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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프롤로그_대한민국의 미래, 스마트로 열자

새로운 미래가 온다, 세상을 바꾸는 스마트 혁명
스마트 경제, 창조적 변화를 말하다
스마트 시대가 여는 새로운 시장
스마트-모바일 환경에서 소비자의 선택
스마트 파워의 출현과 글로벌 네트워크 정치
스마트 정치 참여 혁명과 한국 민주주의의 미래
정부의 모습이 바뀐다, 공유-소통-참여 기반의 플랫폼 정부
스마트 마디어 시대의 문화 전경
인터넷 탈국경적 문화 소비, MTV에서 유튜브로
‘자기 노출’로 무장한 스마트 종족의 등장
디지털 격차의 아이러니
평범한 이들의 집단 지성
스마트 교육 혁명은 가능한가
스마트 미디어 시대의 정보 혁명과 저작권
스마트 시대의 ‘큰형님’ 빅데이터
스마트 미디어 환경에서 정보사회 규범 재정립을 위한 정책 제언

저자 소개 18

김동욱(Kim Dongwook) 교수는 서울대학교 경제학과 학사와 행정학과 석사를 거쳐 미국 오하이오주립대학교에서 정책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1994년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 교수로 부임한 이래로 정책분석평가, 전자정부, 정보통신정책을 가르치고 있다. 2011~2013년 정보통신정책연구원 원장, 2014~2016년 서울대학교 행정대학원 원장을 역임하였다. 주요 저서로 『새 정부조직 설계』(2008, 법문사), 『정부 기능과 조직』(2012, 법문사), 『정보미디어 정책평가와 과제』(2015, 대영문화사), 『스마트 지능정보시대 혁신을 위한 정책』(공저, 2017, 서울경제경영)이 있다.

김동욱의 다른 상품

Mun Cho Kim

서울대 화학과, 고려대 대학원 사회학과 및 미국 조지아대(University of Georgia)에서 수학한 후 1982년부터 고려대 사회학과에서 사회학 이론, 지식과 사회, 문화사회학 등을 가르치면서 노동ㆍ정보사회ㆍ문화ㆍ과학기술ㆍ현대사상 분야의 연구를 수행해왔다. 한국이론사회학회장, 한국과학기술학회장, 한국사회학회장을 역임하였고, 현재 동아시아사회학회장으로 일하고 있다. 논문으로 “Surveillance Technology, Privacy and Social Control”(2004), “數字隔構的 批判性 再檢討”(2005), “코스모폴리탄 사회학”(2009), “융합시대
서울대 화학과, 고려대 대학원 사회학과 및 미국 조지아대(University of Georgia)에서 수학한 후 1982년부터 고려대 사회학과에서 사회학 이론, 지식과 사회, 문화사회학 등을 가르치면서 노동ㆍ정보사회ㆍ문화ㆍ과학기술ㆍ현대사상 분야의 연구를 수행해왔다. 한국이론사회학회장, 한국과학기술학회장, 한국사회학회장을 역임하였고, 현재 동아시아사회학회장으로 일하고 있다.

논문으로 “Surveillance Technology, Privacy and Social Control”(2004), “數字隔構的 批判性 再檢討”(2005), “코스모폴리탄 사회학”(2009), “융합시대의 미디어 정책”(2011), “Social Unrest in Korea”(2012) 등이 있으며, 저서로는《과학기술과 한국사회의 미래》(1999),《韓國社會と日本社會の變容》(2005, 공편),《한국사회의 양극화》(2008) 등이 있다.

김문조의 다른 상품

서울대 정치학과 졸업 후 동대학원에서 정치학 석사학위를, 한국학중앙연구원에서 정치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한국일보 기자를 거쳐 아주대, 서울대 강사로 강의를 하였고, 경기개발연구원 연구위원으로도 있었다. 미국 버클리대 방문연구원, 현재 미래비전연구소 소장. 저서로 《역사를 만드는 리더십》, 《신세대 그들은 누구인가》(공저) 등이 있고, 논문으로「민주화 10년의 정치 경제 분석 시론」등이 있다.
이화여대 환경공학 석사, 서울대 기술정책대학원 경제학 석·박사. 현재 정보통신정책연구원 미래융합연구실 부연구위원. 주요 저서나 논문으로는 《Estimating the Extent of Potential Competition in the Korean Mobile Telecommunications Market: Switching Costs and Number Portability》, <Digital identity: How users value the attributes of online identifiers>, <온라인의 확장은 항상 긍정적인가> 등이 있다.

