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장메뉴
주요메뉴


닫기
사이즈 비교
소득공제
10대와 통하는 기후 정의 이야기

10대와 통하는 기후 정의 이야기

10대를 위한 책도둑 시리즈-39이동
리뷰 총점8.0 리뷰 1건 | 판매지수 2,187
베스트
청소년 top100 1주
정가
13,000
판매가
12,350 (5% 할인)
배송안내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은행로 11(여의도동, 일신빌딩)
지역변경
  • 배송비 : 유료 (도서 15,000원 이상 무료) ?
신상품이 출시되면 알려드립니다. 시리즈 알림신청
eBook이 출간되면 알려드립니다. eBook 출간 알림 신청
  •  해외배송 가능
  •  최저가 보상
  •  문화비소득공제 신청가능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1년 05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204쪽 | 362g | 152*221*13mm
ISBN13 9791188215591
ISBN10 1188215590

이 상품의 태그

IB를 말한다

IB를 말한다

17,100 (10%)

'IB를 말한다' 상세페이지 이동

달력으로 배우는 지구환경 수업

달력으로 배우는 지구환경 수업

13,500 (10%)

'달력으로 배우는 지구환경 수업' 상세페이지 이동

고래를 삼킨 바다 쓰레기

고래를 삼킨 바다 쓰레기

10,800 (10%)

'고래를 삼킨 바다 쓰레기' 상세페이지 이동

완벽한 사과는 없다

완벽한 사과는 없다

9,900 (10%)

'완벽한 사과는 없다' 상세페이지 이동

14살부터 시작하는 나의 첫 진로 수업

14살부터 시작하는 나의 첫 진로 수업

13,500 (10%)

'14살부터 시작하는 나의 첫 진로 수업' 상세페이지 이동

우리말 어감사전

우리말 어감사전

15,300 (10%)

'우리말 어감사전' 상세페이지 이동

정의를 찾는 소녀

정의를 찾는 소녀

14,400 (10%)

'정의를 찾는 소녀' 상세페이지 이동

의사 어벤저스 1

의사 어벤저스 1

13,320 (10%)

'의사 어벤저스 1' 상세페이지 이동

디자이너의 일상과 실천

디자이너의 일상과 실천

16,650 (10%)

'디자이너의 일상과 실천' 상세페이지 이동

네이버쇼핑 스마트스토어로 상위노출 하라

네이버쇼핑 스마트스토어로 상위노출 하라

19,800 (10%)

'네이버쇼핑 스마트스토어로 상위노출 하라' 상세페이지 이동

느린 학습자의 공부

느린 학습자의 공부

13,500 (10%)

'느린 학습자의 공부' 상세페이지 이동

배움의 발견

배움의 발견

19,800 (10%)

'배움의 발견' 상세페이지 이동

모모와 토토

모모와 토토

13,500 (10%)

'모모와 토토' 상세페이지 이동

식물학자의 노트

식물학자의 노트

17,820 (10%)

'식물학자의 노트' 상세페이지 이동

그림책으로 시작하는 학급경영

그림책으로 시작하는 학급경영

15,300 (10%)

'그림책으로 시작하는 학급경영' 상세페이지 이동

가짜 뉴스를 시작하겠습니다

가짜 뉴스를 시작하겠습니다

9,900 (10%)

'가짜 뉴스를 시작하겠습니다' 상세페이지 이동

팀장 리더십 수업

팀장 리더십 수업

15,120 (10%)

'팀장 리더십 수업' 상세페이지 이동

빌트, 우리가 지어올린 모든 것들의 과학

빌트, 우리가 지어올린 모든 것들의 과학

15,750 (10%)

'빌트, 우리가 지어올린 모든 것들의 과학' 상세페이지 이동

불안

불안

12,600 (10%)

'불안' 상세페이지 이동

공감은 지능이다

공감은 지능이다

19,800 (10%)

'공감은 지능이다' 상세페이지 이동

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º 인간 활동에 의한 기후 변화의 원인으로는 화석 연료 사용에 의한 대기 중 온실가스 증가를 들 수 있습니다. 18세기 이전까지 인간이 배출한 온실가스의 양은 얼마 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18세기 산업 혁명이 일어나면서 인간이 배출하는 온실가스 양은 급격히 늘어났습니다. 많은 공장을 건설하고, 제품들을 대량 생산하기 위해 에너지원이 되는 화석 연료를 많이 소비했기 때문이죠. 인류가 1970년부터 2011년까지 40년 동안 배출한 온실가스 양은 1970년 이전 220년 동안 배출한 양과 비슷하다고 합니다.

