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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해피랜드
김해자 저 아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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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oet 시리즈

책소개

목차

Flower of the moment
Erasure of the body
Neighbours
Nothing happened
Small Fry
Flock of birds of the subway train’s floor
Moonlight Hologram
Red Spider Lily
Stone seaweed ear
Mask, 假面, 탈
Go-between
Happyland
Tarot Tower
Riding the upward escalator
Fable
Magnetic Resonance
Human being
Thinking feet
Over beneath the trees
Anonymous

Poet’s Notes
Poet’s Essay
What They Say About Kim Hae-ja

저자 소개 2

전남 신안에서 태어나 1998년 『내일을 여는 작가』로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시집 『무화과는 없다』 『집에 가자』 『해자네 점집』 『니들의 시간』 , 산문집 『내가 만난 사람은 모두 다 이상했다』 등을 펴냈다. 만해문학상, 구상문학상, 육사시문학상, 백석문학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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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borah Smith

영국 중부의 소도시 동커스터 출신으로 2009년 케임브리지 대학교 영문과를 졸업했다. 번역가가 되기로 결심한 후에 영국에 한국어를 전문으로 하는 번역자가 없다는 사실을 알고 독학으로 한국어를 배우기 시작해 2010년 런던 대학교 한국학 석사 과정에 입학했다. 2015년 런던 대학교에서 한국학으로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2016년 5월 한강의 소설 『채식주의자』 번역으로 세계 3대 문학상 중 하나인 맨부커 국제상을 한강과 공동으로 수상했다. 『채식주의자』외에 한강의 대표작 『소년이 온다(Human Acts)』와 『흰』, 북한에 살고 있는 작가 반디의 소설인 『고발(The Accusa
영국 중부의 소도시 동커스터 출신으로 2009년 케임브리지 대학교 영문과를 졸업했다. 번역가가 되기로 결심한 후에 영국에 한국어를 전문으로 하는 번역자가 없다는 사실을 알고 독학으로 한국어를 배우기 시작해 2010년 런던 대학교 한국학 석사 과정에 입학했다. 2015년 런던 대학교에서 한국학으로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2016년 5월 한강의 소설 『채식주의자』 번역으로 세계 3대 문학상 중 하나인 맨부커 국제상을 한강과 공동으로 수상했다. 『채식주의자』외에 한강의 대표작 『소년이 온다(Human Acts)』와 『흰』, 북한에 살고 있는 작가 반디의 소설인 『고발(The Accusation)』을 번역했다. 아시아 문학을 다루는 비영리번역단체인 출판사 '틸티드 액시스 프레스(Tilted Axis Press)'를 직접 설립하였다.

Deborah Smith was born in 1987 in South Yorkshire, northern England. She began learning Korean at age 22, and has mainly translated books by Han Kang and Bae Suah. Tilted Axis Press, the company she founded in 2015 to publish translations from across Asia, has published books by Hwang Jungeun, Han Yujoo, Lee Hyemi, and Yu Miri, a South Korean citizen who writes in Japane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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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0년 11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160쪽 | 115*188*20mm
ISBN13
9791156625148

책 속으로

Whether this can be considered good luck or bad, I have never seen god. I haven’t even caught a glimpse of a god’s heel, though I might have invoked their name very often. And so I have long considered neighbours and friends and comrade siblings and grass and trees and cereals and flowers as gods. Since poverty, sadness, hunger, and suffering are tied together as one bundle like a gift set of cookies, poetry is work that makes me think of Nadia and Mick and Francis and Puujee and, at times, to mourn them. It is my way of saying sorry to lips that cannot cry or speak.
---「Poet’s Note」중에서

When I groaned in the middle of the night, those who fetched a cloth to wet my mouth and lave my forehead, who smiled to hide their concern, were people poorer than me. When I was turned out of house and home, those who took me in and put me up were people with nothing much going on. When I was hungry, those who fed me were people who do not read thick books like the Buddhist code or the Bible or a writer’s complete works. Those who only deal in small change were superheroes to me. The earth and neighbours and friendship were my masters, their hands and feet were prayers and books and sky, food and poetry.

---「Poet’s Essay」중에서

출판사 리뷰

[바이링궐 에디션 한국 대표 소설]과 [K-픽션] 시리즈를 잇는
해외 진출 세계문학 시리즈, [K-포엣]


아시아 출판사는 2012년에 기획부터 출간까지 7년이 넘는 시간을 들인 근현대 대표 작가 총망라한 최초의 한영대역선집 [바이링궐 에디션 한국 대표 소설]과 2014년에 한국을 대표하는 젊은 작가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담은 [K-픽션] 시리즈를 출간하며 한국 문학계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었다. 2020년에도 새로운 도전을 이어간다. 안도현, 백석, 허수경을 시작으로 한국을 대표하는 시인의 스무편 남짓한 시들을 모아 한글과 영어로 각각 발간하여 소개할 예정이다. 시간이 흘러도 명작으로 손꼽히는 한국 대표시인들의 대표시들은 지난 시대의 삶을 재생시켜주고 삶의 보편적 문제들에 대한 깊은 통찰도 담고 있다. 2020년부터는 한국문학을 이끌어 가는 젊은 시인들도 대거 합류하여 품격을 높인다.

한국 시의 아름다움

국내외 독자들이 깊이 공감하며 호흡할 수 있는 한국 시의 정수를 담고 있는 [K-포엣]. 한국의 역사와 문화, 한국인의 삶을 내밀하게 포착하여 각 시대의 언어와 문화를 한눈에 보여주어 세계인들에게 문학 한류의 지속적인 힘과 가능성을 입증하는 시리즈가 되리라 본다. 한국문학 번역의 최고 전문가들이 참여해 원작의 품격과 매력을 살렸다. 한국의 아름다운 시들이 해외에 소개되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만큼 [K-포엣]은 우리 시의 해외 소개와 번역 작업, 한국인의 정서를 한국문학을 통해 재발견하는 데 의미 있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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