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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당벌레가 들려주는 텃밭 이야기
가을에 거두는 열 가지 텃밭 작물의 한살이와 생태 양장
노정임안경자 그림
철수와영희 2011.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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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수와영희 그림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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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저자 소개 2

어린이책 편집자라는 직업을 천직으로 여기며, 날마다 말의 의미와 일의 즐거움을 찾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기획하고 글을 써서 펴낸 책으로 『애벌레가 들려주는 나비 이야기』, 『꽃이랑 소리로 배우는 훈민정음 ㄱㄴㄷ』, 『아빠, 받아쓰기가 왜 어렵지?』, 『파브르에게 배우는 식물 이야기』, 『꽃을 좋아하는 공룡이 있었을까?』, 『꿈을 이루는 밥 짓기』, 『과학 시간에 담근 김치』, 『반찬 도감』, 『장 도감』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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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안경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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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좋고 물 맑은 충청북도 청원에서 태어났다. 대학교에서 서양화를 공부한 뒤 어린이들에게 그림을 가르쳤고, 지금은 식물 세밀화와 생태 그림을 그리고 있다. 숨어 있는 곤충이나 작은 풀들을 잘 찾아내서 주위 사람들을 깜짝 놀라게 한다. 할머니가 되어서도 자연의 아름다움을 그리는 것이 꿈이다. 『풀이 좋아』, 『세밀화로 그린 보리 어린이 풀 도감』, 『꽃이랑 소리로 배우는 훈민정음 ㄱㄴㄷ』, 『아침에 일어나면 뽀뽀』, 『파브르에게 배우는 식물 이야기』, 『무당벌레가 들려주는 텃밭 이야기』, 『콩 농사짓는 마을에 가 볼래요?』, 『동물이랑 식물이 같다고요?!』, 『식물은 떡잎부터 다르
산 좋고 물 맑은 충청북도 청원에서 태어났다. 대학교에서 서양화를 공부한 뒤 어린이들에게 그림을 가르쳤고, 지금은 식물 세밀화와 생태 그림을 그리고 있다. 숨어 있는 곤충이나 작은 풀들을 잘 찾아내서 주위 사람들을 깜짝 놀라게 한다. 할머니가 되어서도 자연의 아름다움을 그리는 것이 꿈이다. 『풀이 좋아』, 『세밀화로 그린 보리 어린이 풀 도감』, 『꽃이랑 소리로 배우는 훈민정음 ㄱㄴㄷ』, 『아침에 일어나면 뽀뽀』, 『파브르에게 배우는 식물 이야기』, 『무당벌레가 들려주는 텃밭 이야기』, 『콩 농사짓는 마을에 가 볼래요?』, 『동물이랑 식물이 같다고요?!』, 『식물은 떡잎부터 다르다고요?!』, 『동물은 뼈부터 다르다고요?!』, 『우주랑 사람이 같다고요?!』, 『김치 도감』, 『밥 도감』 등에 그림을 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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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수 : 노환철
40여 년 동안 농사를 지은 농부입니다. 1933년 전라북도 완주에서 태어났고, 일제 강점기 때 초등학교를 다녔어요. 한국 전쟁을 겪으며 중학교와 고등학교에서 공부한 뒤, 1957년 전북대학교 화학과에 입학했습니다. 대학을 졸업하고 3년 동안 고등국민학교에서 학생들을 가르치는 봉사활동을 하였습니다. 그 뒤 고향에서 40년 넘게 아내와 함께 농사를 지었고 6남매를 키웠습니다. 농사가 시작되는 봄부터 추수하는 가을까지 아침밥을 먹기 전에 논밭을 둘러보며 하루를 시작합니다. 농사를 지으려면 부지런하고 또 부지런해야 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지금도 벼농사를 비롯해서 여러 가지 밭농사와 과일나무를 기르며 부지런한 농부로 살고 있습니다.

품목정보

발행일
2011년 07월 21일
판형
양장 ?
쪽수, 무게, 크기
45쪽 | 410g | 216*268*15mm
ISBN13
9788993463163

책 속으로

“집에서 손수 해먹는 밥과 반찬이 몸에 좋다고 합니다. 영양가 때문만은 아닐 거예요. 가족과 함께하기 때문에 더 맛도 좋고 마음도 건강해지는 거겠지요. 더 적극적인 방법으로 텃밭에서 채소를 길러 보면 어떨까요? 아이들과 함께 텃밭을 가꾸어보세요. 자투리땅에서 또는 작은 상자에서도 시작할 수 있어요.” --- 「이 책을 펼쳐 본 어른들께」 중에서

“안녕, 반가워요. 나는 수다쟁이 무당벌레예요. 오늘 텃밭에서 화가 아줌마를 만났어요. 농사를 처음 지어보는 초보 농사꾼이래요. 내가 아는 농사짓기를 알려주려고 해요.
가까이 와 봐요. 텃밭을 들여다보면 아주 많은 것을 볼 수 있어요.” --- p.9

