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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서 가장 큰 대륙, 러시아의 역사와 문화를 한눈에!
러시아는 우리한테 낯설면서도 떼려야 뗄 수 없는 나라다. 지리상으로는 동부 유럽에 걸쳐 우리와 꽤 떨어져 있지만, 1940년~1990년 냉전시대에 미국과 팽팽한 힘겨루기를 하며 남과 북이 분단될 때 영향력을 발휘했던 나라이기도 하다. 러시아 연방이 된 지금 두 나라는 과학기술을 비롯한 여러 면에서 협력하고 있다. 이 책은 앞으로 더욱 가까워질 우리 이웃 나라, 러시아의 과거와 현재를 이야기와 정보로 꼼꼼하게 짚어 설명한다. 본문에서 주인공 미리내가 러시아 다문화 집안 아이의 고민과 갈등을 보여 준다면, 정보에서는 러시아 역사와 문화, 언어와 생활 모습을 알려 줌으로써 러시아를 흥미롭게 이해할 수 있도록 꾸몄다. 독자들은 러시아 대륙의 생김부터 러시아 역사와 키릴 문자, 러시아 우주과학기술의 역사, 세계 첫 사회주의 시대를 연 레닌과 러시아가 자랑하는 작가, 톨스토이에 이르기까지 러시아에 관한 정보를 만날 수 있다. 이웃 나라 러시아에 대해 꼭 알아야 할 내용을 골라 담은 이 책은 다문화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 어린이들한테 꼭 필요한 책이 될 것이다. 지금은 다문화 시대! 지금 우리나라는 외국인 체류자 14만 명(11년 전 45만과 견주어 세 배 남짓 늘어남), 신혼부부 열 쌍 가운데 한 쌍은 국제 혼인을 하는 다문화 시대를 맞이하고 있다. 이제는 '다문화' 라는 말이 귀에 익숙할 정도로 다문화 관련 뉴스는 넘치고 다문화 가정을 지원하는 정부 정책도 다양하다. 하지만 다문화 사회를 이해하고 받아들이는 마음은 아직 부족한 것이 사실이다. 「열린 마음 다문화」 묶음은 다문화 집안 어린이와 그 둘레 어린이들이 '다름'을 받아들이고 서로 이해하는 열린 마음의 씨앗을 심어 주려고 기획되었다. 엄마, 아빠, 친구의 나라 알기 「열린 마음 다문화」 묶음이 소개하는 나라는 다문화 집안을 이루는 엄마, 아빠의 나라로 캄보디아, 몽골, 베트남, 필리핀, 중국, 일본, 파키스탄, 러시아, 네팔, 인도 열 나라를 소개한다. 대부분 여행지로 소개되었을 뿐 어린이 책에서는 정식으로 소개되지 않았다. 하지만 이제는 우리와 함께 더불어 살아 가는 이웃 나라들로 앞으로도 우리가 꼭 알아야 할 나라들이다. 「열린 마음 다문화」 묶음에서는 생생한 사진과 그림으로 그 나라의 역사와 언어, 사람들이 살아가는 모습을 전해 준다. '다름'을 받아들이고 이해하는 책! 아이들에게 다문화 교육을 할 때 가장 좋은 방법은 아이의 눈높이에 맞춘 이야기로 풀어 가는 것이다. 이야기 속에서 아이들은 자연스럽게 다문화 가치를 배울 수 있고, 여러 문화를 편견 없이 받아들일 수 있다. 열린 마음과 배려하는 마음은 앞으로 더욱 커질 다문화 사회에서 반드시 갖추어야 할 마음가짐이다. 「열린 마음 다문화」 묶음은 다문화 집안의 아이들이 집과 학교에서 겪는 갈등과 그 갈등을 해결하는 과정을 흥미롭게 담았다. 서로 조금씩 알아 가고 이해하는 모습에서 아이들은 다문화 사회를 살아가는 자세를 배우고 잔잔한 감동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