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닫기
사이즈 비교
소득공제
야생 속으로

야생 속으로

: 홀로 그 땅을 걸어

리뷰 총점9.1 리뷰 21건 | 판매지수 180
베스트
자연 에세이 top20 29주
정가
15,000
판매가
13,500 (10% 할인)
배송안내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은행로 11(여의도동, 일신빌딩)
지역변경
  • 배송비 : 유료 (도서 15,000원 이상 무료) ?
  •  해외배송 가능
  •  최저가 보상
  •  문화비소득공제 신청가능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9년 08월 16일
쪽수, 무게, 크기 352쪽 | 416g | 130*200*23mm
ISBN13 9791196756802
ISBN10 1196756805

이 상품의 태그

삼체 1~3 세트

삼체 1~3 세트

60,300 (10%)

'삼체 1~3 세트' 상세페이지 이동

모든 것은 기본에서 시작한다

모든 것은 기본에서 시작한다

14,400 (10%)

'모든 것은 기본에서 시작한다' 상세페이지 이동

긴긴밤

긴긴밤

10,350 (10%)

'긴긴밤' 상세페이지 이동

죽이고 싶은 아이

죽이고 싶은 아이

11,250 (10%)

'죽이고 싶은 아이' 상세페이지 이동

홍학의 자리

홍학의 자리

12,600 (10%)

'홍학의 자리' 상세페이지 이동

순례 주택

순례 주택

13,500 (10%)

'순례 주택' 상세페이지 이동

프로젝트 헤일메리

프로젝트 헤일메리

19,800 (10%)

'프로젝트 헤일메리' 상세페이지 이동

작별하지 않는다

작별하지 않는다

12,600 (10%)

'작별하지 않는다' 상세페이지 이동

가재가 노래하는 곳

가재가 노래하는 곳

14,400 (10%)

'가재가 노래하는 곳' 상세페이지 이동

[예스리커버] 우리가 빛의 속도로 갈 수 없다면

[예스리커버] 우리가 빛의 속도로 갈 수 없다면

12,600 (10%)

'[예스리커버] 우리가 빛의 속도로 갈 수 없다면' 상세페이지 이동

달러구트 꿈 백화점

달러구트 꿈 백화점

12,420 (10%)

'달러구트 꿈 백화점 ' 상세페이지 이동

지구 끝의 온실

지구 끝의 온실

13,500 (10%)

'지구 끝의 온실' 상세페이지 이동

밝은 밤

밝은 밤

13,950 (10%)

'밝은 밤' 상세페이지 이동

아침 그리고 저녁

아침 그리고 저녁

11,250 (10%)

'아침 그리고 저녁' 상세페이지 이동

듄 신장판 전집 세트

듄 신장판 전집 세트

108,000 (10%)

'듄 신장판 전집 세트' 상세페이지 이동

천 개의 파랑

천 개의 파랑

12,600 (10%)

'천 개의 파랑' 상세페이지 이동

달러구트 꿈 백화점 2

달러구트 꿈 백화점 2

12,420 (10%)

'달러구트 꿈 백화점 2' 상세페이지 이동

선량한 차별주의자

선량한 차별주의자

15,300 (10%)

'선량한 차별주의자' 상세페이지 이동

어떻게 말해줘야 할까

어떻게 말해줘야 할까

15,750 (10%)

'어떻게 말해줘야 할까' 상세페이지 이동

어린이라는 세계

어린이라는 세계

13,500 (10%)

'어린이라는 세계' 상세페이지 이동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오래전부터 알래스카에는 몽상가와 사회 부적응자, 말하자면 ‘마지막 변방’의 광활함과 때 묻지 않은 순수함이 자기 삶의 빈 곳을 메워줄 거라고 착각하는 사람들이 끊임없이 모여들었다. 하지만 알래스카는 희망이나 동경을 여지없이 무너뜨리는 냉혹한 곳이다. …… “타지 사람들은 [알래스카Alaska]라는 잡지 한 권을 대충 읽어보고는 생각합니다. ‘그래, 그곳으로 가 자급자족하면서 멋들어지게 한번 살아보는 거야.’ 하지만 실제로 숲 안으로 들어가 보면, 글쎄요, 잡지와는 전혀 다를걸요.”
--- p.17

그 여행은 말 그대로 오디세이, 모든 것을 바꿔놓을 거대한 여정이 될 터였다. 크리스는 우스꽝스럽고 성가신 의무, 그러니까 대학 졸업이라는 의무를 수행하기 위해 지난 4년을 보냈다. 마침내 부모님과 친구들에게 둘러싸인 숨 막히는 세상, 비현실적 관념과 보호와 물질이 넘치는 세상, 존재 그 자체의 울림에서 단절되었다고 느끼며 슬픔을 맛봐야 하는 세상에서 해방된 것이다. 애틀랜타의 서쪽으로 차를 몰면서 크리스 맥캔들리스는 자신을 위해 전혀 새로운 삶, 여과되지 않은 경험을 마음껏 누릴 수 있는 삶을 만들어가기로 했다. 이전의 삶과 완전히 단절되었음을 상징하기 위해 이름도 새로 지었다. 이제 더는 크리스 맥캔들리스라는 이름에 대답하지 않기로 했다. 이제부터는 알렉산더 슈퍼트램프, 자신의 운명을 거머쥔 주인이었다.
--- p.45

“맥캔들리스를 비난하는 이들을 포함해 알래스카 사람 중에도 처음 이곳에 왔을 때 그 사람과 비슷했던 사람들이 많았을 거라고 나는 확신해요. 아마도 그래서 그들이 맥캔들리스에게 그처럼 혹독한 걸 거예요. 그를 보면 자신의 예전 모습이 생생하게 떠오르니까요.” 로만의 이야기는, 단조로운 고민에 빠져 사는 우리 어른들이 자신들 역시도 한때는 젊음의 열정과 갈망에 흔들렸다는 걸 좀처럼 기억하지 못한다는 뜻이었다. 에버렛 루스의 아버지는 스무 살 된 아들이 사막에서 사라지고 나서 몇 년이 지난 후 이렇게 말했다. “나이 든 사람은 젊은이들의 비상하는 영혼을 알지 못해요. 우리 모두가 에버렛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 것 같아요.”
--- p.307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이상주의, 공상, 그리고 야생 경험의 어두운 면에 대한 흥미로운 이야기

- 폴 세럭스 (미국 여행작가)
젊은이의 낭만적인 어리석음을 면밀하고 열정적으로 탐구한다.
- 데일리텔레그래프
보기 드물게 감동적이며 오래도록 마음을 불안하게 흔들면서도 영감을 주는 뛰어난 이야기
- 북스매거진
한 인간의 야생 순례를 다룬 무척이나 가슴 뭉클한 이야기
- 맥심
베스트셀러 『희박한 공기 속으로』의 작가 존 크라카우어는 북아메리카의 광대한 공간으로 끊임없이 나아갔던 맥캔들리스를 통해 야생의 부름과 그 부름에 따르는 사람들의 심리를 탐구한다. 이 매혹적이면서도 가슴 아픈 이야기에서 우리가 볼 수 있는 것은 험난하면서도 유혹적인 야생의 모습이다.
- 파이낸셜타임스

회원리뷰 (16건) 회원리뷰 이동

한줄평 (5건) 한줄평 이동

총 평점 9.2점 9.2 / 10.0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  배송비 : 2,500원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쿠폰은 결제 시 적용해 주세요.
1   13,500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