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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냐 물으면 그냥 웃지요
박순길
청어 2021.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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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어시인선

목차

4 시인의 말

1부 내 안의 행복

12 바람에게
13 갈림길
14 내 안의 행복
15 TV 보기
16 뽕나무
17 꽃다발
18 허물에 대하여
20 창밖을 바라보는 이유
22 갈매기
23 나
24 촛불
25 마음의 깊이
26 기억력
27 일거리
28 갈피
30 그냥 걸었어
31 산에서
32 나는 얼마나 곱게 물들고 있는지
34 가을 산

2부 그냥 웃지요

36 첫사랑
37 꽃
38 부부
39 자신의 사랑
40 첫사랑이 찾아온다면
41 그냥 웃지요
42 동백꽃
43 꽃반지
44 봄
45 뒷모습
46 마음속에 산(山) 하나
47 안개
48 이어폰
49 앨범
50 그리움
51 혼자
52 창밖의 풍경
54 기차는 지나가고
55 꽃 하나 심고 싶다
56 저녁놀

3부 멈추면 보인다

58 섬김의 세상
59 독서
60 유리
61 마음
62 외로움
63 일어나자
64 멈추면 보인다
65 작은 실천
66 일상
67 반성
68 앞에서
69 뒤에서
70 깡통
71 두 눈
72 빗대지 말자
73 웃음
74 권력
75 소나무
76 코로나19
77 빗소리
78 가을 산
79 등산

4부 어머니의 섬

82 가끔은 문득문득
84 강물
85 어머니의 섬
86 파도
87 후회
88 아버지의 정
89 내 삶의 시간
90 야생화 심기
91 마지막이 부러운 꽃
92 산
93 뿌리
94 눈물
95 해와 달과 별
96 길
97 햇살
98 소나기
99 가시나무
100 흔적 생각하기
101 겨울을 보다
102 시간

5부 당신의 이름

104 행복 찾기
105 행복지수
106 집착 버리기
107 돈
108 성공
109 당신의 이름
110 마음의 문
111 꽃의 말
112 낮달
113 행복저울
114 꽃을 보면서
115 나목
116 저녁노을
117 본질 찾기
118 시간의 꿈
119 민들레
120 나팔꽃이 좋다
121 헐렁한 행복
122 상처
123 별
124 박스 줍는 할머니
125 바위
126 옹이

127 책을 엮고 나서

저자 소개 1

朴順吉

1982년 교사들의 잡지 『교육자료』에 윤석중 선생으로부터 동시 3회 추천을 받고, 이후 1987년 월간 시 전문지『詩文學』에서 문덕수 선생으로부터 시 2회 추천을 받았다. 1987년 계간지 『오늘의 문학』에서 평론 신인상을 받았다. 시집으로 『남해에서』, 『그리운 이여』, 『그리운 신월리에 꽃이 핀다』, 『사랑의 기다림으로』, 『빈 가지의 여백』, 『꽃향기는 바람이 되어』, 『세월의 숨결』, 『사랑하냐 물으면 그냥 웃지요』가 있고, 동시집으로 『노래하는 메아리』, 『아기는 교장선생님』, 『이럴 땐 어떻게 해요?』, 『자라듯 커가듯』이 있다. 수필집 『10년 후의 약속』,
1982년 교사들의 잡지 『교육자료』에 윤석중 선생으로부터 동시 3회 추천을 받고, 이후 1987년 월간 시 전문지『詩文學』에서 문덕수 선생으로부터 시 2회 추천을 받았다. 1987년 계간지 『오늘의 문학』에서 평론 신인상을 받았다.

시집으로 『남해에서』, 『그리운 이여』, 『그리운 신월리에 꽃이 핀다』, 『사랑의 기다림으로』, 『빈 가지의 여백』, 『꽃향기는 바람이 되어』, 『세월의 숨결』, 『사랑하냐 물으면 그냥 웃지요』가 있고, 동시집으로 『노래하는 메아리』, 『아기는 교장선생님』, 『이럴 땐 어떻게 해요?』, 『자라듯 커가듯』이 있다. 수필집 『10년 후의 약속』, 평론집 『버리기의 영원성』이 있다.

대전문학상, 금강일보문학상, 대전시문화상(문학)을 수상하였고 대전아동문학회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한국아동문학중앙위원, 한국문인협회 이사, 대전문인협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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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1년 02월 10일
쪽수, 무게, 크기
128쪽 | 216g | 145*205*20mm
ISBN13
9791158609269

책 속으로

누구나
기쁨 한 바가지
슬픔 한 바가지

기쁠 때 감사하고
슬플 때 참아내면
행복한 사람

기쁠 때 기쁜 줄 모르고
슬플 때 남 탓하면
불행한 사람

생각이 행복을 만들고
생각이 슬픔을 만들고
---「내 안의 행복」중에서

별은 멀리서도
빛나 보인다

다가서는 것보다
지켜보는 것
더 아름답기 때문이다

첫사랑도
간직하고 있을 때
더 행복하다
---「첫사랑」중에서

옛날에 갔던 기찻길이
눈앞에서 지나간다

여럿이 탔던 친구들
지금은 숫자도 줄고 줄어
혼자 가는 길

탱탱한 얼굴에
주름살 만들어 간다
검은머리가
흰머리 만들어 간다

가슴에 있는 친구도
데리고 간다
코스모스 꽃길도
데리고 간다

---「기차는 지나가고」중에서

출판사 리뷰

시인의 말

시가 점점 짧아진다.
가슴으로 쓰기 때문이다.
그러다보니 즉흥적으로 써 진다.

시다운 시를 써보려고
몇 행을 고치려고 며칠을 끙끙대던 때가
얼마 전까지였다.

머리로 쓴 시는 시의 행간에
의미를 담는 데 비해
가슴으로 쓴 시는
순간의 감정이나 마음을 담는다.

이제부터
가슴으로 시를 쓰려 한다.
살아가는 이야기가 중심이다 보니
사랑의 주제가 많다.

읽으면서 생각하기보다
읽으면서 잊어버리기 바라는 마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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