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목정보
발행일 | 2020년 06월 25일 |
---|---|
쪽수, 무게, 크기 | 240쪽 | 410g | 148*210*15mm |
ISBN13 | 9791165211899 |
ISBN10 | 1165211890 |
발행일 | 2020년 06월 25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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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수, 무게, 크기 | 240쪽 | 410g | 148*210*15mm |
ISBN13 | 9791165211899 |
ISBN10 | 1165211890 |
추천사 ― 아이를 말의 틀에 가둬선 안 된다 머리말 ― 맨 처음에 엄마의 소리가 있었다 | PART 1 | 초등 자녀와 대화하기 - 기초편 1장 초등 자녀와의 대화, 마음 준비부터 시작이다 : 제1화 「말 없는 가족」 1 지금까지 이런 대화는 없었다 2 엄마도 초등 자녀와 대화가 두렵다 3 엄마 대화와 아이 대화는 자석의 양극이다 4 자녀와 대화하고 싶다면 먼저 기다린다 # 시크릿 토크 1 추상적 사고를 하는 아이들과의 대화법 2장 아이와 대화한다, 고로 나는 엄마다 : 제2화 「말 없는 가족」 5 엄마의 대화 본능은 무엇인가 6 내 안의 애착 강아지를 묶어두자 7 기죽지 마라, 왕따는 아니다 8 엄마 대화에는 냄새가 있다 # 시크릿 토크 2 디지털 이민자와 디지털 원어민의 대화법 3장 대화의 방법은 하나가 아니다 : 제3화 「말 없는 가족」 9 내향적인 아이는 먼저 말을 걸지 않는다 10 대화는 먼저 웃기는 사람이 이기는 거다 11 짜증도 대화의 일종이다 12 칭찬은 대화가 아니다! 평가다 # 시크릿 토크 3 초등 부모의 언어습관 | PART 2 | 초등 자녀와 대화하기 - 실전편 4장 대화에도 기술이 있다 : 제4화 「말 없는 가족」 13 대화는 엉덩이로 한다 14 안 되는 건 ‘안 된다’ 15 대화 시 가스라이터가 되지 마라 16 대화보다 즉각 행동이 더 중요하다 # 시크릿 토크 4 초등 자녀, 첫 고백을 알게 되면 5장 엄마 대화는 힘이 세다 : 제5화 「말 없는 가족」 17 대화로 공부력을 높인다 18 대화는 민주적일수록 차가워진다 19 인공지능이 엄마보다 대화를 잘한다 20 대화할수록 엄마는 화가 난다 # 시크릿 토크 5 초등 자녀의 협상능력 키우기 6장 문제 있는 자녀와의 대화법 : 제6화 「말 없는 가족」 21 분노조절이 안 되는 아이와 대화하기 22 짜증 내는 아이와 대화하기 23 열등감 있는 아이와 대화하기 24 성격 급한 엄마를 위한 대화법 # 시크릿 토크 6 초등 자녀와 공감 대화법 7장 공감하는 엄마 말이 아이 마음을 바꾼다 : 제7화 「말 없는 가족」 25 단짝친구와 힘들어하는 자녀와 대화하기 26 거짓말하는 자녀와 대화하기 27 폭력적인 아이와 대화하기 28 우울한 아이와 대화하기 # 시크릿 토크 7 초등 언어의 온도 |
<초등 자존감의 힘>의 저자 김선호님의 신간 도서,
<초등 엄마의 힘>은 부모의 대화법에 관한 이야기에요.
지난 책처럼 역시 이번에도 읽기 편한 구성으로,
공감하면서 업그레이드 할 수 있는 부모교육도서!
맨 처음에 엄마의 소리가 있었다
초등 4학년, 중학 1학년 아이들을 보며
저도 저렇게 엄마의 말이 중요했을까?
저렇게 덮어두고 엄마가 좋았던 적이 있지,
볼때마다 신기하곤 해요.
