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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 사자 와니니

푸른 사자 와니니

창비아동문고-280이동
이현 글 / 오윤화 그림 | 창비 | 2015년 06월 25일   저자/출판사 더보기/감추기
리뷰 총점9.3 리뷰 77건 | 판매지수 93,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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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5년 06월 25일
쪽수, 무게, 크기 216쪽 | 390g | 152*225*20mm
ISBN13 9788936442804
ISBN10 8936442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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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MD 한마디

[무리에서 쫓겨난 사자 와니니의 모험] 싸움을 못한다는 이유로 혼자가 된 사자 와니니는 비슷한 처지의 친구들을 만난다. 몸이 아프거나 가족이 없고, 사냥 실력도 부족한 사자들. 하루하루가 위태로운 세렝게티 초원에서 사자들은 한 데 뭉쳐 위기를 이겨낸다. 서로가 서로의 부족한 점을 채워주고 함께여서 강해지는 친구들의 이야기가 감동을 자아낸다. - 어린이MD 김수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1. 해 뜰 무렵
2. 마디바의 아이들
3. 듣고 싶지 않은 말
4. 한밤의 침입자
5. 가장 무거운 벌
6. 미친 사자가 돌아다니고 있어!
7. 익숙한 냄새
8. 떠돌이가 사는 법
9. 수사자들
10. 첫 번째 사냥
11. 커다란 행운
12. 코끼리의 말이라면
13. 초원의 끝
14. 비
15. 강을 건너다
16. 전쟁
17. 위대한 왕

작가의 말

줄거리 줄거리 보이기/감추기

한 살짜리 어린 사자 와니니는 몸집도 작고 사냥 실력도 뛰어나지 못해 무리에서 쫓겨난다. 떠돌이가 된 와니니는 살아갈 희망을 잃지만, 그동안 자기가 하찮게 여겼던 것들의 도움을 받으며 간신히 살아남는다. 와니니는 풀과 나무를 씹으며 배고픔을 이겨 내고, 얕잡아보던 떠돌이 사자들과 친구가 된다. 와니니와 친구들은 사냥 실력이 부족해서 굶기 일쑤이고, 싸움을 못해서 쫓겨 다니는 일도 많다. 먹잇감이 넘치는 초원을 찾아 나섰다가 죽을 고비를 가까스로 넘기기도 한다. 와니니와 친구들의 하루하루는 늘 위기의 연속이다. 과연 와니니는 아프리카 초원의 어엿한 암사자로 자랄 수 있을까?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새로운 세계를 꿈꾸게 하는 작가 이현
아프리카 초원의 사자들과 함께 돌아왔다


『짜장면 불어요!』 『장수 만세!』 『로봇의 별』과 같은 새로운 이야기로 한국 아동문학의 외연을 넓혀 온 작가 이현의 신작 장편동화 『푸른 사자 와니니』가 출간되었다. 쓸모없다는 이유로 무리에서 쫓겨난 사자 와니니가 초원을 떠돌며 겪는 일들을 그린 동화로, 아프리카의 광활한 초원에서 펼쳐지는 모험을 사실적이고 감동적으로 담아냈다. 낯선 공간에서 전개되는 흥미진진한 이야기가 독자들에게 새로운 세계에 대한 동경을 심어 줄 것이다.

“사자는 사자답게, 와니니는 와니니답게”
아프리카 초원에서 펼쳐지는 모험담


이현 작가는 아이들의 현실을 유쾌하면서도 날카롭게 그린 『짜장면 불어요!』부터 SF동화 『로봇의 별』, 해방 이후의 역사적 공간을 다룬 청소년소설 『1945, 철원』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이야기를 다채롭게 써 왔다. 신작 『푸른 사자 와니니』에서는 아프리카 세렝게티 초원에서 살아가는 사자의 모험담을 사실적으로 풀어냈다. 주인공인 와니니는 한 살짜리 어린 사자로, 몸집이 작고 사냥 실력도 뛰어나지 못해 무리에서 쫓겨나고 만다. 떠돌이가 된 와니니는 원숭이나 새에게 무시를 당하기도 하고, 치타에게 쫓겨 도망을 다니기도 한다. 밀렵꾼의 총에 맞을 뻔한 위기를 간신히 넘기기도 하고, 비가 내리지 않는 초원을 떠나 언제나 비구름이 머무는 장소를 찾아 나섰다가 실패하기도 한다.

