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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목차

이송현_쿨하지 못해 다행이야
이재문_오늘의 무료 나눔
송우들_개츠비의 개츠비의 개츠비
구소현_캐비지스 인 더 와일드

저자 소개 4

중앙대학교 문예창작학과에서 문학박사학위를 받고 대학에서 아동·청소년문학을 가르치고 있다. 제13회 서라벌문학상 신인상, 2016 서울문화재단 창작기금을 받았다. 동화, 동시, 청소년소설을 쓰고 있다. 동화 『아빠가 나타났다!』로 제5회 마해송문학상, 동시 「호주머니 속 알사탕」으로 2010년 조선일보 신춘문예 동시 부문 당선, 청소년 소설 『내 청춘, 시속 370km』로 제9회 사계절문학상, 동화 『엄마 배터리』로 제13회 서라벌문학상 신인상을 수상했다. 동시 「나만 보면」이 초등학교 국어 교과서에, 청소년 소설 「오후 4시, 달고나」가 중학교 국어 교과서에 수록되어 있으며, 지
중앙대학교 문예창작학과에서 문학박사학위를 받고 대학에서 아동·청소년문학을 가르치고 있다. 제13회 서라벌문학상 신인상, 2016 서울문화재단 창작기금을 받았다. 동화, 동시, 청소년소설을 쓰고 있다. 동화 『아빠가 나타났다!』로 제5회 마해송문학상, 동시 「호주머니 속 알사탕」으로 2010년 조선일보 신춘문예 동시 부문 당선, 청소년 소설 『내 청춘, 시속 370km』로 제9회 사계절문학상, 동화 『엄마 배터리』로 제13회 서라벌문학상 신인상을 수상했다. 동시 「나만 보면」이 초등학교 국어 교과서에, 청소년 소설 「오후 4시, 달고나」가 중학교 국어 교과서에 수록되어 있으며, 지은 책으로는 『일만 번의 다이빙』, 『제법 괜찮은 오늘』, 『라인』, 「내 이름은 십민준」 시리즈 등이 있다.
“늦은 밤,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들으며 이런저런 상상을 만년필로 끄적거리는 것을 좋아합니다. 수영과 수구에 진심이며 건강한 이야기꾼으로 사는 것이 소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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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와 청소년이 훨씬 많은 ‘학교’라는 나라에서 ‘어른’이라는 이방인으로 살아가며 이들을 유심히 살피고, 이해하고, 가까워지기를 바란다. 이 나라에서 보고 들은 것들을 이야기로 쓰기를 좋아한다. 한편, 나다운 이야기가 무엇인지 발견하려 노력하는 중이다. 지은 책으로 동화 『몬스터 차일드』 『언니는 외계인』 『히든 : 꼴까닥 섬의 비밀』 『마이 가디언』 『드래곤 히어로』 시리즈, 청소년 소설 『식스팩』 『우리들의 마녀 아틀리에』 『신록의 루미나』 등이 있고, 『바깥은 준비됐어』 『친구의 친구』 『장난이 아니야』 『라이징 4학년』에 단편 소설로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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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하늘을 보며 수만 가지 우주의 이야기를 상상한다. 그 상상이 재미있는 글이 되기를 바라며 매일 쓴다. 2020년 [매일신문] 신춘문예에 동화 「하늘을 달리다」가 당선되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혁거세 슈퍼』로 경기예술지원 문학 창작 지원 대상에 선정되었고, 단편 「롤러코스터 앞에서 만나」로 대한민국 과학 소재 스토리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지은 책으로 『혁거세 슈퍼』 『빨간 벽돌집의 비밀』 『니아』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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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단편 소설 「요술 궁전」으로 [문학과 사회] 신인문학상을 받으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소설 보다 : 가을 2021』 『연결하는 소설』 『투 유』 등에 단편 소설로 함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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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발행일
2025년 06월 30일
쪽수, 무게, 크기
216쪽 | 346g | 141*205*13mm
ISBN13
9791104400032

책 속으로

집에 돌아온 나는 최대한 담담하게 내 짝사랑이자 첫사랑을 보내기로 결심했다. 판매 물건에 대한 그 어떤 망상이나 추측이 끼어들지 못하도록 간단명료한 판매 글을 쓰기로 했다.