“농사는 혼자 지을 수 없어요. 흙, 해, 물, 바람이 도와주어야 해요. 또 벌레가 도와주기도 한답니다. 농기구랑 거름도 필요해요.
화가 아줌마, 이제 밭을 만들러 가 보아요.” --- p.11

“김을 매자, 김을 매자. 풀 뽑기를 김매기라고 해. 호미로 뿌리까지 캐내야 하지. 작은 풀은 손으로 쏙 뽑아.
풀을 뽑아내고 거름 주고 물을 주니 배추가 방글방글 웃는 것 같아.”--- p.24

“거둔 채소를 다듬고 씻었어. 시장에서 산 것보다 작고 벌레도 많이 먹었지만, 아주 싱싱하고 건강한 채소들이야.
흙, 해, 물, 바람, 거름아, 고맙다! 무당벌레야, 고마워.”

--- p.34

출판사 리뷰

무당벌레와 화가 아줌마가 함께 힘을 모아 농사를 지어요
무당벌레가 초보 농사꾼인 아줌마에게 농사법을 알려주며 “밭 만들기, 거름주기, 씨뿌리기, 솎아 내기, 김매기, 벌레 잡기, 가을걷이”까지 함께해 나갑니다. 텃밭에서 채소를 거두는 것에서 멈추지 않고, 이 책에서는 김장을 담그고 또 내년에 지을 농사를 위해 음식 쓰레기 등을 활용해 거름도 만듭니다. 이렇게 먹을거리의 순환 과정을 알게 되면 자연스럽게 환경을 생각하는 마음도 기를 수 있습니다. 《무당벌레가 들려주는 텃밭 이야기》의 그림은 채소들이 생명력 있게 자라는 과정과 화학비료와 농약을 쓰지 않은 건강한 땅의 색깔을 표현하는 데에 중점을 두었습니다.

자연과 더불어 농사를 지어야 합니다
농사는 혼자 지을 수 없습니다. 흙, 해, 물, 바람이 도와주어야 합니다. 또 벌레가 도와주기도 하지요. 책에 나오는 칠성무당벌레, 벌, 나비, 지렁이는 농사에 도움을 주는 벌레입니다. 하지만 나비 애벌레(배추벌레)와 달팽이는 텃밭에 심은 채소의 잎을 갉아먹기도 합니다. 그리고 풀들도 너무 자라면 햇빛을 가리거나 배추와 무의 양분을 뺏기도 합니다. 그러나 이 책은 농사에 방해가 되는 풀도 약으로 쓰기도 하고, 나비 애벌레도 자라면 농사에 도움이 되는 나비가 된다는 점을 생각하게 합니다.

작가의 말
“안녕, 반가워. 나는 이 책에 그림을 그린 화가 아줌마야. 오늘은 텃밭에 왔어.
텃밭에서 수다쟁이 무당벌레를 만났단다. 텃밭에서 오래 지내서 농사짓기를 잘 안다는구나. 무당벌레가 알려주는 대로 농사를 지어볼 거야.
배추와 채소를 길러 김장을 담가서 이웃과 나누어 먹으려고 해. 이제 책장을 넘겨 봐. 아줌마와 무당벌레의 농사짓기가 시작될 거야.”

이 책의 정보 내용
① 농기구를 이용해 텃밭 만들기
② 텃밭 작물 10종(배추, 무, 파, 고추, 갓, 생강, 당근, 시금치, 호박, 배초향)의 한살이 : 씨앗과 씨앗 심기, 싹 모양과 솎아 내기, 가을걷이
③ 텃밭에서 자라는 풀 : 바랭이, 왕바랭이, 환삼덩굴, 땅빈대, 질경이, 왕고들빼기, 쇠비름, 개여뀌, 강아지풀
④ 텃밭에서 만나는 벌레 : 벌, 나비, 칠성무당벌레, 지렁이, 이십팔점박이무당벌레, 잎벌레, 쥐며느리, 진딧물, 나비 애벌레, 달팽이, 민달팽이, 두더지
⑤ 텃밭에서 거둔 채소로 김장 담그기
▶ 심화정보 : 잎줄기채소 9종, 뿌리채소 3종, 열매채소 4종, 곡식과 콩 5종
▶ 텃밭을 취재한 곳 : 경기도 광명 도덕산, 충청북도 청원군, 경기도 양평군, 전라북도 완주군, 서울 마포구 성미산

추천평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세계가 하나의 커다란 시장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그 결과 사 먹는 빵이나 식당에서 파는 음식에는 지구를 반 바퀴쯤 돌아 수입된 유전자 변형 농산물이 들어있을 가능성이 거의 100%가 되고 말았습니다. 이제 이 굴레로부터 서서히 벗어나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 내딛는 첫걸음으로 이 책을 권해드립니다.”
하종강(<노동과 꿈>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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