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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염된 재판

오염된 재판

: 과학수사의 추악한 이면과 DNA 검사가 밝혀낸 250가지 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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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1년 05월 31일
쪽수, 무게, 크기 512쪽 | 752g | 152*224*35mm
ISBN13 9791160406009
ISBN10 1160406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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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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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스는 항소했지만 패소했다. 그는 자백이 강요되었고 절차상 오류가 재판 결과를 오염시켰다고 주장했지만, 일리노이주 대법원은 그의 상고를 기각했고 연방 대법원 역시 마찬가지였다. 또한 그때 예심판사는 DNA 검사를 해달라는 그의 청구도 기각했다. 그러나 최후의 순간에 로널드 존스의 운이 바뀌기 시작했다. 1997년 일리노이주 대법원은 예심법원의 결정을 파기하고 그의 DNA 검사 요청을 받아들였다. 그 결과 정액에서 검출된 DNA 정보는 존스와 일치하지 않았고, 사건 당시 피해자와 동거하던 연인과도 일치하지 않았다. 그 후 존스에 대한 유죄판결이 취소되었지만 검사는 1999년까지 공소를 철회하지 않고 기다렸다. 2000년에 조지 H. 라이언 주지사가 사면할 때까지 존스는 교도소에서 13년 이상을 보내야만 했다. DNA 검사로 생명을 구한 로널드 존스는 “DNA가 아니었다면 누가 저에 대해 알기나 했겠어요?”라고 언급했다. 그는 하마터면 사형당할 뻔했던 것이다.
---pp.15,16

다량의 정보를 모으기 시작하면서 내가 세운 목표는 무엇이 잘못되었는지를 밝혀내겠다는 것이었다. 재판기록들을 분석하면서 억울하게 유죄판결을 받은 사례가 결코 특별한 일이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같은 문제가 반복되고 있었던 것이다. 오판 피해자들은 대부분 로널드 존스처럼 오염된 자백을 했고, 재판에서는 과학적 오류가 있는 분석 결과가 제출되었다. 로널드 존스의 사례는 그 자체로도 문제이지만 한편으로는 오판 피해자 사례의 전형이기도 하다. 오염된 증거와 부당한 수사, 과학 분석상의 오류 그리고 형편없는 변호라는 패턴과 정확히 일치한다.
---p.22

DNA 검사가 완전무결한 것은 아니다. DNA 검사의 오류가 3명의 무고한 사람들이 잘못된 유죄판결을 받는 데 일조했기 때문이다. 또한 과학 증거는 모두 검찰 측에 편향된 것이었다. 잘못된 과학수사에 대응하기 위해서 겨우 몇몇 변호인만이 전문가의 도움을 얻을 수 있었다. 대법원은 현재 표면적으로는 전문가의 증언에 오류가 없고 신빙성이 있어야 한다고 요구하지만, 아직까지도 대부분의 판사들은 형사 사건에서 이런 요구를 존중하지 않는다.
---p.25

자신이 결백한 사람들을 표적으로 삼고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거의 없다. 이들은 인지적 편향의 일상에서 고통받고 있었을 수도 있다. 즉, 이들은 결백의 증거가 사전 검토 내용과 일치하지 않아서 또는 이들이 스스로를 범죄만을 쫓는 사람들로 느끼게 만들었기 때문에 무죄와 관련된 증거를 무의식적으로 무시했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런 요인 때문에 이런 오판 사례는 모두 더 큰 어려움에 처하게 된다. 다른 사건과 비교해 이 오판 피해 사례들에서 역시 누구도 다르게 행동했을 것으로 보이지 않는다면, 유사한 오류로 수많은 다른 결백한 사람들에게 유죄가 선고되었을 수 있고 죄인들이 오히려 자유를 얻었을 수 있다. 이 오판 피해 사례들에서 발생한 잘못을 개인의 탓으로 돌리기보다는, 이러한 잘못된 판결에 대한 연구를 통해 시스템상에 문제가 있으며 개혁이 필요하다는 사실을 이 책을 통해 시사하고자 한다.
---p.30

