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목정보
발행일 | 2022년 08월 29일 |
---|---|
쪽수, 무게, 크기 | 256쪽 | 128*188*20mm |
ISBN13 | 9791192372228 |
ISBN10 | 1192372220 |
발행일 | 2022년 08월 29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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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수, 무게, 크기 | 256쪽 | 128*188*20mm |
ISBN13 | 9791192372228 |
ISBN10 | 1192372220 |
5년 후 나에게 Q&A a day(2023 Sandglass Edition)
19,800원 (10%)
작가의 말 제1장. 어제가, 힘들었던 당신에게 말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모른다|힘들면 누구나 무너질 수 있다|너를 향한 그리움은 어디서 오는지|슬픔을 잊는 방법은 일단 슬퍼하는 일이다|너무 완벽해지려고 노력하지 말자|이제는 애매한 관계보다 확실한 관계가 더 좋다|살면서 무조건 믿고 걸러야 할 사람|후회하기 전에 먼저 도전하자|우리는 ‘삶’이란 소설의 작가이다|당신이 내 마음을 알아줬으면 좋겠다|꾸준함은 힘이 들지만, 꾸준함이 힘이 돼준다|주저앉은 당신을 회복할 열쇠는 ‘자존감’이다|사랑받기에 마땅한 당신에게|실수를 인정하는 사람은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다|만약 당신에게 시련이 찾아온다면|정이 많은 사람의 특징|내 마음 지키기|행복하게 살아갈 당신을 위하여|꿈이 사라지면, 또 새로운 꿈이 오니까|모든 것이 처음이라 서툰 당신에게 제2장. 오늘을, 살아가는 당신에게 가끔은 익숙함에서 벗어나 새로움을 만나도록 해|아무 이유 없이 위로받고 싶은 그런 날|당신은 어떤 영향을 주는 사람인가요?|우리는 모두 별처럼 빛난다|앞이 보이지 않더라도 걱정하지 마|행복은 노력하는 사람에게 더 자주 찾아온다|이루고 싶은 꿈이 있다면|그해 여름, 너는 나의 첫 단비다|아무것도 하기 싫은 그런 날|당연한 일상마저 사라져버릴 때|여전함에서 벗어나 과감히 도전하기|떠오르는 태양을 기다리는 것만으로|모두에게 좋은 사람일 필요는 없다|달리기와 인생살이|다르게 바라보는 연습|변화는 아주 사소한 것에서 시작된다|주는 것보다 지키는 게 먼저다|그 기적 같은 순간에 감사해|좋은 사람인지 아닌지 구분할 수 있을까?|삶의 문제 해결을 위해 필요한 것들 제3장. 내일은 더 빛날 당신에게 희망이 없다고 믿는 당신에게|다시 괜찮아지는 중입니다|당신은 결코 멈춰있는 게 아닙니다|‘좋은 사람’에게만 좋은 사람이면 된다|이 세상에 태어나길 ‘참 잘했다’라는 생각이 들 때|마음에도 면역력이 필요하다|매력적인 사람이 지닌 6가지 특징|‘된다’라는 가능성에 믿음이 더해지면|있는 그대로 상대를 바라봐 주는 게 존중이다|‘나로서, 나답게’ 쓰세요|노력하라! 그러면 원하는 답을 얻을 것이다|관계의 농도와 온도|새로운 일을 시작할 땐|벅찬 인연이라면 놓아주자|에너지 넘치던 사람이 잠수 타는 이유|그 사람을 절대 놓치지 마세요|당신이 잊지 않았으면 해|평범한 일상, 그 소중함에 대하여|나와 ‘다름’을 인정해야 하는 이유|나이가 든다는 건, 결국 책임진다는 것이다 제4장. 고된 하루의, 끝에선 당신에게 삶의 도전을 주는 한마디|사랑을 전해주는 한마디|희망을 심어주는 한마디|자존감을 높여주는 한마디|일상에 힘이 되어주는 한마디|인간관계에 필요한 한마디|처세에 도움 주는 한마디|당신의 12개월 에필로그 |
희망 가득한 따뜻한 에세이를 읽으면 덩달아 내 마음도 말랑해진다. 예전에는 독서를 할 때도 그렇게 자기계발서에만 매달렸는데 조금이라도 쉬면 내 자신이 나태해진거라고 여겨서 어렸을 때의 나는 나에게 조금의 틈도 주지 않으려고 했다. 지금은 생각할 수 없는 일이었고 스스로에게 이렇게 박한 사람이었다니 ... 하지만 이제는 책을 통해 위로를 받는 방법을 아는 좀 더 자란 어른이 됐다.
