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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 발행일 | 2020년 11월 30일 |
|---|---|
| 쪽수, 무게, 크기 | 249쪽 | 402g | 148*210*20mm |
| ISBN13 | 9791190820943 |
| ISBN10 | 1190820943 |
링크 업 Link up
: 마음을 사로잡는 관계의 기술
이영미 저
|
라온북
|
2020년 11월 3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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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B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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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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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3년 동안 나의 직접적인 보스인 나이키코리아 사장님한테도 도움을 청하는 등 모든 라인을 거쳐 높은 본사의 문을 계속 두드렸다. 지디의 영향력을 증명하기 위해 수없이 많은 데이터를 수집했다. 아티스트로서, 패션 아이콘으로서 끼치는 그의 영향력, 그와 연결되어 있는 친구들, 그가 영향받는 사람들, 소셜 데이터 분석 등 그가 가지고 있는 많은 인사이트와 생각들을 하나도 놓치지 않고 전달하는 등 그에 대한 자료만으로도 책 한 권은 너끈히 쓸 수 있는 분량이었다.
--- p.45
좋은 리더가 된다는 것은 항상 내가 믿고 있는 것에 대해 되짚어보고 다시 한 번 이것이 맞는지 확인해보는 작업의 연속이다. 지금 내가 하고 있는 일이 옳은 일인지, 내가 있어야 할 곳이 맞는지 확인하는 것과 같다. 그리고 리더가 될수록 때로는 내가 믿고 있는 것을 위해 싸울 필요가 있다. 강해져야 하고 남들이 뭐라고 생각하든 내가 맞는다고 확신하는 일에 대해서는 나 자신을 믿고 맞서야 한다. 브랜드의 핵심 결정권자로서 이는 매우 중요한 역량이다. 그 믿음과 확신은 반복적인 검증을 통해 이뤄지며, 그것의 본질은 혼자 결정하지 않고 많은 사람과 함께 공유하고 피드백을 충분히 주고받는 데 있다.
--- p.73
브랜드 마케터들의 고민은 어떻게 사람과 브랜드를 또는 사람과 제품을 연결해서 긍정적인 시너지 효과를 낼 것인가에 있다. 그리고 그런 시너지 유발자를 발 빠르게 찾는 것이 우리의 숙명이다. 어떤 인플루언서가 브랜드를 대변하고 브랜드의 카테고리를 채울 수 있을지 또 어떤 인물과 컬래버레이션을 해야 소비자에게 적중할지를 고민해야 한다. 회사와 시너지 유발자의 연결 고리를 제대로 엮어 시행착오를 최소한으로 줄이는 것이 우리 직업이 추구하는 최종 목표이기 때문이다.
--- p.90
늘 사람과 소통하고 공유하는 것이 일상이 되어 버린 지금은 놀면서 내가 좋아하는 또 다른 일을 찾고 리더십을 발휘해야 더 큰 기회가 행운처럼 오는 시대다. 그런 만큼 자신에게 좋은 영감을 주는 사람, 자극과 긴장을 주는 사람을 옆에 두는 게 중요하다. 불필요한 남의 얘기로 소중한 시간을 허비하지 말고 같이 놀면서 일할 수 있는 좋은 파트너를 친구로 두는 게 중요하다. 그건 진정한 관계에서만 이루어지므로 온라인상에서만 존재하는 관계나 남에게 과시하기 위한 실속 없는 관계에 에너지를 허비하는 건 정말 바보 같은 짓이다.
--- p.135
나는 셀럽을 대할 때 원칙이 몇 가지 있다. 작은 약속이라도 꼭 지키도록 애쓰는 것. 만약 지키지 못하면 솔직하게 말하고, 거절할 것들에 대해서는 주저하지 않고 명확하게 내 의사를 전달하고 안 되는 것에 기대하지 않게 하는 것. 단, 어떠한 결정도 상황에 따라 기분에 따라 일관성 없이 행동하지 말 것. 이 업계에서 늘 문제가 되는 것은 쉽게 해줄 것처럼 얘기하고 지키지 못하면서 핑계만 늘어놓고, 별것도 아닌 일로 상처를 주는 일들이다. 일관성 있는 태도와 때로는 단호하게 돌직구를 날릴 수 있는 솔직함, 상대방의 생각과 마음의 소리를 듣고 원하는 것을 먼저 해줄 수 있는 따뜻한 마음, 먼저 상대방을 믿어줄 수 있는 담대 함, 이런 것들이 내가 가장 소중하게 생각하는 사람을 대하는 자세다.