º 1999년 유엔 기후 변화 협약은 보고서를 통해 투발루와 인근 남태평양 섬나라에 닥친 문제가 기후 변화의 결과라고 밝혔습니다. 사실 투발루 사람들은 이 문제에 대해 아무 잘못이 없습니다. 투발루는 나라 전체에 자동차가 100대가 넘지 않고, 번듯한 공장도 하나 없습니다. 투발루의 1인당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미국의 100분의 1에도 미치지 못합니다. 하지만 선진국과 개발 도상국들이 내뿜는 이산화탄소의 대가를 치르고 있습니다.

º 현재 오사카, 상하이, 뉴욕, 자카르타. 부산 등 인구 300만 명 이상이 생활하는 도시들 중 3분의 2가 해안 저지대에 있고, 전 세계 인구의 약 10%(2010년 기준 6억 8000만 명)가 낮은 연안 지대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이 인구는 2050년에는 10억 명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됩니다. 국제 기후 변화 연구 단체인 클라이밋 센트럴에 따르면 이 중 3억 명 이상이 2050년 이후에는 해수면 상승으로 침수 피해를 볼 것으로 예상합니다. 또 2100년에는 2억 명 이상이 거주하는 지역이 만조 시 영구적으로 바다에 잠기게 될 것이라고 예측합니다.

º 한국은 기후 변화 주요 책임국 중 하나입니다. 조사 기관별로 차이는 있지만 한국의 온실가스 배출량은 세계 7~8위 수준으로 전 세계 배출량의 1.7%를 차지합니다. 1인당 배출량은 연간 13.59톤으로 산유국 등을 제외하면 호주, 미국, 캐나다에 이은 세계 4위입니다. 이것은 아프리카 국가들의 1인당 배출량의 130배가 넘는 엄청난 양입니다. 2016년 세계자연기금에 의하면 전 세계 사람들이 한국인처럼 살려면 3.3개의 지구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º “기후 변화는 ‘가진 자’들이 배출한 온실가스가 ‘가지지 못한 자’를 가장 세게 내려치는 위기이다”라고 옥스팜은 보고서에서 이야기합니다. 또 부유한 시민들이 생활 방식을 바꿈으로써 그들의 탄소 배출량을 줄일 수는 있겠지만 이 정도의 자발적인 활동으로 기후 위기를 해결하지는 못한다고 덧붙입니다. 개인의 노력도 중요하지만, 각국 정부가 국내적, 국제적 차원에서 기후 변화 취약 계층을 지원하는 정책을 펴도록 요구하는 것이 더욱 중요합니다.

º 심각해지는 기후 위기 속에 라이프라인이 제대로 갖추어지지 않은 가난한 국가의 국민들이 생존의 위기를 겪는 상황은 심각한 기후 부정의의 모습을 보여 줍니다. 부유한 국가들이 유발한 기후 변화의 결과로 고통받는 가난한 국가들에 대해 재생 에너지와 적정 기술을 활용한 견고하고 저렴한 라이프라인을 공급하는 일은 매우 시급한 과제입니다.

º 과학자들은 현재 지구 평균 기온이 산업 혁명 이전보다 이미 1도 상승했는데, 앞으로 0.5도 더 상승할 경우 그린란드 지역의 거대한 빙상이 급속히 붕괴할 위험이 있다고 경고합니다. 이 빙상들이 붕괴하면 반사율을 낮추는 것뿐 아니라 쓰나미와 해수면 상승 등의 커다란 재해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º 모든 개발 도상국이 현재 선진국 수준으로 온실가스를 배출한다면 기후 변화로 인한 파국을 막을 수는 없습니다. 예를 들어 전 세계 모든 사람들이 미국인 수준의 생활을 한다면 다섯 개의 지구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결국 선진국들은 솔선해서 온실가스를 더 많이 감축해야 합니다. 그리고 개발 도상국들이 재생 에너지와 저탄소 기술을 이용해 경제를 발전시키고 빈곤을 극복할 수 있도록 충분한 재정적, 기술적 지원을 해야 합니다.

