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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낭독

: 내 마음에 들려주는 목소리

[ 개정판 ]
리뷰 총점9.6 리뷰 13건 | 판매지수 2,8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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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 에세이 44위 | 독서 에세이 top20 33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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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출간일 2021년 06월 27일
쪽수, 무게, 크기 236쪽 | 270g | 115*185*13mm
ISBN13 9791190466035
ISBN10 1190466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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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 뉴스로 보는 책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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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개정판 『나에게, 낭독』은 ‘저자들의 경험’과 ‘낭독을 위한 조언’을 담은 에세이집이다. 3장으로 구성된 초판에, 현장의 목소리와 독자들의 반응을 더하여 4장과 5장을 추가 수록하였다. 소리 내어 글을 읽을 때 찾아오는 변화, 말과 목소리를 좋게 만드는 비밀을 비롯해, 저자들이 알고 느낀 ‘낭독에 관한 모든 것’이 실려 있다. 낭독이 일상에 스며들게 하는 30일간의 읽으면 좋을 텍스트도 다수 수록하고 있어, 낭독하는 즐거움을 직접 경험해 볼 수 있다. 이 책은 오디오북으로도 제작되었다. 베테랑 성우인 저자들이 직접 낭독한 오디오북은 종이책과는 또 다른 감동을 전해준다. 소리에 관심이 많은 독자들은 가이드라인으로 삼아도 좋다.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서문

1장: 가끔 서툰 나에게
즐거운 놀이
치유의 소리
가끔 서툰 나에게
나를 사랑하는 시간
마음에서 마음으로
낭독으로 좋아지는 목소리
누우면 들리는 소리
걷고, 읽고, 웃고
쉼이 있는 낭독

2장: 귀 기울여본다
삶이 묻어나는 소리
귀 기울여본다
깊이 새겨지는 텍스트
텍스트 바라보기
침묵의 언어
나를 위한 낭독
내 목소리 확인하기
SPEECH

3장: 나에게, 낭독
나는 고양이로소이다: 나츠메 소세키
어려운 글, 쉬운 글: 황현산
당신을 기다리는 이 하루: 김용택
비에도 지지 않고: 미야자와 겐지
낯선 사람에게 말 걸기: 송정림
강아지똥: 권정생
키다리 아저씨: 진 웹스터
오만과 편견: 제인 오스틴
청춘은 아름다워라: 헤르만 헤세
아홉 살 인생: 위기철
아주 오래된 농담: 박완서
보헤미안 스캔들: 아서 코난 도일
타원형 거울: 김내성
달을 쏘다: 윤동주
심청전
사랑하기 좋은 날 이금희입니다: 강혜정

4장: 우리들의 목소리
녹음한 목소리가 어눌하고 힘이 없어요
낭독을 하다 보면 눈물이 납니다
기교를 부리느라 내용에 집중하지 못해요
성우들은 호흡을 어떻게 연습하나요?
자꾸 글자를 틀리게 읽어요
암송의 장점이 있을까요?
목소리가 작고 떨려서 발표가 두렵습니다
북 내레이터가 되어 오디오북을 녹음하고 싶어요

5장: 30일간의 낭독
1일차~30일차

저자 소개 (2명)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선후배로 만나 오랜 시간을 함께한 두 저자 서혜정과 송정희는 성우학과 학생들에게 수업을 하고, 전국을 다니며 일반인들에게 낭독을 전했다. 두 사람은 모든 사람이 성우가 될 수는 없지만 소리 내어 글을 읽으면 누구나 주인공이 될 수 있다고 말한다.
“입술을 떼면 새로운 공간이 열리고, 그곳에 발을 들여놓으면 여행이 시작됩니다. 작품 안에서 자유로이 유영하며 감정을 표현하고, 타인에게 공감하며, 나 자신과 소통하는 즐거움을 누릴 수 있습니다.”

낭독의 유익은 무얼까? 소리 내어 글을 읽으면 다음과 같은 변화가 찾아온다고 저자들은 전한다.

복잡했던 생각은 가벼워지고 마음에는 좋은 글들이 새겨진다.
감성이 살아난다. 자기 목소리를 들으며 웃음을 짓는다.
소리 내는 법을 자연스럽게 연습하게 되고, 목소리도 좋아진다.
글의 서사를 내 것으로 만들 수 있다.
주변의 소음은 차단한 채 온전히 내 소리에만 귀를 기울일 수 있다.

