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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로 만나는 한국 문학의 정수
만화 한국 대표 문학선 『만화 한국 대표 문학선』은 한국 현대 소설을 원작으로, 우리나라 최고의 만화가들이 참여해 만든 만화로 읽는 문학선입니다. 김동인, 박완서, 이효석 등 교과서 및 수능 출제 작품 전격 수록 오세영, 김광성, 김동화, 이희재 등 한국 대표 만화가 대거 참여 『만화 한국 대표 문학선』은 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만화가 자신의 고유한 영역에서 예술성을 획득했을 때, 원작 소설의 향기와 가치를 그대로 공유할 수 있다는 사실을 보여준다. 만화의 각 컷에서 등장하는 인물들의 생생한 표정과 몸짓, 심지어는 옷의 주름과 같이 사소한 요소 등을 통해 원작에 묘사된 등장인물의 내면을 그대로 반영하고 있다. 간혹 볼 수 있는 ‘만화로 쉽게 읽는’ 운운하는 도서들과는 질적인 면에서 차별화를 이룬 것이다. -한국소설가협회 이사장 백시종 01 메밀꽃 필 무렵 홍수/쇠찌르레기/말/소/투계 02 아담의 후예 복덕방/까마귀/행복/토성랑 03 사랑 손님과 어머니 농우/봄과 신작로/오월의 훈풍/ 맹 순사/ 흰 종이 수염 04 동백꽃 요람기/후조/노을/비단고둥의 슬픔/경칩/남생이 05 그 많던 싱아는 누가 다 먹었을까 (상) 06 그 많던 싱아는 누가 다 먹었을까 (하) 07 운수 좋은 날 B사감과 러브레터/백치 아다다/봄봄/산골 나그네/창랑정기/무명 08 날개 무명/무녀도/등신불/한국인 09 배따라기 붉은 산/감자/광화사/벙어리삼룡이/물레방아/화수분/ 쑥국새 10 소나기 별/독 짓는 늙은이/학/화산댁이/수난이대/제1과 제1장 ● 시리즈 소개 영상 세대를 위한 새로운 문학 『만화 한국 대표 문학선』은 시대의 요구에 발맞추어 활자보다는 영상을 선호하는 청소년들에게 우리 문학의 아름다움과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기획되었다. 해방 전후에서 6ㆍ25전쟁 이후에 이르기까지, 그 시대의 역사와 가장 치열한 고민이 담긴 작품들만을 엄선하여 만화로 엮어냈다. 오세영, 김광성, 김동화, 이희재 등 우리나라 만화계의 내로라하는 거장들이 심혈을 기울여 작업한 고품격 만화 시리즈이다. 요즘 아이들이 접하기 힘든 과거 농촌의 풍경이나 1900년대 초중반 도시의 거리, 생소한 낱말 등을 고증을 거친 생생한 그림으로 표현함으로써 만화를 통해 원작에 대해 더욱 깊이 이해할 수 있도록 제작했다. 이효석의 《메밀꽃 필 무렵》, 김유정의 《동백꽃》, 박완서의 《그 많던 싱아는 누가 다 먹었을까》 등 한국 현대 소설의 걸작들을 예술적인 감각의 만화로 접할 수 있는 소중한 체험이 될 것이다. 원작의 감동과 만화의 재미를 한 번에 맛본다 이야기가 아무리 소설의 근본이라지만 그저 줄거리만 알아서는 그 소설을 제대로 읽었다고 할 수 없다. 소설을 만화로 옮기는 과정도 마찬가지다. 아무리 훌륭한 소설이 원작이라고 해도 그저 소설을 쉽게 읽히기 위해 줄거리만 요약해서는 문학작품으로서도, 만화 그 자체로서도 생명력을 지니지 못한다. 