〈스케이트보드 판매/only 쿨거래!〉
- 가격 : □만 원
- 직거래만 가능, 수정마을 2단지 근처(장소 협의 가능)
- 교환, 환불 사절
- 쿨거래 하실 분만 연락 바람!
---p.19

“원데이 클래스 어때요?”
“뭐라고요?”
“보드 잘 타고 싶었던 거 아니에요?”
“이제 다 끝났어요. 됐어요.”
불타는 발바닥이 내가 잡고 있는 스네이크 보드로 손을 뻗었다. 나는 재빨리 뒤로 한 발자국 물러나 불타는 발바닥이 보드에 손대는 것을 막았다.
“만 원만 깎아 주면 제가 반나절 클래스 해 드릴게요. 완벽까지는 아니더라도 잘 탈 수 있어요. 믿어 보세요!”
---p.31

“너 무료 나눔 되팔이냐?”
재이는 얼굴색 하나 변하지 않고 대꾸했다.
“뭔 소리야?”
도둑은 제 발이라도 저린다던데, 이 파렴치한 자식은 어째 모르쇠로 일관하려는 듯했다. 그럼 내가 조목조목 따져 줘야지. 나는 유아차 무료 나눔 글을 캡처한 것과 재이가 팔고 있는 유아차를 캡처한 것을 녀석 앞에 들이밀었다.
“이래도 발뺌이야?”
재이는 그것을 물끄러미 바라보더니 성가시다는 듯 내 폰을 자기 얼굴 앞에서 치웠다.
“그게 뭐.”
“그게 뭐라니! 넌 양심도 없냐? 사람들이 선의로 무료 나눔 한 걸 되팔면 어떡해?”
---p.72~73

그날 이후로도 재이는 물건을 고쳐서 되파는 일을 계속했다. 나는 그만 신경 끄려고 했지만, 이상하게도 재이와 함께하는 시간이 길어졌다. 그러다 보니 동네 이곳저곳을 기웃거릴 수밖에 없었다. 재이는 동네 마당발이었다. 모르는 사람이 없는 듯했다. 정육점 아저씨네 낡은 칼 버리는 일도 어쩌다 보니 도왔고, 아파트 단지 경비 아저씨들이 쓸 수 있도록 낡은 의자를 화분 받침대로 리폼해 가져다 드렸다. 빵집 할머니는 작은 길고양이 집을 만들어 줘서 고맙다며 소보로빵 한 봉지를 손에 쥐여 주었다. 나중에는 나도 동네 어른들에게 인사를 하게 되는 지경에 이르렀다.
---p.89

본인이 구매했든 다른 사람에게 받았든 물건들이 그 사람의 소유가 된 데에는 이유가 있었을 것이다. 그리고 물건의 소유자가 그 물건을 우주에 올리는 데에도 이유가 있을 것이다. 그것들에 대해 생각하니 우주 안에서 속삭이는 수많은 목소리가 들리는 것 같았다. 그 목소리는 저마다 다른 이야기를 가지고 있겠지? 관심 없던 타인의 이야기를 궁금해하는 내가 낯설었다.
---p.124

내가 찾는 건, 그만두기로 한 인서 선배에 대한 마음을 고백한 편지가 숨겨진 《위대한 개츠비》이다. 엄마가 마음대로 팔아 버린 《위대한 개츠비》가 하민동을 떠돌다가 누군가의 손에 들어가 편지가 공개될 대참사를 막기 위해 필사적으로 개츠비를 찾는 것이다. 그런데… 이 확실한 목표가 왜 방금 팔봉 언니의 질문을 들었을 땐 노이즈가 낀 화면처럼 흔들렸을까.
---p.146

“이 일은 왜 해?”
두영은 바로 본론으로 들어갔다.
“돈이 필요하니까 하겠지?”
“너네 집 잘살지 않아?”
“집이 잘살면 알바하면 안 돼?”
한경은 약간 심기가 불편한 목소리로 말했다. 두영은 아차 싶어 말을 돌렸다.
“다른 알바 해도 되는 건데 굳이 왜 이런 거 하는데? 너 SNS 팔로워 수도 많으니까 물건 광고해 주고 돈 받아도 되는 거고.”
---p.175

“같이 갈래?”
정민이 물었다. 아까 자신의 마음을 들킨 게 맞았다는 걸 알자 두영은 조금 부끄러워졌다. 아마도 정민이 한경에게 자신도 데려가자고 제안한 것 같았다. ‘끼고 싶으면 껴도 돼.’라고 정민이 말한 셈이었다. 두영은 잠시 고민하다 고개를 끄덕였다. 저 견고해 보이고 비밀이 많아 보이는 두 사람 사이에 자신도 끼고 싶은 게 맞았기 때문이었다.

