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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제본소] 다른 나라에서 보낸 일 년
양장
막스 뒤코스 글그림 이세진 역
국민서관 2026.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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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2

글그림막스 뒤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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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x Ducos

『우리들의 특별한 축제』를 지은 막스 뒤코스는 1979년 프랑스 보르도에서 태어났습니다. 2006년 아르데코에서 일러스트레이션을 공부했고, 『비밀의 집 볼뤼빌리스』와 『비밀의 정원』으로 프랑스 어린이들이 직접 선정하는 프랑스 아동청소년문학상인 ‘앵코륍티블상’을 두 차례 수상했습니다. 현재 보르도에 살며, 볼로냐 국제아동도서전과 파리와 아르카숑에서 정기적으로 그림을 전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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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물다섯 살에 번역을 시작했고 서른이 넘어 전업으로 번역을 하게 되었으며 어느덧 번역 일을 하지 않았던 세월보다 이 일을 하면서 살아온 세월이 더 긴 출판번역가. 서강대학교와 같은 학교 대학원에서 철학과 프랑스 문학을 공부했다. 영화를 보기 위해 당시 종로구 사간동에 있던 프랑스 문화원을 드나든 것이 계기가 되어 프랑스어를 배우기 시작했고, 프랑스 문학에 매력을 느껴 대학원에서 계속 공부할 마음을 먹게 되었다. 공부를 하기 위해 프랑스에도 잠시 다녀왔지만, 현실적인 문제로 박사 과정을 포기하고 대학원 재학 시절 처음 발을 들였던 번역 일로 돌아왔다. 처음에는 진지하게 직업으
스물다섯 살에 번역을 시작했고 서른이 넘어 전업으로 번역을 하게 되었으며 어느덧 번역 일을 하지 않았던 세월보다 이 일을 하면서 살아온 세월이 더 긴 출판번역가.

서강대학교와 같은 학교 대학원에서 철학과 프랑스 문학을 공부했다. 영화를 보기 위해 당시 종로구 사간동에 있던 프랑스 문화원을 드나든 것이 계기가 되어 프랑스어를 배우기 시작했고, 프랑스 문학에 매력을 느껴 대학원에서 계속 공부할 마음을 먹게 되었다. 공부를 하기 위해 프랑스에도 잠시 다녀왔지만, 현실적인 문제로 박사 과정을 포기하고 대학원 재학 시절 처음 발을 들였던 번역 일로 돌아왔다. 처음에는 진지하게 직업으로 생각하지 않았지만, 유학도 잠시 다녀오고 회사도 잠시 다녀보고 하면서 출판번역이야말로 나의 적성과 라이프스타일에 가장 잘 맞는 일이라는 것을 깨달았다.

이제는 27년 차 출판번역가로서, 단어 몇 개로 이루어진 유아용 서적에서부터 세계적인 학자의 저서들까지 누구보다 다양한 책을 다루어왔다. 번역가는 정적인 직업이지만 생각지 못했던 난관에 부딪히고 문제를 해결하거나 기대 이상의 보람을 느끼는 과정은 꽤 역동적이기도 하다. 업계의 사정은 27년 전보다 결코 좋다고 할 수 없지만 다른 직업을 택했더라면 지금 누리는 이 평온한 만족감이나 지적 자극을 느끼기는 어려웠을 거라 생각한다.

지금까지 옮긴 책으로는 『돌아온 꼬마 니콜라』, 『고대 철학이란 무엇인가?』, 『나는 생각이 너무 많아』, 『모두가 세상을똑같이 살지 않아』, 『아노말리』 외 여러 권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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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 예정일
미정
판형
양장 ?
쪽수, 무게, 크기
56쪽 | 235*315*10mm
ISBN13
9788911733002
KC인증
kc마크 인증유형 : 적합성확인
품명 및 모델명
[그래제본소] 다른 나라에서 보낸 일 년
재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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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기/중량
235*10*315mm | 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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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리뷰

세계적인 그림책 거장 막스 뒤코스가 그림으로 기록한 특별한 일 년

그동안 건축적 구조와 픽션 중심의 감각적 공간 탐구를 보여 주었던 막스 뒤코스가 자신의 삶과 가족의 경험을 바탕으로 이야기를 그려냈습니다. 실제 가족과 살았던 뉴욕주 허드슨 밸리의 집을 거점으로, 섬세하고 시적인 구아슈 화법을 통해 빛과 계절이 교차하는 순간들을 역동적이면서도 아름답게 담아냈습니다.

