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검색을 사용해 보세요
검색창 이전화면 이전화면
최근 검색어
인기 검색어

소득공제
좋은 엄마 학교
허블 2023.09.15.
베스트
소설/시/희곡 top100 3주
가격
18,000
10 16,200
YES포인트?
900원 (5%)
5만원 이상 구매 시 2천원 추가 적립
결제혜택
카드/간편결제 혜택을 확인하세요

이미 소장하고 있다면 판매해 보세요.

  •  해외배송 가능
  •  최저가 보상
  •  문화비소득공제 신청가능

이 상품의 태그

카드뉴스로 보는 책

카드뉴스0
카드뉴스1
카드뉴스2
카드뉴스3
카드뉴스4
카드뉴스5
카드뉴스6
카드뉴스7
카드뉴스8
카드뉴스9

상세 이미지

책소개

목차

좋은 엄마 학교
작가의 말
옮긴이의 말

저자 소개2

제서민 챈

관심작가 알림신청

Jessamine Chan

소설가, 서평가, 그리고 엄마. 브라운 대학교에서 영문학을 전공했으며, 컬럼비아 대학교 대학원에서 예술학 석사 학위(MFA)를 받았다. 시카고 대학교 출판부에서 편집자로, 《퍼블리셔스 위클리》(Publishers’ Weekly)에서 서평 담당자로 일했다. 《틴 하우스》(Tin House), 《에포크》(Epoch) 등에 여러 단편소설을 발표했다. 2022년 미국에서 출간된 그녀의 첫 장편소설 『좋은 엄마 학교』는 《뉴욕 타임스》, 《뉴요커》, 《타임》, 《NPR》 등 다수의 매체에서 ‘올해의 책’으로 선정되었으며, 전미도서비평가협회 존 레너드상을 비롯해 여러 문학상 후보에 올랐다.
소설가, 서평가, 그리고 엄마. 브라운 대학교에서 영문학을 전공했으며, 컬럼비아 대학교 대학원에서 예술학 석사 학위(MFA)를 받았다. 시카고 대학교 출판부에서 편집자로, 《퍼블리셔스 위클리》(Publishers’ Weekly)에서 서평 담당자로 일했다. 《틴 하우스》(Tin House), 《에포크》(Epoch) 등에 여러 단편소설을 발표했다. 2022년 미국에서 출간된 그녀의 첫 장편소설 『좋은 엄마 학교』는 《뉴욕 타임스》, 《뉴요커》, 《타임》, 《NPR》 등 다수의 매체에서 ‘올해의 책’으로 선정되었으며, 전미도서비평가협회 존 레너드상을 비롯해 여러 문학상 후보에 올랐다. 현재 가족들과 시카고에 거주하고 있다.
성균관대학교 불어불문학과와 이화여자대학교 통역대학원을 졸업했다. 동아일보 인터넷판 기사를 영문으로 번역하는 일과 로알드 달 단편선 번역 프로젝트에 참여했으며, 현재 전문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역서로는 인문여행 도서인 「세계를 읽다」 시리즈의 프랑스, 터키, 핀란드, 인도, 일본, 타이완 편을 비롯해 인문교양서 『반자본주의』, 『하버드 문학 강의』, 『이 폐허를 응시하라』, 『판데믹: 바이러스의 위협』, 『회계는 어떻게 역사를 지배해왔는가』, 『번역의 일』, 『페미니스트99』 등이 있고, 소설 『리버보이』, 『더 미러』, 『빌리 엘리어트』, 『멍때리기』, 『올드 오스트레일리아』,
성균관대학교 불어불문학과와 이화여자대학교 통역대학원을 졸업했다. 동아일보 인터넷판 기사를 영문으로 번역하는 일과 로알드 달 단편선 번역 프로젝트에 참여했으며, 현재 전문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역서로는 인문여행 도서인 「세계를 읽다」 시리즈의 프랑스, 터키, 핀란드, 인도, 일본, 타이완 편을 비롯해 인문교양서 『반자본주의』, 『하버드 문학 강의』, 『이 폐허를 응시하라』, 『판데믹: 바이러스의 위협』, 『회계는 어떻게 역사를 지배해왔는가』, 『번역의 일』, 『페미니스트99』 등이 있고, 소설 『리버보이』, 『더 미러』, 『빌리 엘리어트』, 『멍때리기』, 『올드 오스트레일리아』, 『비틀보이』, SF 앤솔로지 『곰과 함께』, 에세이 『길 위에서 하버드까지』 등이 있다.