작가님은 청소년 때 혈액암 판정을 받고 삶과 죽음의 경계에 대해 많은 고민을 한 것 같았다. 지금은 서른이 넘은 작가로서 그리고 가수, 동기부여 강연가, 기획자, 유튜버로서 다양하게 활약하는 분이다. 자신의 삶을 담은 글과 노래로 많은 이들에게 삶의 이유로 살아갈 동기를 부여하고 마음을 위로하고 싶다고 말한다.
1장 '어제가 힘들었던 당신에게'
2장 '오늘을 살아가는 당신에게'
3장 '내일은 더 빛날 당신에게'
4장 '고된 하루의 끝에 선 당신에게'
나의 하루 일상이 모두 별이라는 비유가 예쁘다. 별들이 모여 별자리로 나타나 새로운 의미가 되듯이 우리의 삶 역시 마찬가지 일 것이라는 말도 예쁘다. 예전에는 여행을 가더라도 풀 스케줄에 빽빽한 일정이었는데 요즘은 정반대로 여유롭고 단조로운 여행을 즐긴다. 행동반경이 많이 줄었지만 내가 느끼는 하루의 기쁨의 양은 거의 비슷하다. 가끔 보이는 풍경과 찰나의 순간들에 감사하는 마음이 생긴다.
어제,오늘,미래 중 자신이 더 큰 의미를 두는 것이 무엇인지에 따라 공감하는 챕터가 달라질 것 같다. 나에게는 미래가 항상 두렵고 긴장되는 일이었기 때문에 3장의 내일에 대한 희망을 이야기하는 부분이 가장 좋았다. 또래들의 삶이 크게 다르지 않다는 것도 삶의 패턴이 무너지며 일 때문에 건강관리에 소홀해지기도 하고 식습관이 엉망이기도 한다는 점도 공감됐다. 무엇보다 지금 나 자신이 면역력이 필요하다는 점과 원하는 답을 얻기위해 멈춰있다는 점 등 듣고싶은 말들을 잔뜩 들을 수 있어서 좋았다.
지칠 때 책으로 도피한다는 작가의 말을 듣고 어렸을 당시에는 세상에 재미있는 게 얼마나 많은데 왜 책을 찾는걸까? 하고 순수한 호기심을 가졌다.
내가 자라서 보니, 가장 쉽게 위로받고 공감할 수 있는 감정통로 중 하나가 책이 아닌가 싶다. 작가님들이 묵묵히 책을 쓰다보면 센치해지며 솔직한 자기 감정이 많이 들어나는데 독자들도 책에 담긴 그런 감정을 오롯이 다 받아들이게 되면서 책마다의 분위기를 흡수하는 것 같다. 희망을 잃을 때마다 찾고 싶은 책이다.
에세이는 원하는 때에 부담 없이 원하는 만큼 읽어나가며 글에서 힘을 얻고 위로받을 수 있다. 그래서 에세이는 가볍고 편안한 마음으로 읽게 된다.
특히 잠깐 시간이 날 때에 펼쳐들어 아무 데나 읽어나가다가 문득 마음에 와닿는 글귀를 발견하게 되면, 그렇게 기쁠 수가 없다. 그야말로 보물 찾는 느낌이 드니 말이다.
독서를 위해 대단히 격식을 갖추지 않아도 되고, 자투리 시간에 언제든지 꺼내들어 조금만 읽더라도 의미가 와닿으니, 독서에 있어서 접근성이 뛰어나다고 생각된다.
