』(공편저), 『근대 한국과 일본의 공공성 구상』(공저), 『北東アジア·市民社?·キリス
서강대 종교학과 박사, 전 보훈교육연구원 원장. 종교학과에서 칼 라너의 철학적 신학과 니시타니 케이지의 불교철학을 비교하며 박사학위를 받았다. 강남대 교수, 서울대 통일평화연구원 HK연구교수, 일본 코세이가쿠린 객원교수, 중앙학술연구소 객원연구원, 난잔대학 객원연구원, 한국문화신학회 회장 등을 지냈다. 『일본정신』, 『불교와 그리스도교 깊이에서 만나다: 교토학파와 그리스도교』, 『다르지만 조화한다』, 『평화와 평화들』, 『사회는 왜 아픈가』, 『아시아평화공동체』(편저), 『평화의 여러가지 얼굴』(공편저), 『근대 한국과 일본의 공공성 구상』(공저), 『北東アジア·市民社?·キリスト?から?た平和』(공저), 「비전(非戰), 반군국주의, 비핵화로서의 평화: 일본 평화개념사의 핵심」, 「平和はどのように成り立つのか」, 「北朝鮮の民間信仰」 등 80여 권의 단행본(공저서, 번역서 포함)과 90여 편의 논문을 출판했다. 현재 인권평화연구원 공동원장으로 일하면서 가톨릭대에서 평화학을 강의하고 있다.

이찬수의 다른 상품

시카고 신학대학원(Chicago Theological Seminary)에서 ‘레비나스의 윤리와 민중신학’을 주제로 박사(Ph.D) 학위를 취득하였다(2014). 현재 크리스챤아카데미 상임이사(원장)이고, 서대문에 위치한 한백교회 담임목사이다. 한신대에서 ‘기독교와 인문학’, ‘기독교 윤리학’을 가르치고 있다. 단행본으로 『죽은 신의 인문학』(2018, 돌베개)과 『탈경계의 신학』(2012, 동연)이 있고, 좋은 사람들과 인연이 닿아 『민중신학, 고통의 시대를 읽다』(2018, 분도출판사), 『가장 많이 알고 있음에도 가장 숙고되지 못한 ‘십계’에 대한 인문학적 고찰』(2018,
시카고 신학대학원(Chicago Theological Seminary)에서 ‘레비나스의 윤리와 민중신학’을 주제로 박사(Ph.D) 학위를 취득하였다(2014). 현재 크리스챤아카데미 상임이사(원장)이고, 서대문에 위치한 한백교회 담임목사이다. 한신대에서 ‘기독교와 인문학’, ‘기독교 윤리학’을 가르치고 있다. 단행본으로 『죽은 신의 인문학』(2018, 돌베개)과 『탈경계의 신학』(2012, 동연)이 있고, 좋은 사람들과 인연이 닿아 『민중신학, 고통의 시대를 읽다』(2018, 분도출판사), 『가장 많이 알고 있음에도 가장 숙고되지 못한 ‘십계’에 대한 인문학적 고찰』(2018, 글항아리), 『촛불 민주화시대의 그리스도인』(2017, NCCK 신학위원회), 『남겨진 자들의 신학』(2015,동연), 『헤아려본 세월』(2015, 포이에마), 『박근혜정부의 탄생과 신학적 성찰』(동연, 2013) 등의 책에 공저자로 참여하였다. 소장 인문/신학자들의 모임인 [인문학밴드: 대구와 카레] 회원이고, 우리사회 대표적인 진보적 신학집단이라 할 수 있는 ‘제3시대그리스도교연구소’가 발행하는 웹진 [제3시대](http://minjungtheology.tistory.com/) 편집주간이다.