---p.191

출판사 리뷰

거래는 짧고 사건은 길-다
요즘 애들의 중고 거래 앱 사용기


한 번도 안 해 본 사람은 있어도 한 번만 해 본 사람은 없다는 중고 거래는 이제 유행이나 대세를 넘어 물건을 사고파는 하나의 방식으로 자리 잡았다. 중고 거래 앱은 중고 물품 거래뿐만 아니라 취미와 관심사 공유, 일자리 소개 등 동네 커뮤니티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합리적인 소비에 관심이 많으며 가성비와 가심비를 중요하게 여기는 청소년들에게 중고 거래 앱은 놀이터다. 물건을 팔아 돈을 벌 수 있고, 필요한 것을 싸게 살 수도 있다. 쉽게 구할 수 없는 물건을 발견하는 럭키한 상황은 덤. 또 여기에서 그치지 않고 취미 생활을 함께할 이웃을 만나거나, 아르바이트를 구하고, 동네 전반에 걸친 이야기를 주고받는다.

경제 활동, 취향 공유, 관계 맺기, 놀이까지 할 수 있는 중고 거래 앱의 독특한 점은 자신이 동네 사람으로서 또 다른 동네 사람과 소통한다는 점이다. 인터넷 세상 불특정 다수보다는 가깝고, 집-학교-학원의 익숙한 존재보다는 먼 동네 사람 앞에서 얼마나 당당하고 어느 정도 뻔뻔해야 밑지지 않는 거래를 할까? 여기 당차게 쿨거래에 나선 청소년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파는 물건은 중고, 받는 마음은 신상!
우리가 돈이 없지 진심이 없나?


이송현 작가의 『쿨하지 못해 다행이야』는 짝남이 남기고 간 스케이트보드를 ‘이린’이 홍당무마켓에 올리며 시작된다. 더도 말고 덜도 말고 ‘only 쿨거래!’만 바라며 마침내 구매자 ‘준표’와 만나지만 막상 스케이트보드를 넘기려다 보니 왠지 모를 미련이 남는다. 게다가 만 원만 깎아 달라니! 옥신각신 네고 설전을 벌이던 둘은 결국 스케이트보드 원데이 클래스를 약속하는데…….

누구에게나 눈앞에서 깔끔하게 치워 버리고 속 시원하게 정리하고 싶은 기억이 있다. 그래서 다시는 스케이트보드를 타지 않으려던 이린은 다시 스케이트보드를 타고 싶은 준표를 만나 지난 일까지 다 털어놓는다. 두 청소년의 ‘원데이’는 고민 앞에서 머리 싸매고 눕거나 아무 일 없었던 듯 괜찮은 척하는 게 능사가 아니라는 걸 일깨워 준다.

상처는 한 번에 반짝 치유되는 게 아니다. 햇볕 아래 몸을 움직이며 조금씩 떨어져 나가고, 질척거리다가 무뎌지고 옅어진다. 이송현 작가는 지금 당장 멋지고 깔끔하고 쿨하지 않아도 괜찮은 청소년의 내일을 뜨거운 보드 파크 위에 펼쳐 놓는다.

이재문 작가의 『오늘의 무료 나눔』은 ‘해수’가 인기 없는 신발을 가지마켓에 판매하려다 같은 학교, 같은 학년 ‘재이’를 만나며 일어나는 이야기다. 자신이 신발을 중고 거래 한다는 걸 학교에 비밀로 해 달라고 부탁하기 위해 네고까지 해 주지만 얼마 후 신발의 가치는 떡상한다. 분한 마음에 이를 갈던 해수는 우연히 재이가 무료 나눔 받은 물건을 되팔이 하고 있다는 의심을 품게 되는데…….

신발을 좋아하는 해수는 중고 거래를 통해 합리적인 소비 생활 중이지만 그 이면에는 잘나가는 친구들 무리에서 뒤처지면 안 된다는 강박이 있다. 친구 사이의 묘한 경쟁과 우월감, 평가 때문에 스스로 즐겁게 구입한 것조차 남이 좋아하지 않는다는 이유만으로 팔아 치우기에 급급한 대상이 된다.

남이 좋아하든 말든 내가 좋아하는 걸 사고, 내가 좋아하는 일을 선택하는 재이의 모습은 해수의 마음을 흔들기 충분하다. 이재문 작가는 정반대의 해수와 재이를 통해 청소년의 유연하고 긍정적인 변화를 유쾌하게 응원한다.

모든 거래에는 플롯이 있다
우리 주변에 있는 아직 못다 한 이야기


송우들 작가의 『개츠비의 개츠비의 개츠비』에서 ‘다주’는 잘난 언니와 늘 비교되는 쪽이다. 짝사랑 선배마저 언니를 좋아하는 것처럼 보이자 보내지 못할 고백 편지를 쓰고 읽지 않을 책 《위대한 개츠비》 속에 숨겨 마음을 정리한다. 그런데 엄마가 말도 없이 우주마켓에 그 책을 팔아 버린 것. 언제나 자발적 아싸를 자처해 온 다주는 개츠비를 찾기 위해 어쩔 수 없이 우주로 뛰어드는데…….