와니니의 하루하루는 위기의 연속이자 연이은 모험이다. 작가는 위기와 모험을 겪으며 어엿한 암사자가 되어 가는 와니니의 모습을 현실감 있게 그려 낸다. 『푸른 사자 와니니』에는 사자뿐만 아니라 혹멧돼지, 하이에나, 누, 버펄로, 개코원숭이, 하마 등 저마다의 방식으로 살아가는 여러 동물이 등장한다. 작가는 다양한 동물들의 삶을 생생하게 보여 주면서, 그들이 어우러져서 살아가는 세렝게티 초원의 조화로운 모습까지 담아낸다. 낯설고 신기한 아프리카 초원의 모습을 담은 『푸른 사자 와니니』가 독자들의 마음에 새로운 세계에 대한 동경을 심어 줄 것이다.

“세상에 쓸모없는 것은 없어!”
존재하는 모든 것들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동화


무리에서 쫓겨나 떠돌이가 된 와니니는 살아갈 희망을 잃는다. 와니니를 지켜보는 초원의 동물들도 와니니가 곧 죽게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와니니는 그동안 자기가 하찮게 여겼던 것들의 도움을 받으며 살아남는다. 사냥에 능숙하지 못한 와니니는 풀과 나무를 씹으며 배고픔을 이겨 내고, 거들떠보지도 않던 알이나 곤충으로 배를 채운다. 와니니가 혼자서 위험한 초원을 헤맬 때, 얕잡아 보았던 떠돌이 수사자 잠보가 선뜻 손을 내밀어 친구가 되어 준다. 목숨을 잃을 뻔한 위기에 빠졌을 때는 다리를 절룩이는 사자 아산테가 목숨을 걸고 도움을 준다. 작가는 쓸모없다는 이유로 무리에서 쫓겨난 와니니가 자신이 하찮게 여겼던 상대로부터 많은 도움을 받는 모습을 통해, 세상에 쓸모없는 것은 없으며 모든 게 가치와 의미를 가지고 있다는 묵직한 메시지를 전달한다.

· 작가의 말

“이 책은 어린이 독자들과 함께 썼습니다. 그들의 응원이 없었다면, 작고 약한 암사자 와니니가 어엿한 우두머리가 되어 검은 땅에서 포효하는 일은 없었을 겁니다. 와니니의 친구가 되어 준 어린이 독자 여러분! 고맙습니다."

회원리뷰 (77건) 리뷰 총점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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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문화리뷰 함께 성장하는 내용 평점4점   편집/디자인 평점4점 YES마니아 : 로얄 스타블로거 : 골드스타 자*련 | 2021.10.13 | 추천4 | 댓글4 리뷰제목
종종 동물의 왕국이란 프로그램을 시청한다. 어렸을 때에는 약육강식의 피라미드로 인식되는 동물의 세계가 무섭고 잔인하게만 보였다. 동물의 삶에 대해 관심이 없었기 때문이다. 우기와 건기에 따라 무리로 이동하며 우두머리를 중심으로 하나의 공동체를 이루어 살아가는 그들의 모습이 색다르게 다가온 건 어른이 된 후였다. 어쩔 수 없이 무리에서 떨어져 나오는 동물들을 보면서 마;
리뷰제목

