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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그냥 꼰대로 살기로 했다

나는 그냥 꼰대로 살기로 했다

: ‘요즘 것들’과 세련되고 현명하게 공생하는 생존의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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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품목정보
발행일 2020년 02월 27일
쪽수, 무게, 크기 204쪽 | 350g | 130*200*20mm
ISBN13 9788952756763
ISBN10 89527567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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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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꼰대도 한때는 요즘 것들이었다. 꼰대가 한때 요즘 것들이었다는 말을 뒤집으면 요즘 세대들도 언젠가는 꼰대가 된다. 고로 지금 내가 조롱하는 대상은 미래의 내 모습일 수도 있다.
그 사람의 자리에서 그 사람이 입고 있는 옷을 입어 보기 전까지 그 사람의 입장을 100퍼센트 이해하지 못한다. 부모가 되기 전까지는 부모의 마음을 알지 못하고, 리더가 되기 전까지 리더가 지닌 책임감의 무게를 가늠하기 어렵다. 마음으로 이해하기 어렵다면 머리로라도 이해하기 위해 노력해 보자. 그러다 보면 언젠가 마음에까지 닿지 않을까?
--- 「꼰대도 한때는 요즘 것들이었다」중에서

‘Understand’의 사전적 의미는 ‘이해하다, 알다’라는 뜻이다. 중학교에 입학해서 처음으로 영어 공부를 할 때 손에 잡은 영단어 책의 초반부에서 접했던 단어로 기억한다.
그때는 그저 스펠링을 외우기에 급급했는데, 20여 년이 흐른 어느 날 라디오에서 Understand의 의미를 제대로 알게 되었다.
Under(아래) + Stand(서다)라는 단어의 합성어 ‘이해한다는 것’은 ‘상대방의 아래에 섰을 때 비로소 가능하다’라는 설명을 듣고, 일상에서 Understand의 의미를 다시 생각해 보게 되었다.
그동안 아무렇지도 않게 사용했던 “이해해”라는 말이 새삼 부끄러워졌다. 평소 누군가를 이해하기 위해서 진정 그의 아래에서 생각하고 고민해 본 적이 있었던가?
언더스탠드(Understand): 머리로 하는 게 아니라, 몸이나 마음으로 하는 것. 동등한 눈높이나 위에서 내려다보는 관점이 아니라, 아래에서 올려다보는 관점
이렇게 다시 정의해 보니, 이 말의 의미를 되새기는 것만으로도 관계에 있어서 많은 것이 달라지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 의미는 결국 내가 말하고 싶었던 ‘따뜻한 꼰대’가 되기 위한 지침이었다.
--- 「under 그리고 stand 하자」중에서

어느 날 지인과의 식사 자리에서 나는 늘 하던 질문을 했다.
“사장님, 이 집 맛있어요?”
지인이 나를 한심하다는 듯이 쳐다보면서 혀를 끌끌 차더니 질문을 바꿨다.
“사장님, 이 집에서 뭐가 제일 맛있어요?”
사장이 멈칫멈칫하더니 대답했다.
“저희 집은 김치찌개 하나는 끝내줘요.”
그날 우리는 그 집에서 가장 맛있는 김치찌개를 먹을 수 있었다. 점심을 먹고 나오면서 지인이 참 현명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일단 선택했다면 그 안에서 최선을 찾는 것이 좋다. 비록 그것이 최상은 아닐지라도 최선을 찾으려는 노력이 상황을 긍정적으로 바꾸기 때문이다.
자신이 선택한 회사라는 식당에 불평불만이 많은 사람에게 이렇게 말하고 싶다. 이왕 식당에 들어갔으면 맛집이냐고 묻지 말자. 어리석은 질문이다. 대신 그 식당 안에서 가장 맛있는 음식을 찾아보자. 분명 그 안에는 내 입맛에 맞는 음식이 있다. 정 없다면 내가 가진 기대치를 점검해 보자. 그전보다는 좀 더 맛있는 음식을 먹을 수 있을 것이다. 그 집이 맛집인지 아닌지는 나 스스로 결정하는 것이다.
--- 「그 집이 맛집인지 아닌지는 스스로 결정하는 거야」중에서

‘고객이 시켜서 하면 심부름, 내가 먼저 하면 서비스.’
예전 회사 근처의 음식점에 붙어 있던 플래카드 문구다. 보면서 참 멋있는 문장이라고 생각했다. 앞뒤가 정확하게 대구를 이루면서 반전도 있다. 게다가 그 안에 담긴 의미는 심오하기까지 하다. 고객이 시키기 전에 내가 자발적으로 행동한다면 고객은 물론 나에게도 의미 있는 행동이 될 수 있음을 강조한 것이 인상적이었다.
사실 누구나 한 번쯤 식당에서 이런 마음을 가져 본 적 있다. 반찬을 좀 더 달라고 하고 싶은데, 정신없이 바쁘게 움직이는 종업원에게 미안해서 말을 걸지 못한 경험 말이다. 어떻게 보면 참 쓸데없는 마음 같지만, 인간이라면 누구나 가질 수 있는 선한 마음이라고 생각한다. 이럴 때 식당의 종업원이 먼저 다가와 말한다.
“김치 더 드릴까요? 상추도 좀 더 드릴게요.”
왠지 모를 감동이 밀려온다. 여느 식당에서도 받아보지 못한 대접이다. 벨을 몇 번이고 누르고 불러도 내 테이블만 휙휙 비켜 가는 듯한데, 부르지도 않았는데 먼저 와서 필요한 것을 챙겨 주는 마음 씀씀에 감동하지 않을 수 없지 않겠는가.
나는 여기서 센스의 의미를 발견해 본다. 흔히들 센스는 타고나는 것이라고 말한다. ‘재치 있다’, ‘순발력 있다’, ‘말귀를 잘 알아듣는다’ 등의 뜻으로 쓰이기도 하지만, 내가 생각하는 센스란 상대방의 마음을 먼저 읽고, 미리 대응하는 것이다. 상대방에 대한 배려로 그 사람의 마음 앞에 서는 마음이라고 생각한다. ‘내가 저 사람이라면’, ‘저 입장이라면 무엇이 필요할까?’ 하고 역지사지로 생각해 보는 것이다. 행동하기 전에 ‘If I were you(내가 너라면)’라고 생각하고 행동하는 것이다.
--- 「센스는 선빵 날리기 기술이다」중에서

요즘 시대에 맞지 않는다고 해서, 옛날 생각이라고 해서 무조건 맞지 않는 것은 아니다. 오래된 경험 속에서 나오는 노하우도 있고, 여러 가지 경험을 통해 응축된 통찰력도 있다. 그런 선배들과 상사들의 경험을 ‘요즘 시대와는 맞지 않다’라고 섣불리 판단하지는 말자.
서로가 서로를 이해하지 못한 채 자신의 경험으로만 판단한다면 세대를 떠나 누구나 ‘꼰대’다. 따지고 보면 꼰대는 나이나 세대적인 특징과는 관련이 없다. 자신의 경험 안에 갇혀 있고, 그 경험 안에서 판단하고, 그 경험 밖에 있는 것을 부정하면 꼰대가 되는 것이다.
할 말은 하되 서로의 경험과 의견을 들어주는 것, 자신이 경험하지 못한 것에 대해 수용하려는 태도, 선입견과 편향성을 극복하기 위해 노력하는 것에서 서로의 마음을 녹이는 계기가 만들어질 것이다.
--- 「똥인지 된장인지는 먹어 봐야 알지」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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