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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행 우주 속의 소녀

평행 우주 속의 소녀

: 평등한 과학을 꿈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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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5년 12월 15일
쪽수, 무게, 크기 448쪽 | 628g | 152*215*21mm
ISBN13 9791195623631
ISBN10 1195623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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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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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쓰기 위해 조사연구를 하면서 얻게 된 가장 의미 있다고 생각되는 결론은 “여성 과학도들이 남자들보다 훨씬 더 많은 칭찬과 격려를 받아야 한다.”는 것이다. 칭찬과 격려를 필요로 한다는 사실 자체가 이과 연구에 필수적인 헌신과 진지함을 결여한 징후가 아니냐는 반론이 있을 수도 있지만, 여학생의 경우 여러 가지 환경적 요인 때문에 중도에 좌절하지 않도록 특히 많은 격려가 필요하다는 것이 내가 내린 결론이다.
“학생들 누구도 격려해서는 안 된다.”는 교육철학을 마치 공평의 잣대인 것처럼 생각하는 것이 현재 미국 고등학교 이과반 교사들의 지배적인 모습인 듯하다. 대부분의 과학과 수학 교사들은 ‘과학자는 백인이면서 남자’라는 지배적 이미지 자체가 백인 남학생들이 과학자로 진로를 택하도록 하는 사회적 격려라는 사실을 인지하지 못한 채, 누구에게도 격려의 말을 던지지 않는 것이 공평하다고 믿는 것이다. ---「프롤로그|찬란한 대학 시절」중에서

이것이 바로 나를 옥죄는 딜레마였다. 내가 못하면 나는 여성이 과학이나 수학에 있어서 절대 학위를 마치지 못한다는 사실의 증거가 되는 것이었다. 반면 내가 잘하면 나는 점점 더 인기가 없어지는 것이다. 모두 A학점을 받은 여자는 고등학교에서도 밥맛인데, 심지어 예일대에서 물리학 전공으로 모두 A학점을 받았다고 하면 얼마나 더 괴짜 같을까? 이 역설적인 상황에서 도망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시험과 연구보고서에서는 계속 잘해나가되, 수업 때는 조용히 하고, 연구실에서는 어설프게 사랑스러운 광대가 되는 삼중의 역할을 연기하는 것이었다. ---「혼돈의 신입생 시절」 중에서

그런데 의사가 결정적인 한 마디를 날렸다. “과학을 잘하나요? 수학은요?”
“네, 그렇습니다만. 왜요?” 나는 예일대에서 물리학을 전공하는 최초의 여학생이었다.
“역시 그렇군!” 의사가 대답했다. 그는 내 소변과 피를 검사하기로 했지만 결과를 보기도 전에 내 문제를 예단하고 있었다. 내가 살던 그 옛날에는 여성에 대한 고착화된 이미지가 있었다. 여자는 단 한 가지라도 별난 결점이 있으면 정상이 아니라고 의심을 받았고, 여성스럽지 않은 면이 있으면 그것은 고쳐야 하던 때였다.
“남성 호르몬이 너무 많아서 그래요. 당신은 불임일 수도 있습니다.” ---「남성 호르몬의 과잉?」중에서

나는 졸업생 중에서 상대적으로 쉬운 응용물리학이 아니라 유일하게 어려운 이론물리학의 연구결과를 발표했기 때문에 가산점을 받을 수 있으리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막상 내가 투명종이를 프로젝터에 올려놓았을 때, 줄무늬 조끼와 보우타이를 한 하얀 갈기 머리의 학과장은 눈을 감고 코를 골기 시작했다. 설명이 다 끝나고 난 후 그는 갑작스럽게 눈을 뜨더니 두툼한 손을 거만하게 들어 올리고는 물었다. “자네의 연구는 조금도 실용적인 응용을 가지지 못한 것으로 생각되는데 여기에 대해 어떻게 설명할 수 있겠나?” 그의 질문에 대해 내가 “마침 그런 사례가 있습니다. 엔지니어들이 처음 대서양을 횡단하는 케이블을 고안할 때….” 하고 막 대답하려 하자 그는 끝까지 들어보지도 않고 “매우 잘했어, 매우 잘했어.” 하더니 책상에서 육중한 몸을 일으키고는 발표장을 떠나버렸다. ---「다른 별에서의 삶」중에서