종종 동물의 왕국이란 프로그램을 시청한다. 어렸을 때에는 약육강식의 피라미드로 인식되는 동물의 세계가 무섭고 잔인하게만 보였다. 동물의 삶에 대해 관심이 없었기 때문이다. 우기와 건기에 따라 무리로 이동하며 우두머리를 중심으로 하나의 공동체를 이루어 살아가는 그들의 모습이 색다르게 다가온 건 어른이 된 후였다. 어쩔 수 없이 무리에서 떨어져 나오는 동물들을 보면서 마음이 아팠다. 그들은 그렇게 혼자가 되어 결국엔 죽고 마는 게 자연의 이치일까. 동물이 그러하듯 경쟁 사회에서 살아가는 우리에게도 해당되는 게 아닐까 하는 마음 때문이다. 학교에서 친구들과의 재미있게 놀며 보내는 것보다 공부가 우선이라고 여기는 현실이 떠올랐다.

 

이현의 동화 『푸른 사자 와니니』의 주인공 한 살짜리 사자 와니니도 그랬다. 몸집도 작고 약해서 사냥도 제대로 하지 못한다. 사자 무리를 이끄는 와니니의 외할머니 마디바는 무리를 위해 쓸모없다고 여기는 사자를 가차 없이 내쫓는다. 와니니도 혼자가 되었다.

 

“이제 그만 울어야지. 넌 이제 어린애가 아니야. 무리를 떠나는 순간 어른이 된 거야. 혼자서 살아가야 하니 어른인 거고. 와니니, 넌 남보다 빨리 어른이 되었어. 그뿐이야.” (55쪽)

 

혼자서 살아가야 하는 와니니는 정말 어른이 된 걸까? 그건 아닌 것 같다. 스스로 독립을 한 게 아니니까. 일정한 시간이 필요한 물리적 성장처럼 온전한 성장에도 필요한 것들이 많다. 와니니에겐 경험과 친구들이 있었다. 사냥을 못하는 와니니가 곧 죽을 거라는 초원의 동물들과는 달랐다.

 

모두에게 고마웠다. 아산테가 위로해 준 덕분에 용기를 되찾았다. 짐보가 먼저 손 내밀어 준 덕분에 친구가 되었다. 말라이카가 살아 준 덕분에 마음의 짐을 덜었다. 서로 도우며 살아남았다. 다치고 쫓겨나고 버림받은 처지지만 서로 힘이 되어 주며 여기까지 왔다. (168쪽)

 

 


 

모두 와니니처럼 부족한 이들이었다. 와니가 위험에 처했을 때 목숨을 구해준 수사자 아산테는 덩치는 컸지만 총에 맞아 다리를 절룩였다. 영리한 잠보는 고아나 다름없는 어린 수사자였다. 어린 시절 마디비가 이끄는 무리에서 함께 지낸 말라이카도 몸을 다쳐서 무리에서 나왔다. 그들은 혼자가 아니라 함께여서 조금씩 서로를 도우며 성장할 수 있었다.

 

와니니와 함께 성장한 초원의 동물들을 보면서 우리 사회를 생각한다. 아주 작은 관심과 도움으로도 충분히 자립할 수 있는 공동체를 만들 수 있다는걸. 사회적 약자와 소외계층을 향한 시선은 마디바의 그것은 아닐까. 참 예쁘고 귀한 동화다. 아이들이 왜 좋아하는지 알 것 같다. 시리즈가 계속 이어질 수밖에 없겠다. 아이들에게 모든 존재는 소중하다는 사실을 알려주는 동화다. 아이들은 친구의 소중함에 대해서 생각하고 서로 양보하고 배려하는 마음을 키우게 될 것이다. 그건 어른에게도 여전히 필요한 마음이다.

