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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imo Abad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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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리앗은 남들보다 커다래서 어디서나 쉽게 어울리지 못했어요. 어디에도 속하지 못해 외로웠지요. 골리앗은 자신을 알아주는 곳을 찾기 위해 드넓은 바다와 거대한 태양으로 여행을 떠나기로 했어요. 과연 그곳에서 골리앗은 고민의 답을 찾을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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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어디서나 남들과 잘 어울리지 못했어. 태어날 때부터 아주 커다랬거든. 아빠보다도. 내가 사는 이곳이 문제일까? 이곳에서는 나만 커다랗거든. 나 같은 친구들을 만나면 어쩌면 잘 어울릴 수 있을지도 몰라.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길을 떠나기로 했어. 드넓은 바다로, 거대한 태양으로. 그곳에서 어쩌면 내 고민의 답을 찾을 수 있을지도 몰라.
다채로운 색으로 흠뻑 물든 진심 가득한 이야기 표지 속 커다랗고 빨간 골리앗에 마음을 빼앗기고, 책을 펼치면 눈을 뗄 수 없을 만큼 다채로운 색들에 또 한 번 마음을 빼앗길 거예요. 스페인 작가 시모 아바디아의 독창적이고 감각적인 색 표현과 마음이 따뜻해지는 이야기가 만나 평범하지 않은 그림책이 되었어요. 시각적으로나 철학적으로나 어느 하나 빠지지 않는 『골리앗』, 해외에서도 진심이 녹아 있는 이 그림책에 찬사가 이어졌어요. 이 책은 아이와 함께 읽는 어른의 마음도 토닥토닥 위로해 주어요. 어른들도 골리앗처럼 남들과 달라서 고민하고, 자신을 알아주고 이해해 주는 곳으로 훌쩍 떠나고 싶거든요. 다름을 받아들이고 자신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건 어른들에게도 쉽지 않으니까요. 골리앗과 함께 무사히 여행을 마치고 나면 여러분의 마음도 골리앗만큼 단단해질 거예요. 학교 가는 길에 만났던 무채색 아이들이 어느새 제각각 다른 색을 입고 있는 게 보이니까요. 이제 골리앗이 고민의 답을 찾은 것 같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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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촌철살인의 그림책을 사랑한다. 비범한 그림책의 표준이라 할 수 있다. - 엘리자베스 오 둘렘바 (『달 표면에 나무 심기』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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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과 마음을 동시에 사로잡는다. - [커커스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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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한 형태와 기본적인 모티브로 비범한 힘을 가진 이미지가 춤을 추듯 생동감 있다. - [키블린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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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는 즐거움이 크다. 자기 자신을 직시하고 담담히 받아들이는 시대 불변의 진리를 이야기한다. - [북블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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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지만 진심이 녹아 있는 글귀들은 우리의 마음을 움직인다. 사람이라면 누구나 안정감을 원한다는 것과 타인의 다름을 안아줄 수 있는 포용력을 지니고 있다는 보편적 메시지를 전해 준다. 학교와 도서관에 꼭 있어야 할 최고의 도서다. - [스쿨라이브러리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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