『만화 한국 대표 문학선』은 원작의 스토리를 그대로 살리되, 만화의 강점인 시각적인 표현을 극대화함으로써 ‘만화로 보는 문학’이라는 새로운 장르를 개척했다. 거장들의 펜을 통해 표현된 만화의 한 컷, 한 컷은 그야말로 아름답게 묘사된 소설의 문장 그 자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며, 원작에서 경험하지 못한 새로운 감동을 선사한다. 『만화 한국 대표 문학선』은 원작이 지닌 묵직한 감동에 만화만의 재미까지 갖춘, 이 시대를 대표하는 새로운 문학선이라고 할 수 있다. 수학능력평가와 내신을 위한 최고의 선택! 이효석, 김유정, 김동인, 박완서 등 중ㆍ고등학교 교과서에 소개된 유명 작가들의 소설은 물론, 최근 수학능력평가 준비를 위해 꼭 읽어야 하는 작품으로 꼽히는 이태준, 안회남, 김사량 등 월북 작가들의 소설까지 포함하고 있다. 현직 고등학교 교사로 활동하고 있는 선생님의 자세한 해설이 곁들여져 학습성을 더욱 높였다. ●각 권 소개 1권 메밀꽃 필 무렵 -오세영 그림 한국 문학 작품 중 가장 시적인 문장으로 유명한 이효석 원작의 《메밀꽃 필 무렵》과 함께 김만선, 림종상, 안회남 등 한국 문학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 월북 작가들의 단편 소설을 만화로 소개한다. 일제 강점기의 비참함에서 눈을 돌려 개인의 욕망을 이야기했던 이효석의 작품과, 식민지의 현실을 직시하고 날카롭게 그려 냈던 김만선, 안회남 등의 작품을 비교해서 감상할 수 있다. 오세영 만화가는 ‘쇠똥을 그릴 줄 아는 만화가’라는 별명답게 치밀한 자료 수집과 고증을 통해 일제 강점기 당시 조선의 풍광과 당시를 살아가던 인물들의 모습을 사실감 있게 그려 냈다. 수록 작품 메밀꽃 필 무렵 원작│이효석 홍수 원작│김만선 쇠찌르레기 원작│림종상 말 원작│안회남 소 원작│안회남 투계 원작│안회남 2권 아담의 후예 -오세영 그림 뛰어난 문학성을 지녔으나 월북 작가의 작품이라는 이유로 한때 우리나라에서 금서로 지정되었던 이태준의 《아담의 후예》, 《까마귀》, 《복덕방》, 《행복》, 김사량의 《토성랑》 등 단편 소설을 만화로 소개한다. 수록된 작품들의 시대적 배경은 우리나라 해방기 전후이다. 일제의 수탈과 신분의 격차 등으로 인한 비참한 현실과,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 줄기 희망을 버리지 않았던 민초들의 삶을 엿볼 수 있다. 오세영 만화가는 ‘쇠똥을 그릴 줄 아는 만화가’라는 별명답게 치밀한 자료 수집과 고증을 통해 일제 강점기 당시 조선의 풍광과 당시를 살아가던 인물들의 모습을 사실감 있게 그려 냈다. 수록 작품 아담의 후예 원작│이태준 까마귀 원작│이태준 복덕방 원작│이태준 행복 원작│이태준 토성랑 원작│김사량 3권 사랑 손님과 어머니 -오세영 자칫 통속적으로 흐를 수 있는 내용을 여섯 살 난 어린아이의 독백을 통해 묘사함으로써 뛰어난 예술성을 획득했다고 평가받는 주요섭의 《사랑 손님과 어머니》을 비롯하여 총 여섯 작품을 만화로 수록했다. 해방기 이후 농촌의 모순을 그려 낸 이근영의 《농우》, 외딴 마을에 문명의 이기와 함께 찾아온 비극을 그린 최명익의 《봄과 신작로》, 지식인의 우울을 다룬 박태원의 《오월의 훈풍》, 시대의 아이러니를 작가 특유의 풍자를 통해 풀어 낸 채만식의 《맹 순사》, 민족적 비극에서 초래한 서민들의 애환을 그린 하근찬의 《흰 종이 수염》 등 대표적인 한국 단편 소설들을 예술성 넘치는 만화로 감상할 수 있다. 