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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연대의 청소년 인권 특강
장애, 페미니즘, 불평등, 고전 공부, 평화, 남녀로 바라본 인권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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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대를 위한 인문학 특강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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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머리말
인권을 통해 살펴보는 우리 삶의 선택

1강. 왜 장애인 인권을 말해야 할까?
김형수(장애인 학생지원 네트워크 사무국장)

장애인 인권은 곧 나의 문제
배려와 차별
인권 감수성을 기르자
배려에도 연습이 필요하다
함께, 당당하게 살아가기

2강. 아는 페미니즘? 하는 페미니즘!
김홍미리(여성주의 연구 활동가)

페미니즘이라는 상상력
당신은 어떤 성(性)입니까?
여자는 달릴 수 없다고?
‘성 구분 짓기’의 유구한 역사
남성의 판타지와 그 안의 여성들
‘○○녀’는 이제 그만!
구분 지어진 세상을 향한 질문
Q&A | 혐오 대 혐오?

3강. 인권의 눈으로 살펴본 우리 사회의 불평등
오창익(인권연대 사무국장)

‘갑질 공화국’의 민낯
가난한 사람에게 엄격한 우리나라 법
대한민국의 빛과 그림자
인권 지수를 높이자
Q&A | 참여와 격려가 동력이 된다

4강. 고전과 영화로 배우는 인권 이야기
박흥식(영화감독)

이야기로 배우는 인간에 대한 이해
나는 왜 단테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나?
왜 고전을 읽어야 할까?
인간답게 살기 위한 인문학 공부
우리 삶에 영향을 미치는 이야기의 역할
Q&A | 영화와 드라마, 소설 속에서 찾는 새로운 의미

5강. 톨스토이를 통해 살펴보는 인권과 평화
이문영(서울대 통일평화연구원 교수)

톨스토이가 노벨상을 받지 못한 이유
비폭력과 평화를 외치다
톨스토이의 양면성과 새로운 신앙
국가 폭력에 맞서다
Q&A | 비폭력의 정신

6강. 기생충 학자가 보는 남녀 이야기
서민(단국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기생충의 남녀 관계
암수가 화합해서 살아남은 기생충
절대시하는 남자와 여자의 차이
인도보다 아래인 남녀평등 지수
여성 혐오의 본질
왜곡된 성 인식의 자화상

