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목정보
출간일 | 2013년 10월 05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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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수, 무게, 크기 | 304쪽 | 532g | 153*224*30mm |
ISBN13 | 9788965840695 |
ISBN10 | 8965840694 |
출간일 | 2013년 10월 05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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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수, 무게, 크기 | 304쪽 | 532g | 153*224*30mm |
ISBN13 | 9788965840695 |
ISBN10 | 8965840694 |
당신 인생에서 가장 좋은 날은 아직 오지 않았다. 인생 최고의 날은 은퇴 후에 찾아온다! 100세 시대, 은퇴 후 준비는 요새 빠지지 않고 거론되는 화두이다. 하지만 지금까지 은퇴 준비는 대부분 돈의 관점에서 언급되었다. 젊은 시절, 얼마를 모아야 은퇴 후 일하지 않고 젊은 시절만큼 품위를 유지하면서 살 수 있는지에 대해서만 관심이 쏠렸다. 혹자는 3억 이상은 필요하다느니, 10억을 모아야 제대로 된 은퇴생활이 가능하다고 말하기도 한다. 하지만 우리의 인생은 표준화할 수도 없고 규격화되어 있는 것도 아니다. 사람마다 가치관이 다르고 생활환경도 각양각색이기 때문에‘얼마의 돈이 있어야 행복한 노후가 보장된다’고 단정 지어 말할 수 없다. 그럼에도 많은 이들이‘얼마가 있어야 은퇴 후가 행복할 것이다’라고 돈의 관점에서만 은퇴 후를 그려본다. 많은 이들은 10억 원을 모으는 것이 절체절명의 인생목표이고 그것 이상을 이루면 꼭 행복해질 것으로 생각한다. 그러고는 자금이 그만큼 준비되면 그때부터 그 돈에 맞추어 행복하게 사는 법을 생각해 보겠다고 한다. 하지만 과연 행복이라는 것이 돈의 크기에 따라 결정되는 것일까? 그보다는 어떻게 사는 것이 행복한 것인지 먼저 생각해 보고 이를 위해 얼마가 필요한지 따져 보는 것이 바른 순서이다. 은퇴 후의 생활이 즐겁고 보람되며 행복하기 위해서는‘얼마를 모아야 하는가’에 집중하기 보다는‘누구와 무엇을 하며, 어디에서 살 것인가’에 대한 계획을 잘 세우고 거기에 맞는 재정준비를 젊은 시절부터 차근차근 해나가는 게 더 합리적이다. |
프롤로그 _인생이라는 여행의 새로운 출발점, 은퇴 제1장 은퇴, 아름다운 마무리이자 새로운 시작 1. 어떤 매조도와 같은 은퇴를 꿈꾸는가? 2. 당신만의 빨간 구두는 준비돼 있는가? 3. 위기의 시대, 그 이름은 중년 4. 환갑과 5학년 12반이 갖는 의미 5. 두 번째 경주까지 성공적으로 완주하라 6. 통곡의 계곡 무사히 건너는 법 7. 인생의 앵커로 멋지게 마무리하기 제2장 은퇴 후 달라지는 것들 1. 퇴직을 대비하는 바람직한 방식 2. 인구통계를 알아야 제대로 은퇴설계도 한다 3. 생존을 위해서는 배움을 두려워하지 말라 4, 주인 없는 눈 먼 돈을 경계하라 5. 초라한 주소록 돌리기가 주는 교훈 6. 정상에서 내려온 그들, 어떻게 달라졌을까? 제3장 은퇴 후 필요한 돈 준비와 위기관리 1. 은퇴 후 필요한 금액은 어떻게 계산할까? 2. 은퇴 자금 측정 시 범할 수 있는 실수 3. 위기 상황에서는 누구와 함께 할 것인가? 4. 