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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찰리를 소개합니다
2. 윌리 웡카의 공장 3. 웡카 씨와 인도의 왕자 4. 베일에 싸인 일꾼들 5. 행운의 황금빛 초대장 6. 황금빛 초대장을 처음 발견한 아이 7. 찰리의 생일 8. 황금빛 초대장, 또 발견되다 9. 조 할아버지, 모험을 하다 10. 굶주림을 겪기 시작하는 찰리네 가족 11. 기적이 일어나다 12. 황금빛 초대장에 적힌 글 13. 마침내 대망의 그날이..... 14. 윌리 웡카 씨 15. 초콜릿 방 16. 움파룸파 사람들 17. 아우구스투스 굴룹, 파이프를 타고 올라가다 18. 초콜릿 강을 따라 19. 신제품 고안실 - 영원한 왕사탕과 헤어 태피 20. 신기한 껌기계 21. 안녕, 바이올렛 22. 중앙통로를 따라 23. 빙그르르 돌아가는 네모사탕 24. 호두깎이 방에 들어간 버루카 25. 신기하고 놀라운 유리 엘리베이터 26. 텔레비전 초콜릿 방 27. 마이크 티비, 텔레비전을 통해 전송되다 28. 찰리만 남다 29. 아이들, 집으로 돌아가다 30. 찰리와 초콜릿 공장 31. 옮긴이의 말 |
Roald Dahl,ロアルド.ダ-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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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돼지 같은 녀석은 아무리 오래 살아도 그 누구에게도 손톱만한 즐거움도, 기쁨도 주지 못하리라는 걸 말일세. 이 심술궂고 욕심 많고 비열한 녀석을 먹으면 그 끔찍하고 역겨운 맛이 입 안에 고스란히 남을걸. 녀석의 모습이 딴판으로 바뀌겠지만, 퍼지 기계를 통과할 때, 바퀴가 빙글빙글 돌고 돌아 갈고 메치고 백 개의 칼날이 납작납작 썰고 썰고 또 썰면 거기에 설탕과 크림, 향을 넣어 일 분쯤 끓일 거야. 모든 욕심과 뻔뻔함이 펄펄 끓어서 완전히 날아가 버릴 때까지. 자 그럼 된 거야! 이제! 멋지군! 기적이 일어나는 거라네! 욕심쟁이, 말썽쟁이가, 벌레만도 못했던 녀석이 온 세상 사람들에게 사랑을 받게 된다! 누가 요렇게 입에서 살살 녹는 퍼지를 싫다고 마다하겠나?
--- pp. 112-1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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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걸음을 멈추고 문 앞에 모여 섰다. 문 윗부분에는 유리가 가까워 있었다. 조 할아버지는 찰리를 들어올려 잘 보이도록 해 주었다. 안에 길다란 탁자가 보였다. 탁자 위에는 하얀색 작은 사탕이 줄줄이 늘어서 있었다. 모두 사각형이어서 꼭 각설탕처럼 보였다. 다른 점이라면 한쪽 면에 재미있는 분홍색 얼굴이 그려져 있다는 것이다. 탁자 한쪽에는 움파룸파 사람들이 옹기종기 모여 앉아 바쁘게 사탕에 얼굴을 그려 넣고 있었다. 휑카 씨가 소리쳤다. "저기 보이죠! 빙그르르 돌아가는 네모사탕입니다." 마이크 티비가 말했다.
"암만 봐도 굴러갈 것 같지 않은데." 버루카 솔트도 같은 생각이었다. "네모나잖아요, 완전히 각이 졌는데요." 윙카 씨가 말했다. "사각형이니까 그렇지. 난 각지지 않다고 하지는 않았어." 버루카 솔트가 따지고 들었다. "굴러간다면서요?" 윙카 씨가 대답했다. "내가 언제 굴러간다고 했니? 빙그르르 돌아간다고 했지." 버루카 솔트가 다시 따졌다. --- p.153~15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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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영국과 미국 어린이들의 필독서이다. 교과서보다도 더 자주 읽히는 이 작품은 로알드 달의 작품 중에서도 가장 널리 알려져 있고 가장 뛰어난 작품으로 인정받고 있다.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초콜릿을 소재로 한, 상상을 초월한 기막힌 사건들을 읽다보면 시종 깔깔거리며 나오는 웃음을 참지 못한다. 그러나 재미로만 끝나는 것은 아니다. 초콜릿 공장에 초대받은 다섯 어린이들의 이야기를 통해, 버릇없고 자기만 아는 요즘 어린이들에게 스스로 반성의 기회를 갖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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