저자 소개 6

공저김형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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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5년 부산에서 태어났다. 자라는 동안 목발에 능숙해지고, 승차 거부에 익숙해졌다. 1995년 특수교육대상자 특별전형으로 연세대학교 국어국문학과에 입학하여, 이듬해 국내 최초의 장애인권동아리 게르니카를 결성했다. 에바다복지회 비리척결 운동에 동참하고, 군가산점 제도의 위헌 결정을 이끌어 냈다. 현재 장애인학생지원네트워크 대표이며, 장애인 진학을 지원하고 인권 교육을 한다. 에세이 『목발과 오븐』을 썼고, 함께 쓴 책으로 『왜 우리는 차별과 혐오에 지배당하는가?』, 『인권연대의 청소년 인권 특강』, 『나는 '나쁜' 장애인이고 싶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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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저김홍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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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주의 연구 활동가. 페미니즘은 지식이 아니라 삶의 방식이라 강조하며, 배움의 이유는 배워서 남 주기 위함이라 말하는 페미니스트. 서울여자대학교에서 여성학을 가르치고 있다. 2012년까지 한국여성의전화 활동가였고, 일상 업무 중 하나는 언론에 보도된 살해당한 여성의 수를 세어 집계하는 것이었다. 끝이 없는 죽음의 행렬을 멈추려고 광장에 나갔고, 그때의 기억과 경험은 지금의 광장을 들여다보는 렌즈가 되어 주었다. 여성에 대한 폭력을 어떻게 끝낼 수 있을지 고민하며 산다. 쓴 책으로 『인권연대의 청소년 인권 특강』(공저), 『처음부터 그런 건 없습니다』(공저), 『그럼에도 페미니즘
여성주의 연구 활동가. 페미니즘은 지식이 아니라 삶의 방식이라 강조하며, 배움의 이유는 배워서 남 주기 위함이라 말하는 페미니스트. 서울여자대학교에서 여성학을 가르치고 있다. 2012년까지 한국여성의전화 활동가였고, 일상 업무 중 하나는 언론에 보도된 살해당한 여성의 수를 세어 집계하는 것이었다. 끝이 없는 죽음의 행렬을 멈추려고 광장에 나갔고, 그때의 기억과 경험은 지금의 광장을 들여다보는 렌즈가 되어 주었다. 여성에 대한 폭력을 어떻게 끝낼 수 있을지 고민하며 산다. 쓴 책으로 『인권연대의 청소년 인권 특강』(공저), 『처음부터 그런 건 없습니다』(공저), 『그럼에도 페미니즘』(공저), 『페미니스트 모먼트』(공저)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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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저오창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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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연대 사무국장으로 일하는 인권운동가. 천주교정의구현전국사제단과 천주교 인권위원회 사무국장으로 일했다. 『십중팔구 한국에만 있는!』과 『사람답게 산다는 것』을 썼고, 『인권, 여성의 눈으로 보다』, 『인간은 왜 폭력을 행사하는가?』, 『10대와 통하는 청소년 인권 학교』, 『인문학이 인권에 답하다』, 『인권연대의 청소년 인권 특강』, 『검찰공화국 대한민국』, 『간신』을 함께 썼다. [한겨레] 등 다양한 매체에 글을 썼으며 지금은 [경향신문]에 고정 칼럼을 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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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저박흥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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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4회 한국 부산국제 영화제 초청, 제 17회 이태리 토리노 국제 영화제 단편부문 대상, 제 14회 스위스 프리부르국제 영화제 초청, 제 8회 프랑스 빵땡 국제 단편 영화제 초청, 제 1회 이태리 베니스 국제 단편영화제 초청, 제 23회 불란서 끌레르몽페랑 단편영화제 초청, 제 36회 체코 카를로 비바리 국제 영화제 초청, 제6회 미국 시네마텍사스 단편영화제 초청 등 무수한 수상경력을 지니고 있는 박흥식 감독은 오랫동안 준비해온 <역전의 명수>로 스크린 공략에 나섰다. 작품성 있는 단편 영화를 꾸준히 발표하며 탄탄한 실력을 인정 받았다. <역전의 명수>는 그의 장편 스크린 데뷔
제 4회 한국 부산국제 영화제 초청, 제 17회 이태리 토리노 국제 영화제 단편부문 대상, 제 14회 스위스 프리부르국제 영화제 초청, 제 8회 프랑스 빵땡 국제 단편 영화제 초청, 제 1회 이태리 베니스 국제 단편영화제 초청, 제 23회 불란서 끌레르몽페랑 단편영화제 초청, 제 36회 체코 카를로 비바리 국제 영화제 초청, 제6회 미국 시네마텍사스 단편영화제 초청 등 무수한 수상경력을 지니고 있는 박흥식 감독은 오랫동안 준비해온 <역전의 명수>로 스크린 공략에 나섰다. 작품성 있는 단편 영화를 꾸준히 발표하며 탄탄한 실력을 인정 받았다. <역전의 명수>는 그의 장편 스크린 데뷔작.

[필모그래피]

역전의 명수(2005)|감독
경의선(2006)|감독

공저이문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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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통일평화연구원 부교수. 서울대 약대를 졸업하고, 서울대 노어노문학과에서 석사를, 모스크바국립대학에서 미하일 바흐틴의 대화주의를 주제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대표 저서로 『(전쟁과 폭력의 시대에 다시 읽는) 톨스토이 평화론』, 편서로 『평화를 만든 사람들: 노벨평화상 21』, 역서로 도스토옙스키의 『죄와 벌』을 출판했고, 그 외 다수의 논문과 책을 발표했다. 러시아와 한반도, 인문학과 평화학을 연결하는 작업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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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명 : 마테우스