생각해보면, 커가며 가장 많은 말을
엄마에게서 들었을 것이다보니,
말 뿐 아니라 '소리' 자체도 말이죠.
커가며 접하는 다른 사람, 상황에 물론
다른 영향을 받으며 채워가지만
우선은 '맨 처음에 엄마의 소리'가 있었기에,
아이와의 대화에서 엄마의 말 자체에 관해
막 던지기~ 자제하고 생각도 많이 해야겠다 싶어요.
책은 part 1의 기초편으로 '마음준비'를 셋팅하니,
공감에 관한 마음준비와 더불어 신경쓸 사항은,
자녀와 대화하고 싶다면 먼저 기다린다
였더랍니다. 아이의 말에 즉각반응보다는
일단 기다려 보라는 조언이 있으니,
바로 이러한 상황인거죠.
말의 간극을 잘 파악해야 하고,
아이의 마음, 나의 마음의 각각이 아닌
그 둘을 어우러 생각하면서 책임감 있는 말이되고자.
대화를 기다리며 만들어낸 간극을
무의식 강아지가 꼬리치며 이용하기 시작한다.
이 이용을 바로 수용하지도, 바로 내치지도 말고,
적당한 방어로 상황을 지연시킨다 ;)
책은 단순히 자녀교육으로 '아이'만 생각하지 않고
'초등 엄마의 말'이라는 말하는 주체의 상황도 또한 고려.
예뻐예뻐 하는 이상적인 책이 아니라,
베테랑 현직 교사가 알려주는
'현실적인' 부모교육 도서랍니다.
현직 교사가 초등 아이들의 성장과정을 고려하며
아이 자체의 성장, 반에서의 상황, 부모상담 등
여러 경우를 통한 이야기이다보니,
초등 부모의 입장에서는 더 공감되는 독서.
더불어 씨크릿 토크에 나오는 질의문답(?) 코너도
초등아이들을 이해하기 좋은 구성이다 싶었어요.
구체적인 내용이 많이 나오고 있거든요 ;)
아이들과 소통을 통해 끌어낸 지혜를
위트있게 풀어낸 흐름, 자녀 양육에서 고려해야할
'대화'의 중요성을 짚어 말하기를
양질의 대화에 대한 포인트 뿐 아니라,
아이에게 '관심'을 확보하는 '시간'도 또한 강조합니다.
아이를 이해하기 위해 관찰하고 말을 끌어내기를
상대방의 의도가 이제 그만! 하면 멈추기도 하고요.
대화는 엉덩이로 한다.
꾸준함을 챙겨가야겠습니다.
아이가 고민을 모두 털어놓을 수 있는
엄마가 되기 위한 노력과 실행을 말이죠.
나름 관련 도서도 챙겨보고 프로그램도 많이 봤지만
자녀교육도서 <초등 엄마의 힘>에서 새로운 유의점을
또 챙겨보게 되니, 바로 '가스라이터'.
폭력적인 대화 양상은 아니지만,
은근히 판단을 좌지우지 해버리는 부모는
아이의 자존감에 문제를 일으킬 수 있어요.
"네가 다치면 엄마가 속상하잖아"
안타까운 마음의 표현이라고요?
그럴지도 모르지만요, 잘 보면 아이 다친 것에
내가 마음이 안좋다는 안타까움이 더 커보이네요.
전에, 프로포즈 내용이 감동이라고 누가 올리기를
'세상에 날 그렇게 믿는 사람은 없었다며
내 옆에 있어줘~' 메세지인데
이게 뭔. 너의 행복을 위해 내가 있으라고? 생각이 급.
대화 내용을 잘 보면 어른도
중심이 '나' 인 내용이 많아요.
하물며, 아이에게 그러지 말아야지요.
신경써서 현명한 '초등 엄마 말'을 해봅시다.
가장 중심은 '공감'이라는 사실!
그런데 그 공감을 제대로 실행하는 건지는
살펴볼 문제다 싶답니다.
모든 부모는 자녀가 자존감을 가지고 성장하기를
공통적으로 가지는 희망이지 싶어요.