끝을 알 것 같다는 지레짐작에 상처받기 싫어서 채 펴 보이지도 못한 마음을 숨기는 건 흔한 일이다. 하지만 뜻대로 되지 않더라도 일단 한번 해 보고 결말을 맞이하기에 딱 좋은 시기가 청소년기다. 고백은 멈췄지만 고백 편지를 찾기 위해 다주는 끝을 보기로 한다.

언제나 자신을 그늘지게 만드는 언니에게, 자기 물건을 함부로 처분하는 엄마에게 상처받은 다주의 마음은 중고 거래를 거듭할수록 조금씩 치유된다. 편지를, 개츠비를 찾기 위해 판매자를 만나고, 조언을 듣고, 깨달음을 얻는 중고 거래 여정은 이번에는 끝까지 가 보라는 송우들 작가의 응원처럼 느껴진다. 웅크리고 있는 모든 청소년에게 개츠비 같은 기회가, 자발적 아싸도 우주를 즐겁게 여행할 수 있는 핑계거리가 생기기를 바란다.

구소현 작가의 『캐비지스 인 더 와일드』에서 ‘두영’은 학교에서 여신 소리를 듣는 ‘한경’이 자신의 집에 아르바이트하러 온 것을 보고 당황한다. 점점 한경과 가까워진 두영은 한경의 친구 ‘정민’을 알게 된다. 셋만의 비밀을 간직해야 했던 여름 방학이 끝난 후, 학교를 떠들썩하게 만든 학폭 사건의 진실을 알고 있는 두영은 한경과 정민을 압박하지만 한경은 더는 자신들의 일에 끼지 말아 달라고 하는데…….

입시, 부모의 기대, 가정환경이 복합적으로 영향을 미쳐 청소년은 자주 ‘나 혼자 세상 가장 힘든’ 기분이다. 아무렇지 않은 척 괴로움을 무시하며 그 시기를 견디고 있지만 나와 다르게 완벽해 보이는 친구와 마주할 때는 감출 수 없는 질투와 동경이 동시에 피어난다. 그런 친구를 만나면 더욱 잘 보이고 싶기도 하고, 솔직하게 마음을 기대고 싶기도 하다.

친구는 ‘우리들’에게 문제가 생기면 나와 같은 편이 되어 얼마든지 서로 이해하는 사이라고 믿기 때문이다. 그게 문제를 해결하는 데 아무 쓸모도 아무 소용도 없어 보일지라도, 쿨하고 멋진 모습이 아닐지라도, 서로 이외에는 누구도 함께 해 주지 않는 일이라는 걸 청소년은 알고 있다. 구소현 작가는 피할 수 없는 바람 앞에서 다만 공감하고 위로하는 마음 하나로 서로를 둥그렇게 끌어안는 청소년의 시간을 채근하지 않고 기다려 준다.

거래는 쿨하게 마음은 따뜻하게
청소년, 요즘 애들, 우리의 이웃


요즘 애들은 왜 이리 유별난지 모르겠다는 말이 오간다. 개성 넘치고, 자기주장 강하고, 핸드폰 세상에 반쯤은 발을 담근 모습이다. 하지만 별것 아닌 일에도 마음을 쏟고, 심각해지고, 눈물도 웃음도 아끼지 않는, 평범한 우리들의 모습이다. 별난 세상 속에 살고 있을 것 같지만 매일 서로를 스쳐 가는 동네 사람이자 이웃이다.

소설 속 홍당무마켓, 가지마켓, 우주마켓, 양배추마켓은 우리가 생각보다 가까이 있고, 서로의 마음만 맞는다면 언제든 만날 수 있다는 점을 보여 준다. 청소년은 기다린다. 짝사랑의 아픈 기억을 지워 줄 사람을(『쿨하지 못해 다행이야』), 폼 나는 모습을 완성해 줄 사람을(『오늘의 무료 나눔』), 감추고 싶은 흑역사를 지켜 줄 사람을(『개츠비의 개츠비의 개츠비』), 고달픈 현실을 버티게 해 줄 사람을(『캐비지스 인 더 와일드』).

청소년들 서로가, 청소년들과 우리들이 언제나 적정 거리에서 쿨하게 거래하고 그보다는 조금 따뜻한 눈빛으로 인사하기를 바란다. 아이 하나를 키우는 데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말처럼, 우리 동네 청소년이 잘 성장하기를, 오늘도 쿨거래를 꿈꾸며 목적 달성을 위해 약속 장소로 향하는 청소년들에게 거래 품목 이상의 수확이 있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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