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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회찬과 함께 읽는 조선왕조실록

노회찬과 함께 읽는 조선왕조실록

노회찬 | 일빛 | 2004년 07월 27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리뷰 총점8.9 리뷰 11건 | 판매지수 2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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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top20 2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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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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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20 (10% 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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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04년 07월 27일
쪽수, 무게, 크기 306쪽 | 476g | 153*224*30mm
ISBN13 9788956450520
ISBN10 8956450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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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1. 조선 시대에는 남편도 육아 휴가를 받았다
2. 임금도 감추고 싶었던 사생활이 있었다
3. 조선 시대에 공무원은 결근하면 곤장을 맞았다
4. 청와대보다 높은 곳은 황와대

저자 소개 (1명)

회원리뷰 (11건) 리뷰 총점8.9

혜택 및 유의사항?
구매 조금더 일찍 알았으면 좋았을 텐데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YES마니아 : 골드 G***y | 2018.08.01 | 추천4 | 댓글0 리뷰제목
읽어 본 조선왕조 실록에 관계 된 책들 중 가장 얇고 가장 무거웠던 책이다. 조금 더 일찍 이 책의 존재를 알았더라면 얼마나 좋았을까. 적지 않은 책들을 읽어 왔음에도 왜 이 책은 못 봤 던 것인지.왜 이리 오래 돌아 이런 방법으로 밖에 만날 수가 없었는지 한 없이 서럽고 또 서럽다.  저자의 갑작스런 죽음으로 얼마나 황망한 기분이 들었던가. 정의당 당사 사무실에;
리뷰제목

읽어 본 조선왕조 실록에 관계 된 책들 중 가장 얇고 가장 무거웠던 책이다. 

조금 더 일찍 이 책의 존재를 알았더라면 얼마나 좋았을까. 

적지 않은 책들을 읽어 왔음에도 왜 이 책은 못 봤 던 것인지.

왜 이리 오래 돌아 이런 방법으로 밖에 만날 수가 없었는지 한 없이 서럽고 또 서럽다.  

저자의 갑작스런 죽음으로 얼마나 황망한 기분이 들었던가. 정의당 당사 사무실에 가선 또 얼마나 눈물이 나던지. 평소엔 무슨 입에 모터달린 산짐승 마냥 아무말이나 잘 지껄여 대던 내가 방명록에 쓸 단 한 단어의 글자도 생각해 낼 수 없는 나의 부박함을 얼마나 비난했는지 모르겠다. 


 좋은 책이다. 정말 많은 사람들이 읽었으면 좋겠다. 짧은 호흡으로 조선시대의 과거의 사실과 지금 대한민국에 만연되어있는 불합리함을 담백하고 경쾌하게 엮어내는 솜씨는 살아 생전 그의 재기 넘치고 예리했던 말 솜씨 그대로를 글로 옮겨 놓은 것이었다. 2004년에 나온 책인데 책에서 제기하고 있는 여러 문제들이 여전히 해결되지 못하고 공론화 되지 못하고 있음에 그의 부재가 더욱 아쉽고 그립다. 

정치인으로, 자연인으로서도 너무나 좋아 했던 분이다. 

 많은 분들이 그의 책을 읽었으면 좋겠다. 이 책이 널리 읽힐 수만 있다면 무슨 말이든 못 할까. 그래봐야 결국 난 변방의 찌그러진 비뚤어진 아무말이나 써대는 블로거일 뿐이라는게 또 서러워진다. 한 줌의 도움도 못 되는 구나.  


 좋은 책이고 베스트 셀러였다고 그리고 스테디 셀러라고 한다. 계속 그랬으면 좋겠다. 무슨 소용인가 싶지만 그래도 그랬으면 좋겠다. 그의 정치 소신을 너무나 잘 담아 낸 책이다. 역사를 어떻게 읽어야 하는지를 부담스럽지 않게 말하고 있으며 정치가 무었인지 또한 말하고 있음은 당연함이다. 과거의 역사와 현재의 진보진영이 바라는 바를 이토록 재미나게 엮어낼 수 있다는 것에 얼마나 감탄을 했는지 모른다. 정치란 생활이라고, 그것은 먼 것이 아니라고, 이렇게 역사와 함께 경쾌하게 말 할 수 있는 이가 또 있을까?

 그의 부재가 너무나 아쉽고, 정말 너무 슬프고, 억울하다.   

