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닫기
사이즈 비교
소득공제
구해줘, 밥

구해줘, 밥

: ‘한국인의 밥상’에서 찾은 단짠단짠 인생의 맛

리뷰 총점9.7 리뷰 17건 | 판매지수 48
베스트
음식 에세이 top20 16주
정가
14,000
판매가
12,600 (10% 할인)
배송안내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은행로 11(여의도동, 일신빌딩)
지역변경
  • 배송비 : 유료 (도서 15,000원 이상 무료) ?
eBook이 출간되면 알려드립니다. eBook 출간 알림 신청
  •  해외배송 가능
  •  최저가 보상
  •  문화비소득공제 신청가능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0년 08월 27일
쪽수, 무게, 크기 272쪽 | 284g | 122*190*20mm
ISBN13 9791160404173
ISBN10 1160404178

이 상품의 태그

잘했고 잘하고 있고 잘 될 것이다 (스페셜 리미티드 에디션)

잘했고 잘하고 있고 잘 될 것이다 (스페셜 리미티드 에디션)

13,500 (10%)

'잘했고 잘하고 있고 잘 될 것이다 (스페셜 리미티드 에디션)' 상세페이지 이동

괜찮지 않은데 괜찮은 척했다

괜찮지 않은데 괜찮은 척했다

12,150 (10%)

'괜찮지 않은데 괜찮은 척했다' 상세페이지 이동

재능의 불시착

재능의 불시착

15,120 (10%)

'재능의 불시착' 상세페이지 이동

나를 돌보지 않는 나에게

나를 돌보지 않는 나에게

12,420 (10%)

'나를 돌보지 않는 나에게' 상세페이지 이동

음식은 맛있고 인생은 깊어갑니다

음식은 맛있고 인생은 깊어갑니다

14,850 (10%)

'음식은 맛있고 인생은 깊어갑니다 ' 상세페이지 이동

리락쿠마 언제나 있어요

리락쿠마 언제나 있어요

11,520 (10%)

'리락쿠마 언제나 있어요' 상세페이지 이동

네가 맛있는 하루를 보내면 좋겠어

네가 맛있는 하루를 보내면 좋겠어

14,220 (10%)

'네가 맛있는 하루를 보내면 좋겠어' 상세페이지 이동

모두가 세상을 똑같이 살지는 않아

모두가 세상을 똑같이 살지는 않아

14,220 (10%)

'모두가 세상을 똑같이 살지는 않아' 상세페이지 이동

리커버링

리커버링

22,500 (10%)

'리커버링' 상세페이지 이동

녹즙 배달원 강정민

녹즙 배달원 강정민

12,600 (10%)

'녹즙 배달원 강정민' 상세페이지 이동

리락쿠마 곁에 있어요

리락쿠마 곁에 있어요

11,520 (10%)

'리락쿠마 곁에 있어요' 상세페이지 이동

치즈 : 치즈 맛이 나니까 치즈 맛이 난다고 했을 뿐인데

치즈 : 치즈 맛이 나니까 치즈 맛이 난다고 했을 뿐인데

10,800 (10%)

'치즈 : 치즈 맛이 나니까 치즈 맛이 난다고 했을 뿐인데' 상세페이지 이동

인생은 엇나가야 제맛

인생은 엇나가야 제맛

13,500 (10%)

'인생은 엇나가야 제맛' 상세페이지 이동

리락쿠마 여기 있어요

리락쿠마 여기 있어요

11,520 (10%)

'리락쿠마 여기 있어요' 상세페이지 이동

빛의 현관

빛의 현관

14,400 (10%)

'빛의 현관' 상세페이지 이동

아무래도 마음 둘 곳 없는 날

아무래도 마음 둘 곳 없는 날

12,420 (10%)

'아무래도 마음 둘 곳 없는 날' 상세페이지 이동

나는 가끔 내가 싫다가도 애틋해서

나는 가끔 내가 싫다가도 애틋해서

13,320 (10%)

'나는 가끔 내가 싫다가도 애틋해서' 상세페이지 이동

열아홉 독립일기

열아홉 독립일기

16,200 (10%)

'열아홉 독립일기' 상세페이지 이동

얼마나 지냈는지보다 얼마나 진했는지가 중요한 거지

얼마나 지냈는지보다 얼마나 진했는지가 중요한 거지

11,700 (10%)

'얼마나 지냈는지보다 얼마나 진했는지가 중요한 거지' 상세페이지 이동

좋은 것들은 우연히 온다

좋은 것들은 우연히 온다

13,050 (10%)

'좋은 것들은 우연히 온다' 상세페이지 이동

카드 뉴스로 보는 책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1명)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목청 큰 그에게 잔뜩 공격받은 오늘 같은 날이면 맥주 한 캔 꺼내놓고 마른 김을 부숴 소기점도의 ‘일 삼아, 재미 삼아’ 사는 삶에 대해 생각한다. (…) 때로 감당하기 힘들 정도로 폭풍처럼 몰려오지만 않는다면, 누군가 그렇게 자기 것만 챙기겠다고 과하게 욕심부리며 남들을 뭉개지 않는다면 내 일터도 ‘일 삼아, 재미 삼아’ 뭔가 할 수 있는 공간이 되지 않을까… 희망 아닌 희망도 품어보면서 고소한 참기름 소금장 잔뜩 묻 힌 김을 질겅질겅 씹어본다.
--- p.19

