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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미도서상 최종후보작
★아이스너 상 최종후보작 ★월터 상 수상작 ★슈나이더 패밀리 도서상 수상작 ★아마존 올해의 어린이책 ★[타임] 올해의 책 ★[뉴욕타임스] 주목할 만한 어린이책 ★[커커스 리뷰] 올해의 어린이책 ★[스쿨 라이브러리 저널] 올해의 책 “독자들은 책을 덮은 뒤에도 공감하고 기억에 남는 캐릭터들과 오래오래 함께할 것이다.” - 커커스 리뷰 “이 민감하고 가슴 아픈 이야기로 두 작가는 인내하는 인간 정신의 힘을 표현한다.” - 스쿨 라이브러리 저널 “난민에 대한 숱한 고정관념을 타파하기 위해 깊은 가족애와 교육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 혼북 ▶우리 곁의 난민을 다시금 돌아보게 하는 이야기 소년 오마르와 동생 하산은 소말리아 내전을 피해 케냐의 난민 캠프로 왔다. 그들의 아버지는 소말리아 내전에서 사망했고, 위급한 상황에서 도망치느라 엄마와도 그만 떨어지고 말았다. 그들은 엄마가 여전히 살아 있어서 자신들을 찾아 주길 간절히 바라며, 그들 또한 엄마를 애타게 찾고 있다. 형제는 난민 캠프에서 부모 없이 삶의 대부분을 보냈다. 먹을 것뿐 아니라 모든 게 부족한 난민 캠프의 삶은 고단하기만 하다. 더욱이 말을 못하고 종종 발작을 일으키는 동생에게 필요한 의료 혜택도 전혀 받을 수가 없다. 그러던 중 오마르에게 학교에 다닐 수 있는 기회가 찾아온다. 교육은 오마르의 미래를 바꿀 수 있는 좋은 기회이지만, 전적으로 자신에게 의존하는 하산을 남겨 두고 매일 떠나야 하는 것을 의미한다. 또한 미국과 같은 새로운 땅에 정착할 기회에 대해 실낱같은 희망을 걸 수 있는 일이기도 하다. 난민 캠프의 삶은 더없이 지루하고 절망적이며, 이들이 공유하는 트라우마와 불확실성으로 가득하지만, 결코 희망과 유머를 잃지 않는다. 가장 황량한 환경에서 의미 있는 삶을 개척하려고 애쓸 때 가장 필요한 것은 바로 경쾌함과 상냥함의 순간들이기 때문이다. 가족을 잃은 나이든 여성인 파투마는 형제를 부모처럼 보살펴 주고, 그들 곁에는 늘 똑같이 힘든 처지에서 서로 위로하며 성장하는 친구들이 있다. 또한 고된 삶 속에서 도움의 손길을 건네는 이웃, 예상치 못한 곳에서 만나는 믿음과 사랑이 페이지 곳곳에 녹아 있어 가슴 뭉클한 감동을 전한다. 그래픽노블 『별들이 흩어질 때』를 보며 빠르게 오마르 세계로 빠져들었던 독자들은 오마르와 그의 친구들을 걱정하며, 지구 어딘가에서 벌어지고 있는 미처 상상할 수 없었던 일들을 생생히 마주하게 된다. 책을 덮은 후에도 마음속에 오래오래 간직되는 이 이야기는 전 세계와 우리 곁의 난민을 다시금 돌아보게 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