언제나처럼 나는 질문을 하는 유일한 학생이었다. “B등급의 학교에서 학위를 받은 사람들의 진로는 어떻게 되나요?” 파커 교수는 턱을 문지르면서 “그들은 산업체로 가는 것 같은데?” 하고 말했다. 방에 있는 모든 학생들이 일제히 웃었다. 어떤 사람이 “만약 결혼상대로 진짜 아름다운 여성을 발견하지 못한다면 무슨 일이 생길까?” 하고 물었을 때 “못생긴 여자와 결혼하고 섹스를 할 때는 눈을 감으면 되지.”라는 답이 돌아와 어이없어서 웃는 것처럼. (중략)
이때를 회상할 때마나 나를 화나게 하는 것은 그 교수가 “아일린, 왜 네가 B등급 학교에 갈 그런 걱정을 하지? 넌 그런 걱정 안 해도 될 만큼 충분히 자격이 있어.”라고 말해주지 않은 일이다. 학생들 앞에서 말하고 싶지 않았다면 나중에 따로 구석으로 불러내어 “내 생각에는 네가 B등급 학교에 진학해서 나중에 산업체에서 일할 리는 없는 것 같은데.”라고 확신을 줄 수 있었지 않았을까? 내 GRE 점수가 좀 낮더라도, 젤러 교수를 위해 썼던 스캐터링 프로그램, 연구소의 프랜과 터트 등을 위해 개발한 확산모의 실험, 하우 교수를 위해 풀었던 고급 수학 물리 문제 등 입학원서에 적은 연구목록에 관한 한 나만큼 훌륭한 후보자는 별로 없을 것이라고 말해줄 수도 있었다. 그리고 왜 어느 누구도 내가 어느 대학원에 응시하는지 물어봐주지 않았을까? 왜 젤러 교수는 내가 조심스럽게 프린스턴대학원에 진학하고 싶다고 말했을 때 고개를 흔들면서 “프린스턴에 가려면 자존심을 뒷주머니에 넣어두어야 할 거야. 왜냐하면 그곳에 있는 녀석들은 너무 똑똑하고 경쟁적이어서 자존심이 너무 상하기 때문이지.”라고 말했을까? 그의 말은 내가 우리 과에서 가장 높은 단계의 이론물리학 강좌와 대학원생 수업인 중력에서 모두 A학점을 받았지만, 프린스턴에 원서를 낼 만큼 똑똑하지도 않고 경쟁적이지도 못하다는 뜻으로 들려 나를 위축되게 만들었다. ---「다른 별에서의 삶」중에서

파커 교수는 또한 남성 물리학자가 여성 동료를 보는 방식의 변화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한번은 딸이 다니는 학교의 학생지도상담사를 만나러 갔는데 학교에 붙은 포스터에 의사는 하얀 가운을 입은 남자로, 여자는 클립보드를 들고 있는 간호사로 묘사되어있던 것을 예로 들면서 “도대체 어디서부터 잘못된 것일까?”라고 생각했다고 했다. “남성 우월주의자들을 치료할 수 있는 한 가지 방법은 그에게 딸을 선물하는 것이다.”라는 것이 그의 진단이었다. ---「물리학에서의 이체(二體) 문제」중에서