정해영의 다른 상품

품목정보

발행일
2023년 09월 15일
쪽수, 무게, 크기
492쪽 | 654g | 145*212*30mm
ISBN13
9791193078112

책 속으로

“따님을 데리고 있습니다.” 지독하게 일이 꼬여버린 그날, 9월의 첫 번째 화요일 오후, 프리다가 간신히 차선을 유지하고 있다. 음성 메시지 속 경찰은 그녀에게 즉시 경찰서로 오라고 이야기한다. 그녀는 음성 메시지를 일시정지시키고 스마트폰을 내려놓는다. 2시 46분이다. 원래는 1시간 반 전에 집에 도착할 생각이었다.
--- p.11

프리다가 임신 9개월째에 접어들었던 그해 2월에 찍은 사진들이었다. 어떻게 거스트에게 이 여자를 만날 시간이 있었는지, 왜 그가 그녀를 원했는지 프리다는 이해할 수 없었다. 그런데 생각해 보면 그가 야근한다던 날, 친구들과 보낸다던 주말이 있었다. 그때 그녀는 침대에서 안정을 취하고 있었고 남편을 붙잡고 늘어지는 아내가 되지 않으려 애썼다.
--- p.47

그녀는 결코 혼자만의 공간도, 혼자만의 시간도 요구한 적이 없다. 거스트는 그녀에게 중서부 스타일로 ‘어머나’를 연발하며 사과하는 것 좀 그만하라고 하곤 했다. 아마도 어떤 사람들은 혼자만의 공간이나 시간을 원하면 안 되는 것 같다. 그녀는 2시간 반 동안 그것을 원했다가 아이를 잃었다.
--- p.66

“이제 저를 따라 해보세요. 나는 나쁜 엄마다. 하지만 좋은 엄마가 되는 법을 배우고 있다.” 슬라이드에 문구가 나타난다. 모든 글자가 강조되어 있다. 검은 바탕에 연분홍색 문구.
--- p.129

교사들이 엄마들에게 좌절감을 다스리라고 말한다. 침착함을 유지함으로써, 아이에게 엄마가 무엇이건 해결할 수 있음을 보여줘야 한다. 엄마에게는 언제나 인내심이 있다. 엄마는 언제나 친절하다. 엄마는 언제나 베푸는 사람이다. 엄마는 결코 무너지는 법이 없다.
--- p.178

“미안해, 꼬맹아. 엄마는 가봐야 돼. 빨리 나아, 꼭. 물 많이 마시고. 건강해야 해. 네가 건강하길 바라. 아주 많이.” 프리다가 모니터 가까이로 몸을 기울이고 입술을 오므린다. 해리엇이 울음을 멈춘다. 그리고 손바닥을 펴고 말한다. “엄마….” 그 순간 화면이 꺼진다.
--- p.196

에마뉘엘이 제멋대로 굴 때마다 전화를 끊어야 한다. 대단히 난처한 선택이다. 해리엇과 이야기하는 것을 선택하면 에마뉘엘을 외면했다고 처벌받을 것이다. 그렇다고 해리엇을 외면해야 한다면, 그녀는 봄이나 여름을 못 넘기고 죽어버릴지도 모른다. 프리다는 모든 선택지에서 죄책감을 느낀다.
--- p.287