오세영 만화가는 ‘쇠똥을 그릴 줄 아는 만화가’라는 별명답게 치밀한 자료 수집과 고증을 통해 일제 강점기 전후의 풍광과 당시를 살아가던 인물들의 모습을 사실감 있게 그려 냈다. 수록 작품 사랑 손님과 어머니 원작│주요섭 농우 원작│이근영 봄과 신작로 원작│최명익 오월의 훈풍 원작│박태원 맹 순사 원작│채만식 흰 종이 수염 원작│하근찬 4권 동백꽃 -오세영 둔감한 소년과 새침한 소녀의 관계를 통해 해방기 농촌의 현실을 해학적으로 풍자한 김유정의 《동백꽃》을 비롯하여 총 일곱 작품을 만화로 수록했다. 방언과 구어 등 토속적인 언어를 사용하여 감칠맛이 넘치는 김유정의 문장이 예술성 넘치는 만화를 통해 그대로 재현되었다. 고향에 대한 향수와 서민층 삶의 애환을 애정어린 눈길로 그려낸 오영수의 《요람기》와 《후조》, 아름다운 문장과 심오한 주제로 ‘어른을 위한 동화’라는 새로운 장르를 개척한 정채봉의 《노을》과 《비단고둥의 슬픔》, 아이의 눈으로 바라본 어른들의 세상을 통해 식민지 조선의 현실을 강하게 비판한 현덕의 《경칩》과 《남생이》를 예술적인 작화의 만화로 감상할 수 있다. 오세영 만화가는 ‘쇠똥을 그릴 줄 아는 만화가’라는 별명답게 치밀한 자료 수집과 고증을 통해 일제 강점기 전후의 풍광과 당시를 살아가던 인물들의 모습을 사실감 있게 그려 냈다. 수록 작품 동백꽃 원작│김유정 요람기 원작│오영수 후조 원작│오영수 노을 원작│정채봉 비단고둥의 슬픔 원작│정채봉 경칩 원작│현덕 님생이 원작│현덕 5권, 6권 그 많던 싱아는 누가 다 먹었을까 상, 하 -김광성 한국 문학의 어머니로 불리는 박완서의 대표작 《그 많던 싱아는 누가 다 먹었을까》가 만화로 다시 출간되었다. 1992년 발표된 이래 수많은 독자들의 사랑을 받으며 한국의 대표적인 국민 소설로 자리 잡은 원작은 박완서가 오롯이 본인의 경험만을 써 내려간 '자전적 이야기'다. 1930년대 개풍 박적골에서 자연을 만끽하며 보낸 아름다운 어린 시절과 어머니의 손에 이끌려 서울 산동네로 이사한 소녀가 겪어야 했던 문화적 충격, 국민학생의 신분으로 일제강점기를 보낸 기억, 창씨개명, 일본의 패망과 함께 친일파로 몰린 경험, 전쟁으로 인해 황폐해진 서울의 풍경 등 작가의 유년 시절 경험이 녹아 있는 이 작품은 박완서의 문학 세계를 이해하는 실마리인 동시에 격변기의 모습을 고스란히 담은 우리의 소중한 문화유산이라고 할 수 있다. 그 중요성 덕분에 중학교 교과서에 수록되었을 정도이다. 그러한 원작을 만화가 김광성의 그림으로 접하는 것은 새로운 감동이다. 컴퓨터 그래픽을 전혀 사용하지 않고 수채화 방식으로 직접 그린 컷 하나하나에서 생동감 넘치는 당대의 인물들은 물론, 사실적으로 묘사된 박적골의 아름다운 자연과 일제강점기 당시 서울의 풍경 등을 엿볼 수 있다. 현대적인 생활에만 길들여진 요즘 청소년들에게 문장만으로는 이해하기 어려운 1930~40년대의 풍경을 만화로 만날 수 있다는 것 자체가 또 하나의 새로운 경험이 될 것이다. 7권 운수 좋은 날 -김동화 식민지 시대의 절대적 빈곤 상황에서 일시적 운은 삶의 조건을 전혀 바꿔 놓을 수 없음을 역설적인 제목으로 그리고 있는 현진건의 《운수 좋은 날》을 비롯하여 총 일곱 작품을 만화로 엮었다. 