스탠포드대학교의 교수이며 《페미니즘이 과학을 변화시켰는가?(Has Feminism Changed Science?)》의 저자인 론다 쉬빈저)는 여자아이와 남자아이가 비교적 동등한 숫자로 과학 수업을 시작해 비슷한 수준의 성적을 내지만, 9학년이 되면 남학생은 400명 중 한 명이 그리고 여학생은 2,000명 중 한 명이 박사학위를 받는 과학자가 된다는 사실을 지적했다. 그러면서 이렇게 된 이유 중 하나로 여자아이는 똑똑하더라도 겸손하라고 교육받는 반면, 남자아이는 자신의 지능, 성공, 인생에 대한 전망, 심지어는 키까지도 과장해서 자랑하도록 교육받기 때문이라고 주장했다.
자신의 능력을 과소평가하는 것이 겸손한 태도라고 교육받아온 여자아이는 자신의 능력을 과대평가하는 남자아이와 만나게 되면 자신에 대한 상대의 평가를 액면 그대로 받아들이면서 더욱더 위축된다. 쉬빈저의 책에서 언급된 학부생에 대한 연구에 따르면, 남학생들이 과학을 중도 포기하는 경우가 절반이 안 되는데 반해, 여학생들은 그 수치가 4분의 3에 이르렀다. 바로 여학생들의 자신감 결여 때문이다. ---「편견을 넘어선 여자들」중에서

메그는 민디와 같이 능력 있는 여자들이 교사와 같은 더 쉬운 길을 선택한 것에 대해 사회가 별 관심이 없는 반면에, 남자들은 사회적으로 교사보다 더 영향력이 큰 직장을 찾으라는 압력을 받기 때문에 대학원에서 더 잘 버티는 경향이 있다고 생각한다. “사회는 남자가 자신의 능력을 의심하도록 허용하지 않는다. 무슨 일이 있어도 자신이 선택한 길에 남아있도록 압력을 가한다. 반면에 여성은 자신이 선택한 길에서 벗어나도록 유혹받을 뿐만 아니라 그만두더라도 사회적 페널티가 적은 편이다. 예를 들어 집에서 아이들을 키우기 위해 여자가 영향력이 큰 좋은 직장을 그만두면 잘 결정했다는 격려를 받을 것이다. 그러나 남자가 똑같은 이유로 직장을 그만둔다면? 사람들은 ‘무슨 일이야? 너는 네가 받았던 그 힘든 훈련을 포기하겠다는 거냐? 그건 미친 짓이야.’라고 말할 것이다.” ---「편견을 넘어선 여자들」중에서

1990년 미국으로 이민 온 십 대 이후에야 여자들이 과학에 흥미가 없다는 개념을 만나게 되었다고 했다. 가난했고 영어도 잘 못했지만 열심히 공부해서 예일대에 갈 수 있었는데, 자신이 듣는 수업에 여자들이 너무 없어서 충격을 받았다고도 했다. MIT에서 박사과정을 할 때, 그녀는 이제는 더 이상 존재하지 말아야 하는 노골적인 성차별을 경험했다. 그녀의 멘토로 배정된 연구조교는 자신의 의자를 끌어당기더니, 그녀의 무릎에 손을 얹고서 “제냐, 너 여기서 뭐 하고 있니? 네 프로젝트는 쓰레기야. 이것은 아무것도 될 수가 없어. 그러니 그냥 집에 가서 설거지나 해.”라고 말했던 것이다.
매사추세츠에 있는 올린공과대학의 교수가 된 자스타브커는 생물물리학과 과학에서 성의 역할에 대해 연구하고 있다. 그러나 교수들이나 행정처가 각 수업의 반이 여학생으로 채워지도록 열심히 노력하는 공학학교에서도, 많은 여학생이 자신이 남학생만큼 잘하지 못한다고 생각한다. “숫자가 늘어난다는 것이 문제를 다 해결해주는 것은 아니다. 왜냐하면 여자들 각각의 자긍심 부족은 내적인 것이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편견을 넘어선 여자들」중에서