데스코빅은 이후 “형사사법제도 대한 믿음과 나 자신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나는 그들에게 그들이 듣고 싶어 하는 말을 했습니다”라고 밝혔다. 심리학자들은 이러한 자백을 ‘강압에 따른 복종’에 의한 자백이라고 부른다.” 강압에 따른 복종에 의한 자백에서, 조사 중에 경찰이 가하는 압력은 불법이 아닐 수 있으며, 판사가 승인한 전술에 의해서 나올 수도 있다. 용의자는 수사기관의 압력에 순응하고 주로 “집에 가게 해준다거나, 긴 신문을 끝내준다거나, 신체적 위협을 피하는 것”과 같은 이득을 얻기 위해 자백한다.
---p.40

자백을 오염시킬 수 있는 대화 중 일부는 범죄 현장에서 발생할 수도 있다. 13개의 사건에서 경찰은 오판 피해자를 범죄 현장으로 데려갔다. 공개되지 않았고 신문 과정에서도 알려지지 않았던 범죄 현장의 특징을 이 오판 피해자들은 직접 확인할 수 있었다고 한다. 그러한 방문은 기록되지 않아서, 사실은 경찰이 현장에서 어떻게 범죄가 발생했는지에 대해 오판 피해자들의 지식을 테스트하고자 한 것인지, 아니면 오판 피해자들을 범죄 현장에 익숙해지게 만들고자 한 것인지 우리는 알 길이 없다.
---p.62

심지어 이런 절차로도 피해자를 확신시키기에는 부족해서, 15분 동안 경찰은 피해자에게 압달을 지목하도록 암시를 주었다. 경찰은 피해자에게 압달이 다른 범죄 혹은 다른 강간 사건에 연루되어 구금 중이라고 말했고, 그 후로도 피해자가 범인을 지목하도록 명백한 압박을 가했다. 피해자는 압력에 대해 기억했고 이를 재판에서 증언했다. “그들이 압력을 가하면 가할수록” “그들의 말을 듣고 싶지 않았고 범인을 지목하는 데 시간이 더 걸렸습니다. 왜냐하면 이건 사람의 인생이 달린 일이었고, 모두의 편의를 위해 적당히 범인을 지목하고 싶지는 않았기 때문입니다.”
---p.84

“방금 당신이 가리킨 사람이 그 사람이 맞는지 얼마나 확신하십니까”라는 질문이 나오기 전까지 거쳐온 형사절차의 모든 단계가 목격자의 확신을 키운다. 맨슨 테스트의 초점은 잘못된 것이다. 그 대신, 목격자의 마음속에 있었던 초기의 가장 믿을 만한 인상이 오염되는 것을 방지하는 방법은 범인식별절차 직후 목격자의 진술을 그대로 기록하여 당시 목격자가 얼마나 확신했는지를 알아내는 것이다. 경찰이 범죄 현장에서 현장 증거를 훼손되지 않도록 조심스레 보존하는 것처럼, 이 방법은 사회과학자들이 오랜 기간 추천해온 방법이다.
---p.113

체모 비교 기술은 신빙성 없는 기법이다. 어떤 기법이 신빙성 없다는 것은 무슨 의미일까? 어떤 기법이 일관되거나 정확한 결과를 산출할 수 없다면 이는 신빙성이 없다. 체모 비교는 분석관의 개인 의견으로 구성되며, 체모들이 ‘일관성 있어’ 보이는지 ‘비슷해’ 보이는지에 관해서는 분석관 2명의 의견이 갈릴 수도 있다. 게다가 이 용어들의 의미에 대한 정의도 없다. 연구 결과 체모 비교 기술에서는 오류율이 무척 높았고, 학자들은 이러한 신빙성 없는 기법의 사용을 제한할 것을 법원에 요청해왔다.
---pp.145,146

검사들은 배심원들이 〈CSI: Crime Scene Investigation〉 같은 TV 프로그램에 노출되어 법과학자들에게는 오류가 없고 과학기술을 사용해 어떤 범죄라도 해결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불평한다. 검사들은 유죄를 입증할 강력한 과학 증거가 없으면 배심원들이 유죄판결을 하지 않으려 하는 “CSI 효과”가 있다고 말한다. 그러나 오판 피해자들 사건의 경우, 그 반대의 일이 자주 벌어졌고, 배심원들은 무죄를 뒷받침하는 강력한 과학 증거에도 불구하고 유죄판결을 했다.
---p.165

