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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작의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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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둠 속 미술 세상을 홀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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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7년 02월 13일
쪽수, 무게, 크기 352쪽 | 514g | 148*224*30mm
ISBN13 9788956253442
ISBN10 8956253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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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책소개 보이기/감추기

목차 목차 보이기/감추기

저자 소개 관련자료 보이기/감추기

저자 : 노아 차니 Noah Charney
영국 케임브리지 대학교와 코톨드 예술대학에서 미술사 석사를, 슬로베니아 류블랴나 대학교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로마 아메리칸 대학교와 류블랴나 대학교 교수로 재직 중이다. 미술 범죄 분야의 전문가로 비영리단체 미술범죄연구협회Association for Research into Crime against Art를 설립했다. 『뉴욕타임스 매거진』, 『타임 매거진』, 『보그』, 『엘르』, 『태틀러』 등에 글을 기고하고 BBC, ITV, CNBC, MSNBC, BBC 라디오, 내셔널 퍼블릭 라디오 방송에 출연하는 등 저술과 강연 활동을 활발하게 하고 있다. 소설 『미술품 도둑The Art Thief』을 비롯해 『Stealing the Mystic Lamb』, 『The Thefts of the Mona Lisa』, 『Art Crime』, 『The Fate of the Masterpiece』, 『The Wine Forger’s Handbook』 등을 썼다.
저자 : 오숙은
서울대학교 노어노문학과를 졸업하고 한국브리태니커회사 편집실에서 일했다. 옮긴 책으로 『먼저 먹이라: 마더 테레사, 무너진 세상을 걸어간 성녀』, 『세상과 나 사이』, 『브루클린』, 『아이웨이웨이 블로그』, 『아프리칸 러브 스토리』, 『유럽 문화사』(공역), 『추의 역사』, 『궁극의 리스트』, 『전설의 땅 이야기』, 『당신의 시간을 위한 철학』, 『노예 12년』 등이 있다.

책 속으로 책속으로 보이기/감추기

모름지기 모든 위조는 명예, 돈, 복수, 권력, 천재성 표현 등에 대한 욕망이 흥미롭게 결합된결과물이다. 미술품 위조는 미술품 거래를 연구하고 이용하며, 탁월한 재능, 배신, 탐지, 법의학, 그리고 신비주의 정책 등과 연관된다. 미술계는 개인적인 의견만으로도 미술품의 가치를 수백만 달러씩 좌우할 수 있는 감정가, 개인 전문가 들의 말에 여전히 크게 의존하기 때문이다. 또 위조꾼들의 부인할 수 없는 기교는 감동적이기까지 하며, 다양한 수준의 위작을 그럴듯해 보이게 만드는 독창적인 사기술 역시 감탄스럽다.

이 책은 역사상 위조의 대가들이 벌인 대담한 모험과 불운을 알아보고 이들을 움직인 여러 동기, 그리고 이들의 생각과 방법론을 엿보려 한다. 우리는 이 노련하고 기발하며 매혹적이고 교묘한 사기꾼들이 미술계를 속이는 데 어떻게 성공했는지, 그리고 결국 민한 수사와 과학적 검토, 또는 상당한 행운을 통해 어떻게 붙잡히게 되는지 검토할 것이다. 위조꾼들이 들려주는 역사적, 동시대적인 진짜 범죄 이야기는 매력적일 뿐만 아니라 종종 시사적이고 기이하기까지 하다.
― 14쪽, ‘시작하는 말’에서

미술품 위조는 위협적이지 않고 피해자도 없는 범죄처럼 보인다. 아니, 정확히는 부유한 개인과 얼굴 없는 기관에만 피해를 준다고 해야 할 것이다. 그러나 이는 언론이 만들어낸 인식이며, 위조꾼들을 압박하고 위작을 가려냄으로써 순수하고 진정한 역사를 보존하는 일이 왜 중요한지를 보았다. 또한 대중은 위조꾼들에게 전반적으로 관대한 편이고, 따라서 이들과 싸우기 위해 법 집행 기관에 지원을 아끼지 말아야 한다는 여론의 압박은 거의 없다. 그래서 경찰은 위조를 심각하게 받아들이지 않는 경향이 있다. 이와 비슷하게, 잠재적인 범죄자가 위조에 발을 들이지 않도록 억제하는 요인은 확실히 부족하다. … 위조범 처벌은 너무 가벼운 편이고 대중의 관심은 매우 크다. 돈벌이 되는 경력을 갖춘 일종의 대중 영웅으로 등장하기까지 개방 교도소에서 한두 해쯤 지내는 것은 충분히 할 만한 일로 보인다. … 오히려 위조꾼에 매혹당한 언론은 위조를 적극적으로 유인하는 셈이다. 언론은 위조꾼의 위업에 갈채를 보낼 게 아니라 집단적으로 엄하게 비난하는 것이 올바른 태도일 것이다. 마찬가지로 언론이 위조꾼의 이름이나 사진은 물론, 이들이 만들어낸 조작품도 발표하지 않기로 합의한다면 역시 무모한 의욕을 꺾는 효과가 있을 것이다. 그런 발표 자체가 위조꾼에게 유명인이 되는 길을 열어주기 때문이다.
---본문 중에서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손에 드는 순간 끝을 보게 되는
흥미로운 미술 위조 이야기.
디 아트 뉴스페이퍼 온라인
The Art Newspaper online

놀랍다. 귀 기울이게 만드는 이야깃거리,
유려한 문체, 눈에 잡힐 듯 탁월한 묘사력!
태틀러 Tatler

탐욕과 오만에서 시작된 흥미로운 위조 스캔들.
미술 범죄 전문가인 저자의
풍부한 자료가 돋보인다.
워싱턴 포스트 Washington Post

천부적인 이야기꾼 노아 차니,
유쾌하게 풀어낸 위조 이야기에
탁월한 지성이 담겼다.
타임스 오브 런던 Times of London

화려한 위조 세계의 어두운 음모 사이를
거침없이 휘젓는다.
블룸버그 닷컴 Bloomber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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