한번은 이 중 한 사람이 다른 여학생과 함께 실험 결과에 대해 긴 보고서를 써냈다. 그러자 두 명의 남자 동급생들이 다른 데이터를 써서 동일 모델을 사용할 수 있는지 물어보았고, 그녀들은 흔쾌히 이를 허락했다. 그들은 커닝은 하지 않을 것이며 독자적인 실험을 진행해 자신들의 데이터를 모델에 채워 넣을 것이라고 약속했지만, 나중에 보니 그들은 그녀들과 똑같은 보고서를 제출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하지만 이보다 더 웃기는 일은 그 남자들은 A를 받았고 여자들은 C를 받았다는 사실이었다. 차별이 없었다는 교수의 말을 믿고 싶었으나 비슷한 일이 또 다시 발생했기 때문에 그녀들은 교수를 찾아가 항의했다. “교수가 안쓰럽게 생각될 정도였어요. 그 교수는 ‘글쎄, 그들의 보고서가 조금 더, 더….’ 하더니 결국 말을 제대로 잇지 못하더군요. 그러면서도 자신이 준 점수를 정당화하려고 애썼습니다. 우리는 그 교수에게 그 보고서는 완전히 동일한 것이라고 말한 다음, 그럼에도 불구하고 교수가 우리가 여자라는 이유만으로 C를 줬다고 정확하게 지적했지요. 교수는 우리와의 갈등을 피하려고 결국 점수를 고쳐주었지만, 우리는 그 일을 통해서 성차별의 진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편견을 넘어선 여자들」중에서

통계 전문가 및 심리학, 정신의학, 그리고 경영학 분야에 있는 전문가들의 도움을 얻어 그녀는 남자 교수와 여자 교수 모두에게, 지원자가 최근에 학사학위를 받았고 실험실 관리자 자리를 찾고 있다는 내용의 똑같은 이력서를 보내서 그 반응을 보는 연구를 계획했다.
이 연구의 핵심은 127명의 교수들 중 반은 존이라는 이름을 가진 이력서를 받았고 나머지 반은 제니퍼라는 이름의 똑같은 이력서를 받았다는 것이다. 두 지원자의 자격은 일자리를 얻기에 충분한 것이었고, 지원자의 능력을 받침해주는 추천서와 잡지에 실린 기사의 공동 저자임을 증명하는 자료를 갖추고 있었다. 하지만 학교 성적은 3.2 정도로 뛰어난 편이 아니었고, 과학 수업 하나는 중간에 그만두었다.
교수들은 존과 제니퍼를 능력, 고용 가능성, 호감도, 그리고 교수가 그 학생을 고용할 경우 과학자의 길을 걷도록 멘토링해줄 의향이 있는지를 1부터 7까지의 척도로 평가해달라는 요청을 받았다. 그런 다음 그 지원자에게 자신이 기꺼이 지불할 수 있는 월급의 범위를 선택하라는 요청도 받았다. 결과는 깜짝 놀랄 만한 것이었다. 응답자의 나이, 성별, 전문 분야, 그리고 연공서열에 상관없이 존이라는 이름은 호감도를 제외한 모든 분야에서 적어도 0.5점이 더 높았다. (두 지원자 모두 5점 이상을 받기에 충분한 경력이 아니었다는 점을 고려해볼 때 0.5점 차이는 훨씬 더 충격적으로 보인다.)
또 존이라는 남자이름을 가진 후보자에게는 초봉으로 3만 238달러가 제시된 반면에 제니퍼라는 여자 이름의 후보자에게는 2만 6,508달러가 제시되었다. 그 차이가 매우 커서 연구팀이 심리학자들로 이루어진 청중들에게 그 그래프를 보여주었을 때, “우리는 모두가 엄청 놀라 숨을 삼키는 소리를 들었다.”라고 헨델스만은 말했다. ---「편견을 넘어선 여자들」중에서

여러 독자들이 “그렇다면 만약 여자 고등학교나 여자 대학교를 다닌다면 압력을 덜 느끼게 될까?”를 물어왔다. 여학생들만 있는 학교를 졸업한 독자들의 증언을 고려해볼 때, 이러한 가능성을 배제하기는 힘들다. (중략) 일반적으로 남학교와 여학교가 분리된 국가에서 여성 과학자들의 참여가 더 높다는 보고가 있기 때문에, 이 질문은 연구해볼 가치가 있는 것으로 생각된다. 한 여성 천문학자는 1960년대에 자신이 일을 시작했을 때는 프랑스 물리학자들과 천문학자들 중 상당수가 여자였는데 30년의 세월이 흐른 요즘에는 오히려 여성들의 숫자가 줄어들었다고 말했다. 이런 현상의 원인을 무엇으로 설명할 수 있을까? 그것은 바로 프랑스의 고등학교들이 남녀 공학이 되었다는 것이다.
---「평행 우주 속의 나」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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