 

초원 어디에도 쓸모없는 것은 없었다. 하찮은 사냥감, 바닥을 드러낸 웅덩이, 썩은 나뭇등걸, 역겨운 풀, 다치고 지친 떠돌이 사자들…… 마디바가 쓸모없다고 여길 그 모든 것들이 지금껏 와니니를 살려주고 지켜주고 길러주었다. 쓸모없는 것은 하나도 없다는 사실을 알려주었다. (195쪽)

 

4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공감 4 댓글 4
구매 파워문화리뷰 용감한 사자 와니니 이야기 내용 평점5점   편집/디자인 평점5점 YES마니아 : 로얄 책****집 | 2019.03.17 | 추천3 | 댓글0 리뷰제목
아이들이 읽고 싶다고 주문을 하건, 학교에서 필독서로 지정한 도서건 간에 아이들이 읽기 전에 얼른 궁금함을 참지 못하고 오늘도 내가 먼저 배송 온 동화책부터 먼저 손에 잡고 본다. 오늘은 작은 아이가 주문하길 원했던 “푸른 사자 와니니”가 걸려들었다.제목부터 뭔가 있어보인다.푸른 사자라니! 사자가 푸르다고? 누런게 아니고 또 와니니는 또 머야? 사자 이름인가&;
리뷰제목


아이들이 읽고 싶다고 주문을 하건, 학교에서 필독서로 지정한 도서건 간에 아이들이 읽기 전에 

얼른 궁금함을 참지 못하고 오늘도 내가 먼저 배송 온 동화책부터 먼저 손에 잡고 본다.


오늘은 작은 아이가 주문하길 원했던 푸른 사자 와니니가 걸려들었다.


제목부터 뭔가 있어보인다.

푸른 사자라니! 사자가 푸르다고? 누런게 아니고 

또 와니니는 또 머야? 사자 이름인가 

처음 사자의 이야기를 썼다하여 당연히 와니니가 숫사자거니 하고 지레 짐작했던 나는 와니니가 숫사자가 아님에 일단 당황하고 말았다.

 

사자 한 마리 한 마리에 붙여진 이름도 흥미롭다.

우두머리 마디바, 랄라 엄마, 말라이카, 다다, 잠보, 아산테….

마치 National Geographic 틀어놓은 초원에서의 일상이 그림을 그려 놓은 것처럼 펼쳐진다.




하마가 숨을 한 번 내쉬면, 원숭이 여든두 마리가 동시에 숨쉬는 것만큼 큰 소리가 난다. 하마가 물에서 앞발을 조금 움직이기만 해도, 임팔라 쉰 마리가 동시에 물에 뛰어든 것만큼 요란한 소리가 난다

푸른 사자 와니니 p. 31~32

 

수사자는 머리가 커서 움직임이 둔하고 갈기 때문에 몸을 숨기기도 어렵다. 사냥에는 영 소질이 없다. 암사자의 도움 없이는 제대로 사냥하기 어렵다. 무리에서 쫓겨나면 먹이를 구하지 못해 굶기 일쑤다. 그러다 암사자들과 무리를 이루면 다행이지만 그렇지 않으면 떠돌이 수사자가 되어 초원을 헤매는 신세가 된다

푸른 사자 와니니 p. 36

 


사자는 초원에서 가장 다정한 동물이다. 다른 동물들에게는 가차 없지만, 같은 무리의 사자끼리는 아낌없이 애정을 표현한다. 서로 핥아주고 얼굴을 비비고 목덜미를 쓰다듬고 몸을 기대며 체온을 나눈다. 무리에 속한 사자들만 누리는 행복이다

푸른 사자 와니니 p. 40

 

세링게티 초원의 동물들을 보는 듯한 생생한 묘사.


각 동물들의 특징을 살려 마치 그들이 대화를 하는 것과 같은 이야기 전개.

그리고 동물의 세계라고만은 볼 수 없는 인생사의 모든 것들이 잔잔하게 때론 감동적으로 극적으로 펼쳐진다.

 

그래서는 안된다. 바위너구리 한 마리를 잡아도 나눠 먹어야 한다. 그것이 와니니의 생각이었다. 엄마들에게 그렇게 배웠다. 먹이를 나눌 수 없다면 서로를 믿을 수 없다. 서로에 대한 믿음이 없다면 함께 무리를 이룰 수 없다.