 

4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공감 4 댓글 0
진작에 역사를 이렇게 가르쳐 주었더라면 내용 평점4점   편집/디자인 평점4점 9**0 | 2005.01.27 | 추천4 | 댓글0 리뷰제목
오옷...이 책을 보고 읽을까 말까 수많은 갈등을 때리며 베개를 눈물로 촉촉히 적셨던 밤이 아련하게 기억난다...왜냐고? 오방이 제일 싫어하던 과목인 '수학'과 쌍두마차를 이루던 또하나의 과목이 바로 '국사'과목이었기 때문이다...그럼 그 범주를 넓힌 '세계사'과목은 어떠하였느냐고 묻겠지..ㅋㅋㅋ 그렇다 그 과목 역시 잼병이었다...오방은 마지막 학력고사 세대인데...학력고사에;
리뷰제목
오옷...이 책을 보고 읽을까 말까 수많은 갈등을 때리며 베개를 눈물로 촉촉히 적셨던 밤이 아련하게 기억난다...왜냐고? 오방이 제일 싫어하던 과목인 '수학'과 쌍두마차를 이루던 또하나의 과목이 바로 '국사'과목이었기 때문이다...그럼 그 범주를 넓힌 '세계사'과목은 어떠하였느냐고 묻겠지..ㅋㅋㅋ 그렇다 그 과목 역시 잼병이었다...오방은 마지막 학력고사 세대인데...학력고사에서 국영수를 제외하면 나머지 암기과목중 가장 많은 점수의 비중을 차지하였던 것이 바로 국사과목이었는데(세계사는 원치 않으면 선택하지 않을수 있었다^^ 국사는 한국인이기에 필수였지) 총 25점으로 강력한 파워를 자랑하고 있던 시절이었다...(수능세대에는 어떻게 바뀌었는지 모르겠다..아마 역시 비슷한 수준이 아닐까 한다) 오방은 당시 국사과목으로 마음의 고통을 받았던 아픈 기억때문에 아직도 드라마의 시대극은 절대로 보지 않는다...모의고사를 볼때 총 25점중 15점을 맞은 적이 있는데...당시 15점이면 완전 꼴통수준으로 취급받을 점수였다...야만적인 중세시대에도 넘어진 자에게는 공격을 하지않는 매너가 있었거늘...엉망인 점수로 인해 엄청난 충격에 휩싸여 있던 오방에게 결정적 대사(?)를 날린 꼰대가 있었으니...꼰대왈 '야! 똥구멍으로 찍어도 15점은 나오겠다!!'...헉...꼰대 똥구멍에 컴퓨터용 사인펜이라도 한번 꽂아주고 싶었다...아마 그 충동을 이기지 못했다면 지금 오방 이렇게 서평을 날리고 있지도 못하겠지^^ 잘참았다..누가 과연 이 가냘픈 오방을 이토록 국사컴플렉스에 걸린 이단아로 만들어 버렸으며...누가 과연 오방에게 짱돌을 던지랴...물론 던지면 아프더라도 한 번은 맞아주겠지만 오방이 문제를 제기하는 점은 그저 딸딸 외우기만 하라는 꼰대들의 압박이었다...몬가 학생들에게 흥미와 재미를 유발하여 절로 국사책을 잡도록 만들어주는 것이 꼰대들이 해야 할일이 아니었던가? 나도 고딩시절에는 내가 태어날 때부터 국사를 싫어하는 줄만 알았었다.... 그러나 어엿한 성인으로 성장하여 오방이 깨달은 점은 오방이 결코 국사나 세계사와 같은 역사적인 사실을 접하는 것을 싫어하는 성격이 아니었다는 점이다...이 문화적 충격은 결코 오방이 국사꼰대와 세계사꼰대를 인간적으로 미워하는 성향을(오방은 함부러 사람을 미워하지 않는다...오방은 박애주의자) 가진 것이 아니었음에도 해당과목을 등한시하게 되었던 결정적인 원인에 대해 고민하게 해주었는데..무릎을 탁 치며 '유레카!'를 외칠수 있었던 대목은 바로 그 교습방법에 있었다는 점이다...아무리 잘 알고 있는 사람도 즐기는 사람을 이길수는 없는 것처럼 학문에 대한 흥미를 솔솔솔 풍겨주는 것 만으로도 알아서 책 안으로 기어들어가게 만들어 주어야 할 책임과 의무가 있는 꼰대들이 그저 주기적인 진도체크와 일명 '딸딸이'와 '빽빽이'기법으로 통하는 단무지암기방법을 통해 자신과 학교의 명예를 공고히 구축하고자 하였다는 점에 분노하지 않을수 없다는 점이다..오방이 고딩시절을 마치고 사회에 진출하여 읽었던 각종 역사관련 서적등을 통해 느낀점은 재미있고 쉽게..그리고 흥미있게 혹은 자극적으로 독자들을 적절히 유혹할수 있는 향기를 풍김으로써 '더 읽고 싶다'..'더 깊이 알고 싶다'는 욕구를 불러일으킬수 있다는 것이었다...그런 면에서 바로 이 책은 '조선왕조실록'이라는 멀리서 보기에는 성경책처럼 진지하고 엄숙한 분위기를 풍기고 있음에도 그 내용은 독자들에게 역사적 사실에서 느낄수 있는 재미와 교훈을 동시에 전달하고 있음이 가장 큰 매력으로 다가온다...올커니..이 책을 읽자마자 더 자세히 역사를 알고싶고 느끼고 싶다는 충격과 공포가 온 몸으로 엄습하게 되었으니 아마도 오방처럼 역사에 대한 일종의 컴플렉스나 두려움을 가지고 있는 독자들에게는 훌륭한 처방적의 역할을 할수 있을 것으로 믿는다...또 저자가 누구인가? 바로 민주노동장의 번뜩이는 늑대이빨 노회찬 의원이 아니신가...지난 탄핵사태와 총선때 각종 토론프로그램에서 발군의 입담을 자랑하며 온국민의 눈 과 귀를 즐겁게 해주었던 바로 그 인물 아니신가....그 강력한 이빨을 기억하는 독자들이라면 충동적으로 이 책을 집어들게 될 것이라고 오방 자신있게 말할수 있겠다...오방 역시 그랬으니깐...