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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드나잇 라이브러리 : 평행우주 에디션

: 인생의 두 번째 기회를 드립니다

리뷰 총점9.2 리뷰 344건 | 판매지수 203,4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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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시/희곡 47위 | 국내도서 1위 1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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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1년 04월 28일
쪽수, 무게, 크기 408쪽 | 498g | 138*205*21mm
ISBN13 9791191056556
ISBN10 1191056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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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 뉴스로 보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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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D 한마디

[삶과 죽음 사이, 마법의 도서관이 열린다] 죽기로 결심한 주인공 노라, 다시 눈을 뜬 그 앞에 펼쳐진 공간은 밤 12시, 죽기 전에만 열리는 ‘미드나잇 라이브러리’다. 이 신비한 도서관에서 노라는 과거의 선택에 따라 자신이 살았을 수도 있는 여러 삶을 경험하게 되는데, 그곳에서 그는 완벽한 삶을 찾을 수 있을까? 완벽한 삶은 있을까? -소설MD 박형욱

저자 소개 (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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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기로 결심하기 19년 전, 노라 시드는 베드퍼드에 있는 헤이즐딘 스쿨의 아늑하고 작은 도서관에 앉아 있었다. 노라는 낮은 테이블 앞에 앉아 체스판을 응시했다.
“얘, 노라, 미래가 걱정되는 건 당연해.” 도서관 사서인 엘름 부인이 햇빛을 받은 서리처럼 눈을 반짝이며 말했다.
그러고는 첫수를 두었다. 흰 폰이 일렬로 반듯하게 늘어선 줄을 나이트가 훌쩍 뛰어넘었다. “물론 시험이 걱정될 거야. 하지만 넌 원하는 건 뭐든 될 수 있어, 노라. 그 모든 가능성을 생각해봐. 얼마나 신나니.”
“네. 그러네요.”
“넌 앞날이 창창해.”
“창창하죠.”
“뭐든 할 수 있고, 어디서든 살 수 있어. 덜 춥고 덜 축축한 곳에서 말이야.”
--- p.9 「비 오는 날의 대화」 중에서

“정말 유감입니다.”
노라는 익숙한 슬픔을 느꼈다. 요새 복용하는 항우울제 덕분에 눈물이 나지 않을 뿐이었다.
“맙소사.”
노라는 숨을 죽인 채 밴크로프트 대로의 비에 젖고 금이 간 석판 위로 발을 내디뎠다. 연석 옆, 빗물에 번들거리는 아스팔트 도로에 가여운 연갈색 털북숭이 동물이 누워 있었다. 머리는 보도 옆에 살짝 닿았고, 보이지 않는 새를 쫓아 달려가는 중인 듯이 네 다리는 모두 뒤쪽으로 향했다.
“아, 볼츠. 안 돼. 맙소사.”
노라는 자신의 반려묘를 보며 동정과 절망을 느껴야 마땅했고, 실제로도 그랬다. 하지만 다른 감정도 있다는 것을 인정하지 않을 수 없었다. 고통이라고는 전혀 없이, 미동도 하지 않는 볼테르의 평화로운 표정을 보고 있으니 어두운 마음 한구석에서 외면할 수 없는 감정이 우러나왔다.
질투였다.
--- p.18 「문 앞의 남자」 중에서

와인을 마시고 나니 또렷하게 깨달을 수 있었다. 그녀는 이번 삶에 적합하지 않았다.
그녀가 둔 모든 수는 실수였고, 모든 결정은 재앙이었으며, 매일 자신이 상상했던 모습에서 한 걸음씩 멀어졌다.
수영 선수. 뮤지션. 철학가. 배우자. 여행가. 빙하학자. 행복하고 사랑받는 사람.
그중 어느 것도 되지 못했다.
심지어 ‘고양이 주인’이라는 역할조차 제대로 해내지 못했다. 혹은 ‘일주일에 한 시간짜리 피아노 레슨 선생님’도. 혹은 ‘대화가 가능한 인간’도.
약이 효과가 없었다.
노라는 와인을 다 비웠다. 남김없이.
“보고 싶다.” 그녀는 마치 사랑했던 사람들의 영혼이 자신과 함께 있다는 듯이 허공에 대고 말했다.
그러고는 오빠에게 전화했다. 조가 전화를 받지 않자 음성 메시지를 남겼다.
“사랑해, 오빠. 그냥 그 말을 하고 싶었어. 오빠가 할 수 있는 일은 없었어. 이건 다 나 때문이야. 내 오빠로 태어나줘서 고마워. 사랑해. 잘 있어.”
다시 비가 내리자 노라는 블라인드를 걷고 창문에 떨어지는 빗 방울을 바라보았다.
이제 11시 22분이었다.
한 가지 사실만은 확실했다. 노라는 내일을 맞이하고 싶지 않았다. 자리에서 일어나 펜과 종이를 꺼냈다.
죽기에 딱 좋은 때였다.
--- pp.39~40 「반물질」 중에서