엄격함의 이면에 감춰진 인간의 본능을 보여 주는 현진건의 《B사감과 러브레터》, 물질적 가치를 우위에 두는 인간 군상들 사이에서 순수한 내면과 행복을 추구하는 여인의 모습을 그린 계용묵의 《백치 아다다》, 데릴사위와 장인의 관계를 해학적으로 그린 김유정의 《봄봄》, 비난보다는 연민의 감정을 불러일으키는 도둑 이야기 김유정의 《산골 나그네》, 세상의 변화에 휩쓸려 변해가는 인간의 이야기를 다룬 유진오의 《창랑정기》, 극한 상황에서 일어나는 조그마한 이익을 둘러싼 대립과 갈등을 통해 인간의 본성에 대해 탐구한 이광수의 《무명》 등 한국 문학의 대표작들을 섬세한 그림체의 만화로 만날 수 있다. 수록 작품 운수 좋은 날 원작│현진건 B사감과 러브레터 원작│현진건 백치 아다다 원작│계용묵 봄봄 원작│김유정 산골 나그네 원작│김유정 창랑정기 원작│유진오 무명 원작│이광수 8권 날개 -김동화 전위적인 글쓰기로 한국의 모더니즘 문학을 개척했다고 평가받는 이상의 대표작 《날개》를 비롯하여 총 다섯 작품을 만화로 엮었다. 장터를 배경으로 역마살 낀 장돌뱅이들의 삶을 그린 김동리의 《역마》, 전통 문화와 외래문화의 충돌을 은유적으로 표현한 김동리의 《무녀도》, 인간의 고뇌와 종교적인 구원을 담은 내용의 김동리 《등신불》, 군대라는 특수한 조직에서 나타난 인간애를 그린 선우휘의 《한국인》 등 한국 문학이 대표작들을 섬세한 그림체의 만화로 만날 수 있다. 수록 작품 날개 원작│이상 역마 원작│김동리 무녀도 원작│김동리 등신불 원작│김동리 한국인 원작│선우휘 9권 배따라기 -김동화 유미주의적인 문학을 추구했던 김동인의 대표작 《배따라기》와 《감자》, 《광화사》를 비롯하여 총 여덟 작품을 만화로 역었다. 신분의 차이를 운명으로 받아들이던 삼룡이의 사랑을 그린 《벙어리 삼룡이》, 탐욕이 빚어낸 인간의 타락에 초점을 맞춘 《물레방아》, 빈곤으로 인한 비극적인 상황과 그 속에서 피어나는 인도주의적 삶을 그린 《화수분》, 일방적인 사랑의 비극을 보여 주는 《쑥국새》 등 한국 문학의 대표작들을 섬세한 그림체의 만화로 만날 수 있다. 수록 작품 배따라기 원작│김동인 붉은 산 원작│김동인 감자 원작│김동인 광화사 원작│김동인 벙어리 삼룡이 원작│나도향 물레방아 원작│나도향 화수분 원작│전영택 쑥국새 원작│채만식 10권 소나기 -김동화 소나기처럼 짧게 스쳐 지나간 소년과 소녀의 사랑을 다룬 황순원의 《소나기》를 비롯하여 환상과 현실 사이에서 성장해 가는 소년의 모습을 그린 《별》, 현대 문명 앞에서 소멸되어 가는 전통을 은유한 《독 짓는 늙은이》, 이데올로기 대립을 초월하는 우리 민족 고유의 심성을 그린 《학》, 사라져 가는 토속적인 삶에 대한 안타까움이 묻어나는 《화산댁이》, 민족의 비극을 팔과 다리를 잃은 부자의 이야기를 통해 보여 주는 《수난이대》, 결코 낭만적이지 않은 농촌 생활의 현실이 나타난 제1과 제1장》 등 한국 문학의 대표작들을 섬세한 그림체의 만화로 만날 수 있다. 수록 작품 소나기 원작│황순원 독 짓는 늙은이 원작│황순원 학 원작│황순원 화산댁이 원작│오영수 수난이대 원작│하근찬 제1과 제1장 원작│이무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