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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델라이드
양장
토미 웅게러 글그림 김시아
천개의바람 2020.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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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저자 소개 2

글그림토미 웅게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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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와 독일의 접경인 알자스 지방의 항구 도시 스트라스부르에서 나고 자랐다. 어린 시절, 2차 대전의 추악함을 목격하면서 모든 폭력, 편견, 불평등, 광신주의를 혐오하게 되었다. 독일의 사회 비평 주간지 [심플리치시무스Simplicissimus] 삽화로 데뷔했으며. 1957년 전설적인 아동서 편집자 어설라 노드스톰을 만나 첫 그림책 『멜롭스 가족, 하늘을 날다The Mellops Go Flying』를 펴내면서 그림책 작가로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그 뒤 『크릭터』(1958), 『세 강도』(1961), 『달 사람』(1966), 『제랄다와 거인』(1967)에 이르기까지 지금까지
프랑스와 독일의 접경인 알자스 지방의 항구 도시 스트라스부르에서 나고 자랐다. 어린 시절, 2차 대전의 추악함을 목격하면서 모든 폭력, 편견, 불평등, 광신주의를 혐오하게 되었다. 독일의 사회 비평 주간지 [심플리치시무스Simplicissimus] 삽화로 데뷔했으며. 1957년 전설적인 아동서 편집자 어설라 노드스톰을 만나 첫 그림책 『멜롭스 가족, 하늘을 날다The Mellops Go Flying』를 펴내면서 그림책 작가로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그 뒤 『크릭터』(1958), 『세 강도』(1961), 『달 사람』(1966), 『제랄다와 거인』(1967)에 이르기까지 지금까지도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그림책을 잇따라 발표했다. 1960년대에는 그림책 작업과 더불어 베트남 전쟁에 반대하는 포스터와 회화 작업으로 자신의 신념을 표현했는가 하면, 1970년대에 들어서는 성인을 위한 책 작업에 몰두하기도 했다. 그러나 1988년 『플릭스』를 들고 다시 어린이 문학계로 돌아왔고, 같은 해에 가장 권위 있는 상 중 하나인 안데르센상을 수상했다. 웅게러의 그림책은 창의성, 불경함, 유머로 가득하며 장르의 전통을 파괴하는 주제나 언어를 선택하는 데 거리낌이 없다. 어린이의 지성을 존중하기에 현실을 애써 미화하는 법도 없다. 그의 고국 프랑스에서는 평생에 걸쳐 정치적·예술적 편견에 맞서 싸운 웅게러의 공로를 인정하여 2014년 문예 공로 훈장Legion d'Honneur을 수여했다.

토미 웅게러의 다른 상품

그래픽 예술의 꽃인 그림책을 좋아하고 연구하며 우리말로 옮깁니다. 프랑스 3대학에서 ‘그림책 시학’으로 박사논문을 쓴 후, 17년간 살던 프랑스를 떠나 우리나라로 돌아왔습니다. 지금은 서울디지털대학에서 그림책에 대해 가르치고 연세대학교 매체와예술연구소에서 연구교수로 일하고 있습니다. 옮긴 책으로 『기계일까 동물일까』 『아멜라이드』 『에밀리와 괴물이빨』 『엄마』 『세상에서 가장 귀한 화물』 『오늘은 수영장일까?』 『빨간 모자가 화났어!』 『슈퍼 이야기꾼 모리스』 등이 있고 좋은 그림책을 찾아서 우리말로 번역 소개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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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0년 03월 25일
판형
양장 ?
쪽수, 무게, 크기
48쪽 | 410g | 200*270*10mm
ISBN13
9791190077385
KC인증
kc마크 인증유형 : 적합성확인

