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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와 시간의 우주선 2
스티븐 호킹의 우주 과학 동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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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제14장
제15장
제16장
제17장
제18장
제19장
제20장
제21장
제22장
제23장
제24장
감사의 글
옮긴이의 글

저자 소개3

루시 호킹

관심작가 알림신청
 

Lucy Hawking

스티븐 호킹의 딸인 루시 호킹은 저널리스트이자 소설가입니다. 옥스퍼드 대학교에서 현대어를 공부했고, 영국의 많은 신문에 글을 써 왔습니다. 아버지 스티븐 호킹과 함께 작업한 『스티븐 호킹의 우주 과학 동화』 시리즈를 통해 조지와 애니의 흥미진진한 우주 모험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현재 런던에서 아들과 함께 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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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게리 파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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림 게리 파슨스

<스티븐 호킹의 우주 과학 동화> 시리즈의 삽화를 비롯하여, 《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마술사》, 《해적 선장을 찾아라!》 등에 그림을 그린 영국의 인기 그림 작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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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했다. 현재 전문 번역가로 활동중이다. 옮긴 책으로 『로켓 걸스』, 『아토믹 걸스』, 『모리스』, 『순수의 시대』, 『하워즈 엔드』, 『전망 좋은 방』, 『오만과 편견』, 『히든 피겨스』 등이 있다. 2012년 조이스 캐럴 오츠의 『천국의 작은 새』로 유영번역상을 수상했다. 어린이, 청소년 도서 번역에도 활발히 힘써 『세상을 바꾼 놀라운 십 대들』, 『엘 데포』, 『초등학생이 알아야 할 참 쉬운 비즈니스』, 『클래식 음악의 괴짜들』, 『손힐』, 『진짜 친구』, 『비클의 모험』, 『머니 트리』, 『스핀들러』, [바다탐험대 옥토넛] 시리즈 등을 우리말로
연세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했다. 현재 전문 번역가로 활동중이다. 옮긴 책으로 『로켓 걸스』, 『아토믹 걸스』, 『모리스』, 『순수의 시대』, 『하워즈 엔드』, 『전망 좋은 방』, 『오만과 편견』, 『히든 피겨스』 등이 있다. 2012년 조이스 캐럴 오츠의 『천국의 작은 새』로 유영번역상을 수상했다. 어린이, 청소년 도서 번역에도 활발히 힘써 『세상을 바꾼 놀라운 십 대들』, 『엘 데포』, 『초등학생이 알아야 할 참 쉬운 비즈니스』, 『클래식 음악의 괴짜들』, 『손힐』, 『진짜 친구』, 『비클의 모험』, 『머니 트리』, 『스핀들러』, [바다탐험대 옥토넛] 시리즈 등을 우리말로 옮겼다. 2012년 6월 〈유영번역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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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0년 05월 10일
쪽수, 무게, 크기
212쪽 | 384g | 152*215*14mm
ISBN13
9788925569000
KC인증
kc마크 인증유형 : 적합성확인

책 속으로

새벽이 오자 그들은 에덴폴리스에 가까워졌다. 연기 같은 잿빛 구름을 뚫고 나온 에덴폴리스의 고층 건물들은 겉면이 금으로 된 것처럼 눈부시게 반짝거렸다. 그 너머에는 거친 바다가 미사일이 장착된 장벽에 거칠게 몸을 부딪쳤다. 그 장벽은 바닷물이 도시로 넘어오는 것을 막고 외부인의 침입도 막기 위해 세운 것이었다.
“히로의 말이 맞았어!”
조지가 말했다.
그곳은 동화에 나오는 성처럼 안개와 구름 위에 떠 있었고, 건물들은 하늘을 찌를 듯이 높았다.
“별똥별이다! 우리에게 행운이 있을 거야.”
애티커스가 말했다.
조지와 애티커스는 언덕 지대의 돌출 바위에 앉아 있었다. 거기서는 에덴에 인접한 들판이 잘 보였다. 그런데 그 땅 위로 일개미들 같은 행렬이 길게 지나갔다. 자세히 보니, 그 추레한 행렬은 인간과 말과 수레로 이루어져 있었다. 이 누더기 행렬의 목적지가 어디인지는 의심할 여지가 없었다.
“오늘이 정산의 날이로군!”
--- p.55