박유리의 다른 상품

서울대 경제학과 및 동 대학원 석사 졸업, 미국 로체스터 대 경제학 박사. 현재 정보통신정책연구원 미래융합연구실 연구위원. 주요 논문으로 <이종 플랫폼간 경쟁과 사회후생>, <DRM의 반경쟁성에 대한 이론적 접근>, <Competition among Originals, Managed Originals and Illegal Copies and Social Welfare>, <정보재와 공정배분>, <네트워크 효과가 존재할 때 최적 디지털 저작권 보호 수준>(춘당논문상 수상) 등이 있다.
서강대학교 사회과학연구소 SSK 지역재생연구팀 전임연구원(정치학 박사). 중앙선거관리위원회와 국회입법조사처에서 근무했다. 저서 『네트워크 사회의 정치와 민주주의: 정부·정당·시민사회의 변화와 전망』, 『민주주의의 기술: 미국의 온라인 선거운동』, 『민주주의의 전환: 온라인 선거운동의 이론·사례·제도』, 『시민기술, 네트워크 사회의 공유경제와 정치』, 『로컬, 새로운 미래』, 『민주주의는 기술을 선택한다』, 공저 『미국 전자투표』, 『온라인 국민참여 확대』, 『소셜 미디어와 정부 PR』, 『공동체의 오늘, 온라인 커뮤니티』, 『시민이 만든 민주주의』, 『로컬의 진화』, 『스마트 도
서강대학교 사회과학연구소 SSK 지역재생연구팀 전임연구원(정치학 박사). 중앙선거관리위원회와 국회입법조사처에서 근무했다. 저서 『네트워크 사회의 정치와 민주주의: 정부·정당·시민사회의 변화와 전망』, 『민주주의의 기술: 미국의 온라인 선거운동』, 『민주주의의 전환: 온라인 선거운동의 이론·사례·제도』, 『시민기술, 네트워크 사회의 공유경제와 정치』, 『로컬, 새로운 미래』, 『민주주의는 기술을 선택한다』, 공저 『미국 전자투표』, 『온라인 국민참여 확대』, 『소셜 미디어와 정부 PR』, 『공동체의 오늘, 온라인 커뮤니티』, 『시민이 만든 민주주의』, 『로컬의 진화』, 『스마트 도시 리빙랩 워크북』, 『서울에서 청년하다』, 『로컬에서 청년하다』, 『제3의 창업시대: 로컬, 청년, 사회』, 공동 번역서 『마을의 진화: 산골 마을 가미야마에서 만난 미래』, 『인구의 진화: 지역소멸을 극복하는 관계인구 만들기』, 『시골의 진화: 고향납세의 기적, 가미시호로 이야기』, 『창업의 진화: 로컬벤처와 지역재생』, 『로컬의 발견: 제3의 장소와 관계인구』, 『마을 만들기 환상: 지역재생은 왜 이렇게까지 실패하는가』를 비롯한 다수의 공저와 논문이 있다.

조희정의 다른 상품

대구가톨릭대학교 정치외교학과 교수이다. 2003년 건국대학교에서 “인터넷 거버넌스의 정치: 규제레짐 제도화의 비교 연구”라는 논문으로 정치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논문으로는 “정치커뮤니케이션 채널과 촛불집회”, “소셜네트워크 캠페인의 정치적 효과” 등이 있으며, 저서로는 『소셜네트워크와 정치변동』(공저, 2012), 『소셜네트워크와 선거』(공저, 2013), 『지방정치의 이해』(공저, 2016), 『촛불집회와 다중운동』(공저, 2018), 『한국의 당원을 말하다』(공저, 2021) 등이 있다.

장우영의 다른 상품

서울대 경제학과 졸업. 미국 워싱턴대 경제학 박사. 한국전산원 정보화 연구실장, 행정자치부 전자정부 국장 등 역임. 현재 정보통신정책연구원 선임 연구위원. 주요 저서로 《E-Government in Korea, The Road to Innovation》 등이 있다.
카이스트 문술미래전략대학원 교수다. 방송사 PD와 신문사 기자를 거쳐 플로리다 대학교(University of Florida)에서 언론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웨스트 플로리다 대학교 커뮤니케이션학과와 서울여대 언론영상학부 교수, 카이스트 정보미디어경영대학원장, 문술미래전략대학원장, 인문사회융합과학대학장을 역임했다. 저서로 《AI 저널리즘의 수용과 영향》, 《메타버스 쫌 아는 십대》, 《인공지능 시대, 십 대를 위한 미디어 수업》 등이 있다.