언론 매체도 이 재판들에 일조했다. 목격자들은 때때로 사건에 관한 보도나 다른 목격자의 진술에 기초한 몽타주를 접했고, 이러한 것들은 그들의 기억을 오염시키거나 그들의 확신을 증가시켰을 수 있다. 재판 전에 널리 알려진 사건의 경우 배심원들이 유죄평결을 할 가능성이 더 높다는 비슷한 연구 결과도 있다. 자극적인 보도는 사건의 끔찍한 측면을 부각할 수 있고, 이는 배심원들을 한쪽으로 치우치게 할 수 있다. 대중의 분노를 자극하는 대대적인 보도는 경찰에게는 사건을 빨리 마무리 짓도록, 검사에게는 재판에 이기도록 압력을 가할 수 있고, 재선을 앞둔 경우 유권자들의 분노를 일으킬 수 있다.
---p.242

아니요. 저는 안 그랬습니다. 저는 피해자를 죽인 적 없고, 그 일에 대해서는 아는 것이 전혀 없습니다. 정황증거 때문에 저는 카운티 감옥에 11개월 넘게 갇혀 있었습니다. 하지만 저는 살인을 하는 그런 사람이 아닙니다. 저는 살인에 대해서는 한 번도 생각해본 적이 없습니다. 저는 한 번도 여성을 강간하길 원한 적이 없습니다. 저는 평생 이런 종류의 행동에 대해 생각해본 적이 없습니다.
---p.258

DNA 기술이 발전한 이상 앞으로 더 이상의 오판은 없지 않을까? 하지만 지금도 매해 DNA 검사 결과로 결백을 입증한 오판 피해자들의 사례가 계속 늘고 있고, 이 중 25%는 1990년대와 21세기 들어 발생한 최근 판결과 관련된 사건들이다. DNA 검사가 일상화된 이후에도 잘못된 판결이 발생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지금이야 수사 과정에서 일상적으로 DNA 검사가 이루어지지만, 기술이라는 것은 사람이 어떻게 활용하는가에 따라 달라지기 마련이다. 기술을 다루는 사람에게 실수가 있는 한 오판은 미래에도 계속될 것이다.
---p.349

보처드는 “국가가 이러한 무고한 피해자들의 무죄 자체를 입증하고 보상할 수 있는 방법은 적어도 이들에게 손해를 배상하는 것이다. 즉, 품위나 호의의 문제가 아니라 권리의 문제인 것이다”라고 주장했다. 수십 년이 지난 지금까지도 잘못된 판결을 받은 사람에 대한 안전망은 존재하지 않는다. 비록 법체계가 개선되고 있고 오판 피해자들 중 많은 수가 배상을 받고 있지만, 죄를 저지른 후 사면을 받은 사람에게 제공되는 서비스조차도 잘못된 유죄판결을 받은 후 결백을 입증받은 사람들에게는 적용되지 않는 경우가 많다. 일부 주에서는 형기를 마친 수감자를 위해 직업훈련, 거주지 알선, 상담, 치료 같은 재사회화 프로그램을 제공하지만 오판 피해자에 대해서는 해당 사항이 없다.
---p.367

몇몇 오판 피해자들은 석방된 이후 삶에 적응하는 데 성공했지만, 이들이 입은 정신적 충격은 결코 과소평가되어서는 안 된다. 로널드 존스는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 “지금 이때까지도 이 세상에 적응할 수가 없습니다. 마치 다른 별에 와 있는 듯한 느낌입니다. 이제 사람들은 휴대폰, 컴퓨터 같은 걸 써요. 하지만 제가 아는 전화는 구석에 있는, 동전을 넣는 전화예요. 아마 당신은 전화기에 동전을 넣는 법도 모를 거예요.”
---p.369

닐 밀러는 이 점에 대해 다음과 같이 설명했다. “저는 사람들이 ‘오판 피해자’라는 단어를 진심으로 믿어주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일자리를 구하러 가서 신청서를 작성할 때마다 제가 오판 피해자라고 설명하는데, 그때마다 돌아오는 답은 ‘그게 무슨 말이죠?’입니다.” 키스 터너(Keith Turner)는 말한다. “저는 늘 사면장을 가지고 다닙니다. 일자리를 구하려고 할 때마다 늘 설명이 필요합니다. 강간 판결문도 꼭 같이 내야 합니다. 왜냐하면 사람들이 이 부분에 대해서도 늘 요구하기 때문이죠.
---p.370