“내가 에덴에서 탈출시키려고 하던 아이가 있었어. 거기가 너무 위험해서.”
“넌 옛날이랑 똑같구나. 여전히 사람들을 구하고 있어!”
애니가 말했다.
“하지만 중간에 헤어졌어. 아니, 그 애가 달아났어. 그리고 나는 다른 친구인 습지의 애티커스랑 에덴폴리스에 가게 됐어.”
애니는 조지의 말을 듣고도 별로 수긍하지 못하는 표정이었다. 내가 그동안 겪은 일을 어른에게 맞는 방식으로 설명하지 못했나? 애니의 표정은 조지가 엄마와 아빠에게 하는 설명을 두 분이 이해하지 못했을 때 짓는 표정과 같았다. 그래서 조지는 바로 본론으로 들어가기로 했다.
“어쨌건 결론은 덤프가 나더러 너한테 메시지를 전하라고 했다는 거야!”
“메시지라고?”
애니가 코웃음을 쳤다.
“에덴은 항상 우리한테 메시지를 보내. 대부분은 가짜 메시지지! 그 사람들은 늘 우리를 속이려고 해. 그래서 우리는 아예 그쪽이랑 통신을 단절했어.”
--- p.109

“애니, 무슨 소리야? 우리는 할 일이 많아.”
조지가 말했다.
“우리라고?”
애니가 말했다.
“너희겠지. 너하고 히로 말이야. 그리고 애티커스. 모든 아이들. 우리는 과거로 돌아갈 수 없어, 조지. 하지만 네 우주선은 타임머신이 되어서 너를 여기로 데리고 왔어. 우리는 미래로는 갈 수 있어. 이제 여기는 너희의 세계야. 너하고 히로의 세계. 세상은 너희들이 어떻게 만드느냐에 따라 달라질 거야.”

--- p.154

줄거리

조지는 로봇 볼츠만과 우주선을 타고 2081년 미래 세계에 있는 ‘에덴’에 떨어진다. 에덴에서 만난 히로와 함께 최첨단 인공 지능 시스템을 보며 놀라운 미래 세계를 체험한다. 모든 것이 아름답고 찬란하지만 어딘가 비밀이 많은 ‘에덴’. 조지는 에덴의 지도자인 덤프가 어른들과 아이들을 마음대로 조종하려는 걸 알고 히로를 데리고 에덴을 탈출해, 에덴 밖에 있는 새로운 독립국으로 향한다. 그리고 그곳에서 만난 애티커스와 함께 덤프를 막고 사라진 히로를 찾기 위해 마지막 질주를 시작한다. 조지는 사랑하는 가족과 친구 애니가 있는 과거 지구로 돌아가려던 여정을 뒤로하고 임무를 수행하다, 놀랍게도 미래 세계에서 할머니가 된 애니와 마주한다.

출판사 리뷰

다가올 인공 지능 시대 2081년, 우리는 어떤 모습일까?

『스티븐 호킹의 우주 과학 동화』 마지막 시리즈 6부 [조지와 시간의 우주선]은 시간의 우주선을 타고 2081년으로 훌쩍 넘어간 조지가 미지의 세계를 돌아다니며 놀라운 모험이 펼쳐진다. 인간이 꿈꾸는 모든 것이 실현 가능한 세계 ‘에덴’, 기계에서 벗어나 자연 그대로의 삶을 유지하는 ‘나 알바’ 등 어느 것 하나 쉽게 선택할 수 없는 미래 세계를 현실감 있게 담아냈다. ‘에덴’에 사는 아이들은 미래의 지도자가 되기 위해 학업부터 일상생활까지 모두 통제받는다. 반면 ‘나 알바’에 사는 아이들은 기계에서 벗어나 자연 친화적인 삶을 살며 미래의 지도자가 되기보다는 어제보다 더 나은 내가 되려고 준비한다.

어린이 독자들은 조지와 볼츠만의 눈을 통해 미래 세계를 상상해 보는 것은 물론, 기계에 정복되어 인간다운 모습을 잃어가는 이야기를 보며 인간과 기계의 역할이 무엇인지 생각해 볼 수 있다. 또한, 기계와 인간이 함께하는 시대에 사는 오늘의 어린이들이 스스로 답을 찾아갈 수 있도록 도와준다. 앞으로 다가올 인공 지능 시대를 대비하여 어린이들이 무엇을 준비해야 할지 진지한 고민을 함께 풀어 보게 한다.

이 책의 저자인 루시 호킹은 ‘다가올 인공 지능의 시대는 어떤 모습일까?’라는 작은 질문에서 출발해 자신만의 개성을 잃고 기계화된 인간을 보여 줄 뿐만 아니라, 컴퓨터 네트워크를 통해 일하는 디지털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현시대의 위험성을 고발하고 인간의 존엄성을 지킬 수 있을지 생각하게 만든다. 전 시리즈와 마찬가지로 저자 루시 호킹은 인간미를 잃은 과학은 아무리 발전해도 소용이 없다고 이야기하고 있다. 과학적 지식뿐 아니라 수수께끼를 푸는 능력도 한 뼘 더 키우는 이번 이야기는 독자들의 머리와 심장을 모두 두드리는 즐거운 자극이 될 것이다.