정재민의 다른 상품

서울대학교 사회학과를 졸업했고 동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파리 제5대학에서 사회학 박사학위를 취득했다. 현재 정보통신정책연구원 책임연구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함께 지은 책으로 『미국의 문화산업체계』(2004), 『프랑스의 문화산업체계』(2006)가 있고, 옮긴 책으로는 『의학철학』(1999), 『사진과 그림으로 보는 케임브리지 프랑스사』(2001) 등이 있다.

이호영의 다른 상품

현재 강원대학교 영상문화학과 교수이다. 고려대 사회학과와 같은 대학원을 졸업했다. 한국정보화진흥원, 한국문화관광연구원, 한국콘텐츠진흥원에 재직했으며, 카이스트 문화기술대학원 겸직교수, 한국문화경제학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 최우수강의상, 학술연구성과 교육부장관표창 등 강의와 연구 관련 다수의 수상을 했다. 사회학적 관점으로 문화 산업과 소셜 미디어 담론을 연구한다. 주요 저서로 『서열중독』, 『아르티장』, 『당신은 소셜한가』, 『코펜하겐에서 일주일을』, 『문화도시』, 『오늘의 사회이론가들』(공저), 『현대사회학이론』(공저) 등이 있다.

유승호의 다른 상품

한양대학교 광고홍보학과를 졸업했으며, KAIST 문화기술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대학을 전체 수석으로 졸업하고, KAIST 졸업 시, 문화기술대학원 Super Student 상을 수상했다. 현재 컬쳐코리아워킹그룹의 대표를 맡고 있다. 저서로 『다가온 미래 스마트 라이프』(공저)가 있으며, 그 외 다수의 논문이 있다. 문화콘텐츠 및 스토리텔링 분야를 비즈니스와 접목하여 새로운 문화 모델을 만드는데 매진하고 있다. 컬쳐코리아워킹그룹(Culture Korea Working Group)은 문화산업 전방위를 아우르는 창조인력들이 모여 새로운 문화 비즈니스 모델을 창조해가는 문화
한양대학교 광고홍보학과를 졸업했으며, KAIST 문화기술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하였다. 대학을 전체 수석으로 졸업하고, KAIST 졸업 시, 문화기술대학원 Super Student 상을 수상했다. 현재 컬쳐코리아워킹그룹의 대표를 맡고 있다. 저서로 『다가온 미래 스마트 라이프』(공저)가 있으며, 그 외 다수의 논문이 있다. 문화콘텐츠 및 스토리텔링 분야를 비즈니스와 접목하여 새로운 문화 모델을 만드는데 매진하고 있다. 컬쳐코리아워킹그룹(Culture Korea Working Group)은 문화산업 전방위를 아우르는 창조인력들이 모여 새로운 문화 비즈니스 모델을 창조해가는 문화집단이다. 컬쳐코리아워킹그룹의 젊은 문화 두뇌 The Young & The Creative를 대표하는 전보라와 목하아린이 인터뷰 활동에 함께 참여했다.

장예빛의 다른 상품

한국언론재단 연구위원을 거쳐 2003년부터는 건국대학교 언론홍보대학원 교수로 재직 중이다. 성균관대학교 대학원 신문방송학과에서 박사학위(1999)를 취득했다. 한국언론학회 총무이사·연구이사, 한국방송학회 연구이사 등을 역임했다. 현재 방송통신위원회 미디어다양성위원, 한국인터넷자율정책기구 정책위원, 국가정보화전략위원회 전문위원 등을 맡고 있다. 『우리는 마이크로 소사이어티로 간다』(공저, 2008) 외 다수의 저서가 있으며, “The Social Network of Korea Search Engine News Service”(Asian Journal of Communicat
한국언론재단 연구위원을 거쳐 2003년부터는 건국대학교 언론홍보대학원 교수로 재직 중이다.
성균관대학교 대학원 신문방송학과에서 박사학위(1999)를 취득했다. 한국언론학회 총무이사·연구이사, 한국방송학회 연구이사 등을 역임했다. 현재 방송통신위원회 미디어다양성위원, 한국인터넷자율정책기구 정책위원, 국가정보화전략위원회 전문위원 등을 맡고 있다.
『우리는 마이크로 소사이어티로 간다』(공저, 2008) 외 다수의 저서가 있으며, “The Social Network of Korea Search Engine News Service”(Asian Journal of Communication, 2012) 외 다수의 논문이 있다.