ㅋㅋㅋ 50년 구워먹어 새카맣게 타버린 삼겹살 불판을 싹 다 갈아 엎어야 한다면 일갈하던 민노당의 노회찬 의원은 당시 정치적 주류였던 딴나라와 민주당의원들의 간담을 서늘하게 함과 동시에 지나친 냉소덕분에 정치적 무관심으로 점철되어 있었던 국민들에게 신선한 바람을 불러일으키게 해주었다...그 덕분에 국민들에게 재야투쟁세력으로만 보였던 그 실체를 인정받아 당당히 17대 국회에 등극하게 되었던 것 아니겠는가...재미있게도 일본에 근신중인 '영원한 2인자' JP를 정당지지율을 통해 극적으로 누르고 17대 국회의원으로 등원한 노회찬 의원의 사상과 분위기는 조선왕조실록을 바라보는 그 역사적 관점에도 다분히 영향을 미쳐 '과거를 통해 미래를 본다'는 역사연구의 목표를 십분 달성하고 있다는 점에서 이 책의 가치가 빛을 발한다고 보여진다...물론 특유의 간드러지며 의표를 깊숙히 푹푹푹 아프게 찔러대는 토론석상에서의 날카로움은 책에서는 충분히 드러나지 않아 조금은 아쉬운 점 없지 않지만 재미나게 조선왕조실록을 에피소드 형식으로 묶어 이야기해준다는 점으로 충분히 상계될수 있으리라 보여진다...현대를 살아가며 미래를 지향해야 할 우리들이 케케묵어 먼지가 소복한 과거의 이야기들을 기어코 끄집어 내어 이야기하고 깨우치고자 하는 의도는 과연 무엇일까...그렇다...과거에 저질렀던 잘잘못을 가려 잘된 점은 계승하여 더욱 미래를 발전시키고...잘못된 점은 반성하여 다시는 역사의 과오가 미래에 다시 반복되지 않도록 하는 것에 그 숭고한 목적을 두고 있는 것 아니겠는가...저자 노회찬은 조선왕조실록에 실린 정치인들의(주로 왕을 중심으로 궁안에서 일어나는 일들을 다루고 있는 한계때문에) 일거수일투족을 가감없이 공개함으로써 현대의 정치인들이 이를 깨닫고 보다 발전된 모습을 보여줄것을 요구하는 것이다..물론 국민들도 이를 공감하여 정치인들이 개판칠때 '똑바로 하라 말이야!'라고 쪼아줄수 있는 근거로도 활용할수 있다는 뜻 이겠지... 비록 조선왕조실록이라는 문서가 수백년전의 과거이긴 하지만 현대의 정치판에서 동일하게 과오가 반복되는 것으로 미루어 짐작컨대...배울만큼 배운 정치인들도 고시공부나 인맥공부에만 연연한 나머지 제대로 된 '역사공부'는 받지 못한 것으로 보여지는 바...10여년전 오방에게 주입식으로 역사를 가르쳐주셨던 샌님들을 국회로 모셔 팽팽이 노는 쉬는 시간에 단 하루에 몇 시간이라도 제대로 된 역사관을 갖도록 만들어 주어야 하는 것 아닌가 하는 생각까지 든다...제발 잘 좀 하시라..맨날 싸우지만 말고...역사공부좀 하시어 과거의 잘못된 역사적 오류들을 벤치마킹하여 현대에 재현할 생각만 하지말고 몬가 좀 더 나은 발전적 방향으로 포커스를 맞추어 주시라...부탁하고 싶은 마음 매우 절절하다...벤치마킹(?) 이야기가 나와서 말인데 수백년전 이야기긴 하지만 우리의 근현대사를 보면 그 유사점을 찾을수 있는 사건사고들이 상당하다...그래서 누가 역사의 수레바퀴는 돌고 돈다고 말하였던가...돌고 도는 것은 막을수 없다손 치더라도 제발 머리만은 깨어있어 돌지 마시라...보는 국민들은 미쳐버릴 지경이니깐..ㅋㅋㅋ 노회찬 의원이 조선건국의 시발점이 되는 이성계장군의 '위화도 회군'과 통장에 29만원 밖에 없는 극빈자수준의 전두환 장군의 '12.12쿠데타'를 비교분석하는 대목이 있는데 재미있어 좀 이야기해주고 마치도록 하겠다...이성계 장군이 '위화도 회군'이후 실질적인 모든 권력을 가지고 있다가 형식상으로만 왕권을 가지고 있던 공양왕에게 대권을 이어받아 조선을 건국하게 되는 과정을 보라...거짓말처럼 전두환장군이 12.12쿠데타를 통해 절대권력을 독차지하고 허수아비 대통령 최규하를 내치고 전혀 국민들의 대표자임을 증명할수 없는 통일주체국민회의라는 단체를 지맘대로 만들어 이를 통해 대권을 전달받게 되는 일련의 과정이 매우 유사하지 않은가...훌륭하게 계승되어야할 한민족의 역사는 뒤안길에 묻어둔 채...다시 이어지지 않았어야 할 오욕의 역사만 어떻게든 끼워맞추려는 수작은 이제 그만하고 조금더 공부하고..조금더 많이 배워나가야 후세에게 부끄럽지 않은 역사가 쓰여질수 있는 것이 아닐까...당신이 살고 있는 오늘 하루하루가 당신의 후손들이 바라볼 훌륭한 과거의 역사가 되길 기원한다..누구보다도 열심히 살자..그렇지 않으면 나중에 무덤에서 매우 부끄럽지 않겠는가..바이.
4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공감 4 댓글 0
구매 파워문화리뷰 노회찬...그가 그립다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YES마니아 : 플래티넘 스타블로거 : 블루스타 청**구 | 2019.07.20 | 추천2 | 댓글0 리뷰제목
이 책을 구매한지 1년이 되어간다. 중간중간 조금씩 보기는 했지만, 아직 다 읽지는 못했다. 노회찬...그가 떠난지 1년이 됐다는 말이다. 그의 죽음을 보면서 그의 책을 찾아보다 역사를 그렇게 좋아하면서도 아직 읽지 못했다는 사실에 바로 구입했다. 노회찬...그가...그립다... 노회찬 의원이 처음 혜성처럼 등장한 것은 바로 삼겹살 불판론일 것이다. 그 전에도 노회찬이라는 사;
리뷰제목

