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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의 길, 역사의 길
김삼웅 선생님이 10대에게 들려주는 정의론
김삼웅
철수와영희 2021.02.12.
베스트
청소년 인문/사회/경제 top100 3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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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수와 영희를 위한 사회 읽기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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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머리말: 인생이라는 긴 여행을 떠나는 청소년들에게

01 정의란 무엇일까?

문명사회를 유지하는 기본 가치
가족과 사회, 국가와 권리를 지키는 일
역사의 그물코는 촘촘하다
반정의와 노블레스 오블리주

02 한국 근대사에서 배우는 정의

영웅이 된 도적
격동의 시대, 의병 전쟁
국권 침탈 과정과 친일파
순국열사의 외침
의열단의 맹렬한 투쟁
국내외 독립운동 단체의 활약

03 옳은 것은 옳고 그른 것은 그르다

소크라테스가 남긴 질문
저항의 상징 토머스 모어
진정한 자유인 스피노자
진리의 순교자 브루노
침묵을 거부한 에밀 졸라
백과전서를 만든 디드로
정의와 진보의 사상가 콩도르세
나폴레옹이 두려워한 혁명가 스탈

04 우리 시대의 정의로운 사상가들

백범 김구의 정도론
동양 평화를 추구한 안중근
반독재 투쟁에 앞장선 장준하
인간 해방의 사상가 신영복
천주교 정의구현 전국 사제단

05 정의로운 선택은 가능한가?

양비론의 위험성
똑같이 내는 세금은 공정한가?
정의에 ‘적당히’는 없다
누구를 구할 것인가?
존 롤스의 정의론
멈출 줄 아는 지혜

맺음말: 케이크를 자른 사람은 가장 나중에

저자 소개 1

독립운동사 및 친일반민족사 연구가로 현재 신흥무관학교 기념사업회 공동대표를 맡고 있다. 제7대 독립기념관장을 역임했다. [대한매일신보](현 서울신문) 주필을 거쳐 성균관대학교에서 정치문화론을 가르쳤다. 민주화운동관련자 명예회복 및 보상심의위원회 위원, 친일반민족행위 진상규명위원회 위원, 제주 4·3사건희생자 진상규명 및 희생자 명예회복위원회 위원, 백범학술원 운영위원, 단재신채호선생기념사업회 이사, 친일반민족행위자 재산조사위원회 자문위원, 『친일인명사전』 편찬 자문위원 등으로 활동했다. 바른 역사 찾기, 언론 바로잡기와 민주화·통일운동에 큰 관심을 두고 역사에 헌신한 우리 현대사
독립운동사 및 친일반민족사 연구가로 현재 신흥무관학교 기념사업회 공동대표를 맡고 있다. 제7대 독립기념관장을 역임했다. [대한매일신보](현 서울신문) 주필을 거쳐 성균관대학교에서 정치문화론을 가르쳤다. 민주화운동관련자 명예회복 및 보상심의위원회 위원, 친일반민족행위 진상규명위원회 위원, 제주 4·3사건희생자 진상규명 및 희생자 명예회복위원회 위원, 백범학술원 운영위원, 단재신채호선생기념사업회 이사, 친일반민족행위자 재산조사위원회 자문위원, 『친일인명사전』 편찬 자문위원 등으로 활동했다. 바른 역사 찾기, 언론 바로잡기와 민주화·통일운동에 큰 관심을 두고 역사에 헌신한 우리 현대사의 주요 인물들의 삶을 전하고자 독립운동과 민주화운동 인물들에 대한 수많은 평전을 집필했다.

주요 저서로는 『김대중 평전』, 『녹두 전봉준 평전』, 『단재 신채호 평전』, 『만해 한용운 평전』, 『백범 김구 평전』, 『심산 김창숙 평전』, 『안중근 평전』, 『약산 김원봉 평전』, 『장준하 평전』, 『죽산 조봉암 평전』, 『곡필로 본 해방 50년』, 『을사늑약 1905, 그 끝나지 않은 백년』, 『책벌레들의 동서고금 종횡무진』, 『10대와 통하는 독립운동가 이야기』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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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1년 02월 12일
쪽수, 무게, 크기
168쪽 | 260g | 135*210*20mm
ISBN13
9791188215553

책 속으로

-민주주의는 주권 재민 · 권력 분립 · 복수 정당 · 1인 1표주의 · 언론 자유 등을 전제로 하지요. 그것은 곧 정의를 실현하기 위한 장치입니다. 정의가 전제되지 않는 제도는 진정한 민주주의와는 거리가 멀지요. 정의는 문명사회를 유지하는 기본 가치에 속합니다.

-우리가 역사를 연구하고 배우는 이유도 과거로부터 교훈을 찾기 위해서입니다. 고대 로마의 역사가 키케로가 역사를 ‘인생의 교사’라고 주장하면서 “우리가 만일 태어나기 전에 일어난 일들을 알지 못하면 영원히 어린아이로 머물러 있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역사는 바로 지금은 물론 과거와 미래까지 비추는 거울입니다.

-성장하면서 어떤 사람은 정의의 길을 걷고, 어떤 사람은 악의 길을 걷습니다. 인류 역사에 위대한 인물로 기억되는 지도자는 정의로운 사람들입니다. 설혹 많은 업적을 남긴 인물이라도 정의롭지 못했다면 사람들의 존경을 얻지 못해요. 역사의 심판은 냉정합니다.

-정의를 한마디로 정의하기는 어렵지만, 누구나 정의가 무엇인지 알고 있습니다. 무엇이 옳은지 그른지, 바르고 비틀어진 것인지, 곧고 굽은 것인지 알아요. 사람의 본성에 이것을 가리는 분별력이 있고, 이성과 감성이 작동하기 때문입니다.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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