황혼이혼, 남의 일만은 아니다 제4장 누구와 더불어 즐겁게 살 것인가? 1. 많은 돈보다 좋은 관계가 더 큰 재산이다 2. 배우자와 행복하게 지내는 방법 3. 극복해야 할 빈 둥지 증후군 4. 며느리와 아들에 대한 새로운 해석 5. 집안이 평안해야 노후도 편안하다 제5장 어떻게 행복하게 살 것인가? 1. 두 가지 길 중 당신은 어떤 것을 선택하겠는가? 2. 남과 비교하면 행복도 줄어든다 3. 남은 내 삶의 목표는 무엇인가? 4. 송충이는 솔잎을 먹는 것이 유리하다 5. 표정이 행복을 좌우한다 6. 복권 당첨과 중상 사고와의 행복도 비교 7. 은퇴 후 자신의 명함에 무엇을 써넣을 것인가? 제6장 어디에서 무엇을 하며 지낼 것인가? 1 .이민 생활, 달콤하기만 하지 않다 2. 남해 원예 예술촌과 헤이리 예술 마을 3. 전원 생활도 하고 수입도 올리는 펜션 생활 4. 은퇴 후 시간은 무궁무진하다 5. 진지한 여가를 보내라 6. 하고 싶은 것을 하고 산다고 행복할까? 7. 백수의 최고봉, 마포불백은 되지 말자 제7장 이들처럼 살 수만 있다면 1. 영원한 현역, 이순재 씨에게 배운다 2. 이 시대의 칭기즈칸, 나의 60대 롤 모델 김복규 3. 전 방위 예술 게릴라, 소엽 신정균 에필로그 _브라보 유어 라이프 |
어려운 경제 현실과 함께 평생직장이란 안전 고리 역시 끊어진지 오래다. 청년 실업 및 늘어나는 실직자들, 불안한 노후 등은 한 해 한 해가 지나도 나아질 기미조차 보이지 않는다. 이렇다보니 한참 일할 전성기의 30~40대부터 은퇴에 대한 걱정과 준비를 하는 사람들도 늘어나고 있다. 나 역시 이른 나이에 노후에 대한 불안감과 은퇴 후 삶에 대한 걱정을 하고 있으니 별반 다르지 않다.
과학과 의학의 발달로 과거와 비교해서 생활의 질은 몰라보게 향상되었다. 이제 평균 수명 100세 시대란 꿈같은 이야기가 아니다. 현재 중장년층이 정상적인 퇴직을 할 무렵에는 최소한 40년 가까이 더 살게 된다. 제대로 된 준비 없이 은퇴 후 40년의 삶과 직면하게 된다면 생각만 해도 가슴이 답답하다. 은퇴 후 멋진 삶을 원한다면 이제는 젊을 때부터 관심을 갖고 노력할 필요가 있다. 물론 젊을 때부터 준비하지 못했다고 해서 결과가 결정 난 것도 아니다. 자신에게 필요한 행복의 가치를 어떻게 찾고 어떻게 방향을 정하며 어떤 노력들이 필요할지 이 책이 나름의 길잡이가 되어줄 것이다.
저자는 24년간 다녔던 직장에서 은퇴 후 재무 설계 회사를 동업으로 창업하여 제 2의 인생을 꿈꿨다. 하지만, 3년 만에 회사가 망하면서 오히려 은퇴 이후 얼마 되지 않아 위기를 겪었다. 이렇게 겪었던 쓴 경험과 재무 설계 경력을 바탕으로 그는 은퇴 설계 전문가로 거듭날 수 있었고 이 책에 그만의 은퇴 이후 삶에 대한 노하우를 담았다.
이 책에는 은퇴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시작으로 은퇴 후 달라지는 것들, 금전적인 준비와 위기관리, 관계 관리, 행복의 기준과 행복한 선택 등에 대해서 현실적인 조언을 풀어냈다. 은퇴 이후 어떤 곳에서 무엇을 하며 지낼 것인지에 대해서도 힌트가 될 수 있도록 가치와 사례를 안내했고, 노년의 삶을 열정적으로 멋지게 살아가고 있는 사람들의 사례도 공유했다.
어려운 경제현실에 대한 체감이 크다보니 사람들은 노후에 대해서도 금전적인 부분에만 집중하게 된다. 일단 목표한 돈을 모으면 이후부터 행복은 손쉬운 것이라고 여긴다. 하지만 인생의 행복이 금전적인 목표치를 이루었다고 채울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저자가 조언했듯이 각자 행복의 가치, 즉 어떻게 살아가는 것이 행복한 것인지를 먼저 고려해보고 이를 이루기 위한 물질적인 필요치를 따져보는 것이 현명한 방법이다.