그들이 이렇게 가깝게 느껴진 적이 없었다. 무능함을 공유하며 형성된 자매애. (…) 메릴이 베스의 어깨에 머리를 기댄다. 베스는 코를 찡긋한다. 이 모습만 보면 아무도 그들이 희망을 잃어가고 있다고 말할 수 없을 것이다. 그들이 위험한 여자들이라고, 스스로를 통제하지 못하는 여자들이라고, 올바르게 사랑하는 방법을 알지 못하는 여자들이라고, 말하지 못할 것이다.
--- p.317

그녀는 종종 거울을 보며 자신이 백인 소녀로 태어났으면 좋았겠다고 생각했다. 거의 매일 괴롭힘을 당했는데도 부모님은 그저 그녀를 방에 들어가 울게 할 뿐이었다. (…) 부모님이 특별히 안아주거나 뽀뽀를 해준 기억은 없다. 어머니가 괴롭힌 아이들을 탓한 기억도 없다. 부모님이 보듬어 주었다면 삶이 달라졌을지도 모르지만, 그녀는 부모님을 탓하지는 않을 셈이다.
--- p.329~330

프리다가 해리엇을 업어주며 말한다. “넌 잘못한 게 없다는 걸 잊지 마. 넌 완벽한 아이야. 엄마는 너를 아주 많이 사랑해. 은하수만큼 사랑해. 할아버지와 할머니를 기억해 줘. 그분들은 언제나 널 사랑할 거야. 매일 널 보고 싶어 할 거야.”
--- p.456

언젠가 프리다는 해리엇에게 직접 그 이야기를 들려줄 것이다. 에마뉘엘과 파란색 액체에 대해. 해리엇에게 한때 동생이 있었다는 것에 대해. 엄마가 그 동생을 얼마나 구하고 싶어 했는지. 엄마가 두 딸 모두를 얼마나 많이 사랑했는지. (…) 그리고 몸속에서 새로운 사람을 만드는 과정에 대해, 그것이 얼마나 언어와 논리를 초월하는 경험인지 해리엇에게 이야기해 줄 것이다. 그 유대는 측정할 수 있는 게 아니라고 해리엇에게 이야기해 줄 것이다. 그 사랑은 측정할 수 없다고.

--- p.480

출판사 리뷰

오바마 대통령이 뽑은 올해의 책
[뉴요커], [타임], [NPR] 올해의 책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
〈투데이 쇼〉 북클럽 선정 도서
김보라(영화감독), 백은선(시인) 추천

아무리 노력해도 충분치 않다는 ‘좋은 엄마’의 굴레
그 정답 없는 시험대에 선 어느 엄마의 육아 서바이벌

“내가 너한테 좋은 엄마였니?”
엄마라면 누구나 마음속에 품고 있는 그 질문
‘좋은 엄마’의 진짜 의미를 묻다


여기 ‘나쁜 엄마’가 있다. 이혼 후 일과 육아를 병행하며 하루하루 지쳐가던 30대 후반의 중국계 여성 프리다 류는 ‘지독하게 일이 꼬여버린 그날’ 18개월 된 딸 ‘해리엇’을 집에 둔 채 외출했다가 이웃의 신고로 기소되어 재판을 받는다. 딸을 빼앗길 위기에 처한 그녀는 자신이 좋은 엄마임을 증명하고자 집을 청소하고, 냉장고를 가득 채우고, 다른 사람을 일절 만나지 않고, 딸에게 넘치는 애정을 보여주지만, 그 노력은 오히려 “감당하기 버거운 상황”이라던 말을 반박하는 근거, 성격적 결함과 “애정에 굶주린 모습”을 보여주는 증거가 된다. 그러나 프리다가 반대로 행동했더라도, 도무지 엄마 역할을 할 수 없는 나태하고 이기적인 사람으로 낙인찍히지 않았을까?