황용석의 다른 상품

고려대 신문방송학과 학사·석사, 미국 럿거스 뉴저지 주립대 언론학 박사. 현재 정보통신정책연구원 부연구위원. 주요 저서로 《인터넷 소셜미디어 개론: 이론과 실제》(공저), 《융합과 통섭: 다중매체 환경에서의 언론학 연구방법》(공저), 주요 논문으로 <A qualitative analysis of cross-cultural new media research>, <Government organizations’ innovative use of the Internet>, <Government-civic group conflicts and communication strategy> 등이 있다.
이화여대 교육공학과 및 동 대학원 석사 졸업. 교육과학기술부 교과용도서 심의위원, 교육과학기술부 국가영어능력평가 자문위원 등. 현재 한국교육학술정보원 스마트교육R&D본부장. 주요 저서로 《2015, 새로운 학교가 온다. 스마트교육 혁명》(공저), 주요 논문으로 <정보자원의 효율적 활용을 위한 클라우드 기반 연구>, <교구로봇활용 수업의 효과성 분석 연구> 등이 있음.
연세대학교 법과대학 졸업, 동대학원(법학박사), 연세대학교법학연구소 전문연구원, 프로그램심의조정위원회 외래교수, 홍익대, 서강대, 광운대, 인하대, 인천대 강사(지적재산법, 정보사회와 저작권, 인터넷과 법률, 법과 공학). 저서·논문에 「방송콘텐츠의 보호와 공개재현」 「UCC와 저작권 라이센스」 「유료방송의 무단이용에 대한 국제사법적 문제」 등 다수가 있다.

최진원의 다른 상품

연세대학교 신문방송학과 언론학 박사 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 연구위원으로 방송 정책에 대한 연구와 웹미디어와 콘텐츠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미디어 심리를 중심으로 이용자에게 미치는 뉴미디어의 다양한 효과에 관심이 높다. 미디어 수용자 연구에 대한 국내외 논문을 다수 작성했다.

심홍진의 다른 상품

서강대 정치외교학과 및 동 대학원 졸업, 서강대 정치학 박사. 사회평론 기자, 서강대 사회과학연구소 상임연구원 등 역임. 현 정보통신정책연구원 미래융합연구실 연구위원. 주요 저서로 《소셜미디어의 이해》(공저), 《소셜네트워크와 정치변동》(공저), 《융합과 통섭: 다중매체 환경에서의 언론학 연구방법》(공저) 등이 있으며 번역서로는 《인터넷시대 정치권력의 변동》, 《디지털시대의 민주주의》, 《미디어와 현대성》 등이 있다.

