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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의 말
제1부 아라 홍연 맴돌다 내외 여행 갑시다 가족 돈방석 첫사랑 통금 작은 위로 53층 강냉이 농사 시 구이 백 번 외박 그랜저 아침밥 내 남자 나무꾼 몰밤 달동네 동거 보릿고개 노른자 제2부 길병원 고시촌 서대문 비둘기 마 서방 만도 아제 보증금 낮달 그기 뭐시라고 미스터 지 큰손 우자 개비리 옥례 합방 이웃사촌 평택 며느리 최고난 콘돔에 구멍 뚫기 삼종 당숙 스며든 절망 은비집 멋진 남자 별이 산딸기 한센씨 제3부 봉숭아 숟가락 밥그릇 몰 어머니 빈부격차 프러포즈 책거리 순명이여 가묘 엄마 그래도 시 쓰기 고등게 회고록 나뭇잎 베개 아카시아 함안 둑 입대 60대 함양댁 그루터기 알프스 산장 돈데미 제4부 헛개나무 심다 대리만족 이사 세 살 적 맛 십일 대 장손 세연이 가은이 할미꽃 묘사 입술 물집 교차로 손님맞이 하얗게 착해서 벌초 재수 녹두 일기 땅배 1999 뒷모습 목메달 깨고랑에 앉아 사잇길 ■ 해설 박태일 |