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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뇌, 미래의 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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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19년 07월 22일
쪽수, 무게, 크기 280쪽 | 546g | 140*210*20mm
ISBN13 9791164050352
ISBN10 1164050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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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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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를 본 순간 정말 신기했어요. 신기할 만한 게 하나도 없다는 점이 신기했어요. 그냥 1.5킬로그램짜리 고깃덩어리에 불과했습니다. 진짜 별것 아니에요. 징그럽고, 혈관으로 뒤덮인 고깃덩어리였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별것 아닌 것으로 인간은 우주의 원리에 대해서 사유하고, 인공지능까지 만들고 있는 것이죠.” 15쪽

“우리는 타인이 어떻게 보는지 알 수 없어요. 제 눈에는 제가 보는 세상만 들어옵니다. 여러분이 보는 세상을 제 눈으로 볼 수는 없잖아요? 여러분의 뇌를 관찰하면 감각센세이션은 알아낼 수 있습니다. 신경세포들이 언제, 무엇에, 어떻게 반응하는지 말입니다. 그런데 그게 정말 여러분 눈에 보이는지는 제가 알 수 없어요. 여러분이 보인다고 하니까 그러려니 그냥 믿는 거예요. 의식이나 영혼, 정신도 마찬가지입니다. 정신은 내면적인 속성이기 때문에 자기 자신만 느낄 수 있습니다.” 45쪽

“뇌를 연구하다 보면 가장 신기한 것은 뇌가 머리 안에 있다는 것입니다. 무슨 얘기일까요? 뇌가 머리 안에 있다는 것은, 사실 알고 보면 상당히 큰 철학적인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뇌는 현실을 알 수 없다는 것을 뜻하죠. 뇌는 두개골이라는 어두컴컴한 감옥에 평생 갇혀 지내는 죄인입니다. 뇌는 세상을 직접 경험하는 것이 아니에요. 눈·코·입·귀를 통해 세상을 받아들입니다. 예를 들어, 망막에서 들어온 정보빛 에너지가 전기 에너지로 바뀌어 스파이크가 일어나면, 뇌는 스파이크만 보는 것입니다. 그 스파이크만 보고 지금 보고 있는 게 사과인지 바나나인지 구별하는 겁니다. 뇌 표면에는 감각 센서도 없어요. 그러니까 손으로 만져도 아무 문제가 없습니다.” 81쪽

“고향이라는 게 뭘까요? 고향이란, 뇌가 최적화된 환경입니다. 그래서 고향이 편할 수밖에 없습니다. 결정적 시기에 뇌가 그 환경에 익숙해졌으니까요. 그 밖에 나머지 3분의 1은 랜덤으로 만들어진다고 합니다. 일란성 쌍둥이도 100퍼센트 똑같은 뇌를 가질 수는 없습니다. 유전적으로는 똑같아도 환경이 100퍼센트 똑같을 수는 없거든요. 말하자면 사람들이 모두 조금씩 다른 뇌를 가지고 있다는 겁니다. 조금씩 다른 뇌를 갖고 있으면 조금씩 다른 계산이 일어나고, 그에 따라 해석이 조금씩 다를 수밖에 없습니다. 사실, 우리 눈에는 세상이 매번 다르게 보입니다. 어떻게 보면 항상 다르게 보이는데 같은 세상에 살고 있다고 생각하는 게 더 신기한 일입니다.” 103~104쪽

“경제학자들은 특수한 조건이나 아주 예외적인 상황에서 비합리적인 선택을 한다고 주장합니다. 그러나 뇌과학자들은 정반대로 주장합니다. 즉 인간은 대부분 비합리적인 선택을 하고, 아주 가끔 예외적으로 합리적인 선택을 한다고 말이죠.” 115쪽

“자아라는 건 사실 존재하지 않습니다. 기억에 남아 있는 자신의 선택을 스스로 합리화해서
자기 자신이 이 세상에 오직 하나만 존재하는 것인양 선을 그어 연결할 뿐이라는 얘기죠. 자기 자신이란 존재하지 않거나 여러 명입니다. 현재의 자신과 20년 전의 자신은 완전히 다른 사람입니다.” 129쪽

“일상생활은 선택의 연속입니다. 선택 자체도 일종의 패턴입니다. 전두엽에서 어떤 패턴이 한쪽으로 쏠리면서 선택 행위가 이루어진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런데 우울증 환자들은 비행기가 착륙하지 못하고 계속 뱅글뱅글 선회 비행을 하는 것처럼 이런 패턴이 전두엽에서 한쪽으로 쏠리지 않습니다. 그래서 선택을 하지 못하는 것입니다. 이때 강한 자극을 주면 패턴이 한쪽으로 쏠린다고 합니다.” 202~203쪽

“뇌과학을 응용한 미래를 언급할 때 항상 단골로 등장하는 게 인공지능입니다. 인공지능 분야는 크게 두 가지로 나뉩니다. 우선, 사람과 비슷한 수준으로 세상을 보며 정보를 인식하는 인공지능을 ‘약한 인공지능’이라고 부릅니다. 그리고 이런 약한 인공지능에 독립성·정신·자유의지 등이 추가되면 ‘강한 인공지능’이라고 합니다.”213쪽

“기계가 지능과 의식을 갖게 되는 순간, 기계는 지각하고 기억하고 생각하고 느끼는 자신의 모습을 유지하고 싶을 것입니다. 인간은 기회가 된다면 기계한테서 지능과 의식을 빼앗고 싶겠죠. 기계가 모를 리 없습니다. 그러면 기계는 무엇을 해야 할까요? 기계에게 인간은 유의미한 존재일까요? 어쩌면 기계에게 인간은 우리 발밑의 벌레들처럼 무의미한 존재가 될지도 모릅니다. 그렇다면 우리가 지금 해야 할 일은 무엇일까요? 우리 아이들에게 무엇을 가르쳐줘야 할까요? 그것은 아마도 기계와의 경쟁에서 이길 수 있는, 즉 인간 고유의 능력일 것입니다.”
266~267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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