품목정보

발행일
2012년 11월 28일
쪽수, 무게, 크기
197쪽 | 400g | 153*224*20mm
ISBN13
9788964360552

출판사 리뷰

정치: SNS와 ‘해적당’의 ‘흐르는 민주주의(liquid democracy)’
2011년, 튀니지의 재스민 혁명에 이은 이집트 혁명은 수십 년이 넘는 장기간 독재에 저항하는 국민의 항거였지만 이들 혁명은 페이스북 없이는 불가능했다는 평가와 함께 페이스북 혁명, SNS 혁명, 스마트 웨이브(Smart Wave)이라고 불리기도 했다. 2011년 9월 미국 맨해튼(Manhattan)에서 시작된 월스트리트 점령 운동(Occupy Wallstreet)을 시작으로 이와 같은 운동이 전 세계 1,500개 도시로 확산되었다.
이처럼 네트워크로 연결된 개인들은 자발적으로 서로 다른 사람들, 서로 다른 커뮤니티와 서로 다른 서비스 간의 콘텐츠들을 열심히 알린다. 그렇게 집단 지성(Collective Intelligence)이나 재능 기부가 이루어져, 아무도 예측하기 어려운 놀라운 결과를 낳기도 한다.
이에 국회 입법조사처의 조희정 박사는 네트워크 정치의 역동성에 주목하며 1990년대 말부터 2010년대까지 20여 년간 이어져 온 인터넷과 소셜 미디어의 참여·공유·개방정치 발전에 어떻게 구체적으로 기여하였는가에 대한 평가의 필요성에 대해 역설한다. 결론적으로 그는 “자유가 그 모든 유행처럼 지나가지 않기 위해서”는 소셜 미디어를 규제 대상으로 제한하려는 성급함보다는, 다양한 분야에서 소셜 미디어를 적극적으로 활용했을 때 얻을 수 있는 실익을 위한 ‘한국의 전략’을 고민하는 것이 훨씬 더 생산적인 일이라고 힘주어 말한다.
장우영 대구가톨릭대학교 정치외교학과 교수는 스마트 정치문화의 새로운 풍경으로서의 SNS에 대해 주목한다.
투명한 정치와 자유로운 인터넷을 목표로 2006년 1월 1일 스웨덴에서 처음 창당된 국제 해적당은 학생과 직장인, 컴퓨터 프로그래머 같은 일반 시민들이 그 구성원이다. 이들은 기성 정당에 회의적인 무당파로 인터넷과 같은 개방된 네트워크를 통해서 서로의 의견을 공유한다. 그들은 과거의 무당파처럼 정치를 혐오하지 않고 정치에 적극적으로 참여한다. 스웨덴 해적당은 창당 3년 만인 2009년에 유럽의회에 진출하였고, 독일 해적당은 2012년 현재 전국 시의회에서 161석을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해적당은 차별 없이 안건을 제기하고 결정하는 온라인 토론 공간에서의 개방적인 소통이 그들의 힘이 되었다. 오프라인 회의도 온라인으로 생중계된다. 또한 SNS는 당원이 시민들의 요구를 일상적으로 받아들이는 창구이며 선거에서 지지자와 자금을 모으는 제1의 통로 역할을 하고 있다.
장우영 교수는 지난 서울시장 재보궐선거에서 무당파의 박원순 후보가 당선된 것 역시 해적당의 그것처럼 ‘흐르는 민주주의’의 결실이라고 말한다. 정당도 정치 경험도 없는 박원순에게 SNS는 무당파가 표심을 결집하고 시너지를 불러일으킨 천혜의 공간이라는 것이다.
한편 정보통신정책연구원의 정국환 박사는 ‘경제활동에 필요한 것은 뱅킹이지 은행이 아니다, 교육과 학습은 없어지지 않지만 학교는 없어질 수 있다.’는 미래학자 피터 드러커의 예측을 미래 정부 모습에 적용하면 어떤 이야기를 할 수 있을까 하는 질문을 던지면서 IT가 더 발전하고 전자 정부가 더욱 고도화되면 미래의 정부는 어떤 모습일 것인가 대해 살펴보고 있다.

경제: 제3의 산업혁명-스마트 컨버전스
다양한 분야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스마트 시대의 변화들은 세계 경제의 지평이 바뀌고 있음을 보여주는 거울이다. 영국의 시사 주간지 <이코노미스트(The Economist)>는 이미 2010년 사용 빈도가 가장 높은 말로‘SMART’를 선정했다. ‘민첩한, 영리한, 창의적인’ 등의 뜻을 가진 ‘스마트’라는 단어는 이미 시대적 변화는 물론 경제 현상까지 대변하고 있는 셈이다.
장현규 미래비전연구소 소장은 스마트 시대의 경제의 미래와 전망에 대해 포괄적으로 살펴보고 있다. 경제 성장의 핵심 요소인‘지식(지식을 바탕으로 다양한 요소를 조화시키고 무엇인가를 새롭게 창조함으로써 다시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기술과 정보까지 포괄하는)’은 미래 경제를 이끌어갈 원동력이 되어 거미줄처럼 연결된 사회관계망(소셜 네트워크)을 통해 제품이나 서비스가 창조되고 그 가치는 더욱 확장될 것이며, 이미 경제 현장에서는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콘텐츠와 콘텐츠, 제조업과 서비스업의 결합 등 다양한 ‘융합’ 을 통해 산업의 경계를 허물고 있는데 스마트 경제는 이를 더 가속화하여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과 성장의 기회를 제공하는 ‘스마트 컨버전스(smart convergence)’로 제3의 산업혁명이 이루어질 것이라고 전망한다.
그리고 정보통신정책연구원의 박유리 박사는 모바일 콘텐츠 사업 등 스마트 시대가 여는 새로운 경제 시장에 대해, 손상영 연구위원은 모바일 시장 환경에서 소비자의 어떻게 올바른 선택을 해야 하는지에 대해 살펴보고 있다.
스마트 경제의 주도권을 둘러싼 경쟁은 이미 치열하게 전개되고 있다. 지속 가능한 발전을 견인할 수 있는 보다 똑똑한 경제 시스템의 구축이 미래 경쟁력을 좌우하기 때문이다.

