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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인은 모나리자를 보며 무슨 생각을 할까

동양인은 모나리자를 보며 무슨 생각을 할까

: 동양의 눈, 서양의 시선

리뷰 총점8.0 리뷰 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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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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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 시 참고사항

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6년 06월 13일
쪽수, 무게, 크기 352쪽 | 428g | 125*188*30mm
ISBN13 9788967353339
ISBN10 8967353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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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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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크리스틴 카욜
Christine Cayol
베이징에 살고 있는 프랑스인 교육철학자다. 2009년 ‘예술 8’이라는 예술문화원의 공동 설립자가 되어 세계 여러 나라의 예술가들을 베이징으로 초청해 공연을 기획하는 일을 하고 있다. 또 중국 예술가들이 프랑스 문화를 잘 이해할 수 있도록 돕는 교류 행사도 진행 중이다. 저서로는 『보는 것이 곧 예술이다』(2004) 『나는 가톨릭교도이며 고통받고 있다』(2006) 등이 있다.
저자 : 우훙먀오
인구 천만의 작은 도시인 중국 우한武漢에 위치한 우한대 프랑스어학과 교수로, 프랑스어를 프랑스인 못지않게 구사하는 중국인이다. 두 언어권을 자유자재로 넘나드는 그는 여러 권의 책을 프랑스어에서 중국어로, 중국어에서 프랑스어로 옮겼다. 『붉은 정자 안에서의 꿈』(2010)을 프랑스어로, 『소자연의 대자연』(2002) 『이론의 악마』(2011), 크리스틴 카욜의 저서 『보는 것이 곧 예술이다』 등을 중국어로 번역했다.
역자 : 전혜영
이화여대 불어불문학과를 졸업하고 프랑스 렌 제2대학에서 불문학 석사학위를 취득하고 박사과정을 수료했으며, 현재 영어와 프랑스어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는 『자백의 대가』 『우상의 추락』 『늑대의 숨겨진 삶』 『아프리카』 『환경 위기 지도』 『감정 읽기』 『의약에서 독약으로』 『셰프의 본심』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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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을 ‘읽는다’는 표현이 참 재미있네요. 그림 속 이미지를 읽으면서 우리 서양인은 그림에 담긴 의미를 해석하죠. 시각적 이미지를 해석하는 것은 우리에게 매우 중요한 일이에요. 화가는 하나의 주제를 결정하지 않습니다.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여러 주제를 그림에 담죠. 그래서 누구나 잘 알고 있는 성경 이야기가 자주 등장하는 거예요. 화가는 자신이 선택한 주제를 자기만의 방식으로 해석해요. 마치 오케스트라 지휘자가 악보를 자기 방식대로 해석해 지휘하는 것처럼 말이죠.” 카욜 --- p.25

“전통 서예를 접목한 그림이나 풍경화에서는 무엇보다 그림을 그린 주체의 숨결에 주목해야 합니다. 자연과 우리 인간을 지배하는 것은 살아 있음을 느끼게 하는 숨, 즉 호흡이라고 여기기 때문이죠. 반면 서양인은 그림을 말로 표현하고 증명하려는 경향이 강해요. 동양인에게는 그림이 무엇을 의미하느냐보다 자신이 그림을 보면서 무엇을 ‘느끼는지’가 더 중요한데 말이에요. 그래서 그림을 보고 받은 느낌, 즉 정신적 자극이 중시되고, 그림이 묘사한 내용은 부수적인 것이 되죠.” 우훙먀오 --- p.54

“원초적 질문인데, 그림이란 과연 무엇일까요? 르네상스 초기부터 그림에 등장하는 창문은 서양화의 은유적 도구로 자주 사용됐어요. 그림은 세상을 향해 활짝 열린 창문에 비유할 수 있죠. 그렇게 우리는 회화를 통해 현실을 바라봅니다. 반에이크는 이미지를 형상화할 때 기하학적 균형감과 디테일의 묘사를 중시했어요. 하지만 동양인은 이보다 안개처럼 경계선이 불명확하고 몽롱한 배경을 더 선호하는 것 같아요. 지난여름 중국인 친구와 프랑스 남부의 엑상프로방스에서 멀지 않은 생트빅투아르에 놀러 갔어요. 그날 저는 기분이 무척 좋았죠. 암벽으로 둘러싸인 계곡에서 바라보는 맑게 갠 하늘이 정말 아름다웠거든요. 그런데 늦은 오후 구름 떼가 산꼭대기를 점령하면서 날씨가 점점 흐려졌어요. 전 당연히 실망했지만 친구에게는 아무 말도 하지 않았어요. 그런데 중국인 친구가 갑자기 “아, 정말 멋지다!”라고 소리치는 게 아니겠어요?” 카욜 --- p.197

“모나리자의 강점은 보는 이로 하여금 최대한 궁금증을 유발시키면서도 답을 알려주지 않는다는 거예요. 힌트를 보류한 채 애매모호한 모습을 보이죠. 저는 그런 면이 좋아요. 중국 문화에 익숙한 저로서는 그렇게 베일에 가려진 듯한 점이 마음에 드는 거죠.” 우훙먀오
--- p.2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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