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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고판 조선과 예술
박재삼
범우사 1997.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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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소개

구성

- 조선의 미술
- 석굴암의 조각에 관하여
- 아, 광화문이여!
- 조선 도자기의 특질
- 조선의 목공품
- 조선인을 생각한다.

저자 소개 1

朴在森

김소월, 서정주로 이어지는 한국 서정시의 계보를 잇는 시인으로 불리는 박재삼 시인은 전통적 가락에 향토적 서정과 서민생활의 고단함을 잘 표현해냈다. 서른다섯이라는 젊은 나이에 고혈압으로 쓰러진 이후 끊임없이 병마에 시달렸으나 술과 담배를 멀리하지 않았고 창작활동에 전념했다. 어린 시절부터 지독하게 따라다녔던 가난 속에서도 시작활동에 게을리 하지 않았다. 독특한 구어체의 어조와 잘 조율된 율격으로 새로운 전통시의 영역을 개척했다.

박재삼의 다른 상품

저자: 야나기 무네요시 1889~1961
동경제대 문학부 심리학 전공.
1922년 총독부 건물의 건설로 광화문을 철거하려 하자, 이에 대한 저지운동 전개, 성공
1924년 경성에 <조선민족미술관> 설립
1931년 잡지 <공예>를 창간하고 민예운동전개
1960년 한일문화상 수상
1961년 사망

저서로 <조선과 예술><차와 미><신에 대하여> 등

관련 분류

품목정보

발행일
1997년 07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169쪽 | 크기확인중
ISBN13
9788908060821

책 속으로

특히 일본의 지식인이 어떠한 태도로 어떠한 생각을 진술한 것인가를 주의 깊게 지켜보고 있었다. 그러나 그 결과 조선에 대하여 경험도 있고 지식도 있는 사람들이 거의 아무런 현명함도 없고 또한 따뜻함도 없다는 것을 알고 나는 조선인을 위하여 때대로 눈물을 흘리지 않을 수 없었다.


나는 ..... 조선에 관하여 이렇다 할 학식이 있는 사람은 아니다. 그러나 다행히도 나는 예술에 나타난 조선인의 마음의 요구를 음미함으로써, 조선에 관하여 충분한 사랑을 가지고 있다고 느끼고 있다. 종종 생각하는 바이지만, 한 나라의 사람이 다른 나라를 이해하는 가장 심오한 길은 과학이나 정치상의 지식이 아니라 동교나 예술 적인 내면의 이해라고 생각한다.

---152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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