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소장하고 있다면 판매해 보세요.
양선하의 다른 상품
|
이거, 친구니까 줄게
피나는 숲속에서 길을 잃은 아기 곰을 만났어요. 아기 곰은 피나가 사람인 줄 모르는 듯 했지요. 피나는 아기 곰을 도와 함께 길을 찾아주었어요. 산딸기 덤불을 지나자 겨울잠에서 깬 곰들이 모여 파티를 하고 있었어요. 아기 곰과 함께한 피나도 파티에 초대받게 됩니다. 곰들과 함께 이야기하고, 연주 소리에 맞춰 곰곰 댄스도 췄어요. 그때, 곰 인형 얼굴에서 코가 톡 하고 떨어지더니, 귀가 툭, 눈도 데굴데굴. “으악, 귀신 곰이다!!” 더 이상 숨길 수 없는 피나는 용기를 내어 곰 인형 얼굴을 벗고 사실을 고백합니다. 모두 화들짝 놀라 그 자리에 얼어붙고 말죠. 그때 아기 곰이 피나에게 다가가 ‘그래도 피나는 피나야.’라며 도토리를 선물로 줍니다. 이미 마음을 나눈 친구라는 증표지요. 그러자 다른 곰들도 피나를 찬찬히 보며 아기 곰과 다를 바 없다는 것을 느낍니다. 다시 파티가 시작되었어요. 이제 피나는 곰 인형 얼굴을 쓰지 않아도 돼요. 피나 모습 그대로 곰들과 친구가 될 수 있었으니까요. 아기 곰과 피나를 통해 진정한 우정을 깨달을 수 있습니다. 복잡할 것 없이, 그저 진실되고 따스한 마음만 서로 오고 갈 수 있다면 ‘친구’인 것이지요. 서로 이해하고 진심을 나눌 때 이처럼 상상치 못한 멋진 일이 벌어집니다. 피나가 아기 곰과 친구가 된 것처럼 말이죠. ‘어린이도 아기 곰처럼 귀엽네.’라는 곰들의 말에서 겉모습은 달라도 따스한 마음속은 사실 같다는 것을 깨달을 수 있습니다. 친구 관계 속에서도 우정보다 이득을 따지며, 이기적인 모습이 만연한 현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피나와 아기 곰의 순수한 우정은 커다란 메시지로 다가옵니다. 다 함께 곰곰 댄스를 춰요! 초록색과 노란색을 주로 사용한 그림은 파릇파릇한 숲속 모습을 생생히 그려 내며, 따스함을 전합니다. 한 올 한 올 섬세한 스케치는 곰의 복슬복슬한 털을 입체감 있게 잘 묘사합니다. 깜짝 놀라는 표정, 신나는 표정, 우는 표정 등 각기 다른 표정과 행동들을 보는 재미도 있지요. 따스한 색채와 함께 아이들은 진정한 우정이란 무엇인지, 진실된 마음의 힘이 얼마나 소중하고 큰지 느낄 수 있습니다. 우리 모두 피나와 같은 마음으로 따스한 햇살 아래, 왼쪽 오른쪽 신나게 곰곰 댄스를 춰 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