『좋은 엄마 학교』는 ‘좋은 엄마’가 현실에 존재하지 않는, 존재할 수 없는 허상이라는 점을 실로 다양한 방식으로 무대화한다. 재판으로 돌아가자. 사회복지사 ‘토레스’는 프리다가 딸 해리엇과 평소 어떻게 놀아주는지 확인하고자 ‘참관 방문’을 나온다. 그러나 낯선 상황에 스트레스를 받은 해리엇은 놀이를 거부하며 제풀에 지친다. 이때 어떻게 하는 것이 더 엄마다운 행동일까? 아이의 미래를 생각해 억지로라도 노는 모습을 연출해야 할까? 지친 아이가 당장 쉴 수 있도록 품에 안아주어야 할까? 둘 중 어느 쪽을 더 좋은 엄마라고 감히 말할 수 있을까? 독자는 그 정답 없는 시험대에 나란히 서서 “엄마들의 위태로운 처지를 악몽처럼 생생하게” 경험하게 된다.

제시카 채스테인 TV시리즈 제작 확정
계속 책장을 넘기게 만드는 압도적 읽는 재미


『좋은 엄마 학교』의 TV시리즈 제작 소식은 일찌감치 전해졌다. 크게 주목받은 소설 작품의 영상화 자체는 더 이상 놀라운 뉴스가 아니겠지만, 그 제작자가 배우 제시카 채스테인이라는 점이 [시카고 트리뷴](Chicago Tribune)에 보도되며 관심을 모았다. 평소 할리우드 남녀 배우의 출연료 격차 등 페미니즘 이슈에 발언을 아끼지 않은 그녀가 육아와 모성을 다룬 이 작품을 점찍은 것 역시 고개가 끄덕여진다. 그러나 선택의 이유는 결코 그뿐만이 아니다. 육아라는 소재를 가정이 아닌 가상의 학교를 배경으로, 인공지능 인형이라는 SF 소재로써, 비(非) 백인 주인공의 시점에서 풀어냈다는 점이 모두 작용했을 것이다. 그리고 무엇보다, 이야기가 재미있다!

프리다가 ‘실제’ 딸 해리엇을 되찾으려면 ‘인형’ 딸 에마뉘엘에게 사랑을 주어야 한다. 여기서 작품의 딜레마가 발생한다. 6개월간 못 본 해리엇과 영상통화를 하는 데 정신이 팔리면, 에마뉘엘을 외면했다는 이유로 처벌받는다. 반대로 에마뉘엘에게 좋은 엄마가 될수록 해리엇에게는 그러지 못했다는 사실에 죄책감이 커진다. 작가는 풍부한 에피소드, 끝없는 딜레마, 손에 땀을 쥐게 하는 클리프행어를 활용하며 노련한 곡예사처럼 독자의 마음을 쥐락펴락한다. 번역가 정해영은 〈옮긴이의 말〉에서 프리다가 “겪는 수난에 가슴이 답답해지는 것을”, “평화로운 순간에는 숨통이 좀 트이는 기분을 느꼈”으며, 동시에 “희망보다 비극적인 예감이 들었”다고 말한다.

여성의 몸을 통제하는 국가
‘임신중지권 판결’ 폐기 이후 펼쳐질 육아 디스토피아


한국 사회에서 엄마들의 처지는 소설과 다르지 않다. 한편에서는 ‘비정한 엄마’에 대한 이야기가, 다른 한편에서는 ‘극성스러운 엄마’에 대한 이야기가 매일같이 보도된다. 버릇없는 아이와, 아이를 그렇게 만든 ‘잘못된 육아’에 대한 참견은 국민적 오락거리가 되어 전파를 탄다. 2021년 국회입법조사처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은 출생아 100명당 여성 21.4명, 남성은 불과 1.3명만이 육아휴직을 사용했다. OECD 회원국 중 최하위 기록이다. 육아 여건에 대한 구조적 개선 없이 비난의 화살은 ‘나쁜 엄마’만을 향한다. ‘독박육아’와 “집 안에만 있으면서 아이 교육을 어떻게 시키는 거냐?”라는 질문 사이에서 엄마들은 자신들이 좋은 엄마가 아니라는 부채감에 시달린다.