이상철의 다른 상품

제3시대그리스도교연구소 상임연구원. 한신대 신학대학원에서 기독교윤리 석사과정을 수료하고, ‘작은교회운동’과 사회적 경제의 친밀성을 규명하는 것을 목표로 한신대 사회혁신대학원에서 사회적 경제 석사과정을 이수했다. 학교 밖 청소년의 사회적 배제(노동 배제) 문제에 대한 해결 방안 연구 및 영국 런던 이주민 지역의 사회적 기업 비즈니스모델에 대한 연구를 수행했다. 현재 신학 연구자이자 성남시 마을 활동가로 활동 중이다.
한국기독교장로회 목사. 이화여대 학부 및 대학원, 미국 시카고 개릿 신학대학원에서 목회상담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미국과 한국의 기독교/목회상담학회의 공인목회상담가로서 이화여대에서 가르치고 상담하는 일을 한다. 여성과 아동에게 가해지는 폭력과 이에 대한 종교적 대안을 제시하는 것이 주요 연구 주제다. Korean Resources for Pastoral Theology: Dance of Han, Jeong, and Salim(PickWick Publications, 2013, 공저), 『위험사회와 여성신학』 등을 썼다.
미국에서 신학과 종교학을 공부했고, 현재 미국 남부 도시 애틀란타에 위치한 스팰만 대학에서 가르치고 있다. 군국주의와 기후문제의 연관을 트랜스내셔널 페미니스트 시각에서 보는 작업을 하고 있으며, 북미의 여성신학자 네트워크인 팬어텀(PANAAWTM)에서 활동하고 있다. 저서로 The Gendered Politics of the Korean Protestant Right: Hegemonic Masculinity가 있고, Feminist Praxis against U.S. Militarism 와 Critical Theology against U.S. Militarism in Asia:
미국에서 신학과 종교학을 공부했고, 현재 미국 남부 도시 애틀란타에 위치한 스팰만 대학에서 가르치고 있다. 군국주의와 기후문제의 연관을 트랜스내셔널 페미니스트 시각에서 보는 작업을 하고 있으며, 북미의 여성신학자 네트워크인 팬어텀(PANAAWTM)에서 활동하고 있다. 저서로 The Gendered Politics of the Korean Protestant Right: Hegemonic Masculinity가 있고, Feminist Praxis against U.S. Militarism 와 Critical Theology against U.S. Militarism in Asia: Decolonization and Deimperialization을 공동 편집하였다.

김나미의 다른 상품

제3시대그리스도교연구소 상임연구원으로 재직 중이다. 그동안 주로 공적인 인정투쟁의 문턱 아래에서 작동하고 있는 ‘정치 이전의 고통’(prepolitical suffering)의 현상을 탐구하는 작업에 몰두해 왔다. 신학 연구자로서 비판적 사회이론과 급진적 신학 담론 간의 대화를 추구하는 가운데 사회적 고통, 사회적인 것의 병리학, 사회신학과 정치신학, 이데올로기와 물신숭배 등의 주제에도 깊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사회적 영성』(2014), 『아무도 기억하지 않는 자의 죽음』(2009) 등의 책을 다른 이들과 함께 썼고, 신(神)의 죽음과 사회(社會)의 죽음의 문제를 시차적 관
제3시대그리스도교연구소 상임연구원으로 재직 중이다. 그동안 주로 공적인 인정투쟁의 문턱 아래에서 작동하고 있는 ‘정치 이전의 고통’(prepolitical suffering)의 현상을 탐구하는 작업에 몰두해 왔다. 신학 연구자로서 비판적 사회이론과 급진적 신학 담론 간의 대화를 추구하는 가운데 사회적 고통, 사회적인 것의 병리학, 사회신학과 정치신학, 이데올로기와 물신숭배 등의 주제에도 깊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사회적 영성』(2014), 『아무도 기억하지 않는 자의 죽음』(2009) 등의 책을 다른 이들과 함께 썼고, 신(神)의 죽음과 사회(社會)의 죽음의 문제를 시차적 관점에서 하나와 그 자체의 간극으로 읽어 내는 책을 준비하고 있다.

정용택의 다른 상품

신반포감리교회 담임목사. 감리교신학대를 졸업하고 연세대 연합신학대학원 및 대학원에서 공부했다. 연세대 신과대학/연합신학대학원 객원교수,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신학위원, 연세대 한국기독교문화연구소 전문연구원 등을 역임했다. 『종교개혁 500년, 이후 신학』 『촛불 민주화 시대의 그리스도인』 등에 공저자로 참여했으며 몇 편의 신학 논문을 썼다.

