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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버랜드 PICTURE BOOKS 세계의 걸작 그림책

책소개

저자 소개 2

피터 카나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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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ter Carnavas

1980년 오스트레일리아 브리즈번에서 태어났다. 어릴 적부터 기타와 바이올린 연주를 즐겼던 피터는 좋아하는 그림책을 베껴 그리며 그림에 흥미를 갖게 되었다. 2008년 첫 책 '제시카 박스'를 펴낸 후 이우 '사라의 무거운 마음', '가장 중요한 것'을 펴냈다. '도시의 마지막 나무'는 네 번째 책으로, 환경에 대한 그의 관심이 깃든 책이다. 현재 부인과 두 딸과 함께 선샤인 코스트에 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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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이자 그림책 작가, 번역가이다. 1960년 부산에서 태어나 어릴 때부터 시를 썼다. 1987년 [중앙일보] 신춘문예로 등단해 시인이 되었다. 그림책에 매혹된 이후 줄곧 그림책 글을 쓰고 번역 일을 해 왔다. 그림책 전문 도서관 ‘패랭이꽃그림책버스’를 설립했고, 현재 사회적협동조합 그림책도시 이사장, 세계아동도서협의회(KBBY) 운영위원, 책읽는사회문화재단 북스타트 상임위원으로 활동하며 여러 대학교와 도서관, 미술관에서 그림책을 강의하고 있다. 『도솔산 선운사』, 『한 나무가』, 『운곡 선생 계시느냐』, 『책이 된 선비 이덕무』, 『소 찾는 아이』 등의 그림책에 글을 썼
시인이자 그림책 작가, 번역가이다. 1960년 부산에서 태어나 어릴 때부터 시를 썼다. 1987년 [중앙일보] 신춘문예로 등단해 시인이 되었다. 그림책에 매혹된 이후 줄곧 그림책 글을 쓰고 번역 일을 해 왔다. 그림책 전문 도서관 ‘패랭이꽃그림책버스’를 설립했고, 현재 사회적협동조합 그림책도시 이사장, 세계아동도서협의회(KBBY) 운영위원, 책읽는사회문화재단 북스타트 상임위원으로 활동하며 여러 대학교와 도서관, 미술관에서 그림책을 강의하고 있다.

『도솔산 선운사』, 『한 나무가』, 『운곡 선생 계시느냐』, 『책이 된 선비 이덕무』, 『소 찾는 아이』 등의 그림책에 글을 썼고, 샘 어셔의 그림책들과 『북쪽 나라 자장가』, 『나무들의 밤』, 『나에게 작은 꿈이 있다면』, 『노란 카약』, 『도시에 사는 우리 할머니』, 『네가 태어난 날엔 곰도 춤을 추었지』, 『비밀 파티』, 『마법 침대』 등의 글을 우리말로 옮겼다. 그림책 이론서 『그림책 쓰기』, 에세이 『이토록 어여쁜 그림책』(공저)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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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12년 03월 20일
판형
양장 ?
쪽수, 무게, 크기
20쪽 | 308g | 153*224*15mm
ISBN13
9788952784742

줄거리

도시에 사는 에드워드는 콘크리트와 자동차로 뒤덮인 잿빛 세상에 살고 있다. 그러나 에드워드는 도시 안에 잿빛 세상과 다른 ‘색다른 데’가 있음을 알고 있다. 그곳은 도시에 마지막 남은 나무 한 그루가 서 있는 곳이다. 에드워드는 이 나무 옆에 있을 때면 높은 빌딩과 자동차를 잊고 잠시나마 편하게 쉴 수 있다. 그러던 어느 날 도시에 마지막 남은 나무가 사라지고, 에드워드는 달리 갈 데가 없어 몹시 쓸쓸해진다. 자전거를 타고 길을 나선 에드워드는 찻길이 끝나는 곳에 이르러 땅에 떨어진 초록색 나뭇가지 하나를 발견하고, 마음이 따스해지는 것을 느낀다. 에드워드는 나뭇가지를 집어 들며, 도시 어디에다 나무를 심을까 고민하다 결국 자신이 타고 다니던 자전거 뒤에 심는다. 나무가 심긴 자전거를 타고 도시 곳곳을 누비는 에드워드의 모습을 바라보던 사람들은 자신들의 마음 한구석에 숨어 있던 초록빛 도시에 대한 꿈을 떠올린다. 그리고 잿빛 도시는 사람들에 의해 초록빛 도시로 변화하게 된다.

출판사 리뷰

잿빛 도시 안에 마지막 남은 초록빛 나무와
도시 속에 푸른 생기를 불어넣은 어린 소년 이야기
국내에 처음 소개되는 피터 카나바스의 작품으로,
도시에 살고 있는 우리의 모습을 되돌아보고
초록빛 자연이 주는 행복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한다!