대화 속에 숨겨진 무의식 강아지를 파악하며,
아이를 키우는 엄마의 말.
베테랑 현직 교사가 알려주는 초등 대화법,
<초등 엄마 말의 힘>을 통해 재미있게 유익함을 챙겨봅니다.
초등엄마 말의 힘
길벗출판
김선호 지음
베테랑 현직 교사가 알려주는 초등대화법으로 초등엄마인 저로서도 말실수도 하고
아이훈육에서 요즘 아이들을 감당하기에 버거워 했는데 말이지요.
대화법을 공부하기에 한번 보기 좋을 책이다 싶었어요.
아이들은 요즘 성장이 빨라서 더욱 예전방식인 저의 교육방법과는 틀리더라구요.
그래서 더욱 교육서처럼 보기 좋았어요.
특히나 초등아이 입장에서는 엄마의 말 자체가 권력이 될수가 있다고 해요.
긍정적인 아이가 될수 있도록 하는 엄마일지, 부정적인 아이가 되도록 하는 엄마일지
보면서 점검할수 있는 계기가 되었답니다.
초등 자녀와 대화하기 기초편과 실전편으로 나뉘어져 있었어요.
아이와 친구처럼 사이좋게 지낼수 있을까요?
아이는 친구를 사귀면서 엄마에게의 비밀을 하고 그 비밀은 친구에겐 터놓을수가 있더라구요.
그런데 그 비밀이 점점 많아지면 올바른 엄마가 맞을지 다시한번 생각하게 되는 책이었어요.
적어도 대화단절은 피해야 되지 않겠어요.
아이의 상처를 어우르다보면 참 대화법이 잘못되었네 할때가 있더라구요.
엄마 대화와 아이 대화는 자석의 양극이라는 말이 참 와닿더라구요.
초등중학년 이상 추상적사고로 확대된다고 해요.
진정성 있는 변화는 상대방의 논리를 인정하는 순간 이루어진다고 해요.
아무래도 과거의 생각에 빠져있는 저자신을 발견하기도 하더라구요.
과거엔 이랬는데 하면서 말이지요.
아이에게 상처주는 대화법을 예시들어 보여지더라구요.
저또한 애착강아지를 생각하는지라 더욱 의미있게 보았어요.
또한 곳곳에 시크릿토크가 있어서 Q&A코너처럼 읽어보고 이해할수 있는 코너가 있더라구요.
칭찬을 잘하면 좋을줄 알았는데 칭잔은 대화가 아니라 평가라고 해요.
떼쓰는 순간 아이와 대화를 하지 말라고 하네요.
요즘 아이와 자주 부딪히면서 아이에게 상처주는 말을 한번씩 하게 되는데
정말 나또한 대화시 가스라이터가 되진 않는지 다시한번 생각하게 되네요.
고백에 대처하는 방법도 일러주네요.
고백에 있어서 억압은 나쁜방법이라고 하네요.
자녀와 친구가 되고 싶다면, 인공지능의 말투를 배우라고 하네요.
들을 준비를 하고 있는 부모라면 얼마든지 대화의 말꼬리를 틀어놓지 않을까 싶네요.
이처럼 들어가기전 간단 만화로 설명되어 이해가 쑥쑥되면서 지루하지 않아요.
아이를 키우다보면 절로 말이 필요없어 지기도 하더라구요.
짜증내는 아이도 경계선을 그어주어야 된다고 하네요.
저희집아이도 은연중에 짜증을 많이 내긴 하더라구요.
힘들어서 그렇지만 무작정 받아주는것도 나쁘다고 해요.
여러가지 성향별 아이와 대화하는 실전방법이 나와서 더욱 유익했어요.
아이와 대화를 잘 이끌어가는 육아방법이 나와서 보면서 잘한것과 못한것을 구분하여
고칠점을 살펴보니 더욱 좋더라구요.
아이성장에 미치는 '초등엄마 말의 힘'이라서 더욱 대화법을 배우는데 유익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