“삶과 죽음 사이에는 도서관이 있단다.” 그녀가 말했다. “그 도서관에는 서가가 끝없이 이어져 있어. 거기 꽂힌 책에는 네가 살 수도 있었던 삶을 살아볼 기회가 담겨 있지. 네가 다른 선택을 했다면 어떻게 달라졌을지 볼 수 있는 기회인 거야……. 후회하는 일을 되돌릴 수 있는 기회가 생긴다면 하나라도 다른 선택을 해보겠니?”
“그러니까 제가 죽은 건가요?” 노라가 물었다.
엘름 부인은 고개를 저었다. “아니. 잘 들으렴. 여긴 삶과 죽음의 중간 지대야.” 그러고는 통로를 따라 저쪽을 슬쩍 가리켰다. “죽음은 밖에 있단다.”
“그럼 전 거기로 가야겠네요. 전 죽고 싶거든요.” 노라는 걸음을 뗐다.
하지만 엘름 부인은 고개를 저었다. “그런다고 죽을 수는 없어.”
“왜죠?”
--- p.49 「자정의 도서관」 중에서

“여기 있는 책들, 이 도서관에 있는 책들은 전부 너의 다른 삶이야. 이 책만 제외하고. 이 도서관은 네 도서관이거든. 널 위해 존재하지. 사람의 삶에는 무수히 많은 결말이 있어. 이 서가에 있는 책들은 모두 네 삶이고, 같은 시간에 시작해. 바로 지금, 4월 28일 화요일 자정에. 하지만 이 자정의 가능성이 모두 똑같지는 않아. 비슷한 삶들도 있지만 아주 다르기도 해.”
“말도 안 돼요. 이것만 제외하고요? 이 책만?” 노라는 회색 책을 엘름 부인 쪽으로 내밀었다.
엘름 부인은 한쪽 눈썹을 치켜세웠다. “그래. 그 책만 제외야. 그건 네가 한 글자도 쓰지 않고서 쓴 책이지.”
“네?”
“네 모든 문제의 근원과 해답이 담겨 있는 책이란다.”
“이게 무슨 책인데요?”
“《후회의 책》이야.”
--- pp.53~54 「후회의 책」 중에서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영국 아마존 종합 베스트셀러 1위
★미국 아마존, 《뉴욕타임스》, 《선데이타임스》 장기 베스트셀러
★국내 주요 서점 종합베스트 1위
★2021년 올해의 책 선정 도서
★〈어바웃 타임〉 제작사 영화화 확정!

“후회하는 일을 되돌릴 기회가 생긴다면
다른 선택을 해보겠니?

23시 22분. 죽기에 딱 좋은 시간.
초록의 책들이 가득한 자정의 도서관에서
가장 완벽한 삶을 찾는 여정이 시작된다!


★2020 굿리즈 베스트 픽션 1위
★2020 굿모닝 아메리카 북클럽 선정 도서
★2020 BBC 비트윈더커버스 북클럽 선정 도서
★2020 라이브러리 리즈 선정도서

어머니의 죽음, 파혼, 해고, 반려 고양이 볼츠의 죽음… 더 이상 삶을 견딜 수 없던 주인공 노라는 자살을 결심한다. 눈을 뜬 곳은 초록색 책들로 가득한 자정의 도서관. 친절하고 다정한 사서의 안내로 서가의 책이 모두 노라가 살았을지도 모르는 삶들을 담고 있음을 알게 되고 노라는 《후회의 책》을 펼쳐서, 가장 후회되는 순간 다른 선택을 했던 삶을 살아본다. 빙하학자, 뮤지션, 동네 펍 주인, 수영 선수가 되는 삶, 평범하지만 지루한 삶, 아이가 있는 삶 등등 가장 ‘완벽한 삶’을 찾을 때까지 수만 가지의 새로운 삶을 거친다. 그러나 노라는 자꾸만 ‘자정의 도서관’으로 돌아오게 되고, 무엇이 완벽한 삶인지 의문을 품는다.
20대에 심한 우울증을 겪으며 정신적 붕괴를 경험했던 작가 매트 헤이그는 ‘살아야 할 이유’에 대해서 끊임없이 고민해왔고, 신작 장편소설 《미드나잇 라이브러리》에서 자신만의 해답을 구한다.