문화: 나는 검색한다, 고로 나는 존재한다
정재민 KAIST 정보미디어경영대학원 교수는 스마트폰으로 대표되는 스마트 미디어에 주목한다. 특히 청소년들은 TV와 컴퓨터 모니터에서 나아가 스마트폰과 패드 스크린에 포획되어 하루를 보낸다. 휴대전화 알람 소리에 일어나고, 눈을 비비며 문자메시지를 확인한다. 그때부터 끊임없이 스마트폰과 패드, 컴퓨터 화면을 바라보며 검색하고 소비하고 소통하다가 잠자리에 누워서 스마트폰이나 패드를 매만지다 잠이 든다.
스마트 미디어는 우리 삶과 사회와 문화를 가히 혁명적으로 변화시키고 있다. 시간과 공간이라는 틀에 갇혀 있던 미디어 소비가 자유로워졌다는 데에서 변화는 시작되었다. 인터넷의 등장으로 이미 시간과 공간의 속박에서 어느 정도 자유로워졌지만 스마트폰과 스마트패드, 스마트TV를 통한 미디어 이용은 완벽하게 시간과 공간의 자유로운 이동(time and space shift)을 가능하게 했기 때문이다. 내가 원하는 시간에 원하는 단말기를 통해 뉴스를 읽고, 드라마를 보고, 나아가 다른 이용자들과 의견을 나누고 있다. 내가 보고 싶은 콘텐츠를 자유롭게 선택하고 원하는 시간에 이용하는 개인화된 시청, 프로그램이 전달되는 플랫폼과 기기의 다중화, 미디어 이용 장소의 변화, 소셜 미디어와 연결된 이용 등 과거에는 할 수 없었던 새로운 미디어 소비 경험이 가능해졌다. 그렇게 미디어에 대한 통제가 생산자로부터 소비자로 옮겨온 만큼 정재민 교수는 스크린에 갇힌 세상이 될지 스크린으로 새로운 세상을 만나게 될지는 스크린 앞에 서 있는 개인이 결정할 문제가 되었다고 말한다. 이제는 대화 중에도 궁금한 것이 있으면 앉은자리에서 바로 검색을 해야 직성이 풀리는 사람들…. 내가 원할 때 언제 어디서나 미디어를 소비할 수 있다는 것이 스마트하다와 같은 의미가 되려면 자율 의지가 필요하다고 역설한다. 그리고 묻는다. “스마트폰으로 대표되는 스마트 미디어가 새로 만들어낸 시간과 공간 속에서 우리는 정말 스마트한 것인가?”라고.
한편 정보통신정책연구원의 이호영 박사는 인터넷을 통한 탈국경적 소비, 특히 유튜브에 대해 주목하고 싸이의 ‘강남스타일’이 보여준 한류의 확산의 예를 들어 지속가능한 문화 생산 환경에 대해 발전적 문제를 제기하고 있다.