사계절을 오롯이 누리며 경험하는 자연과 일상의 미학

9월 가을에 시작해 다음 해 여름으로 끝나는 이 책의 서사는 계절의 순환을 감각적으로 보여 줍니다. 프랑스에서는 쉽게 볼 수 없었던 폭설, 머리부터 발끝까지 붉은빛을 띤 생소한 새, 넓은 정원을 찾아오는 야생동물 등 아이들의 눈에 비친 지구 반대편의 자연은 매 순간이 선물이자 탐험입니다. 작가 특유의 섬세하고 풍부한 색채감이 사계절의 온도와 빛을 눈앞에 생생하게 펼쳐냅니다.

“새로운 삶이란 새로운 사람들과 사귀는 것” - 경계를 허무는 다정한 연대

낯선 곳에 다다랐을 때 느꼈던 서먹함은 이웃들의 온기 속에서 자연스레 녹아내립니다. 친절한 노란 버스 기사 미스터 디퍼, 이웃들과 함께하는 마을 행사와 다정한 교류까지. 따스한 만남을 쌓아 가며 언어라는 값진 선물을 얻고, 국경과 문화를 넘어 서로를 품어 주는 공동체의 따뜻함을 경험하게 됩니다.

떠남과 돌아옴, 그리고 영원히 가슴에 남을 ‘우리 집’

일 년이라는 약속된 시간이 지나고 다시 프랑스로 돌아오는 길, 두 소녀의 짐 가방은 올 때보다 한층 뚱뚱해져 있습니다. 물리적인 짐뿐만 아니라 잊지 못할 추억과 다정한 마음들이 가득 채워졌기 때문입니다. “그곳도 영원히 우리 집으로 남을 테니까요”라는 고백처럼, 낯선 환경에 적응하며 세상을 바라보는 폭을 넓힌 경험은 아이들의 삶을 한층 더 깊고 풍요롭게 바꿔 놓습니다.

뒤코스 가족이 다른 나라에서 보낸 일 년은 독자에게도 각기 다른 울림으로 다가옵니다. 아이들에게는 언어와 문화가 다른 낯선 세계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고, 새로운 친구와 세상을 향해 씩씩하게 다가갈 수 있는 ‘용기와 호기심’을 심어 줍니다. 그리고 어른들에게는 바쁜 현대 사회에서 잊고 살았던 ‘집’이 주는 정서적 안정감과 낯선 곳에서도 굳건히 뿌리내리는 다정한 연대를 통해 지친 마음을 다독이는 ‘포근한 휴식’을 선물합니다.

추천평

“부드럽고, 즐겁고, 평화롭다. 아이들도 이 풍경을 바라보며 여행을 꿈꾸게 될 것이다.” - 르 피가로(Le Figaro)
“눈과 무더위, 노란 스쿨버스까지, 잊을 수 없는 발견으로 가득 찬 1년!” - 르 몽드(Le Monde)
“낯선 곳에 뿌리내리고 발견하며, 기억으로 ‘우리 집’을 만들어 가는 매우 다정한 이야기.” - 리르 매거진(Lire Magazine)
“눈부시게 폭발하는 색채.” - 르 스와르(Le Soir)
“허드슨 강변에서 보낸 일 년의 발견. 경이로움에 바치는 찬가.” - 텔레라마(Telerama)
“마법 같은 붓질과 풍부한 색채로 그려 낸, 아이의 눈높이에서 만나는 특별한 일 년.” - 쉬드 웨스트(Sud Ouest)
“절대적으로 아름다운 그림들... 숨은 보석 같은 책!” - RCF 라디오 ‘오픈 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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