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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크릿 하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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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루 24시간 우리 집에서 벌어지는 특별한 과학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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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4년 08월 18일
쪽수, 무게, 크기 315쪽 | 455g | 152*220*18mm
ISBN13 9788901165967
ISBN10 89011659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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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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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데이비드 보더니스
과학저널리스트, 역사학자, 미래학자, 심지어 비즈니스 자문가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종횡무진 활약하는 ‘지식의 르네상스맨’ 데이비드 보더니스. 미국 시카고 대학교에서 수학과 물리학, 경제학을 공부했으며, 1991년부터 수년간 옥스퍼드 대학교에서 지정학 및 지적 활동에 대한 강의를 했다. 1999년에는 세계의 여러 경제연구소들로부터 지원을 받아 미래의 이산화탄소 산업 계획의 실현 가능성을 연구했다. 마이크로 소프트, BMW 등 세계 유명 기업에서 기술 전문가로서 자문하기도 했다. 현실과 과학 이론을 접목하여 매혹적인 이야기로 엮어내는 데 천재적인 재능을 타고난 보더니스는 20여 개국 언어로 옮겨진 베스트셀러 《E=mc2》 외에도 《시크릿 하우스》, 《시크릿 패밀리》, 《마담 사이언티스트》, 《The Body Book》 등 여러 권의 책을 썼으며, 전기의 발견과 발달 과정을 그린 《일렉트릭 유니버스》는 2006년 영국에서 대중에게 과학을 알리는 데 크게 기여한 책에 수여하는 아벤티스 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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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안에 널린 영양분은 무엇일까? 피부 조각, 수없이 많은 각질 가루이다. 각질은 집안 여기저기 무수하게 널렸다. 각질은 당신이 침대에서 뒤척일 때 떨어져나오고, 옷을 입을 때도 쓸려나온다. 걸어 다닐 때에는 더 엄청나다. 분당 수만 개씩 떨어져 내린다. 꼼짝 않고 서 있을 때에도, 양이 적다뿐이지 어김없이 벗겨져 내린다. …… 바닥에 진을 친 진드기에게는 각질이야말로 일용할 양식이다. (14∼15쪽)

초크, 물, 페인트, 해초, 부동액, 파라핀유, 세제, 박하, 폼알데하이드 그리고 불소, 이것이 우리가 상쾌한 아침을 위해 칫솔에 묻혀 입으로 가져가는 물질의 조성이다. 마음에 들지 않는가? 시무룩해질 것은 없다. 여러 연구에 따르면, 그냥 물만 묻혀 꼼꼼하게 칫솔질을 해도 치약을 쓰는 것만큼의 결과가 나온다니 말이다. (20쪽)

수많은 시간을 흩어진 채 견뎌 온 고대 생물의 잔해는 하릴없는 부유를 멈추고 한데 엉기기 시작한다. …… 1억 3000만 년의 휴지기를 지낸 뒤 갑자기 살아난 괴이한 모양의 생물 사체 조각들일 뿐이다. 몇몇은 컵에 물을 따를 때 함께 부어지고, 몇몇은 주전자 안쪽에 들러붙는다. 우리가 볼 때는 어쩌다 생겨난 물때일 뿐이지만, 이들의 입장에서는 비록 착각에 의한 것이기는 해도 세상에 잠시나마 다시 태어났다는 최후의 증거인 셈이다. (37쪽)

셔츠의 표면은 온갖 종류의 먼지를 더덕더덕 붙인 먼지 박물관이 되는 것이다. 화학 공장에서 나온 물질, 자동차 배기가스, 논밭에서 나온 먼지, 그 밖에 수백 킬로미터 먼 곳에서 흘러든 여러 먼지가 모인다. (49쪽)

면직물을 통째 인디고로 물들이면 푸른색이 너무 진해 바지답지 못했다. 하지만 실의 절반만 푸르게 물들이면, 즉 날실은 인디고로 물들인 것을 쓰지만 씨실은 흰 채로 내버려 두면, 한결 화려함이 줄어든 푸른색이 만들어졌다. 곧, 캘리포니아에 설립된 작은 섬유 회사 하나가 이 디자인을 주력 상품으로 내걸기 시작했다. 그 회사의 이름은 레비?스트로스, 상품의 이름은 리바이스 진이었다. (77쪽)

평균적인 크기의 가정집 잔디밭 흙에 있는 생명체를 모두 모으면, 무게가 5킬로그램은 나갈 것이다. 접시 여러 개에 가득 넘치는 양이다. 잔디밭은 이들이 살기에 더할 나위 없이 적합한 환경이다. 습기가 풍부하고, 위에서는 음식물 부스러기가 끝없이 떨어져 내리고, 두터운 표층의 흙 덕분에 온도도 일정하게 유지된다. (79-80쪽)