홍정호의 다른 상품

‘지천명’의 나이 오십이 되면 하늘의 뜻을 헤아릴 수 있는 ‘존재의 깊이’에 도달할 줄 알았건만, 여전히 엄마로 교수로 동동거리며 일상의 관계들을 이어가고 있다. 피하지 않고 마주한 모든 관계와 씨름하는 동안 샘물처럼 길어올린 신앙적, 신학적 성찰들을 토대로 공동체 윤리를 모색 중이다. 이화여자대학교에서 기독교학(BA)과 기독교사회윤리학(MA)을 전공했다. 이후 미국 보스턴대학교 신과대학에서 기독교사회윤리학과 비교신학 박사학위(Th.D.)를 취득하였다. 그러나 박사학위 논문을 쓸 무렵 결혼을 했고 한 아이의 엄마가 되어 7년간 경력 단절을 겪었다. 우여곡절 끝에 늦깎이로
‘지천명’의 나이 오십이 되면 하늘의 뜻을 헤아릴 수 있는 ‘존재의 깊이’에 도달할 줄 알았건만, 여전히 엄마로 교수로 동동거리며 일상의 관계들을 이어가고 있다. 피하지 않고 마주한 모든 관계와 씨름하는 동안 샘물처럼 길어올린 신앙적, 신학적 성찰들을 토대로 공동체 윤리를 모색 중이다.

이화여자대학교에서 기독교학(BA)과 기독교사회윤리학(MA)을 전공했다. 이후 미국 보스턴대학교 신과대학에서 기독교사회윤리학과 비교신학 박사학위(Th.D.)를 취득하였다. 그러나 박사학위 논문을 쓸 무렵 결혼을 했고 한 아이의 엄마가 되어 7년간 경력 단절을 겪었다. 우여곡절 끝에 늦깎이로 이화여자대학교 이화인문과학원 HK연구교수, 기독교학과 초빙교수로 직업 현장에 들어섰고 현재 강남대학교 기독교학과 교수로 일하고 있다.

저서로는 『우리의 사랑이 義롭기 위하여』, 『엄마되기 힐링과 킬링 사이』, 『세상을 욕망하는 경건한 신자들』, 『삶, 그 은총의 바다』, 『페미니즘과 기독교의 맥락들』, 『살아내고 살려내고』, 『기독교 허 스토리』 등이 있으며 저서의 주제를 중심으로 대중 특강과 북콘서트, 교양강좌를 진행해왔다. CBS, CGNTV, 유튜브 ‘잘 믿고 잘 사는 법’ 등에서 활동했으며, 개인 유튜브 채널 ‘So young한 인문신학’을 통해 대중과 소통하고 있다.

백소영의 다른 상품

이화여대 및 성공회대 강사. 여성신학, 기독교윤리, 종교와 여성, 종교와 문화 등의 과목을 가르치고 있으며 젠더/섹슈얼리티, 인권, 신자유주의, 자기계발 등의 주제에 관심을 갖고 탐구하고 있다. 저서로는 『한국기독교와 여성 정체성』을 비롯하여 『동아시아와 문명: 지역공동체 지평의 인문실크로드』(공저), 『가장 많이 알고 있음에도 가장 숙고되지 못한 ‘십계’에 대한 인문학적 고찰』(공저), 『당신들의 신국: 한국 사회의 보수주의와 그리스도교』(공저), 『미디어와 여성신학』(공저) 등이 있다. 주요 논문으로는 「자기계발이라는 이름의 종교」, 「최근 한국불교 수행공간에 나타난 자기
이화여대 및 성공회대 강사. 여성신학, 기독교윤리, 종교와 여성, 종교와 문화 등의 과목을 가르치고 있으며 젠더/섹슈얼리티, 인권, 신자유주의, 자기계발 등의 주제에 관심을 갖고 탐구하고 있다.
저서로는 『한국기독교와 여성 정체성』을 비롯하여 『동아시아와 문명: 지역공동체 지평의 인문실크로드』(공저), 『가장 많이 알고 있음에도 가장 숙고되지 못한 ‘십계’에 대한 인문학적 고찰』(공저), 『당신들의 신국: 한국 사회의 보수주의와 그리스도교』(공저), 『미디어와 여성신학』(공저) 등이 있다. 주요 논문으로는 「자기계발이라는 이름의 종교」, 「최근 한국불교 수행공간에 나타난 자기 테크놀로지: 자기계발적 주체의 형성을 중심으로」, 「금융위기 이후 한국 개신교와 돈의 친연성: 수용자 연구를 중심으로」, 「깨끗한 부와 거룩한 부: 후기자본주의시대 한국교회의 ‘돈’ 담론」, 「전장과 여성의 증언」 등이 있다.

