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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함의 숭배

똑똑함의 숭배

: 엘리트주의는 어떻게 사회를 실패로 이끄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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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비평/비판 top100 10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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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7년 11월 03일
쪽수, 무게, 크기 404쪽 | 530g | 140*215*30mm
ISBN13 9791187038245
ISBN10 1187038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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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인정하지 않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이 사회를 운용하는 가장 바람직한 방식은 당연히 엘리트주의라고 생각한다. 우리 대신 결정해줄 적임자들이 있을 것이고, 그 적임자들만 찾으면 사회가 매끄럽게 굴러갈 것이라고 믿는 것이다. --- p.38

능력주의는 인종, 성, 성적 취향에 따른 부당한 차별을 철폐하겠다는 약속이지만, 그 대신 인간은 능력과 진취성에서 근본적으로 평등하지 않다는 인식하에 새로운 계급을 인정하는 신념이다. --- p.46

21세기의 미국인들은 끊임없는 경쟁 속에서 실력에 따라 신분이 달라지는 운동선수 모델을 맹목적으로 숭배한다. (…) 하지만 야구의 스테로이드 추문이 보여준 것은, 높은 성적에 후하게 보상하는 경쟁시스템에서 부정행위는 필연적이라는 것이다. --- p.144

맨 윗자리에는 사기꾼들이 있고, 우리 사회의 엘리트들은 일반 대중이 알지 못하는 사기극에 연루되어 있으며, 그 사기극은 능력주의라는 우리 사회의 전체 질서를 참담하게 농락하고 있다. --- p.161

우리 사회의 엘리트들은 이룬 것이 아무리 많아도 앞으로 나아가기 위해 최후의 일각까지 싸울 태세를 갖추고 있다. 이러한 경쟁체제는 심리적으로 위험한 두 가지 부작용을 낳는다.
하나는 경쟁에서 승리한 사람들이 그것을 순전히 자기 힘으로 이뤄냈다고 믿는 것이다.--- p.248

높은 지능은 권력층에게 빠져서는 안 될 필수적인 덕목이지만, 능력주의 사회의 특징은 ‘똑똑함의 칭송’에서 그치지 않는다. (…) 명석함은 순위를 매길 수 있고, 그래서 부에 순위를 매기듯 지능에도 순위를 매길 수 있다고 확신하는 사회에서 지능은 가장 소중한 가치가 된다.--- p.253

주교는 떠받들어지는 엘리트의 전형이다. 대중과 거의 접촉하지 않고 공개된 자리에 잘 나서지 않으며 은둔하듯 살아가기 때문이다. (…) 그들은 조직에 대한 충성을 최우선시 했고, 동료 사제들에 대해서도 연민을 느꼈지만, 그들의 진정한 양들에게는 아무 감정도 느끼지 못한 것이다.
--- p.2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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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냉소주의자든 이상주의자든 독창적이고 흠 잡을 데 없는 이 비평서를 읽고 나면 사회가 어떻게 작동하고 있는지, 작동은 하고 있는지 다시 생각하게 될 것이다. 미국인들이 유일하게 믿는 것은 능력주의다. 헤이즈는 대담하게 그 믿음을 뿌리째 뒤흔든다.
-『커먼 웰스』

이 책은 술술 읽히면서도 통찰력이 담겨 있다. 나는 만 하루가 다 가기도 전에 이 책을 다 읽어버렸다. 독자들도 꼭 읽어보길 바란다.
- 『포브스』

전반적인 사회 시스템의 실패를 주제로 삼은 레이첼 카슨의 『침묵의 봄』이나 마이클 해링턴의 『새로운 미국』처럼, 이 책은 사회 전반에 영향을 미칠 문제작이다. 이 선각자의 말에 귀 기울이지 않는다면 미국은 위험천만한 상황에 몰릴 것이다.
- 릭 펄스타인 (『닉슨랜드』, 『폭풍이 올 조짐』 저자)

헤이즈는 이 위기의 순간을 포착하여 우리 정치와 사회를 재건하고 개혁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참신하고 의미 있는 제안을 내놓는다. 정치적 성향에 관계없이 우리 주류 정치의 구조적 병폐를 치유할 시간이 아직 남아 있다고 믿는 사람이라면 반드시 이 책을 읽어야 한다.”
- 카트리나 반덴 휴벨, 『네이션』 편집장 겸 발행인)

이 책에서 헤이즈는 주택담보 대출자들이 받지 못한 금융구제를 투자 은행들은 받은 이유, 이라크전의 예고에 여론이 무용지물이었던 이유, 그리고 가톨릭교회가 아동 성추행 사제들을 비호한 이유에 공통적으로 존재한 원인을 알려준다. 그것은 우리의 핵심 기관들이 이제 자정 능력을 상실했고 무슨 수를 써서라도 내부자들을 보호하는 데 헌신하게 되었다는 사실이다. 분노할 준비를 하고 이 책을 읽으라.

클레이 서키 (『끌리고 쏠리고 들끓다』, 『많아지면 달라진다』 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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