싱싱하다 못해 은빛 찬란한 병어가 시큼한 순무김치와 함께 보글보글 잘 익어가면 아내는 남편이 만들어준 목선 안 선반에서 식기를 꺼내고 식탁을 마련한다. (…) 그물 끌어올리느라 고생한 남편을 위해 아내는 잘 익은 순무김치의 맛과 빛깔이 제대로 스며들어 진하게 국물이 우러난 병어찌개를 한 그릇 뜨고, 바닷물로 씻어 고슬고슬 지은 밥 한 공기를 퍼냈다. 넓은 바다 위 작은 목선 안에서 부부는 마주 앉아 밥 한술에 순무김치 병어찌개를 얹었다.
--- p.33~34

옻순 털털이는 쑥 털털이와는 또 다른 매력이 있다. 부들부들한 식감과 뭔가 거한 걸 제대로 먹은 듯한 포만감이 있다고나 할까. 그날 나는 옻순을 원 없이 먹었다. 알레르기 약을 미리 먹어 그랬는지 아니면 옻을 안 타는 체질인지, 그것도 아니라면 맛있게 먹으면 옻도 오르지 않는 것인지, 다행히도 몸에는 전혀 이상이 없었다. 오히려 그날 저녁 과음을 했는데도 숙취가 없어서 ‘이래서 어르신들이 옻이 약이라 하셨나 보다’ 싶었다.
--- p.40

나이 마흔을 불혹이라 했다. ‘어떤 유혹에도 흔들림 없이 갈팡질팡하지 않고 판단을 흐리는 일이 없는 나이!’ 라는 건 말짱 헛소리다. 늘 흔들리고 갈팡질팡하고 존재 의 의미조차 의심했다가 다음 순간 그냥 따뜻한 손두부 명태탕 한 그릇에, 혹은 백두산 노부부의 트로트 노래 몇 곡을 떠올리며 힘을 내기도 하는 게 인생이다. 더 나이가 먹어도 그럴 것이다. 어디서 무엇을 할지 모르면 어떤가, 일단 일어서서 가다 보면 길은 보이지 않을까? 무엇보다 중요한 건 다시 일어선다는 것이다.
--- p.49

누군가, 진짜 너무너무 이해가 안 되는 말과 행동을 하는 누군가와 한바탕하고 술을 진탕 먹은 다음 날, 나는 숙취로 고생하며 할머니가 챙겨주신 미역귀로 미역귀탕을 끓였다. 미역귀를 조금 불려 데친 다음,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들깨가루와 쌀가루를 넣고 푹 끓인다. 보글보글 끓는 걸 좀 보다가, 조금 더 둔탁하게 버글버글 뽕뽕 쌀알이 익어가면 살짝 불을 줄이며 잠시 저은 뒤 불을 끄고, 김치와 함께 먹는다. 미역귀는 꼬들꼬들, 국물은 걸쭉하고 부드러운 게 미역국과는 전혀 다른 진한 맛이 난다.
--- p.64~65

돌고 도는 게 인생이라더니, 잡생각과 불안은 때마 다 돌고 돌아 다시 나에게로 온다. 나이 먹고 세상 좀 살 아보면 이런 불안도 분노도 떨쳐질 줄 알았는데 아니다. 언제고 위기의 순간 다시 찾아와 머리와 마음을 강타하 며 스멀스멀 스며들어 짜증과 스트레스를 만들어내는 것이다. 해남 땅끝에서 아낙들이 학독에 꽃새우, 마늘, 고추 넣고 모두 갈아 새로운 음식을 만들어냈듯 나도 이 잡생각들을 한데 다 갈아 털어버리면 다시 새롭게 시작 할 수 있지 않을까?
--- p.74

할머니들은 산과 들에 나는 거의 모든 풀의 쓰임을 안다. 들풀로만 아는 질경이로 나물국을 끓일 줄 아는 것이 그분들이다. 한국의 나물이란 게 그렇다. 세계에서도 이렇게 다양한 풀을 음식으로 만들어 먹는 민족은 유례를 찾기가 힘들다. 그냥 보면 논밭둑에 아무렇게나 버려진, 어디에도 쓸모없는 잡초처럼 보이는 풀들이 그 존재 가치를 아는 어머니 아버지들의 눈에 띄면 특별한 맛을 내는 음식으로 바뀌어 밥상에 오른다.
--- p.95

