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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초언니

영초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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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7년 05월 18일
쪽수, 무게, 크기 288쪽 | 486g | 145*210*20mm
ISBN13 9788954645584
ISBN10 89546455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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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방 중의 변방인 제주도의 말 ‘올레’를 표준어로 만든 사람. 그가 서명숙인 것은 많은 사람들이 안다. 그러나 서명숙이 군사독재에 맞서 줄곧 매운 글을 썼던 참언론인이었던 것은 많이 잊혀졌다. 그리고 그가 저 무시무시한 유신독재에 맞선 투사로 감옥살이까지 했다는 것을 아는 사람은 드물다.
이제 서명숙은 ‘치유의 길’ 제주올레를 만들어낸 것만큼 대단한 일을 새롭게 하고 나섰다. 예리하면서도 유려한 옛 기자의 글솜씨를 발휘하여 잊어서는 안 되는 역사의 뿌리 찾기에 나선 것이다. 우리는 지난겨울의 매서운 밤추위를 무릅쓰며 1700만 개의 촛불을 밝혀 끝내 민주시민혁명을 이룩해냈다. 그 줄기찬 협동과 용기와 인내는 어디서 온 것인가. 그 뿌리는 바로 유신독재 투쟁으로 이어져 있다. 우리가 더 온전한 ‘민주세상’을 갈망한다면 필히 이 『영초언니』를 읽어야 한다. 영초언니의 희생에 사죄하는 마음으로. 역사에 대해 책임지는 마음으로.
-조정래(소설가)

법은, 법치주의는 그 숱한 오류와 무고한 사람들의 고통과 목숨을 담보로 조금씩 정당해지고 단단해져왔던 것. 이 땅의 법치주의는 그렇게 한발 한발 더딘 걸음을 걸어왔습니다.
43년 전 긴급조치라는 이름으로 법 위에 군림했던 통치자의 2세가 긴 세월을 돌아 결국 법에 의해 탄핵되면서 비로소 박정희 시대가 마감됐다는 지금… 비가 그치고, 밤이 지나면 다시 벚꽃은 필 터인데 꽃보다 가벼운 이슬로 사라졌던 사람들에게 보내는 오늘의 앵커브리핑이었습니다.
-손석희(2017년 4월 5일 [JTBC 뉴스룸] 앵커브리핑에서)

「희미한 옛사랑의 그림자」에서 김광규 시인은 “모두가 살기 위해 살고 있”을 뿐 아무도 더는 노래를 부르지 않았던 ‘4.19혁명 세대’의 쓸쓸한 일상을 그려 보였다. 그러나 서명숙이 재현하는 ‘긴급조치 세대’의 이야기는 희미하지도 쓸쓸하지도 않다. 이 책이 그린 것은 ‘옛사랑’이 아니라 ‘첫사랑’이다. 세상에 대한 첫사랑으로 불타올랐던 청춘, 같은 대상을 두고 첫사랑에 빠졌던 여자들의 사랑에 대한 이야기다. 설명할 길 없는 불운 때문에 말을 잃어버린 ‘영초언니’를 대신해, 대책 없이 씩씩했고 지금도 여전히 어여쁜 그 첫사랑의 떨림과 짜릿함을 전해준 서명숙이 내게 물었다. 짧고, 부질없으며, 결국 아무것도 남기지 못할 우리네 인생에서 이것 말고 다른 무엇이 의미가 있단 말인가? 나는 대답한다. 없다!
-유시민(작가)

단숨에 읽을 수밖에 없었습니다. ?40여 년 전의 아픈 이야기이지만 아직 끝나지 않은 이야기이기 때문입니다. 이 시대는 영초언니를 만들었고, 영초언니를 기억하는 우리가 다음 시대를 만들 것입니다. ?그 길목에서 이 이야기는 결코 절망적이지 않습니다. 잔혹한 격동의 시간 속에서도 뜨거운 우정과 사랑 그리고 작은 웃음을 찾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아프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살아갈 우리들이 꼭 기억해야 할 언니들. 고맙고 미안합니다.
-이경미(영화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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