소설은 종종 가까운 미래를 예언한다. 미국 출간 약 6개월 후, 연방대법원은 여성의 임신중지권을 인정한 ‘로 대 웨이드’ 판결을 49년 만에 폐기했다. 50개 주 가운데 절반 이상에서 임신중지를 금지하거나 엄격히 제한할 것으로 예상된다. 흔히 임신·출산·육아를 ‘임출육’으로 묶어 부른다. 여성은 원치 않는 임신으로부터 한 번도 자유로웠던 적이 없고, 법은 여성이 스스로 출산을 결정할 권리를 인정하지 않는다. 육아에까지 국가적 통제가 강화될 것이라는 불길한 예감이 선명해진다. 좋은 소설은 언제나 가까운 미래에 대해 날카로운 질문을 던진다. 『좋은 엄마 학교』는 질문한다. 모성을 획일적으로 평가하는 일이 가능한가? 좋은 엄마란 대체 어떤 엄마인가?

추천평

언젠가 ‘맘충’이라는 단어에 분노하던 내게 누군가가 말했다. “그런 엄마들도 있어서 그래.” ‘치맛바람’에서 ‘맘충’까지 ‘그런 엄마들’에 대한 흉흉한 소문으로 가득한 한국에서, ‘좋은 엄마 학교’는 디스토피아 소설 속 장소가 아닌 현실 그 자체일지도 모른다. 그곳에서 엄마는 양가감정을 느껴서도, 욕망을 느껴서도, 외로워해서도 안 되지만 무엇보다 ‘복잡한 여성’이어서는 안 된다. 자신이 ‘나쁜 엄마’인지 한 번도 의심하지 않은 엄마가 있을까? 작가는 ‘좋은 엄마’라는 기괴한 이상향, 나아가 여성에게 부과된 족쇄들의 기원에 대해 슬프도록 서늘하게 질문한다. - 김보라 (영화감독)
『좋은 엄마 학교』는 질문을 던지는 책이다. 엄마란 무엇인가? 엄마에게서 엄마라는 자리를 빼앗는 일은 가능한가? 엄마는 언제부터 엄마인 걸까? 임신하는 순간? 출산하는 순간? 나는 엄마는 어떤 ‘순간’ 되는 것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엄마는 한 방울의 물이 모여 바다가 되는 것처럼 이루어지는 일 매일매일의 사랑(때로는 미움)과 말과 행위가 쌓여 엄마는 만들어진다. ‘좋은 엄마’에 대해 당당히 말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면 이 책을 펼쳐보라. 좋은 엄마란 한 가지 유형으로 정의될 수 없으며 세상에 존재하는 엄마들의 수만큼 무수하다는 것을 알게 될 것이다. - 백은선 (시인)
육아에 대한 참견이 국가적 차원의 감시로 확장된 사회를 다룬다. ‘로 대 웨이드’ 판결 번복을 고려하면 한 편의 디스토피아가 아니라, 가까운 미래의 예고편처럼 보인다. - [뉴욕 타임스]
감시, 통제, 첨단기술을 소재로 마거릿 애트우드와 가즈오 이시구로의 계보를 잇는 동시에, 자신만의 주제를 설득력 있게 밀고 나간다. - [보그]
육아를 둘러싼 온갖 문제를 깊이 있게 다룬 감각적 디스토피아. - [커커스 리뷰]
사회적 압박과 변덕스러운 정책 변화 속 엄마들의 위태로운 처지를 악몽처럼 생생하게 표현했다. - [퍼블리셔스 위클리]
내려놓을 수도 잊어버릴 수도 없는 소설. - [미국도서관저널]
좋은 문장, 흥미진진한 플롯, 사회에 대한 도발적 질문. - [북페이지]
사회적 감시, 외로움, 그리고 모성을 평가하려는 시도의 불가능성을 다룬 무시무시한 소설. - 카먼 마리아 마차도 (소설가, 『그녀의 몸과 타인들의 파티』 저자)
당신이 읽고 싶어 할, 당신이 읽어야 할 바로 그 소설. - 줄리아 필립스 (소설가, 『사라진 대지』 저자)

리뷰/한줄평5

리뷰

10.0 리뷰 총점

한줄평

8.0 한줄평 총점
16,200
1 16,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