고기, 인삼, 두릅 세 가지 맛을 낸다는 눈개승마는 누가 어떻게 만들고 언제 어떻게 먹느냐에 따라 다른 맛을 내는 것 같다. 삶도 그렇다. 어떻게 생각하고 어떻게 살아가느냐에 따라 다른 맛을 낸다. 나물 밭을 돌보고 나물을 나누는 것을 노동이 아닌 수행의 일환으로 생각하고 살아가는 스님들의 나물은 그래서 더 달게 느껴졌던 것인지도 모른다. “어렵고 지저분한 일들이 내 눈에 보이면 그것을 내 복이라고 생각해야 해요. 마음은 늘 편한 으로 가려고 흔들려요. 아직도 탐진치(불교에서 말하는, 탐내고 성내고 어리석은 마음)를 벗어나지 못한 거죠.
--- p.112

희미하게 웃으시던 할아버지의 주름진 입가와 붉어진 할머니의 눈가가 각인된 듯 내 마음에 남았다. 두 분 이 평생 정 좋게 살아 부럽다는 이웃들의 말과 함께. 평생 서로의 비빌 언덕이 되어준다는 건 그분들 같은 모습이 아닐까…. 지금도 생각한다. 서로의 고생을 알아주고, 처지를 안쓰러워하고, 덕 분에 잘 살았다고 감사해하는 그런 모습으로 누군가의 비빌 언덕이 되어주는 건 생의 축복일 것 같다. 오래돼 부패했다고 버려지는 게 아니라, 잘 곰삭아 제 맛을 내고 누군가의 삶에 피가 되고 살이 되고 기쁨이 되는 잘 삭은 홍어처럼 말이다.
--- p.120

보글보글 잘 끓은 토란죽의 불을 끄면서 ‘싫어하나’ 에서 ‘왜 사나’로 이어지는 우울 회로의 전원도 함께 끈다. ‘나도 누군가에게 그렇게 아름다운 사람일지 모르는데, 당연히 살 가치가 충분하지~’라며 스스로 다독인다. 하루하루 촘촘히 살다 보면 그 틈새로 나처럼 ‘싫어하나’병이 비집고 들어올 때가 있을지 모른다. 그럴 때면 나를 좋아해줄 것 같은 누군가에게 억지로라도 물어보는 것도 좋겠다. “나 예쁘지?”
--- p.156

새벽부터 아들과 함께 옻 가지를 베고 약초를 채취 해 와서 손질하고, 닭과 함께 옹기에 넣어 은근한 아궁이 불 앞에서 아내와 함께 하루 종일 옹기 옻닭탕을 만들어 주신 약초꾼 아저씨. 그 정성이 무엇을 만들어내는지를 나는 보았다. 물 한 방울 넣지 않은 옹기 속에서 옻의 수분과 닭의 육수가 우러나며 진짜 옻닭탕의 진한 국물이 완성되는 모습을. 이 착한 가족이 아니었다면 이런 진짜배기 옻닭탕을 어떻게 맛보겠는가? 긴 시간을 행여 탈까 봐 불 조절을 해가며 끓여내는 정성 없이는 절대 만들어지지 않는 진미이니 말이다.
--- p.241

곱창김은 원래 다른 김보다 꼬들꼬들 오돌오돌하고 맛이 좋기로 유명하다. 그 물김에 굴도 넣고, 매콤한 청 양고추까지~ 거기에 시장기까지 더하니 배를 타서 멀미 기운이 있던 입에도 세상 이런 진미가 없었다. 거짓말 안 하고 한 접시 가득 부쳐놓은 물김전을 네 명이 게 눈 감추듯 먹어치웠다. ‘씹지 않아도 그냥 식도로 넘어간다는 게 이런 거구나’ 하면서 얼마나 맛있게 먹었던지 지금도 그 맛은 잊히지가 않는다. 피곤과 바닷바람에 절어 있던 몸이 단박에 깨어나는 것 같은 신기한 경험이었다.
--- p.260~261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KBS [한국인의 밥상]과 함께한 지도 어언 10년입니다. 그 긴 세월 동안 전국 팔도를 누비며 내가 맛본 것은 단순한 음식이 아니라 삶의 이야기가 그대로 담긴 인생의 참맛이 아니었나 싶습니다. 오랜 시간 [한국인의 밥상]을 함께했던 김준영 작가의 글을 읽으며 그때 맛보았던 푸릇푸릇한 오월의 옻순 향이 나는 듯도 하고, 해녀 아낙이 끓여준 미역귀탕이 뜨겁게 목으로 넘어가는 듯도 했습니다. 직접 발품을 팔며 전국 팔도의 사람과 음식을 취재하고, 투박한 음식 한 그릇에 담긴 이야기를 전하려 누구보다 애쓰던 작가들의 진심이 오롯이 담긴 글이기 때문이겠죠. 지치고 위로가 필요할 때 ‘밥’은 이 세상이 건네는 위로요, 내가 살아갈 수 있는 힘입니다. 그 어느 때보다 냉혹한 생존의 정글을 헤쳐 나가는 이 시대의 청춘들에게 이 책이 따뜻한 밥 한 그릇 같은 위로가 되기를 바랍니다.
- 최불암 (배우)

회원리뷰 (11건) 회원리뷰 이동

한줄평 (6건) 한줄평 이동

총 평점 10.0점 10.0 / 10.0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  배송비 : 2,500원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쿠폰은 결제 시 적용해 주세요.
1   12,600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