복잡한 삶을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낭독은 따뜻한 위로를 건네주는 도구가 된다. 작가의 손끝에서 머물렀을, 섬세하고 아름다운 단어를 입에 담는 일이 신선하고, 내 목소리에 조용히 귀를 기울이는 시간 자체만도 특별하다. 우리는 자신에게 그런 기회를 얼마나 허락했을까? TV를 보며 쉬다가, 퇴근 후 무엇을 할까 고민하다가, 집안일을 끝내고 소파에 누워 있다가, 가만히 책을 꺼내 들고 나직이 소리를 뱉어보는 모습은 멀리 있지 않다. 낭독은 우리 일상과 가깝다. 혹 목소리를 어떻게 꺼내고, 낭독은 어떤 방식으로 접근해야 하는지 궁금하다면 『나에게, 낭독』에서 답을 찾을 수 있다.

회원리뷰 (13건) 리뷰 총점9.6

혜택 및 유의사항?
구매 낭독에 관심이 있다면 내용 평점4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k*******g | 2021.12.18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낭독의 장점이 무엇인지 알려주는 좋은 책입니다. 낭독이라는 것을 추상적으로만 생각했는데, 낭독을 함으로써 얻을 수 있는 것이 무엇이 있는지 읽다보면 천천히 자연스레 알게 되는 책이었습니다.   사실 엄청 구체적으로 낭독을 잘하는 법을 알려줄 것 같다고 기대했는데, 그보다는 낭독에 관심을 갖도록 유도하기 위해 만들어진 책에 가깝다. 또 나름대로 연습할 수 있는;
리뷰제목

낭독의 장점이 무엇인지 알려주는 좋은 책입니다.

낭독이라는 것을 추상적으로만 생각했는데,

낭독을 함으로써 얻을 수 있는 것이 무엇이 있는지

읽다보면 천천히 자연스레 알게 되는 책이었습니다.

 

사실 엄청 구체적으로 낭독을 잘하는 법을 알려줄 것 같다고 기대했는데,

그보다는 낭독에 관심을 갖도록 유도하기 위해 만들어진 책에 가깝다.

또 나름대로 연습할 수 있는 페이지도 있어서

단순히 낭독이 좋구나하며 끝나지 않도록 도와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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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리뷰 나에게, 낭독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4점 스타블로거 : 골드스타 n********1 | 2021.08.31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한 번쯤은 누군가에게 말을 하듯 혼자 주저리 주저리 떠들어 본 경험이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옆에서 본자면 미친놈 중얼거리듯 하는 모습이겠지만 그러한 일도 우리 스스로에게는 무언가를 각인시키는 효과를 가져다 준다는 사실을 해 본 사람들은 알고 있는 일이다. 그러한 일들이 꼭 어떤 일에 대해서만 한다고 생각하기 보다 책을 통해, 책의 이야기를 나에게 들려주듯 낭;
리뷰제목


 

한 번쯤은 누군가에게 말을 하듯 혼자 주저리 주저리 떠들어 본 경험이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옆에서 본자면 미친놈 중얼거리듯 하는 모습이겠지만 그러한 일도 우리 스스로에게는 무언가를 각인시키는 효과를 가져다 준다는 사실을 해 본 사람들은 알고 있는 일이다.
그러한 일들이 꼭 어떤 일에 대해서만 한다고 생각하기 보다 책을 통해, 책의 이야기를 나에게 들려주듯 낭독해 보는 일도 묵독과 시독으로만 책을 읽는 나, 우리에게 무척이나 효과적인 의미를 전달해 준다고 생각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
마음에게 하는 소리, 마음이 듣게 하는 소리를 낭독이라 지칭한다면 내 마음에 와 닿는, 마음이 느낄 수 있는 그 무언가를 들려주는 일도 온전히 나를 위한 행복한 일이라 생각하게 된다.