“엄청난 재앙이나 다름없는 저로 살아가는 고통이 만약 제가 죽었을 때 다른 사람이 받게 될 고통보다 훨씬 커요. 사실 제가 죽으면 다들 안도할 거예요. 전 쓸모 없는 사람이에요.”(94쪽)

죽음밖에 생각할 수 없을 정도로 자신을 하찮게 여기는 노라의 외침은 ‘그때 다른 선택을 했더라면 어땠을까’라며 후회와 불행을 곱씹는 경험을 해본 사람들이라면 잘 알게 되는 결과다. 작가는 무한한 수의 책들을 보관하는 도서관이라는 아이디어에서 출발하여 “잠재의식 속에 있는 후회의 목록을 문자화하고 그녀의 삶을 담은 수많은 책들을 펼쳐 읽어보는 것”으로 우울증의 경험을 묘사하고자 했다.
무한한 가능성을 가진 그 삶들 속에서 과연 노라는 완전히 만족하는 삶을 찾을 수 있을까? 작가는 노라를 통해 사소한 선택의 결과로 만들어지는 다중 우주 속의 수많은 삶들을 모두 경험해보게 한 후, 우리에게 도리어 질문을 던진다. 후회를 되돌렸을 때, 그 결과가 당신이 간절히 원하던 그 삶이였느냐고. 그 삶에서도 역시 후회하고 있지 않느냐고.

“이것이 그녀가 살지 못해서 슬퍼했던 삶이었다. 살지 못해서 자책했던 삶이었다. 존재하지 못해서 후회했던 순간이었다.”(87쪽)

영국 아마존 종합 베스트셀러 1위, 미국 아마존 및 《뉴욕타임스》 20주 연속 베스트셀러, 《선데이타임스》 28주 연속 베스트셀러(출간일 기준)를 기록하고 있고, 영미권 뿐만 아니라 독일, 이탈리아, 스페인에서도 출간 즉시 베스트셀러가 되는 등 전 세계 독자들이 웃음과 눈물, 감동을 함께하고 있다. 또한 한국 관객들이 사랑하는 영화 〈어바웃 타임〉 제작사에서 판권 계약을 완료하여, 매트 헤이그의 따뜻하면서도 삶의 의지를 고양시키는 이 소설이 어떻게 영상화가 될지 더욱 큰 기대를 갖게 된다.
삶의 불완전성을 받아들이며 삶의 가치와 행복을 찾아가는 노라의 여정을 따라가다 보면, 결국 우리는 지금 현재의 삶을 사랑할 수밖에 없다. 후회스럽지만 당시에는 최선을 다한 선택의 결과들이 층층이 쌓여 이루어진 지금 우리의 삶을. 그리고 작가는 어린 노라에게 작은 친절을 베풀었던, 엘름 부인의 말을 빌려 각자의 삶을 살아내고 있는 우리에게 위로를 전한다. “잘될 거야, 노라. 괜찮을 거야.”

회원리뷰 (344건) 리뷰 총점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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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미드나잇 라이브러리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YES마니아 : 골드 스타블로거 : 블루스타 t******u | 2023.01.31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매트 헤이그 작가님의 미드나잇 라이브러리를 읽고 쓰는 리뷰입니다. 해당 키워드가 저와 잘 맞아서 도전해 본 책입니다. 소재가 흥미롭고 전개가 빨라서 흥미롭게 읽었던 것 같습니다. 등장인물들이 각자 저마다의 개성적인 성격을 가지고 있어서 읽는 내내 지루하지 않고 개연성 또한 갖추고 있어서 좋았습니다~ 나중에 재탕 한 번쯤은 다시 할 것 같고, 소장 할 만한 책인 것 같;
리뷰제목

