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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벌레가 들려주는 나비 이야기
봄에 만난 아홉 마리 나비의 한살이와 생태 개정판, 양장
노정임안경자 그림
철수와영희 2011.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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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수와영희 그림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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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저자 소개 2

어린이책 편집자라는 직업을 천직으로 여기며, 날마다 말의 의미와 일의 즐거움을 찾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기획하고 글을 써서 펴낸 책으로 『애벌레가 들려주는 나비 이야기』, 『꽃이랑 소리로 배우는 훈민정음 ㄱㄴㄷ』, 『아빠, 받아쓰기가 왜 어렵지?』, 『파브르에게 배우는 식물 이야기』, 『꽃을 좋아하는 공룡이 있었을까?』, 『꿈을 이루는 밥 짓기』, 『과학 시간에 담근 김치』, 『반찬 도감』, 『장 도감』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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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안경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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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좋고 물 맑은 충청북도 청원에서 태어났다. 대학교에서 서양화를 공부한 뒤 어린이들에게 그림을 가르쳤고, 지금은 식물 세밀화와 생태 그림을 그리고 있다. 숨어 있는 곤충이나 작은 풀들을 잘 찾아내서 주위 사람들을 깜짝 놀라게 한다. 할머니가 되어서도 자연의 아름다움을 그리는 것이 꿈이다. 『풀이 좋아』, 『세밀화로 그린 보리 어린이 풀 도감』, 『꽃이랑 소리로 배우는 훈민정음 ㄱㄴㄷ』, 『아침에 일어나면 뽀뽀』, 『파브르에게 배우는 식물 이야기』, 『무당벌레가 들려주는 텃밭 이야기』, 『콩 농사짓는 마을에 가 볼래요?』, 『동물이랑 식물이 같다고요?!』, 『식물은 떡잎부터 다르
산 좋고 물 맑은 충청북도 청원에서 태어났다. 대학교에서 서양화를 공부한 뒤 어린이들에게 그림을 가르쳤고, 지금은 식물 세밀화와 생태 그림을 그리고 있다. 숨어 있는 곤충이나 작은 풀들을 잘 찾아내서 주위 사람들을 깜짝 놀라게 한다. 할머니가 되어서도 자연의 아름다움을 그리는 것이 꿈이다. 『풀이 좋아』, 『세밀화로 그린 보리 어린이 풀 도감』, 『꽃이랑 소리로 배우는 훈민정음 ㄱㄴㄷ』, 『아침에 일어나면 뽀뽀』, 『파브르에게 배우는 식물 이야기』, 『무당벌레가 들려주는 텃밭 이야기』, 『콩 농사짓는 마을에 가 볼래요?』, 『동물이랑 식물이 같다고요?!』, 『식물은 떡잎부터 다르다고요?!』, 『동물은 뼈부터 다르다고요?!』, 『우주랑 사람이 같다고요?!』, 『김치 도감』, 『밥 도감』 등에 그림을 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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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수 : 김성수
1957년 서울에서 태어나 경희대학교 생물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에서 곤충학을 전공했습니다. 한국나비학회 부회장과 한국곤충학회 이사로 활동 중입니다. 경희여자고등학교에서 생물을 가르쳤으며, 현재는 녹색습지교육원에서 교사들을 양성하고 있습니다. 『한국의 나비』, 『우리가 정말 알아야 할 우리 나비 백가지』와 같은 전문 도감뿐만 아니라, 『우리 나비』, 『생생탐사 곤충』 등 어린이를 위한 책을 집필하기도 했습니다.

품목정보

발행일
2011년 08월 30일
판형
양장 ?
쪽수, 무게, 크기
48쪽 | 406g | 210*260*15mm
ISBN13
9788993463170

출판사 리뷰

이 책에 나오는 아홉 마리 나비는?
-호랑나비과 : 호랑나비, 꼬리명주나비
-흰나비과 : 노랑나비, 배추흰나비, 갈구리나비
-부전나비과 : 작은주홍부전나비, 남방부전나비
-네발나비과 : 작은멋쟁이나비, 네발나비

애벌레와 먹이 식물의 관계가 잘 드러나 있습니다
집 앞에 있는 작은 풀 한 포기에 관심을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개발로 잔디를 심고 관상용 꽃을 키우면 사람 눈은 즐거울 수 있지만, 애벌레는 먹이를 잃고 사람들은 나비를 볼 수 없게 됩니다. 그래서 이 책에는 애벌레가 먹는 풀을 정성껏 그렸습니다.

이 책에 나오는 애벌레 먹이 식물은?
- 환삼덩굴, 괭이밥, 토끼풀, 쑥, 냉이, 장대나물, 수영, 탱자나무, 쥐방울덩굴

한살이에서 어린이와 비슷한 시기의 애벌레 비중을 높였습니다
나비는 우아하고 고상한 곤충으로, 애벌레는 혐오의 생명체로 여겨지기도 합니다. 그러나 애벌레 때는 거의 모든 영양분을 섭취하는 중요한 시기입니다. 다른 책들과 달리 이 책에서는 한살이에서 애벌레의 비중을 높이 잡았습니다.