이 책 "나에게, 낭독" 은 인간이기에 기쁘고 행복해 하는 때보다 슬프고 우울해 하는 때가 더 많음을 생각하면 그런 나를 위해 마음이 귀 기울이고 위로를 받을 수 있게 나를 위한, 마음을 위한 나의 위로가 필요하다는 의미를 담아 가슴으로 울림을 주는 책이다.
낭독은 그저 읽는것에서 끝나는것이 아니다. 그저 읽는것에서 끝나는 것이라면 표면적 읽기에 그치는 일이지만 낭독은 머리가 아닌 가슴으로 하는 일이고 우리의 목소리는 가슴을 울리고 마음을 여는 열쇠로 작용한다.
잔잔한 목소리로 마음을 열고자 하는 의미를 담아 두 성우의 낭독에 대한 가감없는 이야기를 담아 놓고 있다.
쉽게만 생각했을 수도 있는 낭독에 대한 방법론이 새로운 힐링의 범주로 읽혀지는 모습이라 그 무엇보다도 내 안에서 피어나는 따듯한 기운을 느끼고 싶은 이들에게는 안성마춤의 힐링법이 될것이라 생각하게 된다.

딱히 정해진 대상은 없어도 좋지만 시가되어도, 동화가 되어도 좋은 다양한 대상을 통해 우리의 마음과 가슴을 적실 수 있는 기회를 낭독을 통해 얻을 수 있으면 오늘을 사는 우리의 삶에 작은 쉼터 하나를 내 안에 두고 틈날때 마다 쉴 수 있는 기회가 되지 않을까 하는 판단을 해 보게 된다.
그런 의미에서 독서를 어떻게 해야 하는지에 대한 자기 나름대로의 의식을 챙겨볼 수도 있고 단어 하나 하나의 의미를 곱씹어 언어의 온도를 가슴으로 느끼고 마음 밭에 물을 줄수도 있을 것이라 믿고 싶다.
마지막 장에 수록해 놓은 30일 간의 낭독은 우리 스스로가 낭독을 즐기고 실천하도록 경험을 통해 낭독의 유익함을 체감할수 있으며 낭독에 대한 의미를 더욱 실감할 수 있을것이라 생각하게 된다.

**네이버 카페 책과콩나무의 서평으로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댓글 0 이 리뷰가 도움이 되었나요? 공감 0
지금 만나러 갑니다! 내 목소리를~!!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YES마니아 : 로얄 e********e | 2021.08.31 | 추천1 | 댓글0 리뷰제목
        요즘 한창 영어공부에 빠졌있는 중이다. 글밥이 어느 정도 되는 원서를 읽고 있는데, 그냥 읽는 것이 아니라 온라인 강의를 들으며 내용을 분석하고 문법도 함께 공부한 후, 최종적으로 내가 소리내어 읽어본다. 그냥 읽는 걸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휴대폰 녹음기를 이용하여 내가 소리내어 읽는 것을 녹음한 후, 책을 보며 나의 소리를 다시 들;
리뷰제목

 

      요즘 한창 영어공부에 빠졌있는 중이다. 글밥이 어느 정도 되는 원서를 읽고 있는데, 그냥 읽는 것이 아니라 온라인 강의를 들으며 내용을 분석하고 문법도 함께 공부한 후, 최종적으로 내가 소리내어 읽어본다. 그냥 읽는 걸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휴대폰 녹음기를 이용하여 내가 소리내어 읽는 것을 녹음한 후, 책을 보며 나의 소리를 다시 들어본다. 처음에는 무척이나 오글거려서 차마 들을 수가 없었다. 물론 평소 내가 아는 나의 목소리는 나의 뇌를 한 번 울려서 나오는 소리이고, 녹음기를 통해 듣는 소리는 바로 듣는 소리이다보니 차이가 난다는 과학적 이론은 충분히 알고 있으나, 그래도 듣기가 불편했다. 내 나이 또래의 여성에 비해 내 목소리가 중저음인 건 알고 있었으나, 녹음기를 통해 듣는 내 목소리는 무척이나 중성적인 목소리였고 영어발음 또한 계속 듣고 있으려니 그야말로 낯부끄럽기까지 했다. 그런데 1주일, 한 달, 6개월, 벌써 1년이 다 되어가는 중인데 시간이 제법 흐른 탓일까? 이제 이런 나의 목소리가 무척 친근해지고 있다. 때로는 매끄러운 발음에 스스로에게 박수를 보내기도 하고, 실감나게 잘 읽는 부분에서는 나도 모르게 어깨가 으쓱거리기도 한다. 이렇듯 점점 낭독의 매력에 빠져가고 있는 즈음에 낭독에 관한 책을 만나게 되었다. [나에게, 낭독]. 제목부터 나를 설레게 한다.