출판사 리뷰

당당하고 용기 있게, 나다운 삶에 대한 이야기

아델라이드에게 날개가 생긴 것을 보고 부모님을 깜짝 놀랍니다. 아델라이드가 자라는 만큼 날개도 커졌지요. 아델라이드는 곧 나는 법을 배우고, 아델라이드는 하늘을 나는 새와 비행기를 보며 생각합니다. ‘나도 멀리 날아 넓은 세상을 보고 싶어!’ 아델라이드는 사랑하는 부모님에게 작별 인사를 하고 용감히 자신만의 여행을 시작합니다. 조종사와 함께 여러 나라를 구경하고, 마침내 파리에 머물게 되지요. 아델라이드는 파리의 이곳저곳을 구경하기도 하고, 새로운 일에 도전하기도 하면서 행복한 나날을 보냅니다. 자신이 원하는 바를 깨닫고 당당하고 용기 있게 자신의 삶을 찾아 나선 아델라이드를 보며 아이들은 주체적이고 능동적인 삶의 태도를 배울 수 있을 거예요.

있는 모습 그대로, 더불어 사는 삶에 대한 이야기

이 책의 주인공 아델라이드는 우리가 알고 있는 캥거루와는 조금 다릅니다. 날개가 있거든요. 하지만 아델라이드는 왜 다른 캥거루에게는 없는 날개가 나에게만 있는지 고민하거나 우울해하지 않습니다. 그냥 날개가 있으니 하늘을 날아 더 넓은 세상을 구경하고 싶다 생각하지요.

마찬가지로 이 책에서 아델라이드에게 너는 왜 날개가 있냐고 묻는 등장인물은 아무도 없습니다. 모두 다 있는 그대로의 아델라이드를 받아들이죠. 아델라이드가 곤경에 처했을 때 도움을 주고, 아델라이드에게 멋진 제안도 하면서 아델라이드와 함께 살아갑니다. 아델라이드 역시 자신이 가진 날개로 할 수 있는 일을 하며 그들과 더불어 살아가지요.

이 책은 특이함에 초점을 맞추고 있지 않습니다. 나와 다른 모습의 상대를 다른 시선으로 보지 않지요. 내가 가진 모습대로 살아가고, 상대를 있는 그대로의 모습으로 받아들이며 더불어 사는 삶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아이들은 아델라이드의 이야기를 통해 자신의 있는 그대로를 사랑하고, 나와 다른 존재를 편견 없이 바라보게 될 것입니다.

그림책의 거장 토미 웅게러가 전하는 보다 나은 세상에 대한 이야기

토미 웅게러는 [플릭스], [세 강도], [달사람] 등 독특한 상상력과 개성 넘치는 유머가 담긴 작품을 남긴 작가로, 그의 작품에는 언제나 특이한 주인공이 등장합니다. 이 책의 주인공, 아델라이드도 그렇지요. 캥거루인데 날개가 있고, 하늘을 날아다니니까요. 그런데 이 특이한 주인공 아델라이드는 자신의 있는 모습 그대로 살며 자신의 꿈을 좇고 일상을 만끽합니다. 자신의 특이한 날개에 대해서는 어떠한 고민도 없습니다. 그저 나답게 세상을 살아가지요.

이 책에서 토미 웅게러는 나다운 모습으로 자신의 삶을 살아가는 아델라이드의 여정을 가볍고 자유로운 필치로 표현하고 있습니다. 귀엽고 사랑스러운 아델라이드 뿐만 아니라 파리의 풍경, 유명한 조각상과 건축물을 토미 웅게러의 그림으로 만나볼 수 있지요. 글의 표현과는 다른 그림 속 인물들의 표정과 행동을 발견하는 것도 빼놓을 수 없는 재미입니다. 스케치하듯 가벼운 선과 단아한 색감으로 표현된 그림을 보며 그림책의 클래식한 매력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이 책은 내 모습 그대로 자신의 삶을 살아가는 아델라이드와 타인에 대한 경계 없는 포용력을 가진 이웃들의 모습을 보여줍니다. 이를 통해 전쟁을 반대하고 혐오와 차별을 비판했던 토미 웅게러의 세계관을 엿볼 수 있지요. 서로 다른 모두가 당당하게 나다운 모습으로 살아가고, 타인에 대해서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일 수 있다면 세상은 보다 따뜻하고 평화로울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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