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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소리가 하는 일

: 성우 심규혁이 건네는 다정한 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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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2년 11월 15일
쪽수, 무게, 크기 214쪽 | 330g | 140*200*20mm
ISBN13 9791195341436
ISBN10 119534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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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D 한마디

[우리와 우리를 잇는 목소리의 일] 성우 심규혁이 들려주는 목소리의 일, 목소리에 실어 나누는 사람의 일. 10년 넘게 성우로 일하며 다양한 인물들의 이야기에 생기를 불어넣어온 그가 이번에는 글을 통해 새롭게 자신의 진심을 전한다. 우리 모두를 연결하는 것, 그것이 목소리의 일이라 말하는 이의 따뜻한 음성을 만난다. - 에세이 PD 박형욱

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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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번의 시사가 가장 적당한지 솔직히 잘 모르겠다. 딱 한 번씩 시사를 해도 캐스팅이 잘 되는 친구들을 어떻게 생각해야 할지도 잘 모르겠다. 더러 그가 천재라면 그의 첫 테이크가 다른 이의 열 번째 테이크보다 나을 수 있을지도 모른다. 혹은 베테랑이라면 그럴 수도 있겠다. 하지만 그것이 쉰세 번째나 백서른여덟 번째나 혹은 천 번째의 테이크라면 이야기가 달라진다. 이것은 평범한 사람이 천재를 이기고 신인이 베테랑들 사이에서 숨을 쉴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자 유일하게 허락된 룰일지 모른다. 성우는 꼭 첫 테이크로 승부할 필요가 없다는 것.
-
이제 나는 생각한다. 가위에 눌리는 것보다 무서운 게 있다고 말이다. 내가 모르는 사이 내가 가위가 될 수 있다. 날카로운 이빨로 관계의 끈을 자르고 목소리가 닿지 않을 만큼 사이를 벌려놓을 수 있다. 그때는 악몽을 꾸는 게 문제가 아니다. 악몽을 살게 될지 모른다. 그러느니 차라리 잠깐의 비명이 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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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는 몇 번이 적당할까? 당신에게 소중한 사람이 있다. 다시는 그의 얼굴을 볼 수 없고, 다시는 눈을 마주할 수 없을 줄 알았는데, 예기치 못한 한 번의 기회가 주어졌다. 단, 할 말은 정해져 있고 그것으로 끝이다. 되돌릴 수 없다. 당신에게는 몇 번 정도의 연습이 적당하겠는가.
-
소설이나 드라마, 영화에 담긴 이야기들이 우리에게 주는 위로에 대해, 그제야 비로소 이해가 됐다. 우리에게 언젠가 깊은 상처를 남기고 딱지처럼 들러붙어 떠나지 않는 아픈 말들의 그림자가 모르는 이가 쓴 글, 낯선 이들의 이야기, 전혀 다른 세상에서 건네지는 대사를 통해 어느 정도 거둬지는 신비한 작용에 대해. 그 축복에 대해.
-
목소리는 나와 캐릭터를 잇고, 그 캐릭터와 다른 등장인물들을 맺어준다. 그리고 작품과 관객을 묶는다. 당신과 다른 이들을 연결하고, 당신이 지나온 날들과 오늘을 연결한다. 그래서 당신과 나는, 우리가 애초에 무엇이었는지 기억할 수 있고 우리의 이야기를 이어나갈 수 있다. 그것이 목소리가 하는 단 하나의 일이며, 모든 일이다.
--- 본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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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규혁의 글은 참 매력적이다. 화려하게 포장하려 하지 않고, 자신의 이야기를 짤막한 문장들로 담백하게 써 내려간 것이 심규혁답다. 진심을 말하는 것만큼 용기 있는 일이 있을까. 나는 그의 글을 통해 그가 왜 매 작품마다 새로운 목소리를 만들어내는지도 알 수 있었다. 글 속에 진심을 녹여내는 훈련을 이렇게 많이 했으니 대본 속 인물에 자신을 얹는 일은 어쩌면 누워서 떡 먹듯 쉬웠을지도 모른다.
- 김영선 (성우)
심규혁 작가는 글에서 자기 자신에 대해 되묻는다. 나는 어떤 사람이지? 어제의 나와 오늘의 나는 무엇이 달라졌지? 등등. 반복되는 질문을 통해 계속 나은 사람, 직업인이 되려 한다. 다소 진부해져 버린 위로와 성장의 테두리 안에서, 그의 글이 특별한 것은 자기 고백적인 성찰과 성숙함 때문이다.
- 김송희 (〈빅이슈〉 편집장)
따뜻하고 섬세한 사람이 쓴 글은 마음의 온도가 높아서 상대의 얼어붙은 마음을 녹인다. 이 글은 나에겐 봄이다. 희망과 설렘에 대한 따뜻하고 솔직한 작가의 목소리! 우리 모두 희망하자. 부디 설레자.
- 정형석 (성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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