 

 

     한때, 기계음같은 목소리로 무미건조하게 내레이션을 들려주며 전국민의 인기를 한 몸에 받았던 '남녀탐구생활'의 서혜정 성우님. 여러 외화의 더빙에서도 자주 들을 수 있었던 목소리의 주인공인 그녀가 후배 송정희 성우와 함께 책을 펴냈다. 각자가 생각하는 낭독에 관한 소회를 차분하게 풀어놓고 있는데 그녀들이 생각하는 낭독에 관해 들여다볼 수 있어서 좋았다.

 

 

       낭독을 하면 글이 살아 움직이는 경험을 하게 된다.

자기 목소리를 입히고 본인의 감성을 더해 활자를 입밖으로 꺼내면

그 글은 이미지가 되어 눈앞에 나타난다.

어느새 형상을 갖춘 글은 내가 뱉는 말의 리듬에 따라

빠르게도, 느리게도 움직이며 자유롭게 유영한다.

황금을 두른 고대 사막의 어느 왕이 내 옆에 기대어 무료하게 졸기도 하고,

푸른 여운이 느껴지는 도심의 치열한 야경이 발 아래 펼쳐지기도 한다.

우리가 앉아 있는 곳은 한정된 공간이지만,

낭독을 하는 순간 우리는 글이 그리는 가상의 공간으로 옮겨가는 것을 느낀다.

그래서일까, 낭독을 경험했던 사람들은 하나같이 말한다.

낭독이 자유를 느끼게 한다고.

 

- p. 24 中 -  (서혜정)

 

 

성우를 하면서 감사한 것은,

내 소리에 귀를 기울이면서 내면을 들여다볼 기회가 많았다는 점이다.

10년 동안 성우 생활을 하고 잠시 휴식기를 가졌는데,

그때 다시 나를 돌아보니 과거와는 많이 달라진 내가 보였다.

목소리도 많이 부드러워지고, 말과 호흡에도 여유가 생겼다.

이전보다 사람들과 다른 사람들의 이야기에도 귀를 잘 기울이고 있었다.

타인의 소리, 그리고 내 소리가 마음에까지 잘 들어왔다.

그 모든 것을 비교해 보니 예전보다 내가 더 온전해졌다는 생각이 들었다.

내 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나를 들여다보는 과정에서

이런 변화가 생긴 것 같다.

-  p. 71 ~ 72 中 -   (송정희)

 

 

     이렇듯, 낭독을 통해 본인들이 직접 경험해 봤기에 그들은 낭독이 가진 에너지와 긍정적 효과를 많은 사람들에게 전해주고자 전국 강의까지 다니게 되었단다. 그리고 강의에서 사람들에게 전하는 내용을 간략하게나마 책에 소개하고 있다. 내 목소리와 친해지는 방법을 단계별로 안내하는 것을 시작으로 낭독하기에 좋은 글귀들을 책에 실어 두었다. 뿐만 아니라 여러 강의를 다니던 중 자주 받게 되는 질문들을 답변과 함께 소개하고 있으며 끝으로 30일 프로젝트가 함께 실려있다. 그렇다고 거창한 내용이 아니라 해당 일차마다 스스로를 점검하며 동기를 부여할 수 있는 짧은 메시지 형태로 되어 있어서 누구든 부담 없이 낭독에 도전할 수 있을 것 같다.

 

 

    서혜정 성우님이 했던 말이 떠오른다.

 

" 나는 마음이 지칠 때면 소리를 내어 나에게 이야기를 들려준다. 시를 펼치기도 하고, 짤막한 동화책을 꺼내기도 하고, 소설을 읽으며 주인공의 심정을 뱉어보기도 한다. 낭독을 하면 자연스럽게 마음에 소리가 스며든다. 거칠고 메말랐던 마음 바닥에 소리가 빗물처럼 한 방울 두 방울 떨어지기 시작하면 굳었던 마음밭이 물기를 머금는다."

 

           이제는 삶이 고단하고 지칠 때, 울적하게 웅크리고 있지 않고 낭독을 해봐야겠다. 내가 좋아하는 책 한 권 꺼내들고 아무 페이지나 펼쳐들고 지친 나에게 조곤조곤 낭독해주며 내 자신을 달래주어야겠다. 내 마음에 들려 줄 내 목소리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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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평 (1건) 한줄평 총점 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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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크기가 작은 것에 비해 내용이 괜찮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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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마니아 : 로얄 l***6 | 2021.1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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