이 책을 구매한지 1년이 되어간다. 중간중간 조금씩 보기는 했지만, 아직 다 읽지는 못했다. 노회찬...그가 떠난지 1년이 됐다는 말이다. 그의 죽음을 보면서 그의 책을 찾아보다 역사를 그렇게 좋아하면서도 아직 읽지 못했다는 사실에 바로 구입했다.

노회찬...그가...그립다...

 

노회찬 의원이 처음 혜성처럼 등장한 것은 바로 삼겹살 불판론일 것이다.

그 전에도 노회찬이라는 사람이 있다는 것을 알았지만 노회찬이라는 사람이 본격 떠오른 것은 선거전 이제 우리도 정치 판을 바꿔야 한다.

삼겹살도 오래 구우면 판을 가는데, 우리는 50년동안 판을 갈지 않았다고...

웃기지만 촌철살인의 정확한 말이었다.

 

노회찬...그가 그립다.

작금의 정치현실을 보니 더더욱 그가 그립다. 물론 그가 받은 5천만원(? 정확한 숫자는 모르겠지만)의 불법 자금은 잘못된 일이다. 그것까지 감싸는 것 절대 아니다.

하지만 그에 상응하는 벌을 받고...살아갔으면 하는 생각을 한다.

 

역사를 좋아해서 거의 다 아는 사실이기는 하지만 그래도 그의 필치로 읽어가는 것이 재밌다.

가끔씩 빵빵 터지기도 한다.

그가 남긴 책을 보며 그를 추억한다.

2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공감 2 댓글 0

한줄평 (6건) 한줄평 총점 10.0

혜택 및 유의사항 ?
평점5점
의원님, 평생 잊지 않겠습니다. ㅠㅠ
7명이 이 한줄평을 추천합니다. 공감 7
********************** | 2018.07.27
평점5점
책 잘읽고 있습니다....노의원님 영면 하십시요.
1명이 이 한줄평을 추천합니다. 공감 1
YES마니아 : 로얄 레**리 | 2018.08.05
구매 평점5점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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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 2019.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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