한 치의 망설임도 없이 우두둑 감자 칩을 씹을 때 원뿔 모양의 압력파를 만들어 내는 것은 부서지며 날아가는 녹말과 지방의 파편인 셈이다. …… 녹말과 지방에 갇혔던 공기 방울이 소리 좋은 식품을 위한 기하학적 걸작 설계안과 만나 목표를 성사시켰다. (92쪽)

20세기 초반, 콜라 산업은 그 특별한 첨가물 없이도 훌륭하게 성장하여 대단한 수익을 내는 시장이 되었다. 이산화탄소는 공기만큼이나 싼 재료이며, 물이나 기타 성분들도 감자 칩에 쓰이는 오래된 기름보다 싼 것이다. (96쪽)

우리가 집 안에서 움직이며 대화할 때 늘 벌어지는 바로 그 도플러 현상 덕분에, 물리학자들은 먼 옛날 우주를 탄생시킨 빅뱅이 존재했음을, 그때 우리 은하를 포함한 모든 은하들이 튕겨 나왔으며, 그로부터 지금까지도 서로 멀어져 가고 있음을 발견해 낸 것이다. (107쪽)

노출될 경우 위험할 수 있는 세균에 오염된 비율은 다음과 같았다. 행주가 97.8퍼센트, 손을 닦는 작은 수건이 98.8퍼센트, 개수대 수도꼭지가 94.2퍼센트, 개수대 자체는 97퍼센트, 건조대가 99.5퍼센트, 세탁기가 89.5퍼센트, 냉장고가 90.7퍼센트, 걸레는 100퍼센트였다. 살균제를 사용하는 가정도 사정이 나쁘기는 매한가지다. (119-121쪽)

사람의 손은 최고 속도로 내려치는 마지막 7.5센티미터를 1/60초 만에 주파한다. 그러나 그것은 전성기 시절 슈거 레이 레너드의 잽 기록이고, 보통 사람은 1/30초 이상 걸린다. 파리는 위에서 천천히 빛을 내뿜는 형광등 덕분에 다가오는 위험을 똑똑히 보았고, 서두르는 기색 없이 찬찬히 비행을 준비한다. (129쪽)

거품은 세척과 상관이 없다. 소비자가 거품 없는 샴푸를 원하지 않아 추가로 첨가된 성분일 뿐이다. 실제 피지에 들러붙은 먼지를 찾아 뜯어내는 것은 샴푸에 들어 있는 세제 성분이다. (135쪽)

면도의 여파는 그야말로 참담하다. 찢어진 수염, 갈라진 수염, 으깨진 수염, 대롱대롱 매달린 수염이 남았다. 평화롭게 굳어 가던 피지는 날에 날려 사방으로 뿌려졌다. 피지에 잠자코 붙어 있던 먼지나 미생물의 잔해도 사방으로 흩어졌다. (143쪽)

한 대기 미시물리학자의 표현을 빌면, 가정용 진공청소기는 “인간이 아는 가장 탁월한 미세 먼지 구름 생성기” 가운데 하나이다. (166쪽)

공중으로 발사되어 나가는 재채기 앞에서 티슈는 무용지물이다. 손님의 코에서 발사된 재채기는 시속 65킬로미터 이상의 속도로 날아가는데 …… “나무의 잔가지를 부러뜨릴”수 있는 수준이다. 그러니 손님이 들어 올린 하찮은 티슈 정도야 왜 못 뚫겠는가. (183∼184쪽)

세련된 이탈리아에서조차 포크가 등장한 것은 1500년대 중반에 이르러서였고, 다 빈치의 그림〈최후의 만찬〉에도
포크는 보이지 않는다. (199쪽)

변기 물이 내려갈 때 생긴 포말은 물이 쓸려나가는 동안 따로 떨어져 공기 중에 걸렸다가 위로 솟구쳐 오른다. 마치 미세한 안개가 분사되는 듯하지만, 너무 옅어서 눈에 보이거나 느껴지지는 않는다. 그러나 50억에서 100억 개 정도의 미세한 물방울이 하늘로 솟아오르는 것만은 틀림없는 사실이다. (208쪽)

조심스레 느껴 본 차가운 물체를 드디어 입안에 넣었을 때, 아이스크림이 더없이 만족스럽고 부드럽게 녹아내리는 것 또한 접착제 덕분이다. (244∼245쪽)

현대식 욕조가 고안된 것은 19세기 초 정신병원에서였다. 일종의 처벌 도구였던 것이다. 19세기 말에 간편한 온수 공급 체계가 보급되고 나서야, 욕조는 가정으로 들어오기 시작했다. 처음에 이 물건을 소개받은 사람들은 이 괴상한 것으로 무얼 하라는 건지 이해하지 못했다.
---p.2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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