푸른 사자 와니니 p. 110

 


살기 좋은 우기는 짝짓기 철이기도 하다. 수컷들은 암컷들을 유혹하려고 춤추고 노래하고 서로 힘을 겨루었다. 그렇다고 험하게 다투지는 않았다. 사랑은 모두를 너그럽게 만드는 법이다

좋은 계절은 사랑만큼 효과가 컸다. 죽을 둥 살 둥 뛰어다닐 이유가 없었다.

푸른 사자 와니니 p. 176

 

푸른 사자 와니니를 읽으며 갑자기 이 시대와 초원의 삶을 비교하게 되었다.

경제흐름의 둔화, 취업난, N포세대,….

시대가 각박하게 흘러가니 모두가 마음의 안정을 찾지 못하고 인정이 말라가는 시대를 살고 있는 우리들.

초원의 동물들이 누렇게 마른 초원에서 죽을 만큼 고통스럽던 건기를 가까스로 넘기고 나니 메마른 초원에 비가 내리고 우기가 시작된다.

비가 내리니 어디서나 물이 흐르고, 풀이 자라고 초식동물들이 모여들며 와니니의 가족들이 살기 편한 시절이 된다. 사랑을 하고 모두가 너그러운 시절이 온다.

이 장을 읽으며 갑자기 마음이 숙연해졌다.

우리들도 우기를 만날 수 있을까 

그래서 너나 없이 너그러워지고, 살기가 좋아서 죽을 둥 살 둥 뛰어다니지 않아도 편하게 살 수 있는 시절이 올까? 하고 초원의 삶이 부럽게 느껴졌다.



세상에는 동물의 종류만큼 다양한 삶이 있다. 사람 사는 세상에는 사람의 수만큼 다양한 삶이 있다.

틀린 삶은 없다. 서로 다를 뿐이다. 저마다 저답게 열심히 살고 있다. 얼룩말은 얼룩말답게, 이구아나는 이구아나 답게, 흰 개미는 흰 개미답게, 플랑크톤은 플랑크톤답게 그리고 사람은 사람답게.

와니니는 와니니답게, 사자답게, 왕답게 초원을 달린다.

우리 모두 그랬으면 좋겠다.

푸른 사자 와니니 작가의 말 중에서

 




모두가 다름을 인정하는 그 다름 속에서 창조되는 아름다움의 가치를 인정하고 함께 하는 세상.

 

우기의 만족스러움과 너그러움이 아이들의 학교에서도, 우리 사회에서도 다양하게 펼쳐지는 푸르고 아름다운 세상을 오늘보다 나은 내일을 꿈꾸어본다.

 

#푸른사자와니니
#
이현장편동화
#
창비
#
책으로지은집 

3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공감 3 댓글 0
푸른 사자 와니니 내용 평점4점   편집/디자인 평점4점 YES마니아 : 플래티넘 스타블로거 : 블루스타 쉼* | 2019.10.28 | 추천3 | 댓글0 리뷰제목
 요즘 라이온킹 실사판이 나와서 봤는데 사자의 삶도 참 치열하다. 정글에서도 암투가 있고 경쟁과 질투가 있으며 그와중에 의리와 명예, 우정, 사랑이 존재하는 세계였단 생각이 들었다.  [푸른 사자 와니니]는 4,5,6학년이 읽으면 좋을 동화책이다. 그림도 적고  글밥도 많아서 저학년이 읽기엔  좀 무리가 될찌도 모르겠다.   잘나가는 암사자의 무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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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즘 라이온킹 실사판이 나와서 봤는데 사자의 삶도 참 치열하다.

정글에서도 암투가 있고 경쟁과 질투가 있으며 그와중에 의리와 명예, 우정, 사랑이 존재하는 세계였단 생각이 들었다.