“저게 뭐야? 어떻게 저렇게 서 있어?”
조지는 애티커스에게 물었지만 사실 답을 알고 있었다. 이 숲 꼭대기의 주거지는 건물의 잔해로 만든 것이었다. 긴 강철 지지대와 콘크리트 몸통은 전에 있던 건물의 골격 그대로였고, 나무들이 막사 곳곳을 비집고 자라나 있었다. 본래의 바닥 부분에는 나무를 쪼개 만든 수평단을 깔았는데 애티커스와 비슷한 차림의 사람들이 그곳에서 생활하고 있었다.

- [조지와 시간의 우주선 2] 中

다양한 존재들과 함께 살아가는 어린이들의 정서적 교감과 성장!

자신의 의지와는 무관하게 로봇 볼츠만과 미지의 세계에서 모험을 펼치게 된 조지. 조지는 인간보다 감정이 풍부한 볼츠만, 자기 목소리를 분명하게 내며 자신만의 세계를 만들어 가는 애티커스, 자신을 둘러싼 세계를 의심하고 비로소 용기를 내는 히로와 부딪치고 정서적으로 공감하고 교감하며 조금씩 성장한다. 우리 어린이들은 조지를 통해 단순히 나와 다른 타인이나 인간과 로봇의 역할을 구분하기보다는, 이해할 수 없는 새로운 존재와 함께 살아가는 법을 배우며 성장하게 될 것이다.

“여기 사람들은 어떤 사람들인가요?”
조지가 물었다.
“똑똑한 저항자들이지.”
마투시카가 이어 말했다.
“우리는 세계에 대한 덤프의 ‘전망’을 받아들일 수 없었지만, 대격변 이후 그곳을 너무 늦게 떠났어. 많은 과학자와 엔지니어가 우리 예술가, 음악가, 교사와 함께했지. 가족과 함께 살고 싶은 사람들, 남에게 인생을 조종당하고 싶지 않은 사람들이.”

- [조지와 시간의 우주선 2] 中

권위적인 사회로부터 뚜벅뚜벅 나아가는 어린이에게 주는 용기와 위로!

조지와 볼츠만은 모든 행동을 감시하고 억압하는 ‘에덴’이 이상한 세계라는 것을 깨닫는다. 그래서 어린이를 기계처럼 표준화하려는 지나친 권위와 폭력적인 사회에 맞서기 위해 앞으로 나아간다. 하나의 절대적 의견만을 따라가며 개성 있는 자신의 모습을 잃어버린 히로, 나이무 등 주변 인물들은 조지와 볼츠만을 통해서 자기 정체성을 찾고 위로와 용기도 얻는다. [조지와 시간의 우주선]은 자기 정체성을 찾게 해 줄 뿐만 아니라 일상의 작은 영웅인 조지를 통해 뜨거운 감동도 느낄 수 있다.

서스펜스 넘치는 이야기와
우주의 지식을 눌러 담은 특별한 우주 과학 동화!


이번에도 역시 각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는 세계 유수의 대학교와 연구소의 석학들이 독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직접 쓴 과학 에세이를 실었다. 이야기의 흐름을 이해할 수 있도록 중간중간 생소한 우주 관련 내용이나 어려운 과학 개념들을 알기 쉽게 설명해 주는 페이지도 있다. 화성과 관련한 여러 가지 연구들, 원소를 다루는 주기율표, 자율 주행차 등 이야기 속에서는 상세하게 설명할 수 없었던 과학적 사실들을 더 깊이 있게 담아냈다. 천문학은 물론 수학, 물리학, 화학 등 과학의 전 분야에 걸친 지식이 총동원된 『스티븐 호킹의 우주 과학 동화』 시리즈는 과학은 지루하고 어렵고 딱딱하다는 편견을 깨뜨리고, 호기심으로 가득 찬 어린 탐험가들에게 지적 즐거움을 선사해 줄 것이다.

추천평

별과 우주를 이렇게 쉽고 흥미롭게 이야기할 수 있는 사람은 세상에 단 한 명 스티븐 호킹뿐이다! - [네이처]
이 책의 교육적 가치에 대해서는 마음 놓아도 좋다. - [가디언]
한 번이라도 호기심 어린 눈으로 밤하늘을 쳐다본 적이 있는 사람은 모두 읽어야 한다. - [타임]
혜성과 토성, 목성에 대한 생생한 묘사와 실감 나는 컬러 사진, 쉽게 풀어 쓴 과학 이론이 아이들의 지적 토양을 풍요롭게 한다. - [내셔널지오그래픽]
여간해서는 과학책을 읽지 않는 아이들의 마음을 움직일 정도로 재미있고 독창적인 책! - [텔레그라프]
스티븐 호킹이 설명하는 과학은 게임처럼 신나고, 판타지 소설처럼 재밌고, 밤하늘처럼 아름답다. - [USA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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