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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이 방긋
조하연 동시집
조하연최라윤 그림
청색종이 2019.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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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시인의 말

원래 그런 녀석
남향집
밥상
자국
쪼그려 앉기
크리스마스 즈음
비닐 설거지
약한 것들도
이어폰
투명 삼겹살
예쁘게 크세요!
막차
초코칩쿠키
대학병원
아껴 두어야 할 때
하관
불청객
손수건
말만 그래
금요일 오후
엄모
금구 아저씨
쌍둥이
어느새
팔짱
그랴 춤
여덟 살이라면
이름 짓기
밤성문
이 반에
두 손으로
바보 아저씨
박자
다 있다
버거운 선물
만능 사다리
야윈 것들
한 근으로
문간 자리
흥, 치치
다이아몬드
인연
훈이의 맘춤법
다락
단추만 알지
입양
변태
눈물이 방긋
사춘기
수상한 수사법
박쥐 엄마
닳지 마, 마음아
난시
퀸 부대찌개
소문
비밀
모자

평론 | 한 가정의 농밀하고 푸르른 감수성 방희섭 동시인

저자 소개2

삐딱하고 허름하고 후미진 구석에 깃든 마음을 시(詩)로 보듬는다. 부드럽고 강한 힘을 지닌 시(詩)는 상처에 바르는 연고가 되어주고 시린 가슴은 시(詩)를 딛고 아물어 간다. 그렇게 가시는 시(詩)가 된다. 서울문화재단, 한국문화예술위원회,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의 창작지원금을 받았으며 동시집 『하마 비누』『눈물이 방긋』『올백 아닌 올빵』, 그림책 『형제설비 보맨』『소영이네 생선가게』, 시그림책 『가리봉 호남곱창』, 에세이 『잠시, 시(詩)었다 가자』『내게로 체크인』 등을 출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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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최라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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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인팅과 퍼포먼스, 그리고 자연생태미술 관련 기획을 통해 작품을 진행했으며, 문래동이라는 지역을 거점으로 한 장소특정적인 작업을 함으로써 사람과 자연, 그리고 도시의 관계성을 탐색하고 있다. 작품 속에서 자연은 씨앗이며, 몸으로 기억하는 언어이다. 도심의 사람과 그 안에 살아있는 생명공동체를 위한 '도시생태통로'를 작품을 통해 보여주고자 한다.

품목정보

발행일
2019년 10월 26일
쪽수, 무게, 크기
120쪽 | 148*210*20mm
ISBN13
9791189176259

책 속으로

할머니의 징그럽다 속에 숨어 있는 그립다
니 할애비라면 정말이지 징그럽다 징그러워
말만 그래
할아버지 영정사진 소매로 닦고 또 닦는 걸

--- 「말만 그래」중에서

추천평

아프다. 돌맹이가 아프고 달개비풀이 아프고 나비가 아프다. 아프지 않을 시간에도 우리는 조금씩 아프다. 초등 4학년도 아프고 고등 1학년도 아픈 건 같다. 통증에게 약은 순간이나, 시의 호돗한 입김은 시들어가는 무엇이든 새푸르게 일으켜 세운다. ‘그래, 우리는 상처로도 게으름으로도 환호작약으로도 크지.’ 시인은 그것을 따스하게도 일깨운다.
- 이상교 (동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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