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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크지만 순한 너, 디짜이에게 ------ 4
생일 선물 ------ 10 숨바꼭질 ------ 20 축제 ------ 33 친구 ------ 48 다시 걷기 ------ 57 넘어져도 괜찮아 ------ 68 코끼리 공원 ------ 76 탈출 ------ 89 행복 ------ 98 헤어짐 ------ 112 외로움 ------ 124 축제는 다시 시작된다 ------ 13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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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도 태국에는 수백 개의 코끼리 트래킹장이 있습니다. 어릴 때부터 트래킹을 시작한 코끼리들은 나이가 들어 더 걸을 수 없을 때까지 매일 학대받으며 일해야 합니다. 이들의 고통이 누군가의 즐거움이 되는 일이 과연 옳은 일일까, 이 이야기는 우리에게 묵직한 질문을 던지는 이야기입니다. 작가는 태국 여행에서 트래킹 코끼리를 만나 그 애처로운 눈빛을 마음에 담으면서부터 이 이야기를 쓰기로 결심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몇 년 동안 고통받는 코끼리들의 자료를 모으고, 또 몇 년 동안 글을 썼다 지우기를 반복한 끝에 비로소 〈꿈꾸는 코끼리 디짜이〉를 세상에 내놓게 되었습니다.
디짜이는 태국어로 ‘기쁨’이라는 뜻입니다. 이 세상 수많은 디짜이들이 이름 그대로의 삶을 온전히 살 수 있기를 바란다는 작가의 말처럼, 자유를 꿈꾸며 긴 여정을 떠난 디짜이의 이야기가 많은 사람들의 마음에 가닿기를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