--- p.180
항상 마음을 먼저 열고 동료를 기꺼이 돕고 팀을 위해 일하는 것은 아주 중요하다. 그렇게 자신의 캐릭터를 잡아가다 보면 자연스레 사람들이 일을 하거나 논의하고 싶을 때 당신을 분명 찾게 될 것이다. 그렇게 서로 공유하다 보면 소통의 힘, 업무를 바라보는 역량, 사람들과 커넥트하며 시너지효과를 낼 수 있는 전략과 기회 창출 등을 반드시 보상으로 받을 수 있을 것이다. 그 보상은 자신의 말에 강한 힘과 신뢰가 생길 수 있다는 것이며 하나둘씩 자기편이 늘어간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회사에서 자신의 플랜과 프레젠테이션에 조력자 같은 팀메이트가 있다는건 매우 든든한 일이다. 자신을 지지해주는 동료와 눈을 마주치며 프레젠테이션을 할 수 있다는 건 기쁜 일이다.
--- p.45
좋은 리더가 된다는 것은 항상 내가 믿고 있는 것에 대해 되짚어보고 다시 한 번 이것이 맞는지 확인해보는 작업의 연속이다. 지금 내가 하고 있는 일이 옳은 일인지, 내가 있어야 할 곳이 맞는지 확인하는 것과 같다. 그리고 리더가 될수록 때로는 내가 믿고 있는 것을 위해 싸울 필요가 있다. 강해져야 하고 남들이 뭐라고 생각하든 내가 맞는다고 확신하는 일에 대해서는 나 자신을 믿고 맞서야 한다. 브랜드의 핵심 결정권자로서 이는 매우 중요한 역량이다. 그 믿음과 확신은 반복적인 검증을 통해 이뤄지며, 그것의 본질은 혼자 결정하지 않고 많은 사람과 함께 공유하고 피드백을 충분히 주고받는 데 있다.
--- p.73
브랜드 마케터들의 고민은 어떻게 사람과 브랜드를 또는 사람과 제품을 연결해서 긍정적인 시너지 효과를 낼 것인가에 있다. 그리고 그런 시너지 유발자를 발 빠르게 찾는 것이 우리의 숙명이다. 어떤 인플루언서가 브랜드를 대변하고 브랜드의 카테고리를 채울 수 있을지 또 어떤 인물과 컬래버레이션을 해야 소비자에게 적중할지를 고민해야 한다. 회사와 시너지 유발자의 연결 고리를 제대로 엮어 시행착오를 최소한으로 줄이는 것이 우리 직업이 추구하는 최종 목표이기 때문이다.
--- p.90
늘 사람과 소통하고 공유하는 것이 일상이 되어 버린 지금은 놀면서 내가 좋아하는 또 다른 일을 찾고 리더십을 발휘해야 더 큰 기회가 행운처럼 오는 시대다. 그런 만큼 자신에게 좋은 영감을 주는 사람, 자극과 긴장을 주는 사람을 옆에 두는 게 중요하다. 불필요한 남의 얘기로 소중한 시간을 허비하지 말고 같이 놀면서 일할 수 있는 좋은 파트너를 친구로 두는 게 중요하다. 그건 진정한 관계에서만 이루어지므로 온라인상에서만 존재하는 관계나 남에게 과시하기 위한 실속 없는 관계에 에너지를 허비하는 건 정말 바보 같은 짓이다.
--- p.135
나는 셀럽을 대할 때 원칙이 몇 가지 있다. 작은 약속이라도 꼭 지키도록 애쓰는 것. 만약 지키지 못하면 솔직하게 말하고, 거절할 것들에 대해서는 주저하지 않고 명확하게 내 의사를 전달하고 안 되는 것에 기대하지 않게 하는 것. 단, 어떠한 결정도 상황에 따라 기분에 따라 일관성 없이 행동하지 말 것. 이 업계에서 늘 문제가 되는 것은 쉽게 해줄 것처럼 얘기하고 지키지 못하면서 핑계만 늘어놓고, 별것도 아닌 일로 상처를 주는 일들이다. 일관성 있는 태도와 때로는 단호하게 돌직구를 날릴 수 있는 솔직함, 상대방의 생각과 마음의 소리를 듣고 원하는 것을 먼저 해줄 수 있는 따뜻한 마음, 먼저 상대방을 믿어줄 수 있는 담대 함, 이런 것들이 내가 가장 소중하게 생각하는 사람을 대하는 자세다.
