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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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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phen William Hawk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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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이들을 깨울 수 있을까요?”
의사가 자신 있게 말했다. “그럼요. 소장님이 원하실 때 언제라도 가사 상태에서 깨어나 게 할 수 있습니다.” “좋아요. 그러면 안전하게 아르테미스로 옮길 수 있는 거죠?” “명령만 내리신다면 즉시 할 수 있습니다.” “그러면 즉시 옮겨 줘요. 아르테미스가 곧 출발해요. ‘거품’ 속의 생명은 여기서도 다른 천체에서도 계속 이어질 것 같네요!” 의사가 물었다. “그런데 이 실험 참여자들은 어디서 어떻게 모았나요? 어떤 사람들이 이렇게 자발적으로 잠을 자면서 태양계를 여행하고 싶어 하는 건가요?” 의사의 말에 상대가 웃었다. 웃음에서 섬뜩한 금속성이 느껴지는 듯했다. 기쁨이나 행복과는 상관없는 것 같은 웃음이었다. “나는 마음만 먹으면 사람들을 잘 설득해요! 이 사람들은 자기도 모르는 사이 21세기 태양계 최대의 발견에 성공할 겁니다! 이사람들이 생명 자체의 열쇠가 될 수도 있어요.” --- p.63 애니는 2025년 화성 탐사 임무가 모두 미끼였다는 것을 이제 깨달았다. 생각해 보니 다음번에 있을 대형 유인 우주 탐사는 2025년보다 훨씬 이전, 대부분의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보다 더 이른 시기에 예정되어 있었다. 애니는 발사대에 우주선이 있는 걸 확인했고 코스모드롬 2의 직원이 ‘아르테미스’라고 말하는 걸 들었다. 그리고 이제 거기에 실릴, 하지만 그 일을 원하지 않는 인간 화물들을 보았다. 망설일 시간이 없었다. --- p.87 그것은 로봇이 아니라 진짜 사람 같았다. 사람 같은 형체가 눈앞에서 점점 뚜렷해지더니 에우로파의 가장 큰 얼음 구멍 건너편에 있는 로봇의 야영지 앞에 나타나는 것 같았다. 그 사람은 우주복을 입고 있었지만 애니는 단번에 눈치챘다. 애니가 지구와 우주에서 수없이 본 사람의 형체였다. 애니는 조용히 있어야 한다는 사실을 잊고는 소리쳤다. “조지잖아!” --- p.1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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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은 경쟁률을 뚫고 화성 캠프 ‘코스모드롬 2’에 입소한 조지와 애니. 강도 높은 훈련과 다른 친구들과의 경쟁으로 하루하루 지쳐가지만 조지와 애니는 훈련을 포기할 수 없다. 어린이들만 모집하여 이상한 훈련을 시키고, 일거수일투족을 감시하는 캠프의 소장 라이카 더의 정체와 그녀가 숨기고 있는 ‘아르테미스 임무’가 무엇인지 찾아야 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라이카 더의 정체가 드러나자, 조지와 애니 앞에 예상하지 못한 큰 위험이 닥치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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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 최초 어린이 화성 탐사대원을 뽑는 캠프‘코스모드롬 2’
그곳에서 벌어지는 놀라운 수수께끼! [스티븐 호킹의 우주 과학 동화] 시리즈의 1부 『조지의 우주를 여는 비밀 열쇠』는 태양계를 집중적으로 다루었고, 2부 『조지의 우주 보물찾기』에서는 본격적으로 외계 생명체에 관한 문제를 이야기했었다. 3부 『조지와 빅뱅』에서는 ‘지구와 행성은 어떻게 만들어졌을까?’라는 흥미로운 질문에 대한 이야기를 담았고, 4부 『조지와 풀 수 없는 암호』에서는 우리의 실생활과 가까우면서도 우리에게 곧 닥칠 수도 있는 미래에 대한 이야기를 담았었다. 이번 5부 『조지와 얼음달 2』에서는 화성에 관한 우주적 상상력과 호기심으로 가득 찬 어린 탐험가들을 들썩이게 할 우주를 둘러싼 수수께끼가 가득하다. 『조지와 얼음달 1』에서 조지는 옆집에 사는 엉뚱한 우주 소녀 애니와 함께 어린이 화성 탐사대원을 뽑는 화성 캠프에 입소한다. 하지만 화성 캠프 ‘코스모드롬 2’에 있는 수많은 직원과 로봇들에게 일거수일투족을 감시당하며, 화성에서 살아남기 위해 배우는 다양한 훈련과 친구들과의 경쟁 때문에 점점 지쳐간다. 정신이 집중되지 않았다. 조지는 가상 현실 게임에 참여하는 척하면서 이런 생각에 빠져 있었다. ‘에릭 아저씨가 그날 저녁 코스모드롬 2에 와서 에우로파 일로 라이카 더하고 다투었을까? 그래서 아저씨가 아르테미스에 대해 더 알아낼까 봐 라이카 더가 아저씨를 쫓아낸 걸까? 하지만 아르테미스가 왜 그렇게 큰 비밀인 걸까? 그걸 모두가 알면 안 되는 이유는 뭘까? 왜 그런 걸까? 라이카 더가 원하는 건 뭘까?’ -『조지와 얼음달 2』 中 하지만 조지와 애니는 훈련을 포기하지 않는다. ‘코스모드롬 2’의 소장인 라이카 더의 수상한 행적과 캠프 곳곳에 숨겨진 장소를 찾아내며 여러 수수께끼를 풀어나간다. 애니의 아버지 에릭이 왜 ‘코스모드롬 2’에서 잘리게 되었는지, 얼음 구멍이 뚫린 목성의 위성 에우로파의 존재를 알면서도 왜 숨기는지, 의문의 상자를 싣고 지구 밖으로 나가려는 우주선의 행방 등 조지와 애니가 수수께끼를 하나하나 풀어나갈 때마다 그 긴장감에 책을 손에서 떼어 놓을 수가 없다. 