이 책을 만들게 된 계기는?
“배추흰나비, 잘 아시지요? 예전에는 운동장이나 길가, 논밭에서도 자주 보였지요. 그런데 그 나비가 이제는 ‘감소추세종’으로 분류된다고 합니다. 우리와 함께 살던 작은 곤충들이 못사는 환경이라면 사람이라고 배겨낼 수 있을까 걱정이 되었습니다. 너무 흔해서 주목받지 못하는 나비들이 사라지고 있다는 사실에 정신이 번뜩 들었습니다. 우리 어린이들에게도 흔한 나비로 남길 바라며 책을 만들었습니다. 나비들이 사는 곳과 먹는 풀들도 눈여겨 봐주세요. 풀이 없으면 나비도 살 수 없습니다.”- 기획 바람하늘지기 씀

봄날(2~6월), 풀이 다복하게 자라는 빈터에서 나비가 날아오릅니다. 그림을 그리던 화가는 토끼풀을 먹고 있는 애벌레를 만나 나비에 대한 이야기를 듣게 됩니다. 애벌레는 같은 곳에 살고 있는 나비들의 모습과 나비의 완전변태 과정을 상세하게 설명해 줍니다. 마을 가까이에서 사람들과 어울려 살아온 나비와 그 나비들이 살고 있는 소박한 풀숲을 들여다보듯 그림이 펼쳐집니다.

아줌마가 노랑나비 애벌레가 들려준 말을 전해줄게.
“안녕, 나는 이 책에 그림을 그린 화가 아줌마야. 풀 그리는 것을 아주 좋아한단다.
풀을 그리다 보면 풀숲에 사는 작은 곤충들도 많이 만나게 되지. 어느 봄날 수다쟁이 애벌레를 만났어. 아줌마가 노랑나비 애벌레가 들려준 말을 전해줄게. 너희들도 몸에 대해서 관심이 많지? 내가 만난 애벌레도 마찬가지였어. 똑똑한 수다쟁이 애벌레가 들려주는 이야기를 들으러 가자. 책장을 열면 노랑나비 애벌레 이야기가 시작될 거야.” -그린이 안경자

이 책의 정보 내용
① 나비마다 다른 알 모양
② 알을 깨고 나오는 애벌레
③ 애벌레마다 다른 먹이 식물
④ 애벌레들의 허물벗기 과정
⑤ 종령 애벌레들의 생김새 비교
⑥ 번데기 종류와 날개돋이 과정
⑦ 애벌레와 나비의 생김새 비교
⑧ 나비의 암수 생김새 비교
⑨ 나비의 계절형
⑩ 나비 9종의 한살이와 실제 크기 (호랑나비, 꼬리명주나비, 노랑나비, 배추흰나비, 갈구리나비, 남방부전나비, 작은주홍부전나비, 작은멋쟁이나비, 네발나비)

나비를 취재한 곳은? 충청북도 청원군(화가의 고향 마을)
- 그 외 취재를 다니며 나비를 본 곳 : 서울 월드컵공원, 서울 남산공원, 서울 안양천, 경기도 광명 도덕산, 경기도 양평군, 전라북도 완주군, 경상남도 창녕 우포늪 등
(2) 추천하는 글

홍세화 선생님이 추천한 첫 번째 어린이 생태 그림책입니다
허물을 벗으며 커라 -홍세화

저는 애벌레를 보면 외할아버지가 생각납니다.
어렸을 때, 자연 시간에 애벌레가 허물 벗고 크는 것을 배우지요.
우리 외할아버지가 보시고는 이런 말씀을 하셨어요.
“얘, 세화야.
벌레도 크려면 허물을 벗거든.
그러나 사람은 허물을 안 벗고 큰단다.
너는 살면서 허물을 계속 벗으며 크거라.”
곤충의 껍질과 사람의 흉허물이 서로 다른 뜻이라는 것을 알게 되기 전에도,
애벌레를 볼 때마다 할아버지 말씀이 떠올랐습니다.
어린이들이 자연과 만나기 위한 매개로 작은 곤충처럼 좋은 벗이 있을까요?
지금은 우리 어린이들이 자연하고 벗하지 못하는 너무나 황당한 상황입니다.
이 책에 나오는 애벌레와 나비, 먹이 식물들은 들판에서 실제 찾은 벌레와 풀이지요.
사람들 둘레에 살고 있어요.
나비를 찾아가면 나비가 보입니다.
책을 보고, 나비를 만나러 가고,
그리하여 자연과 벗하는 계기를 만들기 바랍니다.
나이 먹기를 꽤나 거부했지만 손자에게 그림책을 읽어줄 할아버지가 되었어요.
어렸을 때 나비 잡으러 다니고, 잠?리도 잡고 했어요.
이 책을 보니 그때 그 어린이로 돌아가고픈 생각이 듭니다.
자연을 떠나 사람이 살 수 있는 데는 없습니다.
어린이들이 자연과 친구가 되어 살았으면 합니다.
자연과 더불어 허물을 벗으며 자라는 어린이들이 많아지길 바랍니다.

식물과 나비가 하나 되는 모습을 담은 그림책 -김성수(한국나비학회 부회장)
나비를 알 수 있게 하는 책은 참 많아요. 그런데 풀밭에 나가 소곤소곤 이야기하듯 다가오는 책은 드물어요. 이 책은 마치 풀밭에 앉아 바로 곁에서 나비 애벌레가 자라 막 날아 나올 것 같은 싱싱함을 간직했어요. 식물과 나비가 하나 되는 모습을 보여 주고 있어요. 그렇게 우리도 자연과 하나 되는 것을 깊이 느낄 수 있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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