이 책은 권글 에세이 『당신에게 좋은 소식을 전해줄게요』이다.
펼쳐들기 전에 제목만 보아도 무언가 좋은 소식이 들어있을 듯해서 들뜬다. 나를 행복하게 해줄 것 같은 예감이 든다.
어떤 내용이 들어있을지, 기쁜 마음으로 이 책을 읽어보는 시간을 가져본다.
이 책의 저자는 권 글(권혁탁). 삶을 포기하고 싶은 이들에게 힘이 되는 한 마디를 전하고 있다. 일· 사랑· 인간관계· 자존감 등 삶의 고민과 문제에 대한 위로와 조언을 글로 풀어썼으며, 많은 이가 그의 메시지에 공감하며 힘을 얻는다. 그가 삶과 사람에 대한 애정으로 글을 쓰는 이유는 각별하다. 청소년 시절, 혈액암 판정을 받은 그는, 삶과 죽음의 경계에서도 희망을 놓지 않았다. 서른을 넘긴 지금은 작가뿐 아니라 가수, 동기부여 강연가, 기획자, 유튜버 등 다양하게 활약 중이다. 자기 삶을 담은 글과 노래로 힘겨워하는 이들에게 삶의 이유와 살아갈 동기를 부여하며, 지친 마음을 위로하는 일을 꾸준히 하고 있다. (책날개 중에서)
불쑥 찾아온 '죽음의 그림자'는 삶을 송두리째 바꿔버렸습니다. 이 책에는 그 죽음의 그림자에서 벗어나기 위해 치열하게 하루하루를 살면서 노력했던 저의 흔적들을 남겨놓았습니다. 삶, 사랑, 인간관계, 마음가짐 등 다양한 시련들을 이겨내면서 터득한 '나만의 삶의 지혜'가 담겨있습니다. (5쪽)
이 책은 총 4장으로 구성된다. 작가의 말을 시작으로, 1장 '어제가, 힘들었던 당신에게', 2장 '오늘을, 살아가는 당신에게', 3장 '내일은, 더 빛날 당신에게', 4장 '고된 하루의, 끝에 선 당신에게'로 이어지며, 에필로그로 마무리된다.
멈추지 않고 계속 쌓여가는 경험들 속에
가끔은 내 몸이 고장 나는 순간이 온다.
또 가끔은 아주 사소한 것들이
내 마음에 상처를 내고,
그 상처는 낫지 않은 채 점점 깊어져 간다.
그럴 땐 잠깐 무너져도 괜찮다.
모든 걸 내려놓고,
우선 고장 난 내 마음을
먼저 챙겨줘도 괜찮다. (16~17쪽)
'내 마음이 1순위가 되었던 적이 살면서 과연 얼마나 있었던가?'
이 말을 보며 나는 나 자신에게 미안해졌다.
항상 다른 것이 우선이었고, 마음이 힘들다고 슬프다고 두렵다고 외치는 소리에는 귀 닫고 지냈다는 생각이 들었으니, 미안하다, 미안해.
이제는 내 마음 먼저 좀 챙겨줘야겠다.
이렇게 읽어나가다가 문득 마음에 훅 들어오는 글이 있다.
이 글도 참 마음에 들었다. 나와 당신, 우리 모두는 별처럼 빛난다는 이 글 말이다.
나의 하루의 일상은 별이다.
모든 별 하나하나가 전부
의미를 갖고 있지는 않지만,
어느 순간 그 별들이 모여서
새로운 별자리로 나타나게 되며
그 별자리는 새로운 의미가 된다.
우리의 삶 역시도 마찬가지이다.
나의 일상과 당신의 일상이 만나
'우리'라는 새로운 별자리를 만들고,
그 별자리는 새로운 의미를 갖게 된다.
또 우리가 함께 만들어가는 그 의미들이 모여
모두의 삶을 이어주고 은하를 이룬다.
(92~93쪽, 우리는 모두 별처럼 빛난다 전문)
힘이 나는 글귀를 얻고 싶다면 4장의 글들이 도움이 된다. 입에 착착 감긴다.