매트 헤이그 작가님의 미드나잇 라이브러리를 읽고 쓰는 리뷰입니다.
해당 키워드가 저와 잘 맞아서 도전해 본 책입니다. 소재가 흥미롭고 전개가 빨라서 흥미롭게 읽었던 것 같습니다. 등장인물들이 각자 저마다의 개성적인 성격을 가지고 있어서 읽는 내내 지루하지 않고 개연성 또한 갖추고 있어서 좋았습니다~ 나중에 재탕 한 번쯤은 다시 할 것 같고, 소장 할 만한 책인 것 같습니다.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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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드나잇 라이브러리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YES마니아 : 로얄 스타블로거 : 블루스타 까* | 2023.01.28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미드나잇라이브러리 #TheMidnightLibrary #매트헤이그 #MattHaig #노진선 #평행우주 #멋진인생 #책추천 #인플루엔셜   예전에 영화 ‘멋진 인생(It's a Wonderful Life)’을 감명 깊게 봤었다. 중요한 돈을 잃고 크게 상심하여 자살하려는 주인공 앞에 천사가 나타난다. 천사는 주인공이 태어나지 않았더라면 세상이 어떻게 되는지를 보여준다. 그것을 통해 주인공은 자신이 얼;
리뷰제목

#미드나잇라이브러리 #TheMidnightLibrary #매트헤이그 #MattHaig #노진선 #평행우주 #멋진인생 #책추천 #인플루엔셜

 

예전에 영화 멋진 인생(It's a Wonderful Life)’을 감명 깊게 봤었다. 중요한 돈을 잃고 크게 상심하여 자살하려는 주인공 앞에 천사가 나타난다. 천사는 주인공이 태어나지 않았더라면 세상이 어떻게 되는지를 보여준다. 그것을 통해 주인공은 자신이 얼마나 소중한 존재인지를 깨닫게 된다는 내용이다. 미국에서는 크리스마스 때마다 이 영화를 많이 본다고 한다. 나도 무척 인상 깊게 봤었다. ‘미드나잇 라이브러리책의 표지 뒷면에서 조디 피코는 이 소설이 영화 멋진 인생의 현대판이라고 이야기한다. 이 책을 끝까지 읽고 나니 왜 그렇게 말했는지 이해가 된다.

 

인생을 살면서 누구나 후회되는 일이 있을 것이다. 그때 내가 이러한 선택을 했더라면 어땠을까? 그러한 생각을 한 번쯤 해보지 않은 사람은 없을 듯하다. 만약 여러분에게 내가 선택해 보지 않은 인생을 살 기회가 주어진다면 어떻게 하겠는가? 이 책은 삶을 포기하려 하는 주인공에 다양한 인생을 경험할 기회가 주어지면서 일어나는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마블 영화를 즐겨 보는 사람들이라면 익숙한 평행우주가 중요한 소재로 사용되었다.

 

우선 가장 먼저 하고 싶은 말은 이 책은 정말 재미있다는 것이다. 몰입감이 대단해서 꽤 분량이 나가는 책임에도 4~5시간 만에 다 읽어버렸다. 주인공이 경험하는 다양한 인생과 그 세계의 매개자 역할을 하는 도서관과 엘름 부인이 무척 매력적으로 다가온다. 책을 읽다 보면 여러 깨달음과 다양한 감정이 교차되는데 마지막에 가면 깊은 위로가 밀려온다. 사람에 따라서는 울컥할지도 모르겠다. 나도 이 책을 다 읽자마자 바로 이 글을 쓰고 있는데 여운이 대단하다.

 

내가 대단한 일을 해내지 않았다고 해도 괜찮아. 지금 나는 있는 그대로 가치 있는 존재야. 여러 인생을 살 기회가 주어진다고 해도 나는 지금의 삶을 선택할 거야. 살아있는 것이 참 좋아

나는 이 책을 읽으며 이러한 생각을 떠올렸던 것 같다.

 

이 책을 읽는 동시에 추천해 주고 싶은 사람들도 떠올랐다. 정말 강력하게 추천한다. 삶에 지치고 뭔가 자신이 중요하지 않다고 느끼는 사람이라면 더 꼭 이 책을 읽어 봤으면 한다. 지금의 삶에 만족하는 사람도 물론 이 책을 추천한다. 그만큼 소설 그 자체로서의 재미도 충분하다. 왜 이 작가를 극찬하는지, 또 많은 사람들이 이 책을 읽는지 알 것 같다. 덕분에 오늘 하루가 참 즐거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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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미드나잇 라이브러리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YES마니아 : 플래티넘 y*****e | 2023.01.24 | 추천0 | 댓글0 리뷰제목
소설인데, 아주 가볍게 읽을 수 있는 소설인데, 문장에 대해서 한번더 생각하게 만드는 책 중에 한권인 거 같다. 소설에서 중요한 문장력은 스토리라고 생각하는데, 약간 약한 스토리라도 선택되었던 문장들로 이런 저런 생각을 할 수 있도록 해주는 책은 그 나름의 힘이 있다는 것을 알게되었다. 나의 상태가 주인공의 상태와 비슷한 상태였기에,, 나에게는 충분한 공감이;
리뷰제목

소설인데, 아주 가볍게 읽을 수 있는 소설인데, 문장에 대해서 한번더 생각하게 만드는 책 중에 한권인 거 같다.