 [푸른 사자 와니니]는 4,5,6학년이 읽으면 좋을 동화책이다.

그림도 적고  글밥도 많아서 저학년이 읽기엔  좀 무리가 될찌도 모르겠다.

 

 잘나가는 암사자의 무리인 마디바의 아이들로 태어난 와니니는 자부심으로 가득차 있었지만, 무리 중에서 외소하고 아직은 한살 밖에 되지 않아서 사냥에 스트레스 받지 않고 즐겼다.

그 아이들 중 수컷사자들은 2-3돌이 지나면 무리에서 쫒겨난다고 한다.

무리지어 살아야 하는데 수컷들은 사냥에 약하고 도움이 되지 못하여 마디바는 쫒아 냈다.

그래서 와니니는 암컷으로 태어난 것을 다행으로 생각하며 살고 있었다.

솔직히 고백하자면 사자들의 세계에서 암컷이 사냥에 유능한지 모르고 있었다.

어떻게 보면 모계중심의 사회다.

대신 와니니는 귀가 다른 사자보다 밝고 후각에 민감했다.

 

"제대로 된 사냥꾼으로 자라지 못할 아이. 쓸모없는 아이"

듣고 싶지 않은 말을 들어 버렸다. 이미 들은 말은 절대 지워지지 않았다. "

 

 

와니니는 도태된다는 생각에 잠을 못이루고 있다가 소리를 듣게 되고 엄마들에게 알리기 전 자신이 먼저 정체를 파악하려는 생각에 정찰을 홀로 나간다.

그 사건은 돌이킬수 없는 사건이 된다.

침입자들은 비실비실 수사자여서 와니니가 쫒아 버렸지만 마침 소란에 친구 말라이카와 자존심 싸움에 말라이카가 공격당해 목숨을 잃어버리게 생기고 무리에 복종하지 않고 계율을 깼다는 이유로 와니니는 쫒겨나게 됐다.

 

아사 직전에 이르다 수사자 둘을 만난다.

아산테 아저씨는 다리를 절었고 잠보는 아직 어린 수사자였다.

와니니는 아직 사냥에 능숙하지 못한 암사자 였다.

누가 봐도 패잔병처럼 보이는 이들이지만 그들은 서로에게 의지했고 정글의 법칙을 지켰으며 의리를 지켰다.

쓸데없는 존재는 없다고 얼룩말은 얼룩말답게, 이구아나는 아구아니답게, 흰개미는 흰개미답게 , 플랑크톤은 플랑크톤 답게 그렇게 살면된다.

 

 

와니니는 마디바의 영역을 침범하려는 수사자 무리들이 있다는 것을 목숨을 걸고 경고해주러 가다가 아산테 아저씨를 잃게 되지만 각각 삶의 의미가 있다.

아산테 아저씨는 비록 다리를 절어서 존재감이 많이 약해 있었지만 유명한 마디바와 무투 수사자 무리들의 싸움에서 영웅 역할을 하다가 가는 것을 명예로운 죽음으로 생각했다.

 

저마다 삶의 의미가 다르고 그들의 선택이다.

우리는 그저 박수쳐주고 응원해주면 좋겠는데 사람의 세계는 물어 뜯기 바쁜 동물의 세계가 되고 있는 듯 싶다.

 

 

3명이 이 리뷰를 추천합니다. 공감 3 댓글 0

한줄평 (197건) 한줄평 총점 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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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평점5점
재밌어요 아들은 모르겠대요ㅠㅠ
3명이 이 한줄평을 추천합니다. 공감 3
YES마니아 : 로얄 r***1 | 2021.04.06
구매 평점3점
잘읽었어요.
2명이 이 한줄평을 추천합니다. 공감 2
YES마니아 : 골드 헤* | 2020.08.12
구매 평점3점
우리아이는 1편으로 만족 ㅎ
2명이 이 한줄평을 추천합니다. 공감 2
j******1 | 2019.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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