서울대학교 의학과를 졸업하고, 1998년 같은 대학에서 기생충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의대 졸업 후 “21세기엔 기생충의 시대가 온다”는 교수님의 말에 넘어가 기생충학을 전공했다. 새천년이 밝았는데도 기생충의 시대가 오지 않는 것에 당황해 저술과 방송 등 여러 분야를 집적대다가 결국 유튜브에 정착했다. 조회 수를 위해 쌍수를 한 끝에 구독자 십만의 유튜버가 됐다. 의사가 진료에만 전념할 수 있는 세상을 꿈꾸며 만화 ‘쇼피알’ 스토리 작가로 참여했다. 단국대학교 의과대학 기생충학교실 교수다. 세간에는 기생충학자로 기생충을 사랑한다고 알려져 있지만, 사실은 대한민국 1% 안에
서울대학교 의학과를 졸업하고, 1998년 같은 대학에서 기생충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의대 졸업 후 “21세기엔 기생충의 시대가 온다”는 교수님의 말에 넘어가 기생충학을 전공했다. 새천년이 밝았는데도 기생충의 시대가 오지 않는 것에 당황해 저술과 방송 등 여러 분야를 집적대다가 결국 유튜브에 정착했다. 조회 수를 위해 쌍수를 한 끝에 구독자 십만의 유튜버가 됐다. 의사가 진료에만 전념할 수 있는 세상을 꿈꾸며 만화 ‘쇼피알’ 스토리 작가로 참여했다. 단국대학교 의과대학 기생충학교실 교수다.

세간에는 기생충학자로 기생충을 사랑한다고 알려져 있지만, 사실은 대한민국 1% 안에 드는 개빠로, 셰퍼드에게 머리를 물린 이후에도 개빠로서의 정체성이 흔들리지 않았다. 개를 좋아한다는 장점 하나로 역시 개빠인 아내와 결혼에 성공했고, 현재 6마리의 페키니즈를 모시며 살아가는 중이다. 한겨레신문에 ‘서민의 춘추멍멍시대’를 연재하고 있다. 『서민의 개좋음』은 이 세상의 모든 개들에게 바치는 헌사다.

지금까지 쓴 책으로는 기생충을 소재로 한『마태우스』, 『대통령과 기생충』, 『서민의 기생충 열전』 등이 있고 독서와 글쓰기, 정치에 관한 책으로 『서민의 독서』 『서민적 글쓰기』 『서민적 정치』 등이 있다. 오랜 진화의 결과 기생생활을 하게 된 기생충에 대해선 한없이 너그럽지만, 다른 이의 고혈을 빠는 소위 인간 기생충에겐 단호하다. 윤지오의 사기 행각을 고발하는 『윤지오 사기극과 그 공범들』을 쓴 것도 그녀가 한국으로 소환돼 죗값을 받기를 바라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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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분류

품목정보

발행일
2018년 11월 13일
쪽수, 무게, 크기
256쪽 | 434g | 152*215*17mm
ISBN13
9791188215171

책 속으로

비장애인이 할 수 있다면 장애인도 할 수 있습니다. 장애인의 현실적 제약을 이해하고 지원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들이 가진 가능성을 무시해서도 안 돼요. 장애 인권에 대한 감수성을 키우려면 이 두 가지 측면을 모두 인식할 수 있어야 해요. - 김형수(장애인 학생지원 네트워크 사무국장) --- 「왜 장애인 인권을 말해야 할까?」 중에서

페미니즘은 성에 따라 사람을 구별하고 그에 따라 삶의 방식을 정하는 시스템에 대한 질문입니다. 왜 계속 성을 나누느냐는 질문이자, 이러한 구분 짓기가 나에게 갖는 의미, 영향력에 대한 이야기예요. 더 이상 여자인지 남자인지 묻지 않는 세상을 만들어 가는 연습입니다. - 김홍미리(여성주의 연구 활동가) --- 「아는 페미니즘? 하는 페미니즘!」 중에서

해마다 갤럽이라는 여론 조사 회사가 세계 143개국 시민들을 대상으로 얼마나 행복한지 묻는 여론 조사를 합니다. 이 결과도 참담합니다. 한국은 118등을 했는데, 팔레스타인, 가봉, 아르메니아와 동률이었습니다. 나라 대부분을 이스라엘에 빼앗기고, 삶의 터전을 잃어버린 것은 물론, 일상적인 탄압에 신음하는 팔레스타인이 바로 우리 수준이랍니다. - 오창익(인권연대 사무국장) --- 「인권의 눈으로 살펴본 우리 사회의 불평등」 중에서