이숙진의 다른 상품

품목정보

발행일
2018년 01월 19일
쪽수, 무게, 크기
256쪽 | 376g | 138*209*20mm
ISBN13
9788967354787

출판사 리뷰

지금, 여기로 걸어나온 십계

이 책은 세 단체가 연합하여 열린 공동 강좌 ‘지금 여기로 걸어나온 십계’를 시작으로 기획되었다. 세 단체는 신앙인아카데미, 우리신학연구소(가톨릭), 제3시대그리스도교연구소(기독교)인데, 개신교 단체와 가톨릭 단체가 함께 하다보니 개신교와 가톨릭이 성서에서 십계를 다르게 사용하고 있다는 지점에서부터 논의는 시작되었다. 강좌의 녹취를 풀어 정리해 책으로 펴내기로 결정하고 오랜 시간이 걸려 드디어 책이 세상에 나왔다. 그 과정에서 필자가 달라지기도 했고, 당시 중요했던 논점들이 시간이 지나 오늘날의 것으로 바뀌기도 했다.
개신교와 동방정교의 십계명은 제2계명으로 ‘우상 금령’을 넣었는데, 가톨릭에서는 이를 제1계명인 ‘다른 신에 대한 신앙 금지’ 항목에 포함시켰다. 또한 개신교와 동방정교의 제10계명은 ‘이웃에 대한 탐욕 금지’인데 가톨릭은 이를 두 개로 나누어 제9계명 ‘남의 아내를 탐내지 말 것’과 제10계명 ‘남의 재물을 탐하지 말 것’으로 구분했다. 이 책에서는 가톨릭의 분류 방식을 따랐다.

종교인이 아니어도 십계명에 대해서 들어보지 않은 이는 거의 없을 것이다. 영화 「십계」(1956)나 「엑소더스: 신들과 왕들」(2014)처럼 당대 최고의 감독이 십계를 소재로 영화를 만든다는 것은 많은 사람에게 십계와 관련된 이야기가 흥미로운 소재였기 때문일 것이다. 하지만 이런 영화 탓인지 혹은 이미 대중에게 형성되어 있는 틀에 박힌 십계에 대한 이미지 때문인지, 많은 이에게 너무나 익숙한 십계는 홍해를 가르는 물길 이야기와 관련된 스펙터클한 스토리 이상을 끌어내지 못한다. 요컨대 제목에서도 드러나듯, 십계는 “가장 많이 알고 있음에도 가장 숙고되지 않고 성찰되지 않는” 소재를 대표한다. 이렇듯 십계를 스펙터클한 스토리로 이해하는 것을 넘어 신앙적인 숙고와 성찰의 소재로 묻고자 할 때, 처음 고려했던 점은 그것이 성서 자체의 신앙 속에서 어떤 고민을 담고 있는가에 대한 것이었다.

총 열 개 계명을 열 명의 저자가 하나씩 맡았다. 열 명의 저자는 모두 각계각층에서 신학자로서 열심히 활동하고 있는 이들이다. 대표 저자인 김진호 목사는 제3시대그리스도교연구소 연구실장을 맡고 있으며, 『경향신문』 『주간경향』 『한겨레21』 등에 칼럼을 써왔고, 여러 권의 저작을 냈다. 십계에 맞는 열 가지의 이야기는 그 결이 글마다 조금 다르기도 하고, 이야기하고자 하는 바도 각양각색이다. 그러나 어떻게 ‘오늘날’의 시대정신으로 성서의 십계를 바라볼 것인가에 대한 문제의식은 저자들이 공통적으로 가지고 있는 생각이다. 오늘 우리 시대의 맥락과 무관하게 경직된 의미로 해석되는 교회의 십계 독법을 비판적으로 고찰하고, 우리 시대의 현실적인 고민거리들을 십계의 항목 하나하나와 새롭게 대면시켜 재해석하는 일, 그것이 바로 이 책 전체를 꿰뚫는 저자들의 문제의식이다.

리뷰/한줄평4

리뷰

첫번째 리뷰어가 되어주세요.

한줄평

8.0 한줄평 총점

클린봇이 부적절한 글을 감지 중입니다.

설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