사회: 프라이버시, 소통의 과부하 그리고 미래 교육
황용석 건국대학교 언론홍보대학원 교수는 불평등의 새로운 국면으로써의 스마트 미디어에 주목한다. 아날로그 양식의 소멸은 디지털에 연결되어 있지 않은 소외 계층에 불평등을 가속화시켜 왔다. 새로운 디지털 미디어는 다양한 정보와 접근 방법을 제공하고 있으며, 전통 미디어와 비교해서 보다 복잡화된 미디어 이용 능력을 요구하고 있다. 따라서 기기의 활용, 정보의 습득과 관리, 기기를 이용한 사회적 참여 등 보다 복잡해지고 있는 미디어 이용의 차원에서 격차가 발생한다. 스마트 미디어는 일상에서 정보 습득 및 생산과 관계 형성을 통해 공적 공간에 개인이 참여하는 중요한 생활양식이 되었다. 때문에 이로부터 소외되었다는 것은 사회적 참여로부터 배제됨을 의미한다. 황용석 교수는 이런 관점에서 디지털 격차는 기존의 다른 사회적 격차보다 더 시급히 해결해야 할 과제로 꼽는다. 디지털 격차의 구조는 다양한 사회적 격차와 불평등을 재생산하는 악순환의 고리를 형성하여 기존의 사회적 격차를 더 악화시킬 위험이 있다는 것이다.
오프라인 인간관계와 온라인 인간관계가 겹치는 소셜 미디어에서 자신의 생각이나 일상을 대수롭지 않게 공개한다. 그 순간 오프라인 공간과 온라인 공간 모두에서 나를 아는 사람들은 나의 생각, 취향, 습관 등 전반적인 일상을 공유하며 지켜볼 수 있게 된다. 문제는 이런 무심한 정보 공유가 나를 옥죄는 감시의 부메랑이 되어 돌아올 수 있다.
연세대 커뮤티케이션연구소 심홍진 박사는 스마트 미디어로부터 흘러나오는 막대한 데이터가 개인을 해부할 수 있는 ‘개인 데이터’로 탈바꿈할 수 있다는 점을 우려한다. 그래서 나에 관한 정보를 만인이 공유하게 되는 세상에서 타인이 멋대로 수집한 내 정보를 폐기할 수 있는 권리가 필요하다고 힘주어 말한다.‘프라이버시 로그 아웃’을 위한 신권리장전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조성은 박사는 스마트 시대의 문자 소통에 주목하고 프라이버시 문제 그리고 생산적 소통과 소통의 과부하라는 긍정적인 면과 부정적인 면을 동시에 살펴보고 있다.
한편 김진숙 한국교육학술정보원 스마트교육R&D본부장은 스마트 시대의 학교 교육의 미래는 단순한 스마트 기기, 기술의 활용이 아닌 21세기 학습자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내용, 교육 방법, 교육 환경 등 학교 교육의 근본적 변화를 요구하는 것이라고 말한다. 결국 읽기, 쓰기, 셈하기 등 전통적인 교육에서 창의성과 문제해결력, 의사소통 및 협업 능력 등 21세기 학습자 역량 증진을 위한 교육의 본질적 목표를 지향하게 될 것이라고 전망한다.

스마트 미디어 환경에서 정보사회 규범 재정립을 위하여
스마트 미디어가 제공하는 사회적 가치를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대한민국의 스마트 생태계를 재설계해야 한다. 과거 국내의 정보 통신 산업을 지배하던 산업과 경쟁의 패러다임은 많은 부분이 변하였다. 그러나 지금껏 정부의 정책은 스마트 미디어를 산업적인 면에서만 바라볼 뿐, 스마트 생태계를 바라보는 사회문화적 성찰이 빠져 있었다. 새로운 스마트 미디어 기술 혁신은 과거와 같은 효율성 지향이 아니라 사회문화적 가치를 창출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지식·정보가 막힘없이 흐르는 소통 공간과 개인·집단·사회 간에 다양한 협업을 장려하고 거래 비용을 감소시키는 신뢰 기반은 창의 지식 산업과 디지털 생태계 성장의 필수 조건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정보통신정책연구원 미래융합연구실 이원태 박사는 인터넷 표현의 자유 확대, 프라이버시 보호, 디지털 사회 통합 제고 등 스마트 시대의 정보사회 규범 정립을 위한 법제도적, 정책적 대응 체계를 확보하기 위한 정책 어젠다를 제시한다. 인터넷 표현의 자유의 법적 쟁점, 그에 관련한 헌법재판소의 위헌 사례 등을 통해 주로 오프라인상에 입각한 기존의 표현의 자유 제한 법리는 급격하게 변화하는 디지털 미디어 환경에 부합하도록 수정될 필요가 있음을 짚어낸다. 거기에 스마트 정보사회의 미래 정책 방향으로 프라이버시 보호와 스마트 기기가 가져온 스마트 혁명의 혜택을 모든 국민이 향유할 수 있는 보편적 디지털 복지를 강구할 것을 제안하고 있다.
스마트 정보사회 바로 우리 앞에 와 있다. 그리고 그 미래는 누구도 섣불리 예측할 수 없다. 그런 점에서 <다가온 미래, 스마트 라이프>는 필자들의 분석과 전망들은 스마트 미디어가 주도하는 환경에서 정부, 기업, 학교, 개인 등 각 주체의 미래지향적 역할과 비전, 정책등이 다양하게 열려 있음을 각 분야마다 구체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때문에 이 책의 다양한 생각들이 스마트 코리아 시대를 준비하는 많은 사람들에게 더 열린, 더 폭넓은 시사점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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