--- p.180
항상 마음을 먼저 열고 동료를 기꺼이 돕고 팀을 위해 일하는 것은 아주 중요하다. 그렇게 자신의 캐릭터를 잡아가다 보면 자연스레 사람들이 일을 하거나 논의하고 싶을 때 당신을 분명 찾게 될 것이다. 그렇게 서로 공유하다 보면 소통의 힘, 업무를 바라보는 역량, 사람들과 커넥트하며 시너지효과를 낼 수 있는 전략과 기회 창출 등을 반드시 보상으로 받을 수 있을 것이다. 그 보상은 자신의 말에 강한 힘과 신뢰가 생길 수 있다는 것이며 하나둘씩 자기편이 늘어간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회사에서 자신의 플랜과 프레젠테이션에 조력자 같은 팀메이트가 있다는건 매우 든든한 일이다. 자신을 지지해주는 동료와 눈을 마주치며 프레젠테이션을 할 수 있다는 건 기쁜 일이다.
--- p.215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그녀는 내게 한결같이 의리가 좋다고 얘기하지만 오히려 그녀가 한결같기에 우리의 관계는 가능했다. 그녀의 장점은 만나는 사람에게 편견과 선입견이 없다는 것이다. 있는 그대로를 바라보는 그녀의 관점을 내가 느꼈듯이 독자분들도 이 책을 통해 느껴보길 바란다.
- 박신혜 (배우)
오랜 시간 지켜본 그녀는 좋은 에너지가 남에게 어떤 영향을 주는지 몸소 보여주는 사람이다. 각각의 사람에게 무엇이 필요한지, 어떤 도움을 주면 좋을지 정확하게 판단해 적절히 연결해주는 능력, 그 능력이 넓고 굳건한 관계를 만들었다고 생각한다. 무엇보다도 늘 진심으로 사람을 대한다는 것이 모두가 마음을 열고 그녀와 더 깊은 관계를 맺도록 하는 가장 큰 힘이다.
- 박지성 (선수)
그녀는 주변에 활기찬 에너지를 불어넣을 줄 알며 연결고리가 없어도 그 안에서 공통점을 끌어내어 서로를 이어주는 아주 좋은 장점을 가진 사람이다. 그녀의 특별한 능력을 부럽게 생각한 적이 많았었는데, 많은 사람이 그 진심을 이제 책으로 느낄 수 있다고 하니 친구로서, 인생 후배로서 진심으로 자랑스럽고 뿌듯하다.
- 송중기 (배우)
난 아직도 그녀가 함께 하프 마라톤에 도전해보자고 말해준 그 순간을 잊지 못한다. 실제로도 내 인생에 많은 변화가 생겼고, 달리는 걸 두려워했던 내게 러닝이 어떤 것인지 알게되는 기회를 만들어주었다. 그 짜릿한 오감을 일깨워준 그녀는 나에게 단순히 달리는 것이 아닌 인생의 마라톤을 알려주었다. 난 그 힘으로 오늘도 내일도 그리고 먼 미래의 인생도 달릴 수 있게 되었다.
- 이시영 (배우)
새로운 브랜드에서 같이 일해보자고 했을 때 주저 없이 예스를 해주었고, 지금도 매 순간 사람의 마음을 움직여 브랜드를 다채롭고 가치있게 만들어주시는 분이다. 누구라도 순수하고 열정적인 진심의 소유자인 그녀를 만난다면 반드시 풍요로운 링커가 될 수 있다고 확신하며 이 책을 강력하게 추천한다!
- 이준권 ((주)하이라이트 브랜즈 대표)
언제나 나의 편인 그녀의 첫 출간 소식에 흐뭇한 미소가 지어졌다. 세상엔 많은 관계가 있지만, 그녀는 나에게 좋은 인연을 만들어 주는 사람이다. 그녀와 내가 속한 세상은 ing이다.
- 정일우 (배우)
사람을 만날 때 진심은 반드시 통하고 전달된다. 우리는 그 진심으로 서로 연결된다고 생각한다. 누군가와 통하고 연결되고 싶다면 진솔한 이야기가 담긴 이 책을 추천한다!
- 정해인 (배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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