조지와 애니를 통해 수수께끼를 풀어나가는 재미를 얻는 것은 물론, 우주 생태계에서 다 함께 공존하는 법과 협동심도 얻게 되어, 서로의 다양성을 인정하고 정체성을 확립하며 평화로운 사회의 힘을 믿게 될 것이다. 흥미진진한 모험담과 우주적 지식을 꾹꾹 눌러 담아 호기심으로 가득한 우리 어린이들의 지적 상상력과 기대를 모두 채워 주는 작품이다. 어른이 만든 이기적인 우주 욕망의 세계, 어린이가 풀어낸 삶의 희망! 조지와 애니는 결국 라이카 더가 감추고 있던 욕망과 숨겨진 정체를 밝혀낸다. 자신의 이기적인 욕망을 채우기 위해 어린이를 이용하고 세계를 위험에 빠뜨리려던 어른의 계획은 조지와 애니 앞에서 서서히 무너진다. “우리가 했던 일 중 가장 힘들었던 건 멍청한 사람들의 방해를 피해 아르테미스 임무를 진행하는 것이었습니다. (중략) 코스모드롬 2는 나의 것이 되었습니다! 나는 인간을 실은 우주선을 에우로파로 보내 그들이 임시 식민지를 건설하고 내 로봇들과 환상적인 목성의 위성에서 생명을 탐색할 겁니다. 그중 일부는 뛰어난 생존 능력을 검증받았고 시간이 지나 전성기의 나이가 될 겁니다. 이 뛰어난 젊은 우주 비행사들은 내가 우주선에 준비해 놓은 모든 과제와 실험을 수행할 것입니다! 그들이 실패한다고 해도 나는 만약을 대비해 대체 모델까지 이미 보내 놓았습니다! -『조지와 얼음달 2』 中 『조지와 얼음달 2』는 조지와 애니의 목소리와 눈을 통해 어린이들이 감지하는 세계와 우리 현실을 되돌아보게 하는 힘이 있다. 어른들이 만든 욕망의 세계를 어린이가 무너뜨리고, 절대 꺼지지 않는 삶의 희망을 보여 주기 때문이다. 평범하지만 특별한 소년 조지와 소녀 애니의 용기를 통해 어린이들은 전쟁과 평화, 생명 과학과 죽음 등 다양한 가치를 받아들이며 성장할 것이다. 또한 삶의 희망도 느껴볼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의 저자인 스티븐 호킹과 루시 호킹은 ‘화성에서의 삶이 가능할까?’라는 작은 질문에서 출발해 사이버 공간에서의 익명성과 어린이들의 언어폭력, 컴퓨터 네트워크를 통해 일하는 디지털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현시대의 위험성과 보안 문제에 대해 경고한다. 전 시리즈와 마찬가지로 스티븐 호킹과 루시 호킹은 인간미를 잃은 과학은 아무리 발전해도 소용이 없다고 이야기하고 있다. 과학적 지식뿐 아니라 수수께끼를 푸는 능력도 한 뼘 더 키우는 이번 이야기는 독자들의 머리와 심장을 모두 두드리는 즐거운 자극이 될 것이다. 서스펜스 넘치는 이야기와 우주의 지식을 눌러 담은 특별한 우주 과학 동화! 이번에도 역시 각 분야에서 활약하고 있는 세계 유수의 대학교와 연구소의 석학들이 독자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직접 쓴 과학 에세이를 실었다. 이야기의 흐름을 이해할 수 있도록 중간중간 생소한 우주 관련 내용이나 어려운 과학 개념들을 알기 쉽게 설명해 주는 페이지도 있다. 화성과 관련한 여러 가지 연구들, 원소를 다루는 주기율표, 자율 주행차 등 이야기 속에서는 상세하게 설명할 수 없었던 과학적 사실들을 더 깊이 있게 담아냈다. 천문학은 물론 수학, 물리학, 화학 등 과학의 전 분야에 걸친 지식이 총동원된 [스티븐 호킹의 우주 과학 동화] 시리즈는 과학은 지루하고 어렵고 딱딱하다는 편견을 깨뜨리고, 호기심으로 가득 찬 어린 탐험가들에게 지적 즐거움을 선사해 줄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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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과 우주를 이렇게 쉽고 흥미롭게 이야기할 수 있는 사람은 세상에 단 한 명 스티븐 호킹뿐이다! - [네이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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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교육적 가치에 대해서는 마음 놓아도 좋다. - [가디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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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이라도 호기심 어린 눈으로 밤하늘을 쳐다본 적이 있는 사람은 모두 읽어야 한다. - [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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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성과 토성, 목성에 대한 생생한 묘사와 실감 나는 컬러 사진, 쉽게 풀어 쓴 과학 이론이 아이들의 지적 토양을 풍요롭게 한다. - [내셔널지오그래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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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간해서는 과학책을 읽지 않는 아이들의 마음을 움직일 정도로 재미있고 독창적인 책! - [텔레그라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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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븐 호킹이 설명하는 과학은 게임처럼 신나고, 판타지 소설처럼 재밌고, 밤하늘처럼 아름답다. - [USA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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