나무와 숲이 있던 자리에 높은 빌딩들이 들어서고, 주민들의 쉼터가 되어 주던 공원이 주차장으로 변하는 등 도시인들이 자연과 어울리며 살 수 있는 기회가 점점 줄어들고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은 일상에 지쳐 휴식을 취하고 싶을 때마다 자연으로 돌아간다. 산에 오르거나 파도 소리를 들으며 심신의 피로를 풀고 심리적 안정을 취한다.
《도시의 마지막 나무》는 도시를 떠나 자연으로 돌아가고 싶어 하는 도시인들의 심정을 에드워드라는 어린아이를 통해 드러내고 있다. 삭막한 도시 속에서 자연을 통해 어떻게 행복을 찾을지, 그 물음과 답이 이 책 안에 들어 있다.

도시 속 나무를 통해 보는 우리의 모습
책의 주인공 에드워드는 높은 빌딩이 빼곡히 서 있는 도시에서 살고 있다. 그 도시는 콘크리트로 지어진 잿빛 건물들로 뒤덮인 곳이다. 작품 속 도시는 이야기의 배경뿐 아니라 도시 사람들의 모습과 마음 상태를 고스란히 보여 준다. 소란스러우면서도 적막하고, 화려하지만 빛을 잃어 가는 도시에는 치장된 겉모습과 달리 외롭고 삭막한 도시인들의 내면이 담겨 있다. 그런데 그 도시 안에서 에드워드가 유일하게 천진난만한 본연의 모습을 보이는 곳이 있다. 바로 도시에 마지막 남은 나무가 서 있는 곳이다. 생명의 기운이 느껴지고 희망이 묻어나는 곳에서 에드워드는 마음의 안식을 얻고 여유와 행복을 찾는다. 자연이 주는 안락함과 푸른 생기에서 희망을 내다보는 에드워드의 모습은 마치 도시 안에서 부족함 없이 살면서도 끊임없이 자연을 갈망하고, 자연에 의지하고 싶어 하는 도시 속 우리의 모습처럼 다가온다.

일상에서 시도하는 자연과의 교감
환경 문제가 세계적인 이슈로 떠오르면서 사람들의 생활에 변화가 일고 있다. 태어나고 자랐던 도시에서의 생활을 정리하고 시골로 내려가 자연적인 생활을 누리는 귀농민이 늘었고, 일상생활에서 환경과 자연을 지키기 위한 행동을 실천하는 에코족들이 생겨났다. 이처럼 일상에서 자연과 함께 어울리며 안정을 찾고, 자연이라는 울타리 안에서 좀 더 편안한 쉼터를 마련하려는 움직임들이 늘고 있다.
《도시의 마지막 나무》에 나오는 도시 사람들도 일상에서 자연과의 교감을 시도한다. 에드워드는 자신의 빨간 자전거 뒷자리에, 길을 걷는 할머니는 우산에, 엄마는 아이의 유모차에 초록빛 씨앗을 심는다. 그리고 그 씨앗은 초록빛 풍성한 나무로 자라난다. 자신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나무를 키우기 시작한 작품 속 도시 사람들의 표정은 어느새 밝아져 있다. 그리고 저마다 자신만의 본연의 색과 생기를 찾는다. 자연과의 교감을 통한 행복한 삶의 전형이다. “자연과 함께하는 삶이야말로 가장 행복한 삶이다.”라는 작가 피터 카나바스의 말을 뒷받침이라도 하듯, 자연과의 교감은 사람들의 일상에 긍정적이고 생동감 넘치는 에너지를 준다.

편안한 그림 속에 강한 메시지를 담는 피터 카나바스
《도시의 마지막 나무》는 피터 카나바스의 작품 중 국내에 처음 소개되는 작품이다. 피터 카나바스의 작품은 절제된 언어와 여백이 많은 그림으로 이야기의 감정적 여운을 전달한다. 하여 독자들은 책을 읽는 내내 그 안에 숨겨진 또 하나의 이야기와 메시지를 읽고 이해하며, 즐거움을 얻는다. 그는 삶에서 한 번쯤 깊이 생각해 보아야 할 문제들을 군더더기 없는 글과 자유로운 선, 맑은 그림으로 표현하였다. 그래서 그의 작품을 읽는 사람들은 가볍고 부담 없는 마음으로 문제에 접근하여 진중한 생각을 해 볼 수 있는 기회를 갖는다. 늘 밝고 긍정적인 마음으로 그림을 그려 낸다는 그가 어떤 이야기들로 아이들의 마음을 설레게 할지 앞으로 내놓을 작품들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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