º 화학 비료 사용으로 황폐해지는 땅과 바다를 되살리고 농업 부문의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기 위해서는 옛 지혜로 되돌아갈 필요가 있습니다. 탄소를 머금은 생명을 순환시켜 땅과 사람을 함께 살렸던 옛 농부들의 지혜가 지금 기후 변화로 위기에 처한 우리들에게 해답이 되고 있는 것입니다. 유기 농업은 우리가 복원해야 할 오래된 미래입니다.

º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느낀다면 개인적 실천을 넘어, 시민, 기업, 정부를 향해 목소리를 내는 일에 관심을 가져 보면 어떨까요? 집회나 시위에 함께하지 못하더라도 기후 위기를 막기 위해 행동하는 단체들을 지지하고 후원하는 일은 기후 위기 극복에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 본문 중에서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회원리뷰 (1건) 회원리뷰 이동

한줄평 (0건) 한줄평 이동

  등록된 한줄평이 없습니다!

첫번째 한줄평을 남겨주세요.

배송/반품/교환 안내

배송 안내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배송 구분 예스24 배송
  •  배송비 : 2,500원
포장 안내

안전하고 정확한 포장을 위해 CCTV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고객님께 배송되는 모든 상품을 CCTV로 녹화하고 있으며, 철저한 모니터링을 통해 작업 과정에 문제가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습니다.

목적 : 안전한 포장 관리
촬영범위 : 박스 포장 작업

  • 포장안내1
  • 포장안내2
  • 포장안내3
  • 포장안내4
반품/교환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과 관련한 안내가 있는경우 아래 내용보다 우선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반품/교환 안내에 대한 내용입니다.
반품/교환 방법
  •  고객만족센터(1544-3800), 중고샵(1566-4295)
  •  판매자 배송 상품은 판매자와 반품/교환이 협의된 상품에 한해 가능합니다.
반품/교환 가능기간
  •  출고 완료 후 10일 이내의 주문 상품
  •  디지털 콘텐츠인 eBook의 경우 구매 후 7일 이내의 상품
  •  중고상품의 경우 출고 완료일로부터 6일 이내의 상품 (구매확정 전 상태)
반품/교환 비용
  •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 반송비용은 고객 부담임
  •  직수입양서/직수입일서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20%를 부과할수 있음

    단, 아래의 주문/취소 조건인 경우, 취소 수수료 면제

    •  오늘 00시 ~ 06시 30분 주문을 오늘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오늘 06시 30분 이후 주문을 익일 오전 06시 30분 이전에 취소
  •  직수입 음반/영상물/기프트 중 일부는 변심 또는 착오로 취소 시 해외주문취소수수료 30%를 부과할 수 있음

    단, 당일 00시~13시 사이의 주문은 취소 수수료 면제

  •  박스 포장은 택배 배송이 가능한 규격과 무게를 준수하며, 고객의 단순변심 및 착오구매일 경우 상품의 반송비용은 박스 당 부과됩니다.
반품/교환 불가사유
  •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 전자책 단말기 등
  •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 예) CD/LP, DVD/Blu-ray,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  eBook 대여 상품은 대여 기간이 종료 되거나, 2회 이상 대여 했을 경우 취소 불가
  •  중고상품이 구매확정(자동 구매확정은 출고완료일로부터 7일)된 경우
  •  LP상품의 재생 불량 원인이 기기의 사양 및 문제인 경우 (All-in-One 일체형 일부 보급형 오디오 모델 사용 등)
  •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소비자 피해보상
  •  상품의 불량에 의한 반품,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기준(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
  •  대금 환불 및 환불 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
  •  쿠폰은 결제 시 적용해 주세요.
1   12,350
뒤로 앞으로 맨위로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