언젠가 읽었던 ‘행복의 조건’이란 책에서 가장 첫 번째로 꼽았던 것이 관계에서 오는 행복이었다. 단순 이론적인 것이 아닌 하버드 대학교에서 사람들의 평생을 쫓아 연구한 결과였기에 개인적으로도 삶에 대해서 많은 생각을 해볼 수 있었다. 따라서 현재도 그렇지만, 은퇴 이후에도 누구와 무엇을 하며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를 먼저 생각해보아야 한다.
이렇듯 진정으로 행복한 노후를 원한다면 자신이 언제 은퇴할 것인지, 그리고 어디서 누구와 무엇을 하며 지내고 싶은지를 알아야 한다. 그 고민의 답을 찾아 집중할 때 진정으로 행복한 노후를 보장받을 수 있다. 그렇지만, 아마도 이와 같은 질문에 답을 갖고 있는 사람들이 많지 않을 것이다. 그런 분들에게 이 책에 담긴 이야기들은 유용한 정보를 넘어서 남은 삶의 나침반 역할을 할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
빨간 구두 은퇴설계 전문가 전기보작가님이 전하는 은퇴후 잘사는 법에 대하여
긍정적으로 구체적으로 설명을 해주시면서 돈만 있다고 은퇴 준비가 다 되는 것으로 알고 있을 은퇴 준비자들이 꼭 한번 정도 정독을 하면서 즐겁고 행복한 은퇴생활을 즐겼으면 좋겠다.
은퇴 후를 대비해서 여러 개의 금융상품을 선택하는 것보다 100세 시대에도 경쟁력을 갖출 수 있는 전문가로서 자신의 가치를 높이는 데 더 집중해야 하며 지금 은퇴를 준비하고 있을 중년의 위기를 맞고 있는 대한민국 베이붐세대들의 바람직한 모습을 보고싶다.
은퇴...아직 먼 일처럼 생각되지만, 내가 살아온 시간도 어느새 인생의 반을 살았네요.
아직 전문가들이 말하는 은퇴에 대해서 어떤 답도 내 것은 아닌 것 같더라구요. 노후생활을 해야하는데 과연 어떻게 살아야 새로운 인생의 2막을 멋지게 살갈 수 있을까 곰곰히 생각하게 됩니다.
<은퇴 후 40년 어떻게 살 것인가>라는 책을 읽으면서 100세라는 인간 수명이 겁이 나네요.
제대로 된 은퇴후 준비가 되어 있지 않다면 100세라는 수명은 어쩜 두려운 시간이 될 지 모르겠습니다. 은퇴후 행복한 삶은 얼마나 알차게 준비를 해야 하는지를 읽으면서 차근차근 생각했습니다.
은퇴는 아름다운 마무리이면서 새로운 시작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10억, 3억이 있어야 한다고 하지만 그저 돈만이 은퇴의 전부는 아니라고 합니다.
은퇴 후 달라지는 것이 무엇인지 생각해야 할 것 같습니다. 퇴직 후 삶이 어떻게 달라질지 아직 경험한 것이 없기 때문에 모를 수 있기 때문에 이렇게 다른 분들의 이야기를 듣는 것이 효과적일 것입니다.
은퇴후 배우자와 잘 지내는 법,그리고 무엇보다 떠나는 가족에 대한 불안감이나 우울증 같은 증세를 나타내는 빈 둥지 증후군을 이겨내는 법, 며느리와 아들에 대한 생각도 어떻게 해야 할지를 알려줍니다.
은퇴후 새로운 인생을 어떻게 살아갈 지에 대해서 곰곰히 생각합니다.
어떻게 행복하게 살지, 무엇을 하며 살지에 대해서도 생각해야 할텐데, 그저 막연하게 생각했던 것들을 이 책을 읽으면서 구체적으로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
은퇴는 먼일 같지만, 준비는 차근차근 해야 행복하고 즐거운 은퇴생활이 가능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