소설에서 중요한 문장력은 스토리라고 생각하는데, 약간 약한 스토리라도 선택되었던 문장들로 이런 저런 생각을 할 수 있도록 해주는 책은 그 나름의 힘이 있다는 것을 알게되었다.

나의 상태가 주인공의 상태와 비슷한 상태였기에,, 나에게는 충분한 공감이 되는 상황이었기도 하고, 그러면서 현실 또는 삶은 원래 그래라는 생각이 들기도 했다.

현재의 절망은 어쩔 수 없이 나의 선택이고, 미래는 다시 지금 내가 하는 선택에 대한 결론이다. 

부정적이지 않을 수 없다. 그러나, 또 어쩔 수 없이 시작은 지금 있는 곳, 이곳, 이삶이기에 다시 긍정적이게 생각해야만 하는 것같다. 

 

p.34 삶의 목적을, 이 세상에 존재해야 하는 이유를 찾고 싶었다. 하지만, 아무것도 없었다. .... 사소한 목적 조차 없없다. 

p.138 체력은 방해물이 가득한 삶에서 목표에 계속 집중하게 해주는 필수 요소이다. 몸과 마음이 한계에 달했을 때 일을 계속할 수 있는 능력이며, 주위를 둘러보며, 날 추월하는 사람이 있으면 어쩌나 걱정하지 않고 그저 고개를 숙인채 자신이 소한 레인에서 계속 수영하는 능력입니다. 
아주 중요한 말이라고,, 나다운 나가 되기 위해서 있어야하는 중요한 요소,,  소설에서의 이 단어에서 다시 힘을 얻을 수 있다고 생각을 못했다.  체력에 대한 뜬끔없는 공감,.

p.164 종종 하나만 달라져도 전부가 달라집니다. 우리가 아무리 노력해도 사는 동안에는 자신이 한 행동을 되돌릴 수 없어요. 
그래 그래서 하루 하루 선택을 하면서 사는 삶이 중요하다. 그런데 현재 나는? 하는 생각을 하게 된다.

p.194 사실은 자신이 살고 싶어 한다는 깨달음에서 온 충격이었다. 
그래 사실은 내가 사는 동안에 선택은 내가 하고 있으며, 혼자이고 싶어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p.233 세상의 좋은 것은 모두 거칠고 자유롭다 (헨리 데이비드 소로)
가장 중요한 말이다. 인생의 진리와 같은 말인 거 같다. 

p.277 어쩌면 그녀를 위한 완벽한 삶은 없을지 모른다. 하지만 어딘가에 틀림없이 살 가치가 있는 인생이 있을 것이다.

p.313 친절은 강력한 힘이지
나에게 사소한 친절을 베풀어준,,,, 나는 베풀었던가? 

p.345 중요한 것은 무엇을 보느냐가 아니라 어떻게 보느냐이다. 

 

이 책을 읽으면서, 그리고 이런 문장들을 보면서,  삶의 큰 목표가 아닌, 하루하루를 어떻게 살아가볼까, 어떻게 대해볼까하는 생각에 좀더 힘을 주는 것같다.  물론 이것도 선택이기는 하지만,,,

가끔씩 나는 하루를 살기 위해서 사소한 목적을 만들고는 한다. 출근하면서 오늘은 어느 카페에서 커피를 한잔 사야지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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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줄평 (613건) 한줄평 총점 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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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평점5점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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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마니아 : 골드 t******u | 2023.01.31
구매 평점5점
재밌어요
이 한줄평이 도움이 되었나요? 공감 0
YES마니아 : 플래티넘 미***미 | 2023.01.23
구매 평점5점
전 너무 좋았습니다 살게 하는책이었습니다
이 한줄평이 도움이 되었나요? 공감 0
w*****4 | 2023.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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