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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민해도 괜찮아

예민해도 괜찮아

: 불쾌한 터치와 막말에 분노하는 당신을 위한 따뜻한 직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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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6년 01월 20일
쪽수, 무게, 크기 264쪽 | 396g | 135*200*20mm
ISBN13 9788997296583
ISBN10 89972965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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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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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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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다 보면 미처 준비되거나 생각해보지 않은 일들에 맞닥뜨리게 된다. 큰일이든 작은 일이든, 그 앞에서 선택을 해야 하는 이들에게 말해주고 싶다. 정작 힘을 실어야 하는 건 무엇이 최선인지를 판단하는 일이 아니라고. 자신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자기 마음을 똑바로 들여다보고, 그렇게 내린 선택이 최선이 되도록 최대한 노력하는 일이라고. --- p.11

음주 운전자가 모는 차에 교통사고를 당하거나 길을 가다 강도를 당했다면, 그것이 피해자의 탓일까? 절대 그렇지 않다. 성폭력 역시 마찬가지다. 피해자가 뭘 어째서 생기는 범죄가 아니다. 우리가 살고 있는 사회가 오랜 세월 잘못된 프레임, 즉 ‘피해자가 가해자의 성욕을 자극해 가해자가 욕정을 참지 못했다’는 프레임을 유지해왔기에 그 영향을 구석구석 받고 있는 것뿐이다. … ‘참을 수 없는 욕정’ 같은 것이 존재하는지도 의문이지만, 설령 존재한다 한들 그것을 발현하는 것은 범죄이고 그 주체는 범죄자일 뿐이다. 무릇 범죄자의 범죄 행위는 피해자가 뭘 어째서 생기는 문제가 아니다. 간절하고 절박한 마음 역시 죄가 아니다. 이런 마음을 악용하는 영악스러움이 죄다. --- p.51~52

우리의 일상은 늘 아슬아슬한 지뢰밭이다. 조금 굴욕적이더라도 안전한 선택, 아니면 두려움과 대면해야 하는 정면돌파 사이를 수시로 오간다. 정면돌파가 항상 최상의 답인 것은 아니다. 그러나 정면돌파가 필요한 일에, 그 자리에 서게 됐다면 두려워하지 말자. 실상 그 두려움은 두렵게 한 대상에게서 나오는 것이 아니라 내 안의 자신 없음에서 태어나, 두 눈을 감아버린 마음에서 기생한다. 그걸 한번 잘 극복하고 나면 우리 안에선 내성이 쑥 커진다. 기실 그 두려움마저도 다 내 것이다. 그러니 꽉 껴안고 대면하면서 쑥 자라보면 어떤가. 결국 용기도 두려움을 동반하여 태어나는 것이니 말이다. --- p.63

우리는 사회 안에서 누군가의 갑이고 을인 수레바퀴의 삶을 살아간다. 갑을 대하는 순간보다 을을 대하는 순간, 나는 얼마나 배려하고 존중하는가를 돌아볼 필요가 있다. 그것이 나와 너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도록 내면의 귀를 맑게 하는 시작이다. 나와 너의 목소리를 잘 듣는다면 ‘예민한 게 어때서’라는 용기를 갖게 되고, 당당히 “노”라고 말하게 된다. --- p.75

여성이 젊음이란 상태에 있을 때, 남성중심의 조직문화는 여성에게 일견 친절하다. 동등하게 경쟁하는 동료나 기대하는 후임으로서가 아니라, 그저 젊은 여성이라는 점에 대한 상냥함이 크게 자리한다. 그런 기간이라 해서 여성에게 유익할까? 아니, 오히려 독이 된다. 그런 ‘예뻐함’은 여성들로 하여금 스스 로의 능력을 배양하고 독립성을 갖추기 어렵게 한다. --- p.135~136

우리 사회는 내가 대학을 다니던 1990년대나 지금이나 여전히 여성에 관해 멋대로 상상한다. 여성이 서른 즈음을 지나면 훨씬 더 자유로운 성적 관계를 가질 것이라는 상상, 아니 착각이다. …
30대 중반 이후부터 40대에 이르기까지 목격하고 체감한 것들은, 사람들이 여자가 일정 나이를 지나면 쉽게 섹스하고 쉽게 부적절한 관계를 형성할 것이라는 이상한 믿음을 갖고 있더라는 것이었다. …
애초에 추행은 상대의 성적 매력이 유발하는 것이 아니다. 잘못된 망상에서 태어나 힘의 불균형에 서 꽃피는 것이다.
--- p.145~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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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의 저자는 대학 졸업 후 ‘삼성맨’이 되었으나 상사의 성희롱 문제로 삼성과 4년 동안 싸워 이긴 후 로스쿨에 진학하여 갓 변호사가 된 '열혈언니'다. 그는 자신이 직접 목도한 사회, 직장, 학교에 만연한 성희롱과 성폭력, 그리고 이 불법행위를 둘러싼 편견을 생생하게 고발한다.
외견상 남녀평등이 강조되는 세상이지만, 우리 주변 곳곳에서 여성에 대한 차별과 혐오, 그리고 대상화를 쉽게 접할 수 있다. 저자는 예민한 감각으로 이 현상을 포착한 후 피해자들이 어떠한 마음을 먹어야 하는지, 어떠한 조치를 취해야 하는지 쉬운 말로 조곤조곤 알려준다.
주체적 인간으로 열심히 살고 공부하고 있는 전국의 여성 회사원과 여학생들에게 일독을 권한다.
― 조국 (서울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여성이 자신의 몸과 마음을 지키는 것은 단지 페미니즘의 이슈가 아니라 삶의 문제에 해당된다. 대기업 사원으로 일하다 변호사가 된 저자는 자신과 자신의 의뢰인이 경험했던 생생한 사례들을 바탕으로 여성들이 알아야 할 자기 지킴이의 노하우를 조목조목 들려주고 있다.
『예민해도 괜찮아』라는 제목처럼 어쩌면 성희롱과 연관된 이슈들은 덮으려면 덮어지고 우기면 우길 수 있는 법적인 경계선에 놓여 있다. 그러나 저자는 여성들에게 분연히 일어나 자신에게 가해진 그 어떤 폭력에도 참지 말 것을 당부한다. 저자의 말대로 깨진 거울로는 조각들을 아무리 잘 맞추어도 현상을 제대로 비출 수 없기 때문이다.
글을 읽는 내내 당사자들의 사정이 안타깝고 이를 법적으로 대응하는 저자의 지식과 혜안이 통쾌했다. 글 뒷부분의, 여성으로 살아가는 것에 대한 저자의 생각에서 그 옛날 선배 세대가 고민했던 이슈들이 여전히 후배 세대에게도 계속되고 있음을 발견한다. 그래서 이제 우리도 이은의 같은 ‘변호인’이 필요한 것은 아닐까. 살아남고 살아남아 자신의 삶을 지키고 싶은 모든 사람들의 필독서로, 도드라져도 튀어도 비난받아도 당당한 든든한 맏언니 같은 책. 이은의 변호사의 『예민해도 괜찮아』를 지지한다.
심영섭 (영화평론가, 대구사이버대학교 상담심리학과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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