삶의 도전을 주는 한마디, 사랑을 전해주는 한마디, 희망을 심어주는 한마디, 자존감을 높여주는 한마디, 일상에 힘이 되어주는 한마디, 인간관계에 필요한 한마디, 처세에 도움 주는 한마디 등 곱씹어 보며 삶에 포인트가 될 말들이 담겨 있다.
틈틈이 꺼내들어 읽으면, 글에서 힘을 얻는다는 것이 무엇인지 알 수 있을 것이다.
'당신이 가장 나답게 살아가는 방법을 찾아내어, 당신의 삶에도 별처럼 아름다운 순간이 찾아오길 바라며.' (254쪽)
이런 마음으로 쓴 글이니, 그 마음이 와닿았다는 생각이 든다.
'내일이 두려운 오늘의 당신에게' 해주고 싶은 말을 담은 책이다. 이 책 속의 글을 읽고 위로받고 힐링의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이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각박한 세상살이에서 우리는 어떤 가치를 바탕으로 살아가야 하는지, 그리고 왜 사람에게 받은 상처를 사람에게서 치유하거나 씻을 수 있는지도 책을 통해 생각해 보게 된다. <당신에게 좋은 소식을 전해줄게요> 이 책은 어려운 의미보다는 현실의 삶, 그리고 누구나 갖는 공감대나 감정적인 부분, 마음적인 영역에서 얻거나 배울 수 있는 그런 일상적인 부분들에 대해 표현하고 있는 에세이북이다. 어떤 의미에서는 위로와 격려, 용기를 가지라는 의미로도 해석될 수 있고 또 다른 관점에서는 나와 다른 사람들은 어떤 형태로 살아가고 있는지도 책을 통해 체감해 볼 수 있다.
<당신에게 좋은 소식을 전해줄게요> 늘 행복을 바라며 성장이나 성공을 위해 노력하지만, 세상 일이란 내 뜻대로 되는 것도 아니며 심지어 사람관계나 관리의 경우에는 더 어렵다는 느낌을 마주하게 된다. 이는 사회생활을 하면 할수록, 그리고 나이를 먹으면서 많은 것을 얻거나 배우게 될수록 더 크게 와닿는 부분이며 아무리 가까운 관계에 있는 사람이라고 하더라도 나와 다르거나 때로는 실망을 느낄 수 있다는 점에서 우리의 삶은 행복보다는 불행이 더 많은 느낌을 가지게 된다.
그래도 삶은 계속되며 우리는 더 좋은 결과와 사람을 위해 살아가는 존재들인지도 모른다. 늘 눈 앞에 보이는 어떤 대상을 위해 그리고 성과달성이나 내가 바라고 원하는 삶을 위해 갖은 노력과 관리의 자세를 통해 살지만 마음적으로 채워지지 않는 무언가가 있다면 이 책이 좋은 지침서가 될 것이다. <당신에게 좋은 소식을 전해줄게요> 저자가 말하는 소소한 일상, 삶의 의미와 행복, 그리고 사람관계로 인해 고민을 겪거나 부정적인 생각이 많은 분들에겐 괜찮은 의미를 잘 표현하고 있는 책이다.
왜 긍정적인 생각과 자신감 있는 태도를 유지해야 하는지, 결국 내가 행복해야 주변을 살필 수 있다는 일반적인 관점에서의 접근도 좋고 내가 원하는 가치나 결과를 위해 더 나은 형태의 삶을 살겠다 등의 새로운 자극제나 동기부여의 요소로 활용해도 괜찮은 의미를 받을 수 있는 책이다. 어지럽고 복잡한 세상과 사람들 속에서 때로는 가볍게 즐기며 공감하는 행위가 주는 긍정적인 효과를 마주한 경험이 있을 것이다. 이 책도 그런 느낌을 주는 책이라 누구나 쉽게 읽으며 공감하며 자신의 삶에 대해 판단해 볼 수 있는 에세이북이라 더 큰 의미를 갖고 있다고 볼 수 있다. 가벼운 마음으로 읽으며 스스로를 위한 용기와 치유, 힐링 서적으로 마주해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