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검색을 사용해 보세요
검색창 이전화면 이전화면
최근 검색어
인기 검색어

소득공제 청년패스
사랑에는 사랑이 없다
김소연
문학과지성사 2019.07.09.
베스트
에세이 top100 11주
가격
14,000
10 12,600
YES포인트?
700원 (5%)
5만원 이상 구매 시 2천원 추가 적립
결제혜택
카드/간편결제 혜택을 확인하세요

이미 소장하고 있다면 판매해 보세요.

  •  해외배송 가능?
  •  문화비소득공제 가능

문지 에크리

이 상품의 태그

이 상품의 특별 구성

책소개

목차

prologue 사랑의 적들

1부 피부에 새겨온 것들
정말 알고 싶어서 묻는, 사랑에 대한 질문 하나
둘 다 같은 일
개인의 서사가 상실된 장소
보물 상자의 원칙

2부 어딘가에서 무사하기를
내게 그리워할 시간을 줘
너에게 들려줄 말을 나에게 들려주기 위하여
사랑을 받는 자에게 필요한 기술
포옹
대화는 잊는 편이 좋다
대화를 하고 있는 줄로만 알았다
용서와 용인과 용기

3부 세상이 사랑을 방해하지 못하도록
그렇게 하지 않으면 안 되는 시간
혼자를 누리는 일
사랑을 사랑-하는-했던 사랑
이별 없는 세대
네가 느끼는 분노가 나를 살아 있게 해
구애가 필요치 않은 사랑
안정감

4부 나는 나와 나 사이에 있는, 신이 망각한 빈 공간
그때는 사랑이 많은 사람이 되어 만나자
우리 시대의 유일무이한 리얼리스트
아무것도 원하지 않는 능력

epilogue 사랑함

저자 소개 1

KIM SO YEON

시인. 수없이 반복해서 지겹기도 했던 일들을 새로운 일들만큼 사랑할 수 있게 되었다. 숨쉬기. 밥 먹기. 일하기. 또 일하기. 낙담하기. 믿기. 한 번 더 믿기. 울기. 울다가 웃기. 잠들기. 이런 것들을 이제야 사랑하게 되었다. 시가 너무 작아진 것은 아닐까 자주 갸우뚱하며 지냈고, 시가 작아진 것이 아니라 우리가 커다래졌다는 사실을 알아가는 중이다. 시집 『극에 달하다』 『빛들의 피곤이 밤을 끌어당긴다』, 『눈물이라는 뼈』, 『수학자의 아침』, 『i에게』와 산문집 『마음사전』, 『시옷의 세계』, 『한 글자 사전』, 『나를 뺀 세상의 전부』, 『사랑에는 사랑이 없다,』 등
시인. 수없이 반복해서 지겹기도 했던 일들을 새로운 일들만큼 사랑할 수 있게 되었다. 숨쉬기. 밥 먹기. 일하기. 또 일하기. 낙담하기. 믿기. 한 번 더 믿기. 울기. 울다가 웃기. 잠들기. 이런 것들을 이제야 사랑하게 되었다. 시가 너무 작아진 것은 아닐까 자주 갸우뚱하며 지냈고, 시가 작아진 것이 아니라 우리가 커다래졌다는 사실을 알아가는 중이다.

시집 『극에 달하다』 『빛들의 피곤이 밤을 끌어당긴다』, 『눈물이라는 뼈』, 『수학자의 아침』, 『i에게』와 산문집 『마음사전』, 『시옷의 세계』, 『한 글자 사전』, 『나를 뺀 세상의 전부』, 『사랑에는 사랑이 없다,』 등을 썼다. 팀 '유후'의 공동 시작(詩作) 공동시집 첫 번째 프로젝트 “같은 제목으로 시 쓰기”로 공동시집을 펴낸 후 두 번째 프로젝트 “빈칸 채워 시 쓰기” 『아무 해도 끼치지 않는』 등을 함께 썼다.

김소연의 다른 상품

품목정보

발행일
2019년 07월 09일
쪽수, 무게, 크기
225쪽 | 232g | 120*185*20mm
ISBN13
9788932035505

책 속으로

사람들은 로맨스 서사의 판타지로 배워온 사랑으로부터 자유롭지 못하다. 내가 하는 사랑은 이토록 구질구질한데 영화 속 사랑은 감미롭기만 하니, 번번이 내가 어딘가 잘못된 사람처럼만 느껴진다. 사랑은 어딘가에 따로 있는 것만 같고, 내가 하고 있는 이것은 어떤 실수이거나 고행이거나 투쟁처럼만 느껴진다.
--- p.56~57

아주아주 그리운 얼굴이 있어 그녀는 연필을 잡고 그 얼굴을 그려본 적이 있다. 그 얼굴을 볼 수 있는 방법이 그녀에겐 전혀 없었다. 그리워하고만 있다가 그녀도 모르게 그 얼굴을 그렸다. 연필을 잡고 턱선을 여리게 그었다. 그리고 전혀 그 얼굴이 아니어서 이내 지웠다. 다시 천천히 선을 그었다. 그러고 또다시 지웠다. 그렇게 계속계속 그리고 지우다 보니, 그녀가 쥔 연필 끝에서 그 얼굴이 정확하게 나타났다. 그런 식으로 선을 그었다 지웠다를 계속계속 반복하여 마침내 입술을 그렸고, 귀를 그렸고 눈썹과 눈동자를 완성했다. 몇 날 며칠을 그렇게 종이 앞에 앉아 있었다.

--- p.107

리뷰/한줄평37

리뷰

8.8 리뷰 총점

한줄평

8.0 한줄평 총점

AI가 리뷰를 요약했어요!?

김소연의 산문집은 사랑의 복잡성과 현실적인 측면을 깊이 있게 탐구하며, 로맨스 서사의 환상에서 벗어나 진정한 사랑을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준다. 사랑의 본질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게 하며, 연애 중인 사람들에게 특히 공감할 수 있는 내용으로 다가온다. 작가는 사랑의 다양한 측면을 탐구하며 독자에게 새로운 시각을 제공하며, 가벼운 사이즈로 언제 어디서나 읽을 수 있는 매력을 지니고 있다.
AI 리뷰가 도움이 되었나요? 좋아요0 아쉬워요0

클린봇이 부적절한 글을 감지 중입니다.

설정

채널예스 기사3

  • 만남의 기회비용
    만남의 기회비용
    2020.05.22.
    기사 이동
  • [북큐레이터 특집] 위로가 필요한 나의 어린 친구들에게 – 요조
    [북큐레이터 특집] 위로가 필요한 나의 어린 친구들에게 – 요조
    2020.01.07.
    기사 이동
  • [이주의 신간] 『사랑에는 사랑이 없다』 『요리는 감이여』 외
    [이주의 신간] 『사랑에는 사랑이 없다』 『요리는 감이여』 외
    2019.08.22.
    기사 이동
12,600
1 12,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