압달은 비로소 무죄가 확정되었던 1999년을 회상했다. “나를 풀어주면서 그들은 제게 40달러와 지퍼가 망가진 작업복 한 벌을 주더라고요. … 그러고는 ‘나가요. 당신은 이제 자유예요’라고 말했습니다.” 이야기는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뉴욕주는 1984년에 잘못된 유죄판결에 대한 보상 법안을 통과시킴으로서 관련 입법을 한 최초의 주 중 하나가 되었다. 2002년 압달은 뉴욕주로부터 보상을 받았는데, 16년간의 수감 생활에 대한 보상으로 200만 달러를 받았다. 처음에 그는 보상을 거부하고 대신 판사에게 자신이 겪은 일에 대해 얘기할 기회를 얻길 원했다. 하지만 암에 걸리게 되자 결국 보상안을 받아들였고, 2005년 그는 사망했다.
---p.375

미국 법무장관(나중에 미 대법관이 되는) 로버트 잭슨(Robert Jackson)이 자랑스레 말했듯이 “검사는 생명, 재산, 평판에 대한 통제권을 미국의 그 어떤 다른 사람보다 더 많이 갖고 있다”. 근래 들어 검사들의 권한은 더욱 막강해졌다. 유죄협상의 증가, 가혹해진 양형 기준, 실형 증가가 그 배경에 있다. 폭 넓은 재량권과 강력한 권한이 있는 검사들은 잘못된 유죄판결을 막을 수 있는 적임자이다.
---p.404

고급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하던 중 수프에서 큰 벌레가 나와 항의를 했다고 치자. 웨이터가 와서 이런 말을 늘어놓는다고 해서 안심이 되는 일은 결코 없을 것이다. “걱정마세요. 다시는 그런 일이 없을 거예요. 수프에서 벌레가 발견되었다고 보고된 사례는 미국 전체에서 수백 건에 불과합니다. 인간이란 실수를 할 수밖에 없잖아요? 매년 수백만 그릇의 수프가 팔리는데, 벌레가 발견되는 빈도가 이 정도뿐이라면 우리는 현재 위생적인 수프를 먹고 있다고 봐야 합니다.” 웨이터는 우아하게 돌아가기 직전에 한마디를 보탰다. “우리가 수프에서 벌레를 찾아냈다는 것 자체가 시스템이 정상적으로 작동하고 있다는 증거입니다.”
---p.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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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대체 무엇이 잘못됐는지에 대한 대단히 충격적이고도 흥미로운 연구다.
사실상 모든 잘못된 유죄판결을 피할 수 있었음을 명확하게 보여준다.”
- 존 그리샴 (John Grisham, 《의뢰인》 저자)
“이 귀중하고 놀라운 책의 페이지를 넘기다 보면, 잘못된 유죄판결이 결코 우연이 아니며
개혁이 절실한 형사사법제도의 비극적 결과일 뿐이라는 것을 깨닫게 될 것이다.”
- 헬렌 프레진 (Helen Prejean 수녀, 《데드 맨 워킹》 저자)
“법에 있어 최대 악몽이라고 할 수 있는, 죄 없는 자들에 대한 유죄판결의 방법과
원인을 조사하는, 매우 읽기 쉬우면서도 잘 연구된 작품이다.”
- 스콧 터로 (Scott Turow, 《이노센트》 저자)
“DNA 검사는 우리의 형사사법 시스템에 혁명을 일으키고 있으며 이 책은 그 이유를 보여준다.”
- 배리 셱 (Barry Scheck과 피터 뉴펠드Peter Neufeld, ‘무죄 프로젝트’ 변호사)
“저자 브랜던 개릿은 DNA 검사로 누명을 벗음으로써 얻는 교훈에 대해 지금까지의
그 어떤 책보다 훨씬 더 상세하고 완전한 시각을 제공한다.”
- 사무엘 R. 그로스 (Samuel R. Gross, 미시간 대학교 법대 교수)
“잘못된 유죄판결은 이미 알려진 현상이지만, 개릿은 개혁을 위한 구체적인
방향을 제시하고 잠재적인 해결책에 더욱 집중한다.”
- <퍼블리셔 위클리Publishers Weekl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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