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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인들이 증언하는 한일역전

일본인들이 증언하는 한일역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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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정치 top20 1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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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목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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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1년 01월 13일
쪽수, 무게, 크기 400쪽 | 592g | 152*225*20mm
ISBN13 9791189809423
ISBN10 1189809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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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1명)

출판사 리뷰 출판사 리뷰 보이기/감추기

추천평 추천평 보이기/감추기

한일 갈등의 근본 원인을 이 책처럼 날카롭게 분석한 책은 지금까지 찾지 못했다. 풍부하고 정확한 통계와 자료로 채워진 이 책은 무서울 정도로 일본인의 일그러진 민낯을 제대로 그려내고 있다. 저자는 일본이 ‘항상 옳고 우월하다’는 잘못된 생각과 한일 간 세력 역전에서 빚어진 한일 갈등을 명쾌하게 설명하고 있다. 케네스 오간스키(Kenneth Organski)의 세력 전이론(Power Transition theory)에 따르면 국력의 격차가 좁혀질 때 갈등과 분쟁 가능성이 커진다. 지난 2000~2018년 약 18년간 중국은 11배, 러시아는 7배, 한국은 3배, 미국은 2배나 국내총생산이 늘어난 데 비해 일본은 단 2% 성장에 그쳤다. 한국은 일본의 150배 가까운 성장률을 기록한 셈이다. 더 무엇을 말할 것인가. 이 책은 여러분의 궁금증을 완전히 해소해줄 것이다.
- 양기호 (성공회대 일본학 전공 교수, 대통령 직속 정책기획위원회 위원)
‘한일역전’, 독자에게 카타르시스를 선사하는 책 이름이다. 그것도 일본인들의 깨알 같은 증언을 통해 ‘한일역전’을 설파한다. 그러나 이 책에서 이명찬 박사는 단순히 일본인의 자성적 언설로 한일 관계의 전환을 논하는 것만은 아니다. 책의 3부 구성이 매우 치밀하고 전략적이다. 근거 없는 자기 확신과 터무니없는 우월 의식을 지닌 일본 지도층의 언설에 대한 준엄한 비판이 1부라면, 2부는 코로나19 팬데믹에 대해 엉성하고 허술한 대응을 보인 일본의 시스템을 세밀하게 해부하며 메스를 가한다. 이어 3부에서는 한일 경제를 본격 분석한다. 수교하던 1965년 한일 경제력 격차는 30대 1이었다. 그로부터 54년이 지난 2019년 일본인의 평균임금이 38,617달러인 데 비해 한국인의 평균임금은 42,285달러다. 냉철하게 보면 한일 경제가 바야흐로 역전되어가고 있다. 이는 단지 슬로건이 아니라 과학적 예측이다. 일본과 국제관계에 관심 있는 독자라면 꼭 일독을 권하고 싶다.
- 이원덕 (국민대 글로벌인문·지역대 일본학과 교수)
일본의 혐한(嫌韓) 서적은 대체로 한국에 관한 한국인의 자성적(自省的) 언설을 교묘히 윤색하여 공정성을 어필한다. 이명찬의 『한일역전』은 거꾸로 일본에 대한 일본인의 자성적 언설을 근거로 제시하여 신뢰성을 담보한다. 한일 논쟁에서 되치기, 곧 역전을 시도한 셈이다. 한국의 독자는 적잖이 쾌감을 느낄 것이고 일본의 독자는 다소 언짢은 기분에 빠질 것이다. 여러분의 정독과 논쟁을 기대한다.
- 정재정 (광주과학기술원 초빙석학교수, 전 동북아역사재단 이사장)
저자는 실감 나는 현장 스케치로 한일역전의 실상을 구석구석 담아냈다. 영원히 일본은 갑이고 한국은 을이라는 편견의 출발점은 조선총독부가 부풀린 『일본서기』의 임나일본부라는 신화다. 일본 극소수 우익에서 부는 신(新)정한론이라는 과대망상증과 우리 사회에 남아 있는 군사대국 일본의 위협 임박설이라는 피해망상증은 동시에 풀어야 할 과제다. 대등한 한일 관계를 구축하고 도쿠가와 시기와 같은 선린 관계를 회복하기 위해 대일관(對日觀)의 근본적인 교정을 주문한 선구적 저작이다.
- 남창희 (인하대 정치외교학과 교수, 『한일 관계 2천 년-화해의 실마리』 저자)
한일 관계, 특히 일본 국내 정치 분석에 정통한 학자인 이명찬 박사가 10년 넘게 경험한 일본 유학 시절과 2019년에 경험한 일본 방문학자 시절의 느낌들을 현재의 한일 관계와 일본의 실상을 잘 파악할 수 있도록 녹여냈다. 이명찬 박사는 이 책에서 한일 관계와 일본 전반에 대해 일반 독자들도 알기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배려하면서도 깊이 있는 학자적 통찰력도 잘 드러냈다.
- 김숙현 (국가안보전략연구원 연구위원)
이 책의 제목은 도전적이고, 내용은 도발적이다. 한국인에게는 눌려 있던 용수철이 튀어 오르는 카타르시스를 줄 것이고, 일본인에게는 보이기 싫은 속옷이 들춰지는 스트레스를 줄 것이다. 그간 우리는 반일(反日), 배일(排日), 극일(克日), 용일(用日) 등 내셔널리즘과 경제 행위 차원에서 일본을 보아왔으나, 이제는 일본을 학문적으로 분석하고 비판하는 분일(分日)과 비일(批日)의 단계로 접어들었음을 이 책은 웅변한다. 이 책은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 엄석대의 허상을 깨듯 ‘우리들의 일그러진 일본’을 광장으로 소환하고 있다.
- 심규선 (서울대 일본연구소 객원 연구원, 전 동아일보 편집국장·대기자)
세계적인 학자인 도쿄대학의 요시미 슌야 교수는 지난 30년간의 일본의 역사(헤이세이 시대)를 되돌아보며 ‘실패와 쇼크로 점철된 역사’였다고 규정했다. 또한 유니클로를 세계적인 브랜드로 키운 야나이 다다시 회장은 최근 “이대로라면 일본은 망한다”고 개탄했다. 이러한 견해들을 이어받으면서 이명찬 박사는 한발 더 나아가 한일역전을 이야기하고 있다. 그것도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일본의 혐한 현상과 수출규제 조치, 코로나 방역 등을 심도 깊게 분석하면서. 최근의 한일 관계를 제대로 이해하고자 하는 분들에게 일독을 권한다.
- 김현철 (서울대 국제대학원 교수 겸 일본연구소 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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