고전 속에는 당대와 그 이전의 모든 이야기, 사건이 응축되어 있습니다. 인류의 역사와 함께 그 오랜 시간을 거치면서도 끝까지 살아남은 이야기는, 그 자체로 우리가 읽어야 할 가치가 있습니다. (…) 인간을 이해하려면 인간이 지금까지 축적해 온 이야기를 알아야 합니다. - 박흥식(영화감독) --- 「고전과 영화로 배우는 인권 이야기」 중에서

인류 역사는 폭력에 폭력으로 맞서는 데 익숙합니다. 그래서 우리가 평화를 얻었나요? 그렇지 않다면 여태껏 한 번도 제대로 시도해 보지 못한 방법을 시도해 보는 건 어떨까요? 중요한 건 비폭력이라는 원칙이고, 이를 실천할 방법은, 우리에게 익숙하지 않아서 그렇지, 아주 다양할 수도 있어요. - 이문영(서울대 통일평화연구원 교수) --- 「톨스토이를 통해 살펴보는 인권과 평화」 중에서

어떤 책을 보니 이런 내용이 있어요. 그분은 어릴 때 집에서 제사를 지내는데 여자들만 일하는 걸 보면서 불편했다고 해요. 어머니가 아버지보다 월급을 훨씬 더 많이 받는데도 항상 기죽어 지내고 집안일도 도맡아 했는데 그것도 이상했다고 합니다. 그래서 자기는 안 그래야겠다고 마음먹고 부엌일을 직접 하기 시작했대요. 제가 감동을 받았죠. - 서민(단국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 「기생충 학자가 보는 남녀 이야기」중에서

출판사 리뷰

인권 감수성으로 바라본 구분 지어진 세상

1999년 창립되어 인권 운동을 활발히 벌여나가고 있는 ‘인권연대’가 청소년들에게 ‘인권의 밑그림’을 그리게 해주기 위해 기획한 제7기 ‘청소년 인권 학교’의 강의와 질의응답을 엮었다.

1강에서 장애인 학생지원 네트워크 김형수 사무국장은 누구라도 살면서 장애인이 될 수 있기에 장애인의 문제는 바로 비장애인과 우리 사회의 문제라고 말한다. 장애인을 지원하는 일은 우리 사회의 수준과 보통 사람의 삶의 질을 높이는 일이라며, 장애 인권에 대한 감수성을 키워야 한다고 말한다.

2강에서 김홍미리 여성주의 연구 활동가는 모두가 페미니즘에 대해서 안다고 생각하지만, 사실은 오해하고 있는 측면이 많다고 말한다. 우리가 성을 이해하고 페미니즘을 공부하는 이유는 ‘평범한 인간’으로 사는 법을 배우며, 남자와 여자로 나누지 않고 한 인간으로 사는 길을 찾는 것이라고 말한다.

3강에서 ‘인권연대’ 오창익 국장은 인권은 한국만이 아니라, 국제 사회의 모든 문명국가들이 함께 지지하는 보편적 가치임에도 불구하고, 인권의 원칙이 외면당하는 일들이 일상적으로 일어나고 있다고 지적한다. 그리고 헌법 정신의 핵심이 인권이라고 강조한다.

4강에서 영화감독 박흥식은 고전과 영화를 통해 인권의 가치를 이야기 한다. 틈틈이 고전을 읽다 보면 어느 순간 영화와 드라마, 소설 속에서 새로운 의미를 찾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다고 말하며, 인간을 이해하기 위한 고전 공부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5강에서 이문영 서울대 통일평화연구원 교수는 평화 운동가 톨스토이의 생애와 사상을 통해 인권과 평화에 대해 이야기한다. 톨스토이를 도덕 타령, 사랑 타령이나 늘어놓는 고리타분한 성인군자가 아니라 평화의 성자이며, 반국가, 반교회, 반소유, 반애국, 반민족 같은 과격하고 전투적인 사상을 설파했던 평화의 전사이기도 했다고 말한다.

6강에서 서민 단국대학교 의과대학 교수는 다양한 기생충들에 대한 이야기를 통해 남녀가 왜 서로 화합하고 더불어 살아야 하는지를 말한다. 남자와 여자의 차이를 절대시하는 사회 풍토와 최근 사회 문